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세계산림치유포럼 국제기구는 28일 진천군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창립식을 개최하며 산림복지, 치유 관련 국제적 연대의 틀을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진행된 2025 세계산림치유포럼의 이틀차 행사로 마련된 이번 창립식에는 신원섭 포럼 의장(충북대 산림학과 교수), 남태헌 공동의장(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 송기섭 진천군수, 포럼 이사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창립식을 포함한 포럼은 한국산림치유포럼/충북대학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영남대가 주관하고 산림청, FAO,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충청북도, 진천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아트포레, 충청매일, (사)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 (재)지구촌발전재단이 후원했다. 창립 행사는 국제기구의 창립 경과 보고, 창립기념 선언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산림치유 서비스의 적용과 확산 방안 모색, 산림치유 관련 국내외 정책과 최근 연구 동향과 이슈 공유 등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국제기구의 의장은 신원섭 교수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보은군은 교육발전특구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28일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꿈의 비행, 결초보은 드론축제·어울림 온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한 행사로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군민 등 900여 명이 참여해 미래형 교육 축제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최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드론교육과 온마을 배움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구축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뉜 드론 경진대회가 열려 학생들이 ‘드론볼배틀’과 ‘드론장애물 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조종 실력을 겨뤘다. 체육관 곳곳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응원 열기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보은의 하늘, 드론과 함께 날다 △드론과 로봇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성인문해교육 중학학력인정과정 졸업예정자들이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중학학력인정과정에서 열심히 학습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학습자들의 학업 성취를 기념하고자 기획됐으며 2026년 3월 중학과정 졸업을 앞둔 7명의 학습자와 문해교육사 3명이 참여했다. 졸업여행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뒤늦은 나이에 다시 학업에 도전하며 그동안 배운 한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학습의 장으로 함께 감동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귀중한 여정이 됐다. 윤평화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단순히 학력을 넘어, 학습자분들이 스스로 삶을 되찾고 사회와 소통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성인문해교육의 진정한 목표”라며 “이번 졸업여행은 학습자들이 그 목표에 도달한 아름다운 결실”이라 말했다. 여행에 참여한 학습자는 “이 나이에 졸업여행을 다녀올 줄 꿈에도 몰랐다”며 “예전에는 이름도 몰랐던 문화재, 유적지를 직접 보고, 읽고, 이해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속리산테마파크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중화장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속리산테마파크 중심부와 방문객이 집중되는 솔향공원 주차장(속리산 모노레일~자생식물원 구간)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군은 2025년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로 조성되는 공중화장실은 자연친화적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내부는 넓은 동선과 쾌적한 위생환경을 갖춰 다수의 이용객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구조로 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기준에 따라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돼 모든 연령층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경숙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이번 공중화장실 조성사업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군민이 자주 찾는 속리산테마파크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며 “공정별 점검을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보은군이 오는 11월 1일, 전국의 공무원 6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 ‘2025 강철공무원 Run Festa in 충북보은’을 개최한다. 보은군과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지방공무원, 경찰공무원, 교육공무원과 가족,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 축제로 ‘스포츠 도시 보은’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은공설운동장과 학림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강철공무원 6종 챌린지 △5km·10km 러닝대회 △슈퍼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강철공무원 6종 챌린지는 △심폐지구력(50m 달리기) △근력(로잉머신) △순발력(서전트 점프) △유연성 △근지구력 △전신 근력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체력과 강인함을 겨룬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된 추성훈 씨가 공무원들과 함께 6종 챌린지에 참여해 대결을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러닝대회 코스는 보은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중동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5km 코스와 학림2리 버스정류장을 돌아오는 10km 코스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옥천군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참여하며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의무와 건전 영업 실천에 관한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인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옥천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과 자율적인 준법 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속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행정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역할”이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김종복 영동 산속새우젓 대표가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옥천군의 첫 지정기부사업 ‘예체능 꿈나무 지원’의 첫 고액 기부자로써 의미가 크다. 직접 옥천군청을 찾은 김 대표는 옥천군의 자라나는 예체능 꿈나무들을 위해 양궁부에 50만 원, 관악부에 50만 원 각각 기부했다. 김 대표의 고향은 사업장이 소재한 영동군도, 옥천군도 아닌 충남 부여지만 10여 년 전부터 영동군에서 토굴 숙성 새우젓을 생산해 그간 장류발효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상공인으로서 독자적 입지를 다져왔다. 김 대표는 특별히 옥천군에 기탁한 사유를 “평소 옥천군 고객분들이 매장을 많이 찾아주심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 이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웃도시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사례다.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지정기부사업의 첫 고액기부자에게 감사함을 전달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부터 경로당 양념꾸러미 지원, 재난구호 및 봉사활동 차량 구입 지원 등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가 10월 26일 폐막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연극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실내외 공연장을 오가며 옥천 전역을 무대로 펼쳐졌으며, 총 16개 극단(옥천 지역극단 2팀, 공모 선정작 5팀, 초청작 2팀, 거리인형극 7팀)이 참여했다. 연극은 총 8편의 무대 공연과 8편의 거리 인형극이 진행됐으며 특히 개막작 〈크리스마스의 기적〉,〈옥천별주부〉,〈옥천여관〉, '미스터 마담〉,〈강제결혼〉 등 주요 작품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관람객 집계 결과, 이번 연극제에는 야외공연 3,568명, 실내공연 3,122석 중 2,452석이 채워져 총 6천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왔다. 이는 지난해 제1회 연극제 관람객 약 3천 명의 두 배를 넘는 수치로 단 1년 만에 두 배 성장한 괄목할 만한 성과다. 또한 옥천읍 먹자골목에서 열린 거리 인형극과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며, 가을 저녁 도심을 예술로 물들였다. 특히 옥천문화예술회관 앞에 설치된 대형 아트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지난 7월 신청한‘2026년도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생태계보전부담금) 지원 대상사업’에 '옥천 안내천 인공습지공원 업사이클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옥천군은 도비 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안내면 현리 일원에 위치한 안내천 인공습지공원을 생태복원과 환경교육, 주민참여가 어우러진 생태복합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안내천 인공습지공원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 식생 단순화, 수질정화 기능 저하 등으로 생태적 기능이 크게 약화된 상태였다. 특히 생활하수와 농경지 비점오염물질이 대청호로 유입되는 문제로 상류지역의 수질정화 기반 확충이 시급했다. 이에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내천 일대를 대청호 상류의 수질보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는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사업(총 사업비 56억 원, 문화창고·감자마을 팩토리 조성 등)과 연계해 생태와 문화, 생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난 28일, 영상 편집 중급반 [영상 편집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영상 편집 교육은 지난해 기초반에 이어 마련된 심화 프로그램으로,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의 핵심 기능과 활용법을 교육해 시민들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폭을 보다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5일부터 시작된 10주간의 교육 과정에서 수강생들은 제천과 관련된 개인별 영상을 직접 제작하며, 영상 편집의 기본 구조와 다양한 제작 활용법을 학습했다. 한 수강생은 “독학으로는 어려웠던 부분을 세세하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올해 시민 영상 미디어 교육은 이번 과정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으며, 내년 교육 계획은 추후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디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제천시 송학면 체육회는 지난 25일, 제천시 사회인야구장(송학면 무도리)에서 제22회 송학면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가을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대축제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김꽃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함께했고, 자매결연도시인 영월군 주천면에서도 축하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학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해 각종 체육경기와 향토가수·각설이 공연,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학면 함동완 체육회장은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송학면민 한마음 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도움을 주신 면민들과 기관·단체장 등 모든분들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학면민의 모두가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는 송학면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는 지난 23일 신백동 어울림 체육관에서 ‘2025년 아름다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로 라온누리케어센터의 난타공연과 제천시 장애인 가요제 최우수 수상자인 심미경씨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2부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단체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인 권익 증진과 재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제천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제천시실버복지관에서 열린 “제4회 제천시실버복지관 노년사회화프로그램 기념 행사-가족축제”에 참여해 자활생산품 홍보판매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제천찐빵사업단과 바삭사업단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활사업을 홍보했다. 행사 부스에서는 찐빵, 참기름, 김자반 등 자활사업단에서 직접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해, 방문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천찐빵 사업단의 전통 방식으로 만든 찐빵과 바삭 사업단의 일부 품목은 조기 완판되기도 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지역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활사업의 가치와 취지를 알리고, 참여 주민들의 자립 의지를 응원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연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31일 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제천)에서 ‘이란 영화와 함께하는 제천의 특별한 하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현실주의적 연출과 상징적 서사로 국제 영화계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이란 영화를 제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교류 행사로, 주한 이슬람 이란 공화국과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상영작은 지난 9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이란영화제 : 가족의 초상'의 주요 상영작인 '나무의 품 안에서', '각설탕' 두 편으로, 각각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상영된다. 극장 입장은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상영 20분 전에 마감된다. 특히, 1회차 상영 전에는 주한 이란대사 사이드 쿠제치와 김창규 제천시장이 무대인사를 통해 이번 문화교류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첫 번째 작품 '나무의 품 안에서' 는 바박 하제파샤(Babak Khajeh Pasha) 감독의 2023년 작품으로,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주제로 섬세한 영상미와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자연의 품에 안긴 듯한 평화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제17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천 동명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추진단에서 직접 기획 ‧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배움의 시작, 나눔으로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와 평생학습 동아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 전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행사 둘째 날 오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함께 열려 기존보다 참여 계층이 확대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매직버블쇼와 에어바운스 운영, VR 체험, 제제 ‧ 천천이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등 가족 단위 방문객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는 31일 오전 11시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1시 30분 개막 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이후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6개의 평생학습 동아리와 10개의 청소년팀 공연이 펼쳐지고, 32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 부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