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11월 3일 옥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옥천 청소년 로컬푸드 아침 간편식 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중학교학부모회가 주최하고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사단법인 옥천먹을거리주민연대)이 지원하여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가 청소년 먹을거리돌봄에 참여하고 협력하는데 의의가 있다. ‘아침간편식’은 옥천군에서 생산‧가공한 제품을 활용한 식단으로 구성(주먹밥, 귤, 사과주스)했으며, 옥천중학교 학부모회의 자원봉사를 통해 옥천중학교 전교생에게 제공됐다. 간편식을 제공받은 한 학생은 “평소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간편식을 먹으니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고, 특히 옥천에서 너무 맛있는 귤이 생산되고 있다는 것에 매우 놀라웠다” 고 말했다 유정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앞으로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함께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먹거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도 제고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지난 11월 1일 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청소년 야시장 ‘달디단 밤시장 시즌2’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리듬 · 힐링(Rhythm · Healing)’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음악과 휴식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청소년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 축제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평가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청소년 운영요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축제 문화’를 실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행사장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부스, 청소년자치기구가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 청소년 재능을 뽐낸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이번 축제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이런 축제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청소년들의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린‘제29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겸 생활체육우슈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우슈협회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전국의 우슈 유망주들과 생활체육 어르신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산타(겨루기)·투로(표현연기)·태극권·전통장병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되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팀별 응원과 가족 관람객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고, 참가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회 기간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편의시설 등에 참가자와 가족 방문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고, 대회 후 속리산에는 보은대추를 구매하려는 대회 관계자들의 발길도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군은 이번 대회가 학생 체육 저변 확대뿐 아니라 지역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기반 강화와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학생 스포츠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청년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창업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창업 기회 확대와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지역을 창업 친화 환경으로 조성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보은군 최초로 펀드 조성을 추진해 창업 자금 기반을 강화한다. 군은 충청북도와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충북형 지역성장펀드’에 5년간 6억원씩, 총 30억원을 출자해 지역 (예비)창업기업 육성에 필요한 투자·컨설팅·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정부 모태펀드, 도비, 민간 자본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청년창업펀드·소상공인펀드·지역상생 로컬펀드 등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지역 산업 전반에 투자 재원이 순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관내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육체계도 확대된다. 군은 ‘창업·중소기업 혁신성장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관내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20가구의 노후된 조명기구를 LED 전등 무선리모컨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 했다. LED 전등 무선리모컨 교체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손쉽게 불을 켜고 끌 수 있는 조명 장치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야간 낙상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전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밝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강호준 민간위원장은 “전등 교체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도 전등을 쉽게 켜고 끌수 있게 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 가구를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청주 금성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LED 전등 무선리모컨을 이용해 낙상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밝은 환경에서 편리하게 생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천형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를 본격 추진한다. 제천시는 지난 10월 31일 시청에서 '제천형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순환형 지역돌봄 모델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제천시의회와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복지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연구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한국복지교육통합연구소가 수행한 것으로, 제천시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기반 통합돌봄 전략 수립에 초점이 맞춰졌다. 제천형 통합돌봄은 기존의 사후대응형 돌봄 시스템에서 한 단계 진화한 예방 중심의 선제적 돌봄체계가 특징이다. 이를 위해 경로당과 복지관을 건강증진과 위험 감지의 물리적 거점으로 활용하고, 돌봄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제천 온:문)을 구축한다. 또한 지역의 이·통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주민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의뢰하는 주민참여 발굴 체계(제천 온:반장)를 도입해 돌봄 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주최하고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추진단이 주관한 제17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천 동명광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배움의 시작, 나눔으로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무대 공연과 특별공연, 그리고 약 40여 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는 지역의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와 청소년 동아리 등 약 60여 개 팀이 참여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서 배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틀간의 행사 동안 시민들은 평생학습 동아리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 전시‧체험부스,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감했다. 특히 첫째날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떡케이크 커팅식을 비롯해 백운면 주민자치 장구난타 동아리의 신명나는 퓨전장구난타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시장은 “배움의 열정이 모여 제천을 더욱 활기찬 학습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한 ‘고려인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축제–다시 만난 고향, 하나되는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 동포의 뿌리를 기억하고, 문화·예술·음식으로 하나되는 ‘이해와 화합의 문화교류 축제’로 기획됐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제천문화재단이 주관,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후원했으며, ‘화합공간-기억공간-만남공간’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시민과 동포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꾸며졌다. 개막식에서는 고려인 청년 댄스팀 Big Fingers가 펼친 창작무용극 ‘고려인의 역사’와 ‘우정과 화합의 무대’가 관객의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으며, 고려인의 이주와 정착의 역사를 담은 고려인 역사 상설 전시관과 제천시의 고려인 이주정착지원사업의 발자취를 한 눈에 담은 ‘기억공간’이 조성되어 관람객들이 고려인의 역사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한국 음식과 세계 각국의 음식이 한데 어우러진 ‘의림지 글로벌 맛잔치’가 열려 제천의 가을을 물들인 다양한 음식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는 고려인 동포를 비롯해 제천에 거주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 면접조사를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던 인터넷·전화조사에 미응답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에서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가통계조사로, 인구구조와 가구 형태, 주거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방문 면접조사는 대상 가구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타 목적으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이인숙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과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데 꼭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 기간 조사원이 방문하면 반드시 조사원증을 확인 후 조사에 응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청정 지하수 자원을 보전하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수 방치(폐)공 신고 포상금제를 올해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관내 방치·은닉된 소유주가 불분명한 모든 지하수공이며, 소유주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 된다. 방치공 1공당 1건의 포상금 지급이 원칙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1건당 10만 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을 지급, 1인당 최대 5건으로 제한한다. 신고자는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방치공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자진신고 하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영훈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하수 방치(폐)공은 오염물질이 지하로 흘러 들어가는 통로 역할을 하고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청정 지하수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청북도 주관 ‘2025년 기후재난 대응 교육강화 범도민 환경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약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7월 환경부의 지정에 따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사장 조은미)이 주최가 돼 오는 2027년 7월까지 3년간 미호강과 미르숲 등 진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에 더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태환경,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등 지역 내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문화를 확산할 기회가 더 풍성해졌다.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탄소중립 체험교실 ‘지구를 지키는 하루’ △미호강 생태탐사 ‘강에서 배우는 환경이야기’ △자원순환 실천교육 ‘쓰레기 줄이는 착한 소비습관’ △기후행동 실천교육 ‘2050 넷제로 진천’ 등이 운영된다. 특히 학생, 다문화, 가족, 마을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체험형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이동환경교실도 병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정연구원은 3일 ‘충청 메가시티 중심,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라는 제목으로 청주 오스코(OSCO)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박종국 충청매일대표 등을 비롯해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대학, 학회, 국책연구기관, 대도시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약 40명이 청주시 미래경쟁력 제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열었다. 1부 메인행사와 2부 세션 발표행사로 진행됐으며, 1부 메인행사에서는 기조강연 및 토크콘서트, 2부에서는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기조강연을 맡은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의 벤 웝스(Prof. dr. Ben Wubs) 교수는 국내 최초로 청주시에서 경제경영사학을 활용한 전략 접근방법을 소개했고 이를 청주시에 적용 제안하는 등 실효성 높은 내용을 발표했다. 경제경영사학은 유럽과 미국에서 잘 알려진 분야로, 2025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엘 모키르 교수 역시 그 접근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급변하는 세계정세, 지속되는 경제불황, 기후변화 등에 직면해 도시의 경제적·사회적 경쟁력을 장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상당구 중앙동 소나무길 일원 자율상권구역 활성화 사업이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 심사에 통과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상권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사업으로 쇠퇴한 상권을 회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98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 내용은 △상권 거점공간 조성 △상권 통합브랜딩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상권 환경 개선 △상인 역량 강화 및 컨설팅 등이다. 소나무길 일원이 문화·예술·상업으로 조화를 이룬 특화 상권으로 조성되면, 원도심 중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적 파급효과 및 선순환구조를 형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상권 모델을 구축해 소나무길 일원이 청주를 넘어 충북의 대표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6년 제1단계(청년, 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300명(청년 40명, 일반 260명)으로, 근무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1만320원이며,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천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원 이하인 자다. 사업개시일(2026년 1월 5일) 기준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내 북부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북부권역 생활용수 확충사업 공사에 본격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옥산면, 오창읍, 북이면, 내수읍 일원 산업단지가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신규 주거지역이 조성되는 데 따른 기존 수도시설 용수 공급능력 부족에 대비하고, 관로를 복선화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시행된다. 생활용수 관로를 복선화하면 신규 관로를 통해 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누수 ․ 파손 등의 문제가 발생해도 단수에 대비할 수 있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송수관로(관경 500~900mm) 15.6km 설치할 계획이며, 2027년 1월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466억원이다. 다만, 지방도 508호선(오송읍 향교평교~옥산면 국사삼거리)에 상수도관 매설이 불가피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예상된다. 시는 구간별 분리시공 및 인력․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통행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공사를 중단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