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농기센터 강의실에서 ‘여성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신체적 특성과 농작업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잘못된 농작업 자세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의자와 마사지볼, 요가매트 등 일상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소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운동법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이 농작업은 물론 평소에도 간편히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여성농업인들은 “평소 농작업으로 허리나 어깨 통증이 많았는데 간단한 도구를 활용한 운동법을 배우게 돼 기대가 크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키우고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025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3월 거리 공연가 선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공연가 15개팀을 선발했다. 올해 첫 공연은 지난 19일 초정행궁에서 열렸다. 두 번째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초정문화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임성희’, ‘이한성, 백하연’, ‘포이그잼플’, ‘모비드’ 등 4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거리공연은 오는 11월 9일까지 성안길, 소나무길, 문암생태공원, 용담광장, 오창호수공원 등 청주 곳곳에서 총 22회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거리공연은 2020년 시작해 올해 6년차에 접어들었다”라며 “기타·우쿨렐레 연주 및 국악, 재즈,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상당구 용담대성지구 등 13개 지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2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청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지 지정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실시계획 수립, 주민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 이행의 적정성 및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 요건 충족여부를 심의하고, 상당구 용담대성지구를 포함한 13개 지구, 4,455필지(약 342만㎡)를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이번에 지정된 2025년 사업 대상지 13개 지구에 국비 9억 6천만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지적재조사 측량과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등을 완료할 방침이다. 청주시 지적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경계분쟁을 해소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2025년도 사업도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각 구청·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 53개소에 설치된 기존 건물번호판을 QR코드가 삽입된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된 건물번호판은 단순한 위치 안내 기능을 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내 문구와 캐릭터를 조합해 QR코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건물번호판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112 또는 119 문자신고가 가능하고 ‘원스톱 주소변경 서비스’, 행정안전부의 생활안전지도, 청주시 시정소식과 시민신문 등의 정보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시범 교체를 시작으로 소방서, 보건지소, 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공공기관으로 QR코드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태웅 청주시 지적정보과장은 “관공서를 찾는 시민들이 QR코드 건물번호판을 통해 다양한 생활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정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 편의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18일 관내 양돈농장 56호 주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드론 4대를 활용해 야생동물 기피제를 살포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야생동물, 사람, 차량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예방백신이 없어 철저한 차단방역이 요구된다. 특히 봄철은 야생멧돼지 번식기로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양돈농가는 입산을 자제하고 야생동물이 농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농장 울타리 보수, 진입로 생석회 도포, 농장출입자 및 농장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수다. 시는 이번 드론 살포에 이어 금년 내 3차례 추가로 야생동물 기피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철저한 차단방역”이라며 “농가에서는 내·외부 울타리를 수시로 점검해 바이러스 전파 매개체인 야생동물 유입을 철저히 차단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직영으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청주로컬팜 한소쿠리’를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로컬팜 한소쿠리는 상당구 남일면 단재로 480-2 유기농마케팅센터 1층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유기농, 무농약, GAP(농산물우수관리), 일반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 등 320여 품목을 보유한 112개 지역 농가가 참여한다. 농기센터는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다. 박정일 농기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로컬푸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핀 뒤 오는 5월 중 정식 개장에 나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도심에서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2025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남일면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과 함께 즐거운 소풍을 떠나자’라는 의미를 담은 ‘도시농업락(樂) 소풍’을 주제로 한다. 봄 소풍을 온 듯 가족과 함께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이 더 쉽게 도심 속에서 농업을 즐길 수 있다. 총 38개의 전시·체험행사, 버스킹·버블쇼 등 공연행사를 포함해 17개 직거래 장터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푸드트럭도 운영돼 관람객들은 다양한 먹거리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도 농업기술센터 옆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을 약 4만7천㎡ 규모로 조성해, 황금빛 유채 물결 속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텃밭 정원 모델을 전시한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한 시민참여 상자텃밭도 선뵌다. 무료체험·행사로는 재활용 컵 활용 고추, 방울토마토, 메리골드, 마가렛 모종 심기(재활용 컵 지참), 주먹밥 만들기 체험, 크림꿀 만들기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은 21일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의 축제가 더욱 즐겁고, 더욱 안전하게 진화해야 한다”며 축제 콘텐츠의 개선과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근 열린 ‘청주독서대전’을 예로 들며 “비교적 흥미 요소가 적다고 평가받던 행사도 기획에 따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화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의 축제·행사도 같은 관점에서 정교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5월에도 축제가 다수 예정된 만큼, “SNS를 포함한 모든 홍보 채널을 총동원해 많은 시민이 축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서는 “청주시와 관련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논의 과정에 대비하고, 소상공인 지원책 등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이어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강풍 위험 구간, 포트홀, 싱크홀 발생 우려 지역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여름철 폭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에서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과 사업시행자인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는 4+1 신성장산업의 신에너지 분야 육성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국내 에너지 정책과 세계적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전기 생산과 건축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건물태양광 시스템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139억원(국비 83억원, 도비 20억원, 군비 20억원, 민간자본 16억원)을 들여 성본산단 내 1만3573㎡의 터에 건물형 태양광 전축 외장재 화재 시험평가실 1동, 외벽 단위실증 구조물 1동, 통합평가시험실 1동 등 건축 전체면적 1530㎡ 규모로 조성됐다. 이 센터는 국내 유일 재생에너지 기반의 건축물 안전성 검증 시험 시설로 건축 준공과 태양광 통합성능평가 시험장비 인프라 구축(총 14종)을 완료해 이번 개소식을 마친 후 정식 운영될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지난 21일 제천시 신백동 그라운드골프경기장에서 열린'2025 한마음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고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을 다지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 대회는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1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즐겼다. 대회 참가자들은 “승패보다는 함께 땀 흘리는 즐거움이 더 컸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대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1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반기문마라톤대회 최종 점검 △농작물 저온 피해 영농지도 △가뭄 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오는 27일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역대 최대 인원인 1만 2000여 명이 참석하는 만큼 군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조 군수는 “지난 대회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하기 때문에 돌발상황에 대비해 사전에 여러 상황을 가정해 두고 대처방안을 준비하라”며 “주로에서 마라토너들이 엉키지 않고 안전하게 뛸 수 있도록 유도선 등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는 “현재 조성된 주차장 외에 추가로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운영도 배차 간격을 늘리는 등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해야 한다”면서 특히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회를 재차 강조했다. 지난주 한 때 최저기온이 –0.8℃까지 떨어지면서 복숭아, 배, 사과 등 과수농가에서 저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조 군수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2025 결초보은CUP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가 19일과 20일 양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 및 생활체육공원 인조축구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스포츠클럽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은군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축구의 저변확대 및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한국 축구 꿈나무들 총 48개팀, 376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8세~12세가 나이대별로 나누어 경기를 펼쳤으며 8세는 7명, 9세~12세는 8명이 한팀이 되어 경기를 치렀다. 1일 차에 2개조로 나누어 리그전을 펼쳤으며 2일 차에는 토너먼트를 통해 자웅을 겨루며 자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맘껏 뽐냈다. 선수단 및 관람객 등 3000여명이 보은군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홍보하고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이라는 브랜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보은은 찾은 선수단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며 유감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선 행정에서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8·9급 저 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 제도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루며 특히 초임 공무원들이 업무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주소 전환, 건물번호 부여 절차, 도로명 안내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소 관련 다양한 민원 응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민원과 토지정보팀 담당자가 각 읍·면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이용, 주민 생활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호연 토지정보팀장은 “도로명주소는 일상생활과 행정 전반에 밀접하게 연결된 제도로, 특히 민원 현장을 처음 경험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초임 공무원들이 민원 대응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인구감소 해결과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속되는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합법 체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의 거주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해 지역 정착을 유도해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입 등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우수인재(F-2-R) △재외동포 대상 지역특화동포(F-4-R)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분야에서 수시 모집한다. 지역우수인재 대상자는 보은군에 실거주 및 취업하는 합법 체류 외국인으로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 취득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상 이수(사전평가 5단계 이상 배정) △국내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소득 등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5년간 거주 및 취업하는 조건으로 거주(F-2-R) 비자를 발급하며 배우자와 미혼자녀 등 가족 초청도 허용된다. 지역특화동포는 외국 국적 동포가 최소 2년 이상 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샤인머스켓 포도 생산을 위한 봄철 생육기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샤인머스켓은 재배 작형 및 가온 여부에 따라 생육 시기가 다르나 봄철에 발아하며 이후 본잎 6~7매가 나올 때까지는 전년도에 가지나 뿌리에 저장한 양분으로 생장한다. 따라서 생장을 담당하는 잎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생육 초기부터 적절한 관수를 유지하고 신초(당해에 새로 나는 가지)가 생육 초기부터 웃자라지 않도록 세심한 과원 관리가 필요하다. 신초는 주지 3m당 약 36개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적정하며 1,000㎡(약 300평)당 약 3,000송이 정도로 수량을 조절하여 착과한다. 또한, 신초가 본엽 9~10매일 때 세력이 강한 순서대로 철선 등에 유인하고 결속해 방향성을 잡아줘야 한다. 1차적으로는 생육촉진제 지베렐린을 처리하고 7~10일경 순지르기를 실시하여 신초 당 잎 15장을 확보한 뒤 생장에 방해되는 곁순이나 덩굴손은 제거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다착과는 샤인머스켓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당도 감소로 이어지므로 농가께서는 적정 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