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24일 관내에서 추진 중인 ‘2025년 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물관리와 완효성 비료 복합기술 시범사업’의 중간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약 20여명이 참여하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신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30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농업 전환을 위한 현장 중심의 기술 점검과 교육을 목표로 한다. 올해 옥천군은 논 물관리 기술과 완효성 비료를 복합 적용한 저탄소 벼 재배 기술을 관내 농가에 실증 중이다. 중간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 적용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 담당자와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평가회는 단순한 기술 보급을 넘어, 실제 농업 현장에서 저탄소 농업 전환의 효과와 가능성을 함께 점검하는 실용적인 자리”라며“옥천군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지속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군민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자 오는 26일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물놀이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별도의 이용료 없이 관내 청소년(9세 이상)과 그 가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시간 50분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하고 점심시간(12시~1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매주 월요일은 장비 점검 및 소독을 위해 휴장한다. 올해는 특히 대형 풀장과 에어바운스를 각각 잔디광장과 인라인 구장에 설치해 더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대형 돔 천막, 트러스트 그늘막, 쉼터, 화장실, 샤워실, 매점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군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총 12명의 인력을 배치해 사고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배치 인력은 안전 관리자, 안전요원, 환경 및 음향 담당, 수질관리, 안내 및 의료지원 인력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도 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군북면에서 거동이 불편해 방문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발 빠르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면에서는 이를 위해 즉시 방문지원반을 꾸려 오지마을인 막지리를 직접 찾아가 현재까지 주민 50여 명의 신청을 도왔으며 관내 정신장애인 거주시설인 부활원도 방문해 시설 거주 장애인 120여 명의 신청을 지원하고 있다. 거동이 어려운 경우 군북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를 도와준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군민 1인당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일반 군민 20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 35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5만 원) 차등 지급된다. 이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종(전통시장, 식당, 미용실 등), 향수OK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군은 1차 지급 첫 주(7. 21. ~ 7. 25.)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되고 둘째 주(7. 28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올해로 16번째를 맞는‘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의 사전 홍보를 위해 온라인 기획관과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해 전국 소비자들과 먼저 만난다. 온라인 기획관은 ▲우체국 쇼핑몰, ▲온충북몰(모바일 앱 이용 가능), ▲청풍명월장터에서 운영되며 8월 15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축제에 앞서 옥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더욱 저렴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 오후 2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향수30리 옥천복숭아’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할 수 있는 쌍방향 판매 방식으로 최근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옥천복숭아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길 바란다. 군은 이러한 비대면 유통 채널을 활용해 전국 소비자의 반응과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한편, ‘202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오장환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제16회 오장환문학상과 제12회 오장환신인문학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도 오장환문학상은 시집 ‘호랑말코’를 통해 현실과 금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강렬한 시적 에너지를 보여준 김언희 시인(71)이 수상자로 결정했으며, 신인문학상은 작품 ‘샴푸’ 등 총 4편에서 날카로운 시대 인식과 유머를 담아낸 장윤아 씨(21)가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오장환문학상 심사는 한양대학교 고운기 교수, 한양여자대학교 권혁웅 교수, 가천대학교 이현승 교수, 충남대학교 이형권 교수, 이진명 시인이 맡았으며, 이들은 ‘호랑말코’를 시적 실험을 통해 미학적·서정적 밀도를 높였고 고집스럽고 독창적인 세계관이 오장환의 시적 지향과 맞닿아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김언희 시인은 1953년 경상남도 진주 출생으로, 1989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현재 진주에 거주 중이다. 대표 시집으로는 △트렁크 △말라죽은 앵두나무 아래 잠자는 저 여자 △뜻밖의 대답 △요즘 우울하십니까? △보고 싶은 오빠 △GG 등 총 7권을 집필했으며, 청마문학상, 이상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대비한 무료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하며 어린이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보은읍 뱃들공원 내 물놀이장은 지난 18일 개장 이후 많은 아이들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체험형 물놀이 시설과 그늘 쉼터, 안전요원 등 다양한 요소가 잘 갖춰져 있어 여름철 지역 대표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주말 낮 최고기온이 32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깨끗한 수질 유지, 안전 요원 상시 배치, 놀이기구 철저 점검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뱃들공원 물놀이장은 조립식 풀장을 어린이·청소년용으로 구분하고, 유수풀, 중형 워터슬라이드, 워터버켓, 페달보트, 워터롤, 분수터널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추가해 물놀이의 재미를 높였으며 에어풀, 워터팡팡, 징검다리 슬라이드 등 유아 전용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청소년까지 전 연령대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현장에는 안전요원 14명이 상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족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문화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는 지난 4월 시작해, 관내 학교, 교육기관, 경로당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 강사로는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출신의 결혼 이주 여성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통 의상 체험, 만들기 체험, 요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문화이해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을 해소하고 나라별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모든 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쓸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소외지역을 위한'2025 문화예술교육 배달지원사업'1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내 삶의 이야기, 예술로 피어나다 '그림으로 말하는 인생극장'’을 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1차 교육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23일까지 청풍면복지회관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을 예술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정서적으로 소통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교육생들의 삶이 담긴‘작은 전시회’는 지난 23일(수) 청풍면복지회관에서 종강식을 마쳤으며, 2차 교육은 오는 8월 6일부터 덕산면 소재‘수상한 청춘학교’에서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앞으로 문화 소외지역 시니어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약 4,100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활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활동 방법과 안전 수칙 등 필수 소양과 직무, 안전교육 등의 의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6월 제천시니어클럽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현재 제천시는 노인인구의 11.5%에 해당하는 4,161개의 노인일자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탁 수행기관은 제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홍보하고,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약 210개 기관 및 자치단체가 참가해 45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홍보 책자를 배포하며 엑스포를 홍보하는 동시에, SNS 현장 이벤트를 활용한 전략적 콘텐츠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내며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였다. 최명현 이사장은 “다가오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단은 사전 홍보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제천시가 세계적인 한방천연물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비대면 조사는 8월 31일까지 정부24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조사는 9월 1일 부터 10월 23일까지 비대면 미참여자 및 중점조사 대상으로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전용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위치(GPS) 확인을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거주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참여할 수 있다. 방문조사는 비대면조사 미참여자와 중점 조사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 및 이·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각 세대를 방문하여 실시한다. 중점 조사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그리고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방문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추가로 확인 조사하고, 사실조사 결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23일 남부 3개면(수산·덕산·한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천시 남부 3개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수산·덕산·한수면 일대의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고, 권역별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관광개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북부·중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남부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역 간 관광 격차를 해소하여 제천 전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핵심 취지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계획의 추진 방향과 연구 일정, 주요 조사 항목, 개발 전략 초안 등을 발표하고 주민 의견 수렴 계획, 상위 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제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남부 3개면의 관광환경 및 자원개발 여건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전략 도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광자원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계획 ▲실행 가능성을 고려한 사업화 계획 수립 등, 지역 고유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돌봄 공백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모니터링과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과 교육은 최근 부모가 생계로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어린이들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화재 등 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아동의 돌봄 공백 여부를 확인해 필요한 적정 서비스를 연계·안내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 3명이 직접 방문해 내실 있는 전수 가구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돌봄 공백 대상 아동과 가족 77가구 총 110명에 대해 가구 상황, 아동의 돌봄 공백 여부를 확인하고, 소방과 안전교육과 더불어 오래되고 낡은 멀티탭도 함께 교체해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지현 군 아동친화팀장은 “이번 돌봄 공백 모니터링에 따라 적정 서비스를 안내하고, 사례관리 시스템으로 지속 관리해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 26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에게 행정 편익을 제공하고 행정사무의 효율적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정부24를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먼저 진행하고,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과 중점 조사 대상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장과 담당 공무원이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 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 미인정 결석과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시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8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김태옥 군 민원토지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행정사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라며 “특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군민들의 역사 인식을 강화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심화 수준인 1·2·3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대비 과정으로, 한국사의 흐름과 사건을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올해 마지막 시험 날짜인 10월 18일을 대비해 8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 2회(화·목) 2시간씩 총 16회(32시간)를 진행한다. 한국사 공부와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4일 월요일까지 진천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형인경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우리 역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성취감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