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6일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새 지휘자로 오선준 씨를 위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오선준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선준 지휘자는 이날부터 향후 2년간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이끌게 된다. 오 지휘자는 지휘를 전공(석사)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 청주예총 회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수요일 저녁 정기연습(주 1회 3시간)을 비롯해 연 2회 이상 정기공연과 특별공연, 연 1회 하계캠프를 통해 시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음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청주예술의전당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운영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청주 거주 또는 청주시 소재 학교 재학생 39명이 참여한다. 실기 지도는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 8명이 담당한다. 이범석 시장은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외국인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지방세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외국어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월 말 기준 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2만7천823명이며, 외국인의 지방세 총 체납액은 2천171명 4천848건, 4억6천만원에 달한다. 시는 외국인 다수가 아시아권 국적임을 감안해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중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몽골어, 카자흐스탄어 등 8개 국어로 책자를 제작했다. 안내 책자에는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 지방세 설명 △월별 지방세 납부 안내 △편리한 납부제도 △지방세 체납시 불이익 등 4개 항목이 담겼다. 시는 구청 세무과,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청주시가족센터 등에 총 1천부를 배포했다. 특히 청주시가족센터에는 외국인을 위한 강좌가 많아 외국인 한국어교실을 직접 방문해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현장에서는 외국인들이 궁금해하는 지방세 상담도 진행했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외국인의 모국어로 지방세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자원봉사 모범 선배 40명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대된 자원봉사 모범 선배는 10년 이상의 자원봉사 경력자로, 최근 2년간 100시간 이상 활동자 중 고령자 순으로 선발됐다. 이날 참석자 중 최고령자는 임인철(91) 씨이다. 임 씨는 청주 성모병원에서 이동도서관 도서 수납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1만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참여자 중에서는 오정근(90) 씨가 2만1천751시간으로 가장 많은 봉사시간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김학수(83) 씨 1만4천947시간, 박초자(83) 씨 1만2천965시간, 이홍재(84) 씨 1만2천100시간 등을 기록해 귀감이 됐다. 봉사활동 참여 우수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범석 시장은 “오랜 시간 따뜻한 손길과 헌신으로 우리 사회를 밝혀주시는 선배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16일 군청 집무실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음성교육지원청과 함께 ‘음성온마을배움터 운영 및 상호개방 교육협력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교육 자원과 관광 잠재력을 융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려는 충청북도교육청과 음성군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운영되던 ‘음성행복교육지구’의 명칭이 ‘음성온마을 배움터’로 변경돼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충청북도 내 각 지역 온마을 배움터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교육 협력 클러스터 운영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은 △온마을 배움터 간 상호 개방 및 프로그램 공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마을학교 운영 활성화 △음성온마을 배움터 운영 주체의 역량 강화 지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토요영어학교 운영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마을문화놀이터 운영 등 다채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마을 배움터’는 지역사회의 풍부한 인적·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진천군노인복지관 일원에서 정신건강,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인 ‘마음을 잇다’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통해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진천군 정신건강지킴이 ‘우정단’은 진천군노인복지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리플릿,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관 곳곳을 다니며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홍보했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우리 군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16일 보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직원, 학부모 등 816명의 서명을 모은 서명부를 전달하며 철도유치 추진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역 학생들 스스로가 보은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교직원과 학부모도 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동참했다. 보은군이 추진 중인 철도 유치 사업은 정주 여건과 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사업으로 특히, 철도가 개통되면 통학 여건이 향상되고 다양한 체험학습과 교육활동의 기회가 확대되는 등 학생들이 받는 혜택도 커질 전망이다. 전병일 교육장은 “철도 유치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장이 아닌, 보은의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육이 함께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학생들이 주도한 이번 서명운동은 지역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줬다”며 “미래세대가 기차를 타고 전국을 누비는 그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철도 유치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현재까지 약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상저온에 따른 과수농가 꽃눈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과수농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현장점검은 지난 3월 이상 고온으로 과수 개화기가 빨라진 상황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이상 저온 및 강풍에 의해 농가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과수농가를 선제적으로 방문해 과수 꽃눈 피해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스마트농업과 및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마로면 갈평리에 소재한 복숭아 재배농가와 배 재배농가 과수원을 잇따라 방문해 저온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공유했다. 최재형 군수는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점검한 자리에서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가의 저온 피해에 대비해 관련 부서는 합동점검 및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은 스마트농업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냉해 피해 현황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신희윤 기술보급과장은 “배 재배 일부 농가에서 20% 내외 꽃눈 피해를 보이고 있으며, 사과의 경우 현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기리고 보은동학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0회 보은동학제’를 개최한다. 보은동학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동학제는 동학농민혁명의 효시이자 마지막 불꽃을 피워낸 동학농민혁명의 산실인 보은 동학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8일에는 132주년을 맞이한 보은취회의 역사와 그 가치를 기리기 위해 속리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보은문화원 광장에서 동학 사료 전시회, 동학 장승 깎기 체험, 민속 체험장, 청소년 동학 백일장 및 퀴즈 한마당이 열려 후손들이 동학 정신을 몸소 체험하고 계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유명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동학을 주제로 역사콘서트를 개최해 보은동학의 의미를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19일에는 북실전투지 순례에 이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원불교의 천도재를 시작으로 천도교 중앙총부가 주재하는 추모 의식으로 구성된 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를 개최해 그날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영령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 소재 기업 ㈜폴리텍(대표 한태동)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곽상혁, 민간위원장 송유정)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폴리텍은 산업롤러 및 자동차 관련 부품 제조업체로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옥천 고향사랑기부제에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옥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태동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소재 ㈜디에스퍼니처(대표 김은주)도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디에스퍼니처는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용 목재 가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동이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한 김은주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벼농사 못자리 설치 시기를 앞두고 4월 저온을 대비해 못자리 적기 설치와 볍씨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늦게 자라는 중·만생벼의 경우 이앙기를 전년보다 5~7일 정도 늦은 5월 25일 전후로 잡고 4월 20일에서 4월 말경 설치할 것을 권장했다. 만약 일찍 설치한다면 4월 중·하순의 저온과 강우에 대비하여 보온과 습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모판에 벼를 뿌리기 전 볍씨 소독도 당부했다. 볍씨 소독은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종자 전염성을 예방하기 위해 수행하는 작업이다. 소독은 소금물 가리기로 불량 씨앗을 걸러낸 후 진행해야 한다. 종자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균일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볍씨 발아기를 이용한 온탕 소독과 약제혼용침지 소독이 일반적이다. 온탕 소독은 마른 상태의 볍씨를 물 온도 60도에서 10분간 담근 후 바로 냉수처리하는 방법이며 온탕 시간은 10분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약제혼용침지 소독은 종자 소독용 약제의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천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옥천군 문화관광 해설의 질을 높이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해설기법 등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와 부천시는 정지용 시인이 거주했던 곳으로 이들은 정지용 향수길, 지용소공원 향수 시비, 정지용 초당터를 둘러보며 정지용 시인의 생애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북근현대문학관, 백범김구기념관 등을 추가적으로 방문하여 타지역의 문화해설 기법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군의 대표적인 인물인 정지용 시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옥천군 관광객들에게 진심이 담긴 해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문화관광 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정지용문학관, 육영수 생가, 장계관광지,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금강휴게소 내 종합홍보관에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순환 배치하여 관광객들에게 풍부하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과 열린 행정으로 소통하기 위해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5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옥천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국민생각함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확인하고 방문, 우편으로 참여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우리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지역농특산업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 옥천 ▲생활공감정책 ▲군정시책 일몰 대상사업 등 다양한 분야 중 자유롭게 선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통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창출이 추가되어 옥천군 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창출을 위한 획기적인 의견을 듣고자 한다. 접수된 제안은 경제성 및 능률성, 창의성 등 항목별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100만 원(1명), 우수 70만 원(1명), 장려 각 50만 원(2명), 노력상 각 30만 원(3명), 참가상(채택제안) 각 3만 원(50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2025년 진천 생생국가유산 사업이 진천군에서 열린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김유신을 만나러 오세요’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총 6회기로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김유신 탄생지 일원에서 하루 동안 가족 체험형으로 열리며 국가유산, 김유신탄생지와 태실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민이 결성한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협동조합(대표 유선순)’이 함께한다. 오는 4월 19일 첫 회기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국가유산 전문가를 초빙,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지역 강사와의 간담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신라의 장군 김유신이 왜 경주가 아닌 진천에서 태어났을까?’라는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장을 방문하면 김유신 후손에게서 그 이유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올해에는 인절미 만들기, 풍선아트, 숲속 요가 등 매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장애인총협의회는 지난 15일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2025년 ㈜일진글로벌과 함께하는 제2회 제천시장애인총협의회 4.20 동행』을 개최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오늘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 박영기 의장, 송영수 ㈜일진글로벌 대표이사, 강성권 교육장을 비롯하여 장애인단체 관계자, 회원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난타 예술팀 쿵덕쿵덕, 큰나무엔젤스합창단, 장애인 인권낭독의 특별공연이 있었으며, 2부에는 신나는 체육대회와 가수 축하공연을 끝으로 답례품과 함께 성대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우섭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일진글로벌 송영수 대표이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사회의 변화를 위해 ‘함께’를 실천하여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잇따른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제천시 공직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1,12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8일부터 4일간 진행된 성금 모금은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됐으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모금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주거 복구,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제천시 사회 각계 단체에서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43개 단체에서 약 1억 3,3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지역에 희망의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직원여러분들과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영남 지역에 닿아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두손모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