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제주가치돌봄’ 식사 지원 서비스에서 1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전환하는 친환경 정책을 시행한다. 제주가치돌봄은 도민의 일상과 긴급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공공 복지모델이다. 이 중 식사지원 서비스는 도내 7개 기관을 통해 1,700여 명에게 주 3회 도시락, 반찬, 죽 등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에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해 식사를 제공했으나, 이제 보냉가방에 담긴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식사가 제공된다. 대상자는 다음 회차 배달 시 빈 용기를 반납하며, 회수된 용기는 환경부 기준을 충족한 전용 세척시설에서 철저히 세척된 후 다시 각 식사 제공기관으로 재배송된다. 이번 다회용기 지원 사업은 6개 기관에서 우선 시행된다. 제주시니어클럽 ‘꿈드림(Dream)’은 자체 예산으로 다회용기 식사 배달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이번 사업으로 올해 1회용 반찬그릇 15만여 개를 다회용기로 전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총사업비 288억원 규모의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대상지의 공공 농업용 관정으로 빗물 이용수를 연계 공급할 계획에 따라 ▲기존 시설과의 연계성 ▲사업 추진의 효율성 ▲향후 유지관리 계획 마련 등 사업추진 안정성을 도모하고자 농업용수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기술적 협업 차원에서 체결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 추진 과정에서 △시설공사 발주 △감독·감리·관리 △유지관리계획 수립 △시운전 및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제주도는 2024년 5월부터 추진한 기본 및 실시설계 결과를 토대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재원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도 물 재이용 관리계획에 해당 사업계획을 반영함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은 총사업비는 288억 원(국비 173억 원, 도비 115억 원)이다. 재원협의에서는 최종설계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과 사업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19일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7월 진로탐색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프로그램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과 문화창작실에서 스포츠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스포츠 재활트레이너, 디자이너와 같이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시각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박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한 이번 진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의 범위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에는 부산 영상물등급위원회와 부산교통공사 대저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영화·교통 분야 진로를, 26일에는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전시민천문대를 방문해 공학·우주 분야 진로를 탐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18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콘텐츠 크리에이터 마스터!’를 운영하며 관내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3324A02A-12262호로 인증된 활동으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4~6학년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AI 및 챗GPT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 ▲VR 키트와 매직큐브 박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현실 체험 ▲3D 홀로그램 제작 활동 등이 포함돼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생들은 “직접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창작해 보는 실습 중심 교육이라 즐거웠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박성수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지난 19일 달성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 ‘함께하는 봉사, 함께 빛나는 달성’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교는 달성군청소년봉사단 및 관내 학교봉사단 소속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여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참여 기관을 확대해 한층 풍성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달성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CPR) 실습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시각 장애체험 활동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환경브레인 올림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경, 안전, 인권 등 지역사회 주요 이슈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형 봉사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을 도모했으며, 풍부한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보고, 장애 체험도 해보면서 봉사의 의미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게 됐다”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2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생활 터전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농성동, 서창동, 유덕동 등 일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 가구의 침수 물품 정리,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하수도 배수구 정비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청 및 관계 기관과의 연계 방안도 모색했다. 전승일 의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일상에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당황하고 힘드셨을 텐데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건국동 지산 딸기집하장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지원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와 시설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복구 지원과 현장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신수정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피해 지역 복구 작업과 주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복구 작업에 앞서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수해 복구 인력·장비 지원 현황 등을 점검하며 피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장화와 장갑을 착용하고 진입로 정비, 침수 잔해물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직접 나섰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향후 추가적인 피해 복구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사무처 인력 등을 투입해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수정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작업에 의회도 함께하겠다”며, “의회가 재난 대응에 있어 실질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현장의 목소리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사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밀양사랑카드’ 가맹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관할 시·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 제한형 쿠폰으로, 지급수단 중 밀양사랑상품권을 선택할 경우 밀양사랑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가맹점 미가입 업소를 대상으로 안내를 강화하고, 신규 가맹 등록을 적극 유도하는 등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을 대상으로 상시 가맹 등록을 받고 있으며, 유흥업소,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안병구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더 많은 업소가 밀양사랑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해 시민과 상인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가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사용 가능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2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풍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87회 광주광역시의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풍영초등학교 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귀순 의원은 학생들의 시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회의는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에게는 지방의회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전기 자동차 사용 확대’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고,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태양광 에너지 사용 시설 설치를 위한 조례안’,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조례안’을 상정하여 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을 거쳐 전자 투표로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정가운 학생은 “모의의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어렵긴 했지만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미래에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2005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대상 학교를 추천받아 학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 주관하는 진로창의체험 프로그램 ‘달성아카데미아’가 중학교 2학년생 80명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달성아카데미아’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7월 24일 일정으로 고려대학교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재단은 대학 캠퍼스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학문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그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7월 25일에는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수료식을 개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희갑 대표이사는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스스로의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한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 여름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지고 직접 담근 여름김치 3kg 120박스(152만원 상당)를 지산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웃사랑, 여름김장나누기”는 장마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겨울 김장김치가 소진되어 매 끼니마다 최소한의 기본 반찬이 없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 등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현재 우리구에서 연수 중인 외국지방공무원(마렌 트렙토우, 아이 이노우에)도 참여해 한국의 김장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신교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여름김장 나눔은 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지난 17일 고산1,2,3동 지역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을 기부했다. 사회분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날 회원들은 고산평생학습센터에 모여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하여 열무김치 등을 만들었다. 김명숙 회장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2025년 7월 18일 오전 11시 30분, 수성구 아현정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 자문위원 등 총 45명이 참석하여 문화와 취미를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북한노래와 남한노래를 함께 배우는 ‘노래문화교실’, 천연 모기 기피제를 만드는 ‘원데이 취미문화교실’이 운영됐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본 행사는 참석자 간의 벽을 허물고 문화로 소통하며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고은아 여성분과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과 편하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어떻게 더 재미있고 의미 있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며 준비했는데, 그만큼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경 수성구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물질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함께 웃고 교감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저 역시 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군사령부 62통신운용대대 장병들과 연계해 지역 명소인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자원봉사형 볼런투어(voluntour/자원봉사여행)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나 7월 11일, 남구 앞산에 위치한 낙동강승전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2군사령부 62통신운용대대 소속 장병 약 60명이 참여해 ▲기념관 주변 환경 정화 ▲기념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발적 참여와 의미 있는 현장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단순한 봉사를 넘어 군 장병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장병들은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군 장병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역사를 지키고 지역을 밝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군·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입주자회(대구 달서구)에서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후원금과 기부물품을 대구 남구소재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했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죽전역 동화 아이위시 아파트 입주자회에서는 아파트 입주 3주년을 기념하여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입주 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자 입주자회 주도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다. 기존에는 주민들이 현물 형태로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아동양육시설과 긴밀히 협의하여 아이들이 실제로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파악한 후 후원금을 전달받아 직접 구매하는 형태로 바꾸었다. 이를 통해 후원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고, 아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게 됐다. 입주자회 관계자는 “입주 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