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최재형 보은군수는 초복을 맞아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배식 봉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18일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숙)와 함께 대청댐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초복을 맞아 무더운에 지친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련된 자리로, 닭백숙과 반찬 등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이해숙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교통 불편이나 거동 문제로 민원 상담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8일 동이면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 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 서비스는 동이면 다목적회관 2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지적(분할·합병·측량), 생활 밀착형 법률, 일자리, 세무, 건축·개발행위·농‧산지 관련 인허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제공됐다. 특히 일부 공무원들은 직접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도 힘썼다. 군은 이날 접수된 민원과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민원 상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찾아가는 통합 민원 상담을 추진하게 됐다”며“이를 통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벼 재배지 예찰 결과, 애멸구와 벼멸구의 증가가 벼줄무늬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이어짐에따라 오는 25일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집중 실시한다. 특히 애멸구는 벼줄무늬잎마름병을 유발하는 주요 해충으로 옥천군 일부 논에서 이미 흔적이 관측돼 초기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벼멸구는 중국에서 유입된 해충으로 올해 국내에서 처음 관측됐으며 고온이 지속될 경우 애멸구와 마찬가지로 벼의 생육을 저해한다. 이에, 옥천군은 애멸구와 벼멸구 성충 발생 예측 시기를 1세대 7월 22~25일, 2세대 8월 19~23일, 3세대 9월 18~30일로 보고 사전 예찰 및 방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애멸구, 벼멸구 등 해충은 벼 생육을 직접 저해할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초기 예찰과 선제적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농가에서는 공동방제에 적극 참여하고 방제 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천군 안남면의 대표 문화공간인 배바우작은도서관이 오는 19일 개관 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도서관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역할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배바우작은도서관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으로 성장해 온 지역공동체의 생활·문화 거점이다.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특히 청소년 독서활동 지원, 주민 교육과 문화 향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18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우쿨렐레 연주로 행사의 문을 열고 이어지는 뮤지컬 “흥부가 기가 막혀”와 “간에 울고 똥에 웃고”가 공연되어 유쾌하면서도 풍자적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독특한 리듬 퍼포먼스로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텅드럼과 아살라토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마지막 순서로는 안내중학교 학생들의 신명나는 풍물놀이가 이어져 전통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31일까지 농업인 영농기술 역량강화 및 신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2025년 농업기술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배추·무 △농경지 토양오염 관리 △마늘·양파 △가을 벌 관리 및 월동준비 △버섯 재배 성공 노하우 △생성형 AI를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등 총 12개 과정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옥천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 하거나 옥천군 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 정원은 각 과정별 20명으로 총 2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박현숙 농촌활력과장은“이번 교육과정은 올해 초 추진했던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설문결과를 반영하여 품목별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유통·마케팅, 정보화 교육 등 내실있게 편성됐다”며“지역 농업인들의 농업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교육인력팀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제6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안세현 씨의 작품 ‘연緣’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디카시연구소 주관으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국내외에서 총 1,423편이 응모되어 역대 최고 참여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 918편에 대비 55% 증가한 수치로 디카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예심은 이기영·이운진 시인이 맡아 38편을 선발했고, 본심은 정채원·박우담 시인이 참여해 최종적으로 안세현 씨의 ‘연緣’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사진기호와 문자기호가 어우러져 시너지를 창출하는 디카시의 미학을 잘 보여준다”며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흩어졌다가 다시 뭉치는 듯한 새떼의 군무는 작품 제목 ‘연緣’이 지닌 다의적 의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에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을 덧붙여, 사진기호와 문자기호가 결합된 텍스트를 SNS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새로운 문예 장르다. 2004년 경남 고성에서 처음 시작돼 2016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우석대학교 한의학과와 함께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방 의료봉사는 지난해 체결된 진천군, 우석대학교, 진천군노인복지관,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 간의 의료봉사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한방진료는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학생 45명과 교수진 8명 등 총 57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진천군은 행정지원을 △우석대학교는 봉사진 구성과 이동·숙식을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는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하는 등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진행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는 무더운 여름 봉사에 힘쓴 봉사자들에게 생거진천 쌀(2kg)을 전달했다. 이종욱 진천군 노인복지관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의 핵심 시설인 꿈자람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관계 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꿈자람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군립교향악단과 진천군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혁신도시 꿈자람터는 총사업비 9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64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연령별 맞춤형 체험 공간과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고루 갖춘 어린이․가족 특화 공간이다. 1층에는 5세부터 10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터가 운영되며, 사전 예약제를 통해 회차별 최대 25명의 아동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청춘 카페는 지역 어르신 바리스타들이 직접 만든 커피와 음료를 제공해, 어린이와 보호자,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층은 IT와 체험을 융합한 창의적이고 활동적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도시 진천군이 그간의 ESG 행정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친환경 DNA 확산에 나선다. 군은 ESG 행정성과의 민간 부문 확산을 목표로 관내 중소기업이 ESG 기반 경영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단과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해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ESG 선도 도시를 선포하고 ESG 행정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전국 최초 진천형 ESG 더블업 로드맵 발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기업 간 ESG 상생협력 업무 협약 체결 등 단순한 환경 행정에서 벗어나, ESG 관점의 행정 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실천해 왔다. 특히 진천군이 미래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환경 파괴로 몸살을 앓았던 신척저수지 일원을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이 장착된 ‘RE100 탄소중립 저수지’로 변신시켰다. 'RE100'이란 재생에너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다음달 3일까지 동부창고 카페C에서 캐릭터 기업 ‘아트로D’의 팝업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아트로D는 지역의 대표 캐릭터 전문기업으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캐릭터콘 지원사업’의 꾸준한 지원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캐릭터를 여럿 배출해왔다. 이번 팝업은 우리 고장 이야기가 담긴 캐릭터들을 한 눈에 돌아보며 캐릭터콘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총 3개의 시리즈가 전시를 이어간다. 이번 주에는 청주 원도심의 오랜 기억을 간직하고 공유하고자 기획된 캐릭터 △해기·동즈가 팝업의 문을 연다.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해기·동즈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카드 이미지로도 활용되며 시민에게 더욱 친숙해졌다. 2023년 출시돼 아트로D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은 만큼, 동네 여행의 콘셉트에 맞춰 계절에 맞게 제작된 미니백, 드라이백, 돗자리 등 다양한 굿즈가 함께 관람객을 만난다. 22일부터 27일까지는 △사랑의 시간 여행자 팅콩(소개팅하는 커피콩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주랜드 제1전시관을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71억원 규모로 연면적 2천461㎡(지하 1층~지상3층)의 기존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 설계안을 접수한다. 22일 시 홈페이지 및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공고하고 8월 5일 참가 등록을 접수한 뒤, 9월 11일 설계작품을 받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내놀이터 조성사업은 계절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시 최초 공공형 실내놀이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기존 전시시설로 활용되던 제1전시관의 기능을 전환해 체험형 복합 놀이공간으로 조성한다. 설계 공모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구조를 고려한 공간 재해석 △층고 확보를 위한 슬라브 일부 오픈 및 자연채광 유입 △시민과 아동의 이용 편의성 확보 △조성 예정인 실외놀이터(숲놀이터 등)와의 유기적인 연계성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공모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건축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업체 출자 비율에 따른 가점을 부여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오는 7월 23일부터 2026년 2월까지 서원구 모충 사거리부터 청렴연수원 사거리까지 중앙차로 일부를 침수예방 공사로 인해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해당 청남로(17번 국도) 700m이며, 공사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모충사거리에서 청렴연수원 사거리 방향으로 중앙 3차로 74m 구간을 점용해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와 시공사는 공사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불편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공사 시에는 신호수 및 교통정리원을 배치하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공사 차량 출입을 금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야간 시간대에는 교통사고를 대비해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각별히 유의하며 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침수 예방 사업인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농산물 활용 다채로운 식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8월 6일~14일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가량 군 농업기술센터 명작생활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장윤희 요리 전문가(따뜻한 부엌 대표)와 함께 감자, 가지, 상추, 고추, 마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로 다양한 요리들을 실습할 예정이다. 잡채, 갈비찜, 떡과 같은 우리 전통음식은 물론 뇨키, 피자, 마리네이드와 같은 이탈리아 음식에 이르기까지 한식과 양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교육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음성군 내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예비 인원 5명을 포함해 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다수의 농업인에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요리 교육 미 수강생을 우선순위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로, 교육 희망자는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증(확인서)을 지참해 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음성군 도시재생대학 ‘주민역량강화 사업발굴 과정’ 수료식이 지난 16일 무극2리 경로당에서 열렸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2026년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 대상지 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역량 강화와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맞춤형 현안 발굴을 위해 운영됐다. 지난 6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4주간 진행됐다.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의 이해 △지역자원 발굴 및 현안 도출 △지역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토론식 교육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출된 계획은 2026년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완성해 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금왕읍의 현안을 파악했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소비쿠폰은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이번 1차 지급에서는 일반군민은 18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이 지급된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1차 신청은 7월 21일~9월 12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첫 주(7월 21~25일)에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26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되며 주말에는 온라인에서만 출생 연도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다. 지급 방법은 ‘신용·체크카드’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