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음성(충북)에서 살아보기’가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시작됐다. ‘음성(충북)에서 살아보기’는 일정 기간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에는 3가구가 참여한다. 지난 1일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지역 농가에서 작물 재배 기술, 수확물 관리 등 영농 기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음성군 지역탐방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보다 기간을 한 달 늘려 4개월간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음성(충북)에서 살아보기’는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 1기가 마무리된 이후 2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그린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식 농촌활력과장은 “‘음성(충북)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활성화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활성화대학은 시민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스스로 모색하고, 지역 맞춤형 해결책을 도출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도시·농촌·상권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시민 공감 솔루션’과 ‘지역 활성화 솔루션’ 두 가지 분과로 나뉜다. 시민 공감 솔루션은 △지역 브랜딩 개발 △자원 순환 정거장 운영 및 활용 △다회용기 세척센터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다. 개인이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지역 활성화 솔루션은 지역 문제 해결 및 사업화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10~20인으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활성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22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리빙랩(생활 속 문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7일 오전 청주예술제 야외행사 등 벚꽃축제가 열렸던 무심천 일원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벚꽃축제는, 산불재난 위기 경보 및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등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축소 진행됐음에도 약 43만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시는 축제장을 깨끗하게 원상으로 복구하기 위해 시 직원과 환경관리원 및 사직동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벽 청소를 실시했다. (사)청주예총 관계자 20여명도 힘을 보태 잔여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무심천 일대 마무리 청소를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축제 종료 후에도 무심천 일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청주시민대학이 7일 1학기 강좌를 개강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9월 문을 연 청주시민대학은 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시민들에게 대학 수준의 깊이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 △인문학 △문화예술학 △미래학 △생활학 △시민학 △청주학 등 6개 분야 15개 일반강좌를 개설했다. 수강생 모집은 지난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046명이 지원해 당초 모집정원 365명 대비 2.9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높은 관심에 따라 시는 증원 가능한 11개 강좌의 정원을 조정해 최종 510명의 수강생을 선발,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이번 1학기 강좌는 7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15개의 일반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일반강좌 외에도 가드닝페스티벌,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등과 연계한 강좌도 개설해 더욱 폭넓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문화유산과는 7일 청주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문화유산의 국제적 이해 증진과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임시청사에서 원금란 시 문화유산과장, 배수영 청주대 영어영문학과장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청주대 영어영문학과의 언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 주요 문화유산을 세계에 효과적으로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두 기관은 향후 전시관 및 기념관 소장 유물의 영문 번역과 리플렛 제작, SNS 및 온라인 홍보 콘텐츠 개발, 지역 연계 문제해결 중심 학습(PBL) 교과목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청주대 학생들은 번역과 콘텐츠 기획에 참여함으로써 문화유산 관련 자료의 품질 향상과 외국어 홍보 강화에 기여하고, 실무 중심 교육 기회도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대와의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번역 및 홍보 자료를 제작하고, 외국인 관람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주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세정과는 7일 임시청사에서 조세회피자가 은닉한 재산, 체납처분 면탈 행위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시 건축디자인과, 정책기획과, 구청 등 관계 부서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현재 사해행위취소소송을 진행 중인 한 지방세 체납자의 경우 세외수입 체납액(부동산실명법 위반 과징금)도 고액 있는 것으로 확인돼, 관계 부서와 함께 세외수입까지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악의적 체납자를 추적해 징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와 자료수집이 필요한 만큼, 관련 부서와 협업해 사해행위취소소송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추가 체납액까지도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이들의 조세회피 방법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지능화되고 있어서, 추적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 정보가 필요하다”며 “여러 부서가 협업을 통해 강력하게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지방세 고액체납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가택수색을 비롯한 표적영치, 형사고발, 소송 등 체납액 징수의 강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7일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뉴빌리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지역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유보영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 최열 청주지역건축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시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뉴빌리지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가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과 기반 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은 자발적으로 주택 정비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지역건축사회는 공모 사업대상지 내 주택 정비를 희망하는 지역민들에게 건축 전문지식과 주택 정비에 필요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청주시와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청주지역건축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뉴빌리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되면 지역 내 저층 주거 밀집지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7일 오전 오창농협 자재센터 앞에서 오창농협과 추진하는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원예농가에 기자재를 전달했다. 시와 오창농협은 공동 사업비 2억4천950만원을 들여 오창읍 농업인들에게 충전식 분무기 300대, 해태망 728개, 친환경 생분해필름 776롤, 병해충방제기 100대, 파레트 500개를 지원했다. 또한, 감자 공동 선별비를 추가 지원해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와 농협은 공동 선별비와 물류비 지원을 통해 원예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협중앙회,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36억원(시30%, 농협20~30%, 농업인 40%~50%)의 사업비를 편성해 지역 특색에 맞는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민원과는 7일 상당구 남일면과 도농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남일면 주요 농산물인 딸기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민원과 전 직원들은 막바지 수확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남일면 생산 딸기 15kg을 구매했다. 또한 민원과는 남일면과의 협약의 내용에 따라 봄, 가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 지원은 물론, 남일면 농산물과 행사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달 중 청원구 북이면과도 추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농촌과의 훈훈한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영 민원과장은 “우리 지역 농촌마을과의 꾸준한 상호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농산물 팔아주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 등을 이어가겠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농촌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전 직원에게 “대통령선거를 위해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 준비해야 할 일을 사전에 점검하고 꼼꼼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탄핵 심판 선고로 새로운 국면이 시작돼 60일 이내에 대선이 치러지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시기일수록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하는 민생안정 대책을 보다 철저하게 추진해야 한다”면서 “모니터링은 물론 개선방안은 없는지도 이번 기회에 강구하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선 시기에 공직자 정치중립 의무를 어겨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흔들리지 말고 현안 사업과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무심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청주시 벚꽃축제에 대해선 “많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고생한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범석 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니 다양한 먹거리, 공연, 농산물 장터, 감성 포토존, 그리고 새로 조성된 무심천 데크길 등 모두 시민들께 큰 호응을 받았다”며 “곳곳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가 지난 7일 청풍면 학현리에 위치한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최명현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청풍면 학현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유관광 거점도시로서 제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개원식 식전 행사로는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이영광 교수가 이끄는 사물놀이 공연단 ‘몰개’의 개원 축하 사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한방보듬이 차명상 등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한방, 자연, 전통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청풍호반에 위치해 있으며, 한방과 약초, 천연물을 접목하여 한방 힐링스테이‘멍’, 단식스테이‘空’, 자연치유식‘食’, 공진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및 치유 체험 콘텐츠를 통해 국내 대표 치유 관광지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개원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삶을, 방문객들에게는 자연 속 쉼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7일 생극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음성군과 NH농협 음성군지부, 생극농협과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수박육묘 21만5920수, 배부식동력분무기 25대, 복숭아 교미교란제 5000개를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조병옥 군수,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한창수 생극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자재는 총 1억6800만원 상당으로, 음성군이 20%, 농협중앙회 20%, 생극농협 10%, 농가가 50%를 부담했다. 군은 연일 치솟는 인건비와 영농기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례적인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7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기강 확립 △시군종합평가 대비 △안전사고 점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대통령 탄핵 선고로 정국이 불안정하고 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굉장히 민감한 시기”라며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는 공직기강 확립은 물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 선거가 끝날 때까지 대통령 선거 준비는 물론 선관위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서 선거 준비와 진행에 차질어 없도록 협조할 것”을 지시하며 특히 “공직자는 언행에 주의하여 선거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와 11개 시군의 연계를 강화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한 ‘2025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매뉴얼이 각 지자체에 배포됐다. 이에 따라 군은 평가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조 군수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영우종합환경㈜는 7일 진천군청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영우종합환경㈜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것으로 지금까지 기탁한 장학금은 총 1천 900만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 기탁에는 고향사랑기부금도 함께 전달하며 성공적인 지방자치시대를 응원했다. 김영우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과 지역 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우종합환경㈜는 지역 내 대기, 폐수배출시설의 인허가, 방지시설 시공,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환경 서비스 기업으로 2023년부터 중부지역 환경업계 최초로 대기 IoT 기술 분야에 진출해 환경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3월에 개최된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모인 찬조 물품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금까지 총 800만원의 누적 장학금을 기록하게 됐다. 이경자 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7일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구현과 군민 중심의 정책 참여 실현을 위해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음성명작관에서 개최했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는 남흥식 위원장을 포함한 7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군민이 직접 지역사회 현안과 주요 정책을 점검·조정하는 군민중심 참여형 거버넌스이다. 이번 회의는 조병옥 음성군수, 위원회 위원, 국장·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회에서는 △행정·복지 △교육·문화·환경 △신성장산업 △지역개발 △농업·농촌 등 5개 분과별로 총 49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과 변경된 사항을 보고했다. 또한 곧 착수할 금왕읍·대소면·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삼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에 대해 어떻게 지역별 특성을 살려 농촌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인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군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공영주차장,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에 대해서도 효용가치와 이용 편의성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