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14일 진행한 명암관망탑 활성화 리모델링사업 설계 공모에서 총 3개 업체 작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상당구 명암동 155-8에 위치한 명암타워가 수년째 방치됨에 따라 휴게 명소로서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오는 21일 작품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 후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9월까지 밑그림을 마친 뒤 연말에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설계비 5억9천여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하며, 지하 2~지상 13층 연면적 7천625㎡ 규모를 새단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명암타워를 지역의 새 랜드마크로 부활시켜 꿀잼청주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5일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상당구 월오가덕로 대청지구 급경사지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점검에서 신 부시장은 우기 대비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암파쇄방호시설 설치 추진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월오가덕로 급경사지는 2023년 사면 붕괴로 토사가 쏟아져 수해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현재 시는 개선복구에 총 18억5천만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 달 공사 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해당 구간에 암파쇄방호시설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우기 전 공정 마무리와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선제적 대응에 나서 시민 안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차량등록사업소는 15일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 지킴이’를 지정하고 청렴 다짐문구를 적은 ‘청렴 카드’를 제작했다. 청렴 지킴이는 매달 사업소 직원 1명씩 청렴 지킴이가 되어 직무 관련 청탁 등 비위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청렴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를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청렴 카드는 사업소 소속 5개 팀별로 정한 청렴 다짐 문구로 만들어졌다. 사업소는 이 카드를 행정 전화기에 붙여 직원들이 수시로 청렴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청렴 활동을 통해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 민원인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차량등록사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세정과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 및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상당구 낭성면, 청원구 내수읍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도농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함께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세정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결연지 농촌에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해당 지역 생산 농산물 팔아주기와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사업 발굴 및 지원도 나선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낭성면 행정복지센터,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과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는 지난 11일 경남 산청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산청군 산불피해 이재민의 긴급구호와 지역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오현광 한국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장은 “TV를 통해 산불로 폐허가 된 현장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산청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회는 1950년대 초창기 4-H구락부, 농사개량구락부 등으로 구성된 자원지도자로, 현재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다. 청주시에는 21개 읍면동 농촌지도자회로 연합회가 구성돼 있으며 리더십 교육, 봉사활동 등 농업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거리공연 지원시스템인 ‘버스킹 트라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버스킹 트라이는 거리공연에 필요한 마이크, 스피커 등이 내장된 스마트 가로등 사용과 공연 일정을 예약하고, 영상 편집 등도 할 수 있는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버스킹 트라이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성별, 연령대 등 기본조사 △활용 만족도 조사 △홍보 및 시설개선, 건의사항 등 활성화 조사 항목으로 구성됐다. 청주시 누리집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연 환경과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성안길 △쥬피터 공원(사창동) △원흥이마중길(산남동) △초정문화공원(내수읍) 등 4개소엥서 운영중이다. 해당 시설은 버스킹 트라이 누리집 예약을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하기 위해 15일부터 이틀 동안 제2임시청사가 있는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2층에서 장애인 등 편의시설 인식개선 카툰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주시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직원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과 사회적 편견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장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장애인을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는 이웃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시 직원들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장애를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나아가 함께 살아가는 배려 문화가 확산되는 데 이번 전시회가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장애인 권익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 권익보호사업, 장애인단체 활성화사업 및 장애인 인권학교 운영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어린이날(5.5.)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4일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어린이 총 10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풍선을 만들어 나눠 줄 예정이다. 모집은 현장접수로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총 100명에게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숙한 경험을 쌓아 책을 사랑하는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며 “한정된 수량으로 진행되다 보니 조기종영이 될 수 있는 점을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청 사격부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는 1천709명이 참가한 규모가 큰 대회다. 정유진 선수는 10m런닝타겟 정상과 혼합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했다. 박하향기, 조은영, 송채원, 전채이 선수가 출전한 10m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청주시청은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50m소총3자세에서는 송채원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송채원, 전길혜, 조은영, 전채이 선수는 50m소총3자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장하림, 성윤호, 강교성, 목진문 선수는 함께 출전해 50m권총 종목과 25m센터화이어권총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청주시청 사격부는 4월 21일 창원에서 개최될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준비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최근 세외수입(교통과태료)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동산 압류를 위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은 과년도 교통과태료 체납액 5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실제 거주지, 재산 상황 등 사전 조사한 결과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납부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체납자 A씨 자택을 방문해 가택수색 사실을 고지하고 가택수색 및 거주지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체납자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에 A씨는 체납액 8백만원을 5월부터 정기적으로 분납하기로 약속했다. 세외수입은 일반 조세와는 달리 납부해야 한다는 의식이 부족해, 납부능력이 있으면서도 재산을 은닉하거나 납부하지 않는 고질·고액 체납자가 많다. 이에 시 세정과는 이번 달부터 500만원 이상 교통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체납자 명의의 부동산, 차량, 예금을 압류하고 직장인의 경우 급여를 압류하는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태희)는 15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량 구입비 1천8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태희 청주대 총동문회장, 김남진 서청주상담복지센터장, 유스투게더 곽희철 이사와 황인오 사무국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기탁금으로 차량을 구입해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희 청주대 총동문회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주대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상담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기업체 현장 소통 간담회를 위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인 ㈜부-스타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진천군이 추진 중인 ‘기업 현장 소통 주간’의 하나로 관내 기업체들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력확보의 어려움, 규제 완화 요청 등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 사항을 논의했으며,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설비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진천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군에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일 복지센터 내에서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생명문화센터와 함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성과 상황에 맞는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자살률 감소,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문에는 △생명존중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 · 홍보, 봉사활동 △생명존중 관련 공동연구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취 · 창업 지원 등 공동 협력 사항이 담겼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진천 관내 자살 고위험군 특성 DB구축,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맞춤형 개입전략 수립, 자살위험성 감소, 생명존중 공동체 조성을 위한 예방, 사후관리 대책 마련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결한 각 내용을 성실히 수행해서 살기좋은 생거진천을 만드는데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성인 문해 학습자의 초등과정과 중학과정의 학력 수준을 보완하는 예비 중학반으로‘징검다리반’을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징검다리반’은 초등과정 졸업 후 중학 1단계에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습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기초수학과 영어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징검다리반의 한 학습자는 “수학과 영어 과목이 학습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징검다리반을 통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징검다리반을 잘 이수하고 고등과정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윤평화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징검다리반 학습자분들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자 한 분 한 분 세심하게 신경 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주민을 대상으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 고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15일 조은희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이 보은군 농촌체험농장과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교육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원장은 보은읍에 위치한 문화충전소 가람뫼 농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충전소 가람뫼는 2014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을 지원받아 2015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처음 받았으며, 지난해 4차 갱신 인증을 받아 지역의 선도농가로 자리매김하여 2024년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4년에는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치유농장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조은희 원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체험장과 양계장이 잘 관리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어 치유농장, 늘봄학교 등 앞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크다”며“보은군의 치유농장 사업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장을 찾아 회원들과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