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한 과세 자료 정비 작업을 오는 9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과세 자료 정비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전 실시되는 사전 조치로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3,473개소에 대한 전수조사, 미사용 시설물 신고 접수,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설물 전수조사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사용 용도, 목적 외 사용 여부, 미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사 결과는 건축물대장과의 대사 확인을 통해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올해 8월 중 미사용 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 접수 후 감면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설물 소유자 등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교통량 감축활동의 이행 여부를 오는 7월까지 점검하고, 9월에 최종 경감률을 결정하여 10월에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의 전수조사와 기초자료 정비를 통해 정확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사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주차난 심화 지역의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 이번 유료 전환은 주차장 사유화를 방지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지는 이도이동, 아라동, 삼도일동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3곳이다. 유료 전환 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야간 시간대와 주말·공휴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30분 초과 시 1,000원, 이후 15분 초과 시 500원씩 추가되며, 1일 최대 부과 요금은 1만 원이다. 제주시는 유료 전환에 앞서 현수막 게시 등 사전 홍보를 통해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주차관제기기와 요금 징수 시스템, 요금표 부착 상태 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치로 공영주차장 3개소 53면이 추가되어 제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유료 공영주차장은 총 110개소 6,284면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점진적인 공영주차장 유료화로 장기 주차로 인한 주차장 사유화를 방지하고, 차고지 증명을 위한 주차면수 마련 등 시민 편의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본리도서관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 참가자를 5월 26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 주민의 환경 인식 제고와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해 기획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초등부는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성인부는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단, 성인부 수업 중 7월 2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달서구 거주 초등학생 1~4학년 20명과 성인 20명이며, 신청은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성인부는 본리도서관 1층 사무실을 방문해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사의 환경도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8명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는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일자리 사업 성과 공유 ▲청년·여성·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직업훈련 및 창업 활성화 사례 ▲공공일자리 확충 방안 등이 다뤄졌으며, 디지털 기술 변화와 산업 구조에 대응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지역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지원책과 함께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달서구는 이번 위원회 외에도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자협의회’, ‘일자리사업 담당자 간담회’ 등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으로, 협업 기반의 고용 거버넌스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인형들의 숨결이 열흘간 춘천을 꿈으로 물들인다. 춘천시가 오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유니마(UNIMA, 국제인형극연맹)총회와 춘천세계인형극제를 개최한다. 60여개국 200여 명의 유니마 회원과 국내외 인형극 단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는 춘천인형극제와 유니마코리아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축제는 춘천 전역을 무대 삼아 다채로운 인형극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외 공연과 함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OFF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대규모 퍼레이드와 퍼펫카니발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축제극장 몸짓을 출발해 춘천시청 광장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는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며 춘천시청 광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펫카니발이 펼쳐진다. 인형극 아트마켓과 유니마총회 개막식도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KT&G 상상마당 춘천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인형극 홍보 테이블, 쇼케이스, 관객 참여 행사 등이 마련돼 인형극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파랑달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5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이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2025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주제는 2025 강릉단오제를 담은 1분 이내의 영상이나 사진 콘텐츠로 강릉단오제의 숨겨진 즐거움을 드러내는 작품, 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1분미만의 짧은 영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당 제출 가능한 출품작의 수는 최대 영상 3개, 사진 10장 이내로 제한된다. 출품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의 SNS에 #강릉단오제 #2025강릉단오제 #강릉단오제사진숏폼영상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 공개로 출품작을 업로드하고, 참가신청을 위한 구글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 47개의 작품이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 1백만 원 상금, 금상(2명) 각 50만 원 상금, 은상(2명) 각 30만 원 상금, 동상(2명) 각 20만 원 상금, 장려상 40명에게는 커피쿠폰 1만원권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6월 10일 강릉단오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2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북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들의 전문적인 정보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AI 활용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업무에 AI를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 윤리/저작권 이슈, 이메일/회의록 작성 ▲챗 GPT 활용 개인 업무 자동화 ▲업무 데이터 분석 및 웹 서칭 ▲CAPCUT 템플릿 활용 쇼츠 영상제작 ▲SUNO AI 활용 홍보 노래 작곡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AI 기술이 행정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업무에 도입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최신 데이터 분석 기술과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활용 교육 실시로 스마트 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과 한국관광공사는 5월 26일까지 ‘2025 삼척 장미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관광정보 포털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025 삼척 장미축제의 공식 포스터를 보고 간단한 OX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삼척투어패스’ 모바일 이용권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삼척시 주요 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2025 삼척 장미축제는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5월 23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삼척 장미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축제장 곳곳의 미션을 완료하면 황금장미를 받을 수 있는 ‘황금 장미를 잡아라’ 이벤트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장미축제도 즐기고 온라인 이벤트에도 참여해 삼척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경험하고 경품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원주지회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제29회 원주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소년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며 예술적 열정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적 자율성을 기르고 청소년들이 각 분야의 창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더 큰 창의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제는 어울림마당, 박경리문학공원, 치악예술관 등 원주 대표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문학·연예예술·국악·음악·미술·연극·사진 등 7개 분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예술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 트로트·가요·댄스 페스티벌(17일) ▲청소년을 위한 미술체험과 건축양식의 이해(17일) ▲청소년연극제(20∼23일) ▲청소년사진공모전전시회(20∼25일) ▲청소년,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21일) ▲치악산전국청소년백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17일(토) 원주문화원에서 ‘제23회 원주부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가 열리는 원주문화원 내부에서는 짝꿍요가, 테마형사진관, 다도공간, 작은쉼터 등을 운영하며, 외부 중앙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부부사주, 풍선아트, 미니향수만들기, 이심전심게임, 안전네컷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에 더해 오전 11시부터 진행하는 식전 마술 공연을 비롯해 꾸미꾸미합창단, 예원앙상블, 양태환(시 홍보대사), 밴드, 지역 트로트가수 등의 공연과 함께 플리마켓도 열려 가족 단위 나들이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원주부부상(10쌍), 행복가족상(10쌍) 희망부부상(2쌍), 장수부부상(2쌍) 등 4개 부문에서 부부 24쌍에게 ‘올해의 부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가족의 중심인 부부간의 소중함과 사랑을 인식하며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보육 현장의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수성구형 디지털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5월 13일부터 총 5회기로 운영한다. 이번 학습공동체에는 수성구 관내 13개 어린이집의 원장과 교사가 참여하며, 영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 라지숙 소장이 진행을 맡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실천 사례와 교육을 공유한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교실과 디지털 학습 공간 구축, AI 도구를 통한 자료 관리 및 보호자와의 소통 등, 보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활용 방안이 중심 주제로 다뤄진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도구를 배우면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보육환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보육 현장의 디지털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수성구는 선도적으로 디지털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보육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이달 초부터 미취학 아동을 둔 가정을 위한 장난감 대여소 ‘장난감숲’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며, ‘장난감숲’은 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조성됐다. ‘장난감숲’은 수성구에 거주하는 7세 이하(미취학) 영유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위해서는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연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가정당 최대 2점의 장난감을 1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및 반납은 운영 시간 내에 직접 방문해 진행해야 한다. 파손이나 분실 시에는 규정에 따라 변상해야 하며, 반납 기한을 초과할 경우 일정 기간 대여가 제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난감 목록 및 대여 현황은 장난감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6월부터는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월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에게 실질적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는 오는 5월 17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5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스무 번의 사계절, 그 길을 잇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주간을 운영하며, 일상 속 실천 중심의 기념 주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서귀포시의 자원봉사가 형식이 아닌 실천으로 축적된 진정성있는 공동체 문화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으며, 현재 서귀포시에는 총 826개 자원봉사단체에 5만 6천여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은 재난복구, 복지환경,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자원봉사 주간동안 서귀포시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센터 직속 단체와 직원들이 함께하는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점검 등 환경정화 활동 ▲홀로 어르신 가구 나눔활동 ▲어린이봉사단과 함께하고, 공연 등 볼거리가 있는 특별한 '사랑의 밥차'운영 ▲고령농가 마늘수확 농촌일손돕기 참여 ▲5개 권역 이동 자원봉사센터 운영 등 다양하게 계획되어 있다. 특히, 오는 5월 16일에는 서귀포시청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5월 10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입 학생부 관리 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소재 교육기관 소속 전문강사인 정혜숙 강사를 초청하여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 발표에 따른 선택과목 폐지, 내신 5등급제 등 주요 쟁점사항과 효율적인 학생부 관리 및 마무리 전략을 제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고교학점제와 1학년, 2학년 학생부 종합 준비의 차이 ▲합격하는 학생부 원리(합격 사례/불합격 사례 비교) ▲3학년 학생부의 효과적 마무리 비결 및 학생부와 면접이라는 3가지 주제로 강연과 함께 궁금증 해소를 위한 개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자신의 가치관과 흥미를 바탕으로 최종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중간목표와 실행 전략을 설계하는 '4단계 종합적 진로 설계방식(Dream Logic)' 을 제시해, 참여자들로부터 만족도 100%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귀포시는 다가올 7월 19일, 고3 학생들의 대입 수시 지원에 대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4일, 디지털 민원서비스인 '제주간편e민원'의 활성화를 위한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간편e민원'은 지난 3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된 전자서명 기반 온라인 민원 신청 서비스로, 도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던 절차가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현재는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총 8개 분야 68종의 민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이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워크숍에는 제주도청, 서귀포시 부서 및 읍·면·동 민원창구 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민원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적 보완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시민 맞춤형 홍보 방안과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도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서귀포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신청 가능한 민원 항목 확대 ▲서비스 인지도 제고 ▲디지털 기반 민원 행정의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