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이 15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서 헌혈홍보위원에 신규 위촉 됐다고 밝혔다. 헌혈홍보위원은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2025년 제2차 헌혈홍보위원 활동 기간은 2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평소 헌혈 및 장기기증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 3월 다회 헌혈자 우대 조례 발의 등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서는 이 의원을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헌혈 현황 및 향후 홍보 방향에 대한 의논이 있었다. 이 의원은 “작은 실천으로 헌혈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했을 뿐인데, 너무 막대한 일을 맡겨주셨다”며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고 있는 요즘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무분별한 가지치기로 매년 몸살을 앓고 있는 광주광역시 가로수에 대해 올바른 관리지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의원은 15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가로수 조성 및 관리’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무분별한 가지치기나 도시재개발로 인한 가로수 벌목 등 비효율적 가로수 관리 실태를 바로잡고,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 맞춤형 가로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광주시 및 5개 자치구 관계자 등이 참여해 현장의 사례와 제안을 공유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가로수 실태조사와 시민제보를 바탕으로 과도한 가지치기 사례를 공유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육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첨단1,2동 주민이 참여한 ‘우리동네 가로수 가꾸기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병충해 조사, 장애물 제거, 메워심기 등 가로수 관리 사례를 공유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서구3, 더불어민주당)이 5월 15일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헌혈 캠페인’ 행사에서 ‘헌혈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총 50회의 헌혈을 실천하며 생명 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이에 대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을 전달받았다. 헌혈 유공장 금장은 50회 이상 헌혈한 이에게 수여되는 유공 표창이다. 이 의원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왔다”며 "다회 헌혈자로 50회는 다소 적은 횟수지만 헌혈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80년 5월의 광주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살렸다는 한강 작가의 명언에서 살린다는 정신적 의미를 되새겼다면, 헌혈은 그걸 보여준 실천적 사례”라고 헌혈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광주시와 시의회, 5개 구의회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협력하여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5·18 민주화운동의 정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과학문화협회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의‘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과학기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5월 14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곶자왈을 활용한 과학문화 확산 및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화산섬 제주의 고유한 환경 자산인 곶자왈을 활용한 체험학습 및 탐구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제주 과학문화 확산과 자연 자원 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 사항의 효율적 추진과 세부 업무의 상호 협의를 위하여 정기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을 넘어서 지역 사회 전체의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협력을 통해 곶자왈이라는 제주의 소중한 자연자산을 과학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함으로써, 런케이션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국가기념일 지정 첫해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한글 사랑을 확산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과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해 세종대왕 나신 날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나신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세종대왕에 대한 업적을 체험해 보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또 세종시와 전의초수의 인연인 ‘상송사목’을 주제로 한 국립창극단 ‘유태평양’의 창극 공연과 ‘여민락’ 궁중음악 공연 등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한 한글 손 편지 쓰기, 친환경 한글 가방 꾸미기, 충녕이 얼굴 그리기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자연과 지역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가파도 가파리에서 '2025년 가파도 AiR 지역연계 프로그램 '예술로 가파도''를 5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재단은 도내 예술단체 ‘아트링겔’과 협력하여 '예술로 가파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가파도 자연미술제(이하 미술제)'를 개최한다. 이는 가파도의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술제로 국내외 초청작가 4인 ▲박봉기(대한민국) ▲Lee Kuei-Chi(대만) ▲임종길(대한민국) ▲유리(대한민국)의 작품을 가파도 올레길, 밭, 공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볼 수 있다. 관람객 또한 현장에서 직접 창작 과정에 참여할 수도 있다. 특히 미술제는 친환경 예술활동 실천을 위해 ▲유목(流木), 해양쓰레기 등 친환경 재료 활용, ▲오염물질 및 폐기물 최소화, ▲자연적으로 사라지거나 복원 가능한 설치를 원칙으로 삼는다. 한편, 재단은 '예술로 가파도' 일환으로, 10월까지 가파도 곳곳에서 ▲팝업 레스토랑(6월) ▲어린이 예술방학(7~8월) ▲플라스틱 프리(FREE) 유랑인형극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에서 도민체감형 디지털 대전환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2025년 디지털 대전환 시범사업’ 2개 과제에 선정된 도내 IT 혁신기업 3곳과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TP는 13일 ㈜잇뉴(대표 고병욱), ㈜골든플래닛(대표 김동성)과 ‘AI‧GIS 기반 도메인별 상권 재편을 통한 제주 소상공인 사업전략 컨설팅 지원 플랫폼 구축’ 과제, 15일 ㈜올링크(대표 김경동)와 ‘모바일 전자영수증을 활용한 오프라인 상점 홍보 솔루션’ 과제로 사업 추진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2025년 디지털 대전환 시범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에 따라 제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도민 체감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가 함께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맺은 ㈜올링크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를 이용해 모바일 전자영수증 발급하는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로 2023년 CES혁신상을 수상한 글로벌 혁신기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종이영수증을 대체한 모바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김만덕기념관은 5월 31일 동문시장 일대에서 토요일은 김만덕! 5월 프로그램‘동문시장 사진 여행’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특별전《산지천, 삶과 물자를 담다》의 연계 행사로 마련했다. 특별전은 산지천 일대를 중심으로 오랜 세월 이어져온 사람과 물자의 흐름, 시장과 공동체의 기억을 조명하고 있으며, ‘동문시장 사진여행’은 이러한 전시 주제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김만덕기념관에서 학예사의 전시 해설로 시작되며, 산지천·동문시장과의 역사적 관계, 특별전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동문시장으로 이동하여, 사진공간 큰바다영의 고경대 대표의 해설을 들으며 직접 시장을 탐방하고 촬영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며, 촬영한 사진은 개관 10주년 특별전《산지천, 삶과 물자를 담다》의 일부로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록자로서 전시에 참여하고, 살아 있는 지역의 모습을 함께 구성하는 참여형 기획으로 의미를 더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제주 원도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고씨주택 제주책방(제주시 관덕로17길 27-1)에서 5월부터 6월까지 '제주의 곶자왈'을 주제로 특별 도서 큐레이션과 그림책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2023년 11월 제주특별자치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재된 고씨주택은 일본 적산가옥과 제주 전통 가옥의 형태를 모두 볼 수 있는 근대건축물로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제주 콘텐츠 기반의 책방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사랑방으로 재탄생했다. 고씨주택 책방에서는 지난해부터 4월부터 11월까지 월별 특별 주제를 선정하여 도서 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5월부터 6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큐레이션 주제는 ‘제주 곶자왈’로 ‘김영수도서관친구들’ 활동가들이 직접 그린 ‘시간이 머무는 곳, 곶자왈’ 그림책 원화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영수도서관친구들’은 제주북초등학교 김영수도서관마을도서관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로 지난 3월 마을도서관 그림책 원화전시를 기획한 바 있으며, 이번 기획전은 보다 많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곶자왈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전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산모의 산후우울 실태와 지원방안(연구책임 정여진 선임연구위원)』 브리프를 통해, 제주지역 산모들의 산후우울 실태를 분석하고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정책적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는 '2021년 보건복지부 산후조리실태조사'의 제주지역 자료를 2차 분석하고, 제주지역 정신건강 실태 및 산후우울 고위험군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구에 따르면, 전국 산모의 산후우울감 경험률은 52.6%였으며, 제주는 52.5%로 유사하나 우울감 지속 기간은 제주의 경우 144일로 전국 평균(134.6일)보다 9.4일 길게 나타났다. 산후우울 위험군 비율은 전국 42.7% 대비 제주 49.2%로 6.5%p 더 높았고, 우울감 영향 요인으로는‘양육부담감’(88.7%)과‘산모의 신체 건강상태’(83.9%)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체중증가 등의 외형변화’는 제주가 전국보다 11.3%p 높은 83.9%로 나타나 주목된다.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정책 수요를 살펴본 결과, 가장 필요한 정부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국립국제교육원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원)장 3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가 직면하고 있는 다문화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문화 교육 리더십 및 글로벌 역량 향상을 꾀했다. 참가한 연수생들은 서귀포시 보목초등학교 문기혁 교감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한 ‘변화하는 시대의 학교 다문화 교육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다문화 리더십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Bonte Museum: Multiculturalism’ 수업에서는 식민주의와 주류 예술의 관계를 살펴보고 다양한 문화가 예술 분야에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했으며, ‘Global Leadership Table’ 시간에는 다문화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연수생은 “다문화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이주 배경의 학부모 상담을 진행할 때 한국어 성취에 중점을 두기보다 문화의 차이를 고려해야 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15일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조직의 성과를 되짚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회의 봄은 준비된 자만이 맞이할 수 있다”며, “지금의 JDC가 외부의 평가와 내부의 어려움 속에서도 중대한 전환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휴양형 주거단지 도시개발사업 전환, 헬스케어타운의 자산 인수 및 재정비, 항공우주박물관의 민간투자 유치 검토 등 남은 현안에 대한 실천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조직 정원 확대, 인사 재배치 등을 통해 미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이사장은 끝으로 “JDC는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는 조직이 아니라, 변화를 이끄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며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편, JDC는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착공, 휴양형 주거단지 토지보상률 70% 돌파, 세계 최대 교육그룹인 코그니타(Cognita)와의 계약 체결을 통한 NLCS Jeju 민간 이전 성사 등 굵직한 현안들을 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사천시가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26년 당초예산규모 1조원 시대 개막을 위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15일 행정안전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행정안전부(재난경감과)를 방문해 △서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국비 178억) △축동초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국비 112억) △예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국비 12억)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험 취약 지역을 개선할 수 있는 재해 위험 예방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환경부(생활하수과)를 찾아 △사천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국비 115억)△서포지역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국비 14억) 등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 분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우주항공산업의 거점도시로서 기반 조성 마련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생태계과)에 우주항공 창업기업 공유공장 구축 사업(국비 150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세종시에 둥지를 튼다. 시는 내달 중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단과 유치 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올해 신설된 국립청년예술단체로, 지휘자와 시즌단원 5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들은 세종시에서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공연예술을 창작·제작하고 정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진행된 국립청년예술단 지역 신설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세종예술의전당 등 문화예술 기반시설과 지리적 이점을 내세워 참여했다. 시는 이번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기반이 마련되고 시민들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시설인 세종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공연장·연습실·사무실 제공, 적극적인 운영 협력을 통해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오는 6월 단원 오디션 이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제주시가족센터와 함께 다가오는 노년기를 준비하는 50~60대 부부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우리들의 블루스’를 오는 5월 18일과 25일 양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형태의 변화와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장년층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특히 자녀의 독립, 은퇴 등으로 변화하는 부부관계의 재정립과 건강한 노년 준비를 돕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월 18일과 25일 2회기로 나눠 운영되며 부부관계 척도 검사, 부부 상호작용 워크숍, 강점 발견과 올레길 걷기, 명상·차담을 통한 배우자와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제주시가족센터로 전화 신청하거나 제주시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가족 형태의 다양화에 따른 맞춤형 가족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모든 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