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4일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구립 공공도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작은도서관이 함께하는 멘토-멘티’ 협약식에는 구수산·대현·태전·서변숲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10개관이 참여했다. 사업 주요내용은 북구청에서 작은도서관 1개관 당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도서관간 협력업무를 총괄한다. 한편, 협약에 따라 ‘멘토’ 공공도서관은 ‘멘티’ 작은도서관에 월 100권씩 도서 단체대출 및 북큐레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재능기부 강사를 파견하여 아동대상 독서활동을 진행하는 책전부리 데이를 운영하는 등 공공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방면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상생의 씨앗을 심고, 도서관 간 협력을 긴밀히 하여 지역 곳곳에 지식과 문화의 그늘을 드리우는 울창한 나무로 잘 키워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두류공원에서 열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보다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북구청이 주관하고, ㈜에스에이치피(SHP) 북부지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OX퀴즈 이벤트, 정책 안내자료 제공, 1:1 상담 등을 통해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기온이 36도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부스를 찾았으며, 일부 시민은 “주변 청년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또한 인스타그램 기반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오프라인에 그치지 않고 청년의 일상 속에서 정책이 자연스럽게 접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정책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접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진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450억 원 규모의 융자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수립한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상반기에는 145개 기업, 504억 원의 융자를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45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투입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업체별 융자 한도는 자본금과 매출액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3억 원 미만인 기업은 최대 2억 원, 20억 원 이상인 기업은 최대 9억 원까지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금에 대한 이자 차액은 일반자금의 경우 연 2.5%, 우대자금의 경우 연 3.5%까지 보전되며, 상환 조건은 각 3년 거치 1년간 4회 균분 상환, 4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완료하고 제조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협동조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이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보물섬 물놀이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에서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보물섬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와 물놀이형 놀이터 이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 문화 확산 운동인 ‘안전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달 9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관리요원 45명을 채용해 25개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을 관리하고, 안전총괄과와 5개 읍면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며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영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가 급증함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제1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소상공인 경제포럼은 지속된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강원권 소상공인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정책 활용하기’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소상공인이 지원정책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매달 3회에 걸쳐 경제포럼을 추가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경제포럼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협력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2025 세종대왕 과학문화캠프’를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세종대왕의 지혜로 여는 과학 상상의 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인기 과학명사 강연과 체험활동, 신기술 활용 발명교육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회차는 11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통해 배우는 미래 리더십과 인재이야기’ 주제로 별별한국사 최태성 연구소장이 특별 강연을 펼친다. 또한, 한글 공예활동과 유압 원리를 응용한 물리 교실 등 과학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2회차는 14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인공지능(AI) 알파고와의 역사적 대국을 펼친 바둑계의 전설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와 이정원 페블러스 부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AI와 함께 성장하라’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클라이밍 로봇만들기 체험과 3D 키링만들기를 통한 발명교육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회차는 ‘우주를 향한 상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7월 4일 본사에서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공사의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포상과, 정년퇴직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상반기 출산한 직원 2명에게 출산축하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출산축하금’은 도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시행된 제도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는 공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제윤 혁신산업국장은 축사를 통해 "2035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준 제주에너지공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전했다. 이어 "지금 제주는 에너지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전국 최초로 설립된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러한 변화에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저를 비롯해 혁신산업국을 대표하는 공무원들이 함께한 이유도, 제주도와 공사가 하나 되어 힘을 모은다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 5일 오후 8시, 수성못 포켓무대에서 환경나침반협의회와 함께 ‘재활용 교육 환경버스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2021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환경 주제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인형극,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재활용 퀴즈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이 즐겁게 환경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호주·독일·일본에서 파견된 외국 지방공무원 연수생들도 함께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외국 연수생은 “음악과 공연을 통해 환경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인상적이고 배울 점이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일 청소년 중독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청소년 중독 예방 유관기관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성구청 주최로 수성경찰서,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스마트쉼센터, 대구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중독과 관련된 전문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청소년 대상 중독 문제의 조기 발견 및 개입 ▲전문기관 연계 및 사후 관리 체계 구축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상담, 캠페인 공동 추진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 ▲공동 세미나와 예방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내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기적 대응을 넘어, 수성구 청소년 안전망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하고 통합적인 중독 예방·개입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행복수성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 관내 14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체 간 교류와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김대권 구청장의 격려사와 상호 축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수성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성구 내 14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연합 조직으로, 향후 자원봉사 활동의 체계적인 조정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김연오 협의회장은 “재난·재해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은 물론, 단체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협의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발한 운영을 위해 실무적·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 체계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수성구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종사자들의 지속 가능한 업무 수행을 돕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10여 명과 회원 기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잠깐 멈춤, 그리고 나를 다시 그리다! Re:Start!’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1차시 ‘내 일(My job), 내가 다시 좋아지는 시간’, 2차시 ‘태양빛 컬러로 나를 디자인하라!’ 등 전문 강사의 강의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채대봉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18년 12월 창립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맞아 두류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청소년지도위원 230여 명, 이태훈 달서구청장, 성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달서구 남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하는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 기간 동안 청소년의 음주·비행 등 탈선 행위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주류 판매업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달호 회장은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보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책임감 있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호 활동을 함께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시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산업과 노동시장 특성을 반영해 전략산업 분야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달서구는 해당 공모에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재)한국품질재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역 청년 25명이 팀을 이뤄 직접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다. 현직 기업인과 외부 전문가 등 6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질의응답 및 심층 피드백을 진행하며, 실전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과 발표력을 점검했다. 교육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제조 및 품질개선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실습형 과제를 수행했으며, 이날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 추진해온 청년 맞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깍두기 470통(총 1,410kg)을 관내 홀몸 어르신 470세대에 전달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의 장이 됐다. ‘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은 달서구 특성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78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2,830세대에 여름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 간부공무원봉사단, 가족봉사자, 외국인 유학생, 대학생 등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복복지재단의 후원(1백만 원)도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정성껏 담근 깍두기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교육재단이 주관하는 초·중등영어 여름방학캠프가 참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명문 해외 교육기관으로 무대를 넓혔다. 캠프 참가 학생들을 위한 발대식이 지난 7월 5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학생들은 이달 시작될 초·중등영어캠프 일정에 맞춰 본격적인 출국 준비에 돌입한다. ‘초등 6학년 대상, RAS에서의 3주 글로벌 체험’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필리핀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달성교육재단 초등영어캠프’는 올해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위치한 명문 국제학교 래플즈 아메리칸 스쿨(Raffles American School, RAS)에서 열린다. 캠프는 7월 27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참가 학생은 달성군 내 초등학교 6학년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장소 변경은 재단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말레이시아 현지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다. RAS는 달성교육재단의 공익성과 교육철학에 공감하며 지난 3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캠프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밴쿠버 명문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