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 군북면 보오리 마을에서 지난 19일 마을 주민들과 의용소방대가 함께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마을 내 취약지역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보오리는 옥천군 군북면 산간 외곽에 위치한 오지마을로 지형이 가파르고 도로폭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초기 화재 진화에 큰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화재발생 시 불씨가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클 뿐만 아니라 반대로 산불이 마을로 확산되어 주택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매우 높다. 실제로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칠 경우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주민들은 가정집 화재를 가정한 상황에서 직접 소화기를 사용하고 물통을 활용한 실제 대응능력을 훈련했으며 응급 상황 시 대피 장소를 확인하고 화재 신고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근희 보오리 이장은 “보오리처럼 산림과 인접해 있고 소방 접근이 어려운 오지 마을의 경우 화재 초기대응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관내 소방서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독도블루스(대표 이미경)에 착한가게 옥천 110호 인증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기업․단체를 말한다. 이번 인증패 전달로 이원면의 착한가게가 18개소가 됐다. 착한가게 증표를 전달받은 ‘독도블루스’는 이원면 개심리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온 나눔 가게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후원과 각종 지역 행사 지원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대표는“면내 취약계층을 돕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착한가게 이름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천진 민간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사회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면 착한가게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면내 취약계층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21일 옥천여성회관 사군자 문인화반에서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애 사군자 문인화반 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회원들이 수업을 통해 단지 그림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도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이 산불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군자 문인화반은 전통 문인화와 사군자(매화·난초·국화·대나무)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이달부터 6월 13까지 61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과 민간 전문가(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건축물, 시설물, 공사장 등 총 10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들은 노후화 되거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구조물의 안전성, 화재 예방, 전기·가스시설의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성 평가도 병행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군은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 속 자율 안전 점검을 위한 ‘점검표’도 배부하고 있다. 특히,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해 군민들의 참여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사고 없는 옥천을 함께 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21일부터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옥천군이 올해 2~3회에 걸쳐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을 밝힘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선정 방식은 공급업체가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 품목을 제안하면 군에서 관련 심사를 거쳐 해당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함께 선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축산․수산․임산 포함),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며 신청 자격은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등으로 옥천 관내에 생산 또는 영업 기반을 갖춘 업체여야 한다.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서류를 평가한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진행된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6천 3백만 원 상당의 1,617개의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42종의 답례품이 제공되고 있지만 규모를 더욱 확대할 생각” 이라며 “관내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토요일에 산책가자!-하소네 문화문방구'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자인 음악그룹‘놀이터’는 가야금(하가영), 해금(황영자), 대금·소금(전지현), 타악(김혜진)으로 구성된 4인조 국악 그룹으로, 지난 2008년 KBS 국악대상 연주팀 부문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방송 및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국악의 깊이와 멋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전달하고 있다. 본 공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자유 착석 및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사전 도착 관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따뜻한 봄날, 국악의 감동을 품은 무대가 특별한 토요일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음악그룹‘놀이터’와 함께 감성을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카페 개인컵(텀블러)이용 추가 할인금을 상향하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 카페에서 개인컵(텀블러) 주문 시 지원하던 할인 금액을, 기존 500원에서 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개인컵을 이용하면 기존 매장 자체 할인(최소 100원)과 함께 제천시 할인 지원금 1,000원이 합해져, 최소 1,100원 이상 저렴하게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텀블러로 음료 주문 시 500원 추가할인을 지원했으며, 6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7개 업소가 참여했고 2천여 차례 개인컵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를 희망하는 카페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공고문은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회용컵 사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내에도 텀블러 세척기 5대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 봉양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전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아동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봉양도서관은 이포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그림책 연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사서, 독서지도강사, 성우가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이 책을 중심으로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통합형 독서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우와 함께하는 그림책 연극놀이 활동이 포함되어, 아이들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직접 목소리로 표현하고 몸으로 체험하는 생생한 독서 경험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그림책을 활용한 도서관 체험, 마음 들여다보기, 창의 드로잉 등 아동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봉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아동들이 책을 더욱 가깝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및 기본시설 대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대공연장은 2025년 7월부터 12월 중 대관을 희망하는 공연단체 및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관 여부는 제천예술의전당 대관심의위원회에서 신청 자격, 공연 내용 등을 심의하여 결정된다. 기본시설 대관은 커뮤니티 아트센터, 오픈전시실, 동명광장, 아카데미실, 연습실 등이 가능하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일부터 상시로 신청할 수 있다. 제천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우수한 공연예술 단체들이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 연습실, 아카데미실을 이용하시며 문화 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일상과 예술이 가까워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농업 현장에서의 드론 활용 확대에 발맞춰 올해부터 농업용 무인기(드론)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드론 활용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스마트 농업확산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2일부터 2일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항공 안전법 △항공 사업법 △스마트 방제 기초과정 실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드론 교육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 문제와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첨단 농업기술의 안정적 정착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업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식당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로식당은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이며, 일반 어르신은 1천원의 실비로 영양가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충북 도내 경로식당 중 일반 어르신 기준 가장 높은 이용료를 내는 곳은 1식 4천원으로, 진천군은 도내 지자체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이 경로식당 운영에 보태달라며 백미 200kg을 전달했다. 백미를 전달한 어르신은 “평소 경로식당의 질 좋은 급식 제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로식당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욱 관장은 “경로식당을 이용해주시고 운영을 위한 백미까지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식당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따뜻한 교류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보건소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덕산읍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천군체육회 진천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며 덕산읍 내 아파트 단지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에는 △천년나무4단지 아파트 △센텀클래스 아파트 △동일하이빌 아파트를 대상으로 열린다. 지난 17일에 천년나무 4단지 아파트에서 운영된 체력측정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측정 대상은 만 19세부터 64세 이하의 성인이며, 총 7가지 항목에 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 측정을 실시한다. 측정 항목은 △근력(상대악력) △근지구력(교차 윗몸 일으키기) △심폐지구력(스텝 검사) △유연성(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민첩성(반응시간 검사) △순발력(체공시간 검사) △기타(혈압, 혈당 측정) 등이다. 체력측정이 완료되면 개인별 평가 결과에 따라 국가 공인 ‘체력인증서’가 발급된다. 체력등급은 1등급부터 3등급까지로 나뉘며, 3등급 이하일 경우에는 참가증이 발급된다. 이번 서비스는 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지역 관계기관들이 진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는 릴레이 홍보 챌린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챌리지에는 △손휘택 진천경찰서장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장 △이종세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장 △ 김진환 한국소비자원 총무회계팀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외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진천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과 참여 방법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기반임에 동감하며 향후 지속적인 참여와 응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진천 고향사랑기부제는 관외 거주 진천 출신들에게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혜택과 진천군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사업(사료구매자금)으로 216억원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 중 올 2월 사업을 신청한 농가(법인) 137개소다. 해당 농가(법인)는 사료 구매 및 외상 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100%에 연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소‧돼지‧닭‧오리 사육농가는 최대 6억원, 그 외 가축 사육농가는 최대 9천만원이다. 사육하는 두수에 따라 농가별로 차등 적용된다. 사업대상자는 오는 6월 12일까지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지정된 대출 실행기관(농축협 등)에 방문하면 된다.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자금을 확보해 농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사료자금 융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한 율봉근린공원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녹색 그늘을 위한 수목을 식재하는 등 전반적인 개선공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총예산 4억원(도비 0.5억, 시비 3.5억)을 투입해 산책로와 연접한 구간에 마사토를 기반으로 한 1천20m 길이 맨발걷기길을 만든다. 황토체험공간, 세족시설, 안내 표지판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한다. 특히 공원 내 기존 수목 훼손을 최소화하고 그늘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동선을 계획했다. 또한 잔디광장 주변 산책로에는 그늘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도 병행한다. 총사업비 2억5천만원(시비 100%)을 들여 수목 식재와 함께 토양개량, 통기관 설치 등을 진행한다. 식재되는 수목은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 형성 효과가 높은 키 큰 교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모든 사업은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께 집 근처 편리하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추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