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읍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제8회 자랑스러운 음성읍민 대상 수상자로 이건용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읍 분회장과 곽혁근 음성읍 이장협의회장을 공동 선정했다. 이건용·곽혁근 회장은 지난 13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음성읍민 화합체육대회 및 열린음악회에서 표창패와 시상금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읍민대상은 지역발전과 읍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해 2016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이건용 음성읍 노인회장은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충청북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헌신해 이번 읍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곽혁근 이장협의회 회장은 설성로타리 클럽 회장과 음성읍 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음성읍 지역발전협의회, 철도대책 음성읍위원장,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농촌행복만들기 경로당 증축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과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14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제천시기업인협의회 공동으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현응 제천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8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지역의 기업 경영인 단체가 앞장서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단체 참가 유치 등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인 상공회의소와 기업인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제천을 대표하는 산업박람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2일 제천축구센터 1구장에서‘제20회 생활체육 5대5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 관내 초·중·고 축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를 통한 우정과 열정, 그리고 성장을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펼쳐졌다. 올해 대회에는 총 30개 팀, 24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학부모와 교직원 등 관중까지 포함하면 300여 명이 함께한 축제의 장이 됐다. 하루 동안 이어진 치열한 경기 속에서도 선수들의 투지와 매너, 그리고 관중들의 열띤 응원이 더해져 현장은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찼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초등부가 신설되며 연령층을 더욱 넓혔고, 참가 팀 수와 인원 모두 작년 대비 대폭 증가해 지역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고등부의 경우에는 작년 9팀(67명)에서 올해 14팀(112명)으로 급증하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유소년 및 청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 생활체육 테니스인들의 축제인 ‘제3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제천시 신동테니스장에서 열렸으며, 도내 11개 시군에서 많은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충청북도체육회 주최, 충청북도테니스협회, 제천시테니스협회 주관, 제천시와 제천시 체육회 후원하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테니스 동호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수준 높은 기량이 돋보였으며, 선수들은 땀과 열정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현장에는 많은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해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청주시 A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제천시 A, 3위는 충주시, 진천군에게 돌아갔다. 충청북도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생활체육을 통해 도민들이 건강을 지키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국 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14일(08:4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상기후 대응 △선거법 저촉 주의 △사업장 위험성 평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13일 서울에서는 81년 만에 4월에 눈이 내리는 등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눈이나 비가 내렸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오늘도 기온이 내려가면서 우박이 내릴지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강풍이나 우박에 대비해서 사전 조처를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 그는 “기후변화에 따라 농가에 냉해 피해는 없는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이상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농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봄을 맞아 준비한 각종 축제와 행사를 중단하거나 연기하는 등 각 지자체가 비상이 걸렸다. 조 군수는 “공직자는 선거와 관련해서 철저하게 중립을 지켜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주의해야 하고, 공직자로서 선거 업무는 꼼꼼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를 통해 행정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특히 각종 행사가 많이 예정돼 있는데 행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세명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유수찬, 부이사장 최차열, 부이사장 선종백, 부이사장 김시묵,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조직위와 한국사진작가협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협조 △협회 회원의 단체관람 지원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엑스포의 인지도 제고와 관람객 유치 활성화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참여가 엑스포의 생생한 기록을 남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수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도 “이번 엑스포는 제천을 대표하는 한방천연물산업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지난 11일 제천 세명대학교 야외 음악당에서 제15회 제천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0여 명의 사진 애호가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회 의장, 김호경.김꽃임 충북도의원,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춘남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유수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전 축하공연으로는 평생짝꿍연희단의 장구 퍼포먼스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촬영은 개회식 직후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5명의 전문 촬영 지도위원이 참가자와 모델 간의 원활한 소통과 연출을 도왔다. 지역 예술단체인 제천문화홍보단, 제천전통예술단, 세명대학교 연극과 학생들이 모델로 참여해 하늘공원과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다양한 시대적 콘셉트를 소화했다. 사진작가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장면들을 카메라 앵글에 담으며, 지게꾼과 엿치기, 주막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선비, 쌀 파는 부부, 손자와 장기를 두는 할아버지, 인절미를 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다가오는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으로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Orchestre de l'Opera Royal de Versailles)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비발디 ‘사계’ 발표 3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무대로, 바로크 음악의 거장 ‘비발디’와 동시대의 작곡가 ‘귀도’의 ‘사계’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특히, 지휘와 바이올린 솔로를 동시에 맡는 ‘스테판 플레브니악(Stefan Plewniak)’은 생동감 넘치는 해석과 열정적인 무대로 국내외 클래식 팬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주자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그의 예술적 감각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전 세계의 클래식 무대를 누비는 오케스트라를 제천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 예매는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죽전리 마을 주민 11명이 2025년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유출과 건물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노후 주거지역에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밀착형 공동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보은읍 죽전리는 2024년부터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등 지속적으로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이다. 이번 집수리 교육과정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즉시 대처가 어려운 주거 공간 내 간단한 소규모 생활 불편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함께하고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집수리 교육을 통해 죽전리 마을 내에서 수리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자체적으로 문고리 교체, 방충망 보수, 형광등 교체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죽전리는 앞으로도 도시재생 집수리 과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 집수리 활동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보청천 일원에서 열린 ‘2025 보은 벚꽃길 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벚꽃따라 설레어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200여개의 경관조명으로 수놓은 벚꽃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낮과 밤이 다른 벚꽃을 연출했다.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km에 달하는 충청북도 최장 거리 벚꽃길에는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만개한 자태를 뽐냈으며 특히 청주, 대전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10일 정도 늦어 벚꽃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 벚꽃길 축제는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브래드 이발소의 싱어롱쇼, 마술·버블쇼, 풍선쇼, 병아리 장기자랑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아울러 민속놀이 체험, 달고나 체험, 솜사탕 체험 및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존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진행된 가족뮤지컬‘신 콩쥐팥쥐’와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그림책으로 만나는 긍정의 용기’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신 콩쥐팥쥐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친숙한 콩쥐·팥쥐 캐릭터를 통해 깨끗한 생활 습관과 건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그림책 작가 강연은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김경희 작가를 초청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괜찮아, 아저씨’ 그림책을 활용한 1인극과 자기존중감과 관련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편, 도서관주간 기간인 12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휴업 정리 자료나눔전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밝혔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오는 17일 이호선 교수의 인문학 강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등 관련 문의는 옥천군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3월 하순부터 발생한 멸강나방에 대비하기 위해 농민들에게 방제 및 관리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멸강나방은 옥수수, 쌀, 밀 등 다양한 농작물을 공격해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품질 저하를 초래하는 해충이다. 5월에는 유충에 의한 피해가, 6월부터 7월 상순까지는 애벌레로 인한 피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성충이 발견된 후 2주 이내에 방제를 실시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농민들에게 빠른 대응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농작물에 대한 정기적인 예찰과 함께 필요한 경우 농민들에게 신속한 방제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멸강나방은 빠르게 확산됨으로 농민들이 조기에 방제해야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농민들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예비군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4월 한달 간 예비군에게 문화 및 시설 사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국토방위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제정된 ‘예비군의 날’은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군의장, 최희진 제2201부대 1대대장, 군부대 관계자, 여성예비군 소대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안보영상 시청, 여성예비군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상근 병력이 부족해 현재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지역방위 태세에 노력하여 주시는 예비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한 달동안 예비군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놀이공원, 의류, 레포츠 등의 할인은 물론 미술관·공연 관람, 지역 관광지 이용 등 다양한 문화 혜택도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비군 홈페이지나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무대에 올릴 연극 작품을 이달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공모 자격은 전국 공연 예술 단체 또는 개인이 대상이며 주제는 주민과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행복한 웃음꽃이 필 만한’자유로운 내용이다. 다만 음악, 서커스 등 응모에 제한이 되는 조건이 있어 참가자들은 관련 내용을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충청북도 기초단체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옥천전국연극제’는 9개 작품 모두 초청작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지난해와 달리 작품 공모를 통해 우수한 극단을 선별하고 작품성 있는 연극으로 군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만큼 올해도 군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길 바라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청년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청년정책 자료집’을 제작해 본격적인 정책 안내에 나선다. 이번 ‘청년정책 자료집’은 옥천군이 추진 중인 청년정책은 물론 중앙정부와 충청북도,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주요 청년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해 수록됐다. 군은 관내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고 청년 누구나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 9일 개소한 옥천군 청년센터 ‘청년이랑’에는 각종 자료뿐만 아니라 1:1 정책 상담도 가능해 보다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년정책은 알고 있는 만큼 활용의 폭이 넓어진다”며“해당 자료집을 참고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청년센터 ‘청년이랑’ 개소를 계기로 정책 홍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며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