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최대 100만원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간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 지원대상을 모집한다. 중등도 난청은 청각장애인 등록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정부지원 혜택에서 제외된다. 이에 제주도는 공항소음피해로 난청 고통을 겪고 있으나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존 1인당 34만원이던 지원금액을 10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지원대상도 100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2025년 공항소음피해지역 등 보청기 지원 사업’의 예산은 총 1억 원으로, 도 예산과 한국공항공사 주민사업비를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지원 신청은 4월 1일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단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청기 내구연한인 5년 이내에 공항소음피해지역 보청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최근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산림훼손 사범에 대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3년간 총 223건의 산림훼손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산림훼손 사건은 2022년 70건에서 2023년 82건으로 증가했다가2024년에는 71건으로 감소했다. 자치경찰단은 이러한 추세가 부동산 거래 하락 등 경기침체와 연관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검찰 송치 및 수사 중인 산림훼손 사건이 26건에 이르는 등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자치경찰단은 행정시 공원녹지과 등 유관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해 산림훼손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 사안에 대해서는 제주지검(형사3부)과 사전 정보를 공유하고 신병 처리 지휘를 받아 행위자들이 책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도내 산림훼손이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는 무단 입목 벌채와 더불어 최근에는 고가로 거래되는 자연석과 팽나무 등의 산림자원을 절도하는 사건들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치매안심센터는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을 위해 오케이택시(주)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동편의를 돕기 위한 새로운 ‘리오카’ 서비스를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교통취약지역에 거주하거나 혼자서 치매안심센터를 찾아오기 힘든 치매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참여에 제한을 받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리오카’(리멤버-기억하다·오래·카-차)는 오랫동안 기억을 지키도록 돕는 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치매어르신들에게 낮시간 돌봄과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리오카’ 서비스를 통해 택시로 자택과 치매안심센터 간 왕복 무료 이동을 지원함으로써 앞으로는 사각지대 없이 보다 폭넓은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맺은 오케이택시측은 “이번 협약은 오케이택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치매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이라며 “회사의 이익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환자쉼터는 상시 대상자 모집중이며 ‘리오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과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은하수공원사업소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봉안당 인근 녹지공간에 유실수 17그루를 심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식목 행사 후에는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공단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공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단순한 탄소 저감 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30% 이상 줄였으며, 탄소 절감 워킹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의 친환경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녹색환경 조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공단은 앞으로 식목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인 제주 대표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글로벌 기술 기업 구글(Google)이 운영하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AI First)’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구글의 ‘AI 퍼스트’ 프로그램은 AI 및 ML(머신러닝) 기반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국내 AI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10주간의 집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은 △AI 솔루션 도입 △모델 개발 △MLOps 최적화 기업별 구글 전문가 매칭 등 맞춤형 기술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피터페터는 유전자 검사와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정밀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제주 기반 펫테크 기업으로 △반려동물 유전 질환 위험 예측 △개체 식별 유전자 분석 고도화 △AI 기반 진단 및 의료 상담 지원 시스템 개발 등 AI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대구·경북권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의 공공서비스를 실제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환경·과정·결과와 사회적·전반적 만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 조사 기관에서 수행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올해로 8년째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등급을 유지해오고 있다. 올해는 94.44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대구·경북 1위, 전국 11위도 달성해 지속 가능한 고객 중심 경영 체계와 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특히 ▷맞춤형 고객 서비스 제공 ▷미스터리 쇼퍼 제도 운영 ▷친절 교육 및 고객 응대 매뉴얼 고도화 ▷고객 접점 모니터링 ▷현장 중심 피드백 체계 강화 등 다양한 고객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수상한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 혁신 부문 ‘국무총리 표창’ 또한 조사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9개 유관단체 및 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하여 3월 25일 봄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관변단체 120여 명은 깨끗하고 밝은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운암지 먹골촌 전 구역에 걸쳐 가로변과 이면도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청소했고, 분리수거 안내문을 홍보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운암지 먹골촌은 북구의 대표적인 먹거리 골목촌으로 북구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만, 이용객이 많아 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습투기지역에 해당하기도 한다. 이에 먹골촌 전체를 정비구역으로 선정하여, 특히 쓰레기가 많이 쌓인 거점지역을 기준으로 4팀으로 나누어 민관 합동으로 대청소를 실시했고,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홍보했다. 강희호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환경정비를 계기로 주민들의 의식이 변화되길 바라며, 민관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연주 구암동장은“이른 아침부터 솔선수범하여 참여 해주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통장협의회는 3월 25일 지역 내 주택가와 상가, 주요 도로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통장협의회 및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5여 명은 오봉오거리, 백사벌네거리, 회전교차로 등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성북로 1길 일원), 골목길 등에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정리했다. 황미란 통장협의회장은“겨우내 지저분해진 도로를 청소해 쾌적한 동네를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추진한 대청소에 소중한 시간을 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아름다운 침산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 북성새마을금고는 3월 25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10kg) 220포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 220포 중 일부는 재가노인돌봄센터를 통해 맞춤돌봄 대상인 독거노인에게 전달되며, 일부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칠성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북성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웃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 안재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과 신뢰를 다시 나누어 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며, “칠성동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김은경 동장은 “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회화면발전협의회가 3월 25일 11시 회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벨컨트리클럽 & 회화면발전협의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경상남도의회 허동원 도의원, 고성군의회 의원, 권택열 회화면발전협의회장, 회원, 회화면 소재 초·중·고 학교장 및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장학생 선발자를 비롯한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총 29명으로 장학금은 대학생 200만 원(5명), 고등학생 100만 원(5명), 중학생 70만 원(5명), 초등학생 50만 원(5명), 다문화가정 학생 50만 원(5명)이 지원되며, 올해도 특별히 회화초등학교 입학생 4명 전원에게 각 50만 원을 지원하여 회화면민이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을 만들어 인구 증가 시책에도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작은 시골마을에서도 아이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해주는 자리가 마련된 데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러한 관심이 자녀들에게 큰 자부심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관광통역안내사와 국내여행안내사를 대상으로 지난 21일과 25일 양일간 관광안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제주 관광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관광통역안내사와 국내여행안내사들의 고품질 관광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추진된 1회차 교육에선 제주 관광 자원 현장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제주 중산간 집과 마을’을 주제로 제주시 금악리 일대의 마을을 답사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 참가자들은 제주 중산간 마을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살펴보고, 제주의 집이 제주인의 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5일 펼쳐진 2회차 교육에선 관광안내사 제주 이해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해녀와 무속신앙’을 주제로 제주시 건입동, 용담동, 삼도 어촌계 답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해상 풍요제에 대한 이해와 해신당을 비롯한 제주도 해안마을 신당의 양태를 파악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역사와 인문교육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선양지역 개별 자유여행객(FIT)을 대상으로 연중 ‘나의 첫 해외여행, 제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나의 첫 해외여행, 제주 캠페인은 중국 MZ세대 여행객들에게 제주를 ‘가장 쉽고 매력적인 첫 해외 여행지’로 인식시키고, 해외여행 경험이 적은 자유여행객들에게 제주가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지임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너의 한국을 보여줘’ 캠페인과 연계, 오프라인 팝업 행사로 진행했다. 또한 중국 선양지역 내 지하철역 옥외광고는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온라인 여행사(OTA)와의 공동 제주 여행 판매 프로모션은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오프라인 팝업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선양에서 봄꽃 테마로 진행,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주의 설레는 봄’을 주제로 조성한 제주 부스에서 도와 공사는 전문 작가가 촬영해주는 제주 감성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현지인들에게 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생산지원본부는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교래리 마을 주민과 함께 마을 주변과 삼다수 숲길을 찾아 쓰레기 수거 및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생산지원본부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제주삼다수의 수질오염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수자원의 보존과 식수 공급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임직원뿐만 아니라 파트너, 고객 및 지역사회 구성원에게까지 물의 소중함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환경정화 영역을 점차 확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수자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거제시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7년 미만인 창업자를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지역의 잠재된 가치를 창출하고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주체를 말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거제의 문화, 관광 및 특산품 등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7년 미만인 창업자인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참여 신청일 기준 예비창업자는 거제시 주소자여야 하고, 창업기업 사업장은 거제시에 소재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알림마당-사업공고) 및 거제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새소식)의 공고문을 확인하기 바라며, 참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관련서류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심사위원들의 참여자 신청서류 및 발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예비창업자 2명에게는 각 1천5백만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가정 어르신 45명에게 보행보조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45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행보조 지팡이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도울 계획이다. 이홍국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배 하빈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높임으로써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