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남음성변전소에서 본성리를 지나는 충북혁신도시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의 토목공사에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충북혁신도시를 지나는 154㎸ 고압 송전선로 2.76㎞를 지중화해 송전철탑 8기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2027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해당 지역은 충북혁신도시 경계에 위치해 송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피해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 제기되는 등 송전선로 지중화는 지역 주민들이 염원해 온 숙원사업이었으나 대규모 사업비가 소요돼 정부의 국비예산 확보라는 가장 큰 걸림돌이 있었다. 이에 군은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과 공조로 지중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중앙부처 건의 결과 국회 심의를 통과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그리고 지난 2023년 9월 군과 한국전력공사는 총사업비 287억원을 투입해 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에서는 용지보상과 공사비 확보·부담업무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서는 사업 시행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군과 한전은 사업 구간 중 신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7일 원남면 조촌리에 위치한 원남테마공원 캠핑장에서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 등 8개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과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는 원남테마공원 캠핑장이 침수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복합재난으로 인근에서 산사태가 일어났다는 가상 상황에 맞춘 재난 수습과 대응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소방 구조장비와 굴삭기 등 응급복구 장비 총 30여 대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치러졌다. 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실제 재난상황 관리 기구를 가동해 상황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절차부터 수습 및 복구 대책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일사불란하게 진행했다. 특히 재난대응 매뉴얼 숙지를 비롯해 유관기관 간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26일 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에서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59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스포츠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겸하고 있는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김정내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례를 통한 성희롱 유형 소개, 2차 피해의 유형 알아보기 등으로 성평등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직장 및 사회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는 폭언, 폭력, 성폭행 등 스포츠 분야의 인권침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지도자와 선수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스포츠 폭력 및 성폭력 상담센터’도 설치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체육교육과 관계자는 “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이며,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관계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선수단 인권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서원구 현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27일 개최하려 했던 생활자원회수센터 주민설명회가 또다시 무산됐다고 밝혔다. 시는 현도 일반산업단지 내 죽전리 668(19,391㎡)에 추진하고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현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질 예정이었으나,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반대 측 주민들에게 가로막혀 청사 진입도 못 한 채 불발됐다. 지난 7일 보고회에 이은 두 번째 무산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염려하는 냄새, 비산먼지, 소음‧진동 등 환경요인에 대한 저감 시설(방안) 설치계획과 시뮬레이션(모의실험) 및 바람길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오해와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주민설명회 개최 자체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청사 입구에서부터 출입을 막아섰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의 이해와 설명을 듣고자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설명회가 필요하다고 반대 측 주민들을 설득했으나, 결국 서로의 입장 차는 좁혀지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반대 측 주민들은 시 관계자뿐만 아니라 설명회에 참석하려는 주민들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활용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똑똑! 스마트 키즈 - 디지털 리터러시 완전 정복’을 운영한다. 강좌는 6월 14일부터 토요일마다 4주 동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디지털 문해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공지능(AI) 체험을 통해 정보 활용 능력을 길러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AI 체험 활동을 통해 ‘도서관 먼지 잡기’ 게임을 직접 만들어보고, 가짜뉴스 생성과 분석‧실습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정보 판별 능력과 온라인 윤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일수록 정확한 정보 판단과 건강한 미디어 사용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디지털 세상을 똑똑하고 책임감 있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초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7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민원 업무로 지친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명상 체험 및 아로마를 활용한 비누・연고 만들기를 하면서 업무상 받아온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자가 돌봄 시간을 가졌다. 시 민원과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해 민원 담당 공무원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최근 지역 내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해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서원구 남이면의 한 사과 농장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을 통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2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24일 사과 등 기주식물에 대한 매몰 처리를 완료했으며, 과수화상병 주의 단계를 경계 단계로 전환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시는 4개 부서 51명을 투입해 오는 28일까지 시내 사과, 배 과원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대상은 301개 농가, 142.6ha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지난 26일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면서 “꼼꼼한 예찰과 신속한 의심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으며, “과수화상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소독 약제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나무가 잎, 줄기, 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붉게 변하다가 고사하는 세균병이다. 전염성이 강하지만 치료제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7일 문화제조창 회의실에서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성평등 정책 전문가, 시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5년 추진 중이거나 추진 계획 중인 시 사업 중 일자리 사업, 지역 축제 및 행사 사업, 청년지원 사업, 시정 홍보사업, 안전 사업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양성평등 목표에 부합하고 성인지 관점의 정책 개선이 필요한 50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사업 담당자들의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해와 양성평등 정책 실효성 강화를 위해 일대일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진행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법령과 계획, 사업, 정부 홍보물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별 수혜 차이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해 정책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다. 위원회는 성별영향평가의 기준과 시행방법, 대상 정책의 선정과 정책 개선 점검 등 성별영향평가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7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발전설비 전문 기업인 KLES(주)를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시는 임직원 100여명에게 제도의 취지, 기부자 혜택, 청주시 답례품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시가 첫 지정기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물의료 사각지대, 청주동물원이 찾아갑니다!’를 함께 홍보해 큰 관심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그동안 누적된 기부금으로 일반기부 사업 3건과 지정기부사업 1건을 포함한 총 4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기부 사업으로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문화공연 관람비 지원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대상 이동목욕 서비스 사업, 고립은둔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기부자가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 사업으로는, 동물 의료 사각지대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흥덕구 운천동 센터에서 유네스코 자카르타 지역사무소와 공동으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기록유산을 통해 사회 통합과 평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동티모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기록기관 관계자와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국 과거사 기록 사례 발표와 기록 활용 경험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공동기억 형성을 위한 기록관리 현황과 기록유산의 사회적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록유산을 매개로 한 국제협력 활동의 지역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ICDH가 청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만큼 국제회의 유치와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국제교류가 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국제회의가 동남아시아 지역의 갈등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역할을 모색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27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착 성공 농가와 6차산업 인증 치유농장을 방문하여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의 경험담 공유 등을 통해 귀농·귀촌 초기 단계의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 모델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완주군에 위한 귀농 정착 성공 농가에 방문해 정착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사례, 농장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 치유농장을 찾아 원예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하며 농업·농촌 자원 활용 모델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보고 느끼며, 향후 자신만의 농업 모델을 구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신규 귀농인들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5월 29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편안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운행은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30일(오전 6시~오후 6시), 본투표일인 6월 3일(오전 6시~오후 8시)까지 이뤄진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회원으로 등록된 이용자라면 투표참여의사를 밝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진희 센터장은 “관내 교통약자분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이동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충청북도와 협력하여 가족친화인증제도에 대해 관내 기업의 이해를 돕고 인증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가족친화인증제도 찾아가는 시군 설명회’를 27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가족친화인증제도에 관심있는 관내 16개 기업의 18명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 대상으로 인증제도 및 심사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 그룹컨설팅이 진행됐다. 가족친화인증사업 신청 후 선정시 주요혜택으로는 출입국 심사 우대, 정부 물품구매 적격심사 가점, 금융기관 금리 우대가 있으며, 올해 신설 혜택으로 세무조사 및 관세조사 유예(중소기업), 일터혁신 컨설팅 가점부여,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 우대 등이 추가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과 양육 및 교육 지원, 탄력 근무제,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근로사업 대상자 211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계 학생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며,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형별로 특례 50명, 다자녀가구 60명, 읍면특례 22명, 특정근무지 38명, 일반 4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선발전형별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계 학생근로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행사지원,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생근로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자리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및 생활비 마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삼산지구 및 이평지구가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를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지적재조사 추진하는 삼산지구 및 이평지구는 총 292,689㎡, 1,070필지이며, 군은 지구별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중판리마을회관에서 속리산 중판지구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총 72명의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를 완료하는 등 토지소유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 사항 발생 시 담당자가 즉시 현장을 확인해 그 자리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등 빠른 일처리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사업 취지와 절차를 설명하고 임시 경계점 표지 안내,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유도, 의견조율 등을 통해 이의신청과 분쟁을 예방했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주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의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