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오는 9월 개최되는 전국 최대 농축산물 축제 ‘2025 청원생명축제’의 입장권 사전 판매량이 30일 1만장을 돌파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작한 입장권 판매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5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충북 도내 농협 각 지점, 그리고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에서 판매하고 있다. 입장권 가격은 작년과 동일하게 일반권 1장당 5천원이다. 입장권으로는 축제장 내에서 5천원 상당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농가를 돕는 의미 있는 소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소지자는 축제 기간 내에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남대를 방문할 경우 2천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충북농협, 농협조합장협의회, SK하이닉스, ㈜은성엔지니어링 등 여러 기관 및 기업체에서도 대규모로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기탁해 축제 성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시기를 맞아 장바구니 체감물가 완화를 통한 소비자와 수산 관련 종사자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환급대상은 국내산 수산물 또는 수산물 원물이 70% 이상 포함된 가공식품이며, 행사 기간 내 1인 2만원 한도를 원칙으로 당일 구매 금액이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일 경우 2만원으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국산 수산물 구매영승증을 합산해 환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일반음식점,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산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환급 절차는 소비자가 수산물을 구매하고 수산물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과 구매 고객의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는 순서다. 시 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는 다음달 17일까지 ‘음악으로 쓰는 이야기, 재즈’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즈 연주자의 실제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 참여형 음악 수업으로 △미니 콘서트 형식의 라이브 연주 감상 △재즈의 시대별 대표 음악과 음악인들의 이야기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항선의 리드 아래 피아노·베이스 듀오부터 보컬 콰르텟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와 이야기가 여름밤을 재즈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수업의 강사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항선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피아노를 전공했으며, ‘For by Grace’, ‘The Love Christmas’ 등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서정적이면서도 특유의 다이내믹한 연주를 선보여 왔다. 참여 신청은 모집기간 내 동부창고 누리집에서 진행하며, 청주문화재단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강좌는 동부창고가 추진 중인 생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민방위사태 및 재난 상황에 대한 민방위 대원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청주시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민방위 본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8월 1일부터는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며,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9월부터 각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집합교육에 참여해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하반기 민방위 보충 교육은 1차와 2차 보충교육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대상자는 교육 일정을 확인해 반드시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실시된 민방위 본교육에 적극 참여해주신 청주시 민방위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방위 교육은 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지난해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했던 흥덕구 옥산면 금계교를 재가설하는 절차에 돌입한다. 시는 3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재가설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금계교 정밀안전진단에서는 아스콘 포장 균열 및 소성변형 발생, 상판(SLAB) 하부 균열, 철근 노출 등의 결함이 발견돼, 종합평가 C등급(중대결함구간 : D,E등급)을 받았다. 이에 시는 금계교의 재해 예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분 재가설이 아닌 전면 재가설을 결정했다. 180m 길이와 편도 1차로 총 2차로는 유지하되, 횡단 폭을 기존 8.5m에서 10.5m로 확장해 교통안전과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실시설계를 내년 7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작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본 교량과 가설 교량을 합쳐 약 141억원을 투입한다. 가설 교량 설치를 위한 설계는 현재 진행 중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계교 재가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가 30일 충청남도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택과 농가 일대의 침수 잔해물 정리, 토사 제거, 가재도구 세척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다. 뙤약볕이 내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김현숙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 정신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새마을회는 이번 예산군 수해 복구 외에도 피서지문고운영, 사랑나눔김장담그기, 영농폐기물 및 폐품 수집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자연재해와 같은 위기 상황 시 발 빠르게 봉사활동에 나서 상생과 연대를 몸소 실천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30일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와 중소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계약업체가 군으로부터 대금을 지급받을 때, 중간 협력업체(2·3차 협력사)까지 안정적으로 현금 지급이 가능한 결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지역 업체의 자금 안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생결제를 이용한 기업은 상생결제 지급금액의 0.15%∼0.5%의 소득세‧법인세 감면, 우수기업 선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상생결제시스템 구축 후 오는 9월부터 용역·물품 계약 시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해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생결제를 이용해 대금을 받는 것을 희망하는 기업은 농협은행(NH다같이성장론) 상생결제 상품에 가입하면 되며, 약정 안내 등 상생결제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생결제 콜센터(1670-083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위한 참여형 연극 교육 프로그램 ‘호구아트 연극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연극교실은 올해 진천 화랑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청년극장’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기, 희곡, 분장 등 연극의 다양한 요소를 재미있게 배우고, 마지막에는 연극 발표회까지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진천 청소년수련관 △덕산 청소년문화의집 두 곳에서 각각 운영되고, 진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4일부터 7일, 11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총 7회차 수업이 진행된다. 덕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같은 기간인 8월 4일부터 7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에 총 4회차 수업이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진천군 내 거주 청소년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양호 청년극장 기획실장은 “진천의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이해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창의적인 시간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가 운영하는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생거진천케어팜과 에코팜을 중심으로 진로개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어 상추, 고추, 강낭콩, 20일 무 등을 정성껏 재배하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특히 지난 6월 14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청소년들은 수련관 야외 부스를 직접 운영해 자신들이 재배한 작물과 에코팜에서 후원한 유정란을 판매했다. 학부모와 지역주민, 행사 참여자들이 청소년들의 성장과 나눔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구매에 참여해 준비한 물품은 조기 완판됐다. 판매 수익금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양육시설 ‘음성향애원’에 전액 기부했다. 기부 전달에 함께한 청소년은 “우리가 키운 작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대현 회장은 “이 활동은 단순한 농사 체험이 아니라, 생명과 노동, 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에서 지난 7월 3일부터 29일까지 27일간 개최된 ‘제80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한양대학교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보은군과 보은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개 대학팀,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총 124경기의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결승전은 29일 오전 10시, 최재형 군수의 시구로 보은스포츠파크 A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에서는 한양대학교(감독 김기덕)가 연세대학교를 8대 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연세대학교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겨루는 소중한 무대가 됐고, 대학야구 유망주 발굴과 경기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표 선수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이 이어져,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광지 등에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톡톡히 거뒀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자연이 빚은 청정 계곡인 만수·서원·사내리 계곡이 여름 피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국립공원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만수계곡, 서원계곡, 사내리 계곡은 각각의 특색 있는 매력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속리산 천왕봉에서 발원한 맑은 물줄기를 따라 형성된 만수계곡은 수량이 풍부하고 숲 그늘이 깊어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흐른다. 책을 읽거나 돗자리를 펴고 조용한 휴식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삼림욕을 겸한 여유로운 피서지로 인기다. 서원계곡은 하천이 넓고 물살이 완만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깊이와 흐름을 갖췄으며, 주변의 수려한 산세와 풍광으로 인해 SNS 감성 사진 명소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텐트를 치고 하루 머물며 더위를 식히는 피서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속리산 조각공원 인근에 위치한 사내리 계곡은 수심이 얕고 물살이 잔잔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계곡 옆으로 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증가하는 인구수요에 발맞춰 민원서비스 질 높이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민원토지과에서는 올해 민원 신청에서 군민이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지적정보팀이 연계부서인 세정과와 협업을 통해 운영 중인 ‘지목변경 취득세 연계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지목변경 후 취득세 신고 절차를 인지하지 못한 민원인이 취득세 미신고, 지연신고로 인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있다. ‘365일 개별공시지가 의견접수’ 서비스도 민원인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행정목적, 복지 분야 등에 활용되는 중요 지표로 지가 산정 시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나 의견제출 기간이 20일로 한정돼 있어 접수 기간이 지나면 의견을 제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올해 1월부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상시 접수하는 시스템을 군 홈페이지와 민원토지과 내에 창구를 개설했다. 직원 역량 개발을 통해 행정재산 관리를 위한 공유재산 주제도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에 위치한 옥천묘목공원에 새하얀 수국이 활짝 피어 한여름의 정취를 느끼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와 공원 내 전망대에서는 옥천묘목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이원면 일대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옥천묘목공원은 총면적 20ha 규모로 산책로와 전망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매년 3월에는 묘목축제가 열려 군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총사업비 71억 원을 투입해 ‘트리가드닝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공원 인근에는 다양한 묘목 농가들이 위치해 있어 수국 관람과 더불어 직접 재배한 고품질의 묘목과 화훼를 구매할 수 있다. 텃밭이나 정원 가꾸기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공원 산책 후 주변 농가를 들러 실속 있는 식물 쇼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수국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총사업비 6억 7천만원을 투입해 병해충 약제 공급과 공동방제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생육 중기 발생 빈도와 피해가 높은 병해충을 사전에 방제하고, 농촌의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 생육 중기 주요 병해충에 대한 약제 신청을 받아, 3천 174개 농가 3,215ha 규모에 대한 약제 공급을 마쳤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병해충 방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드론, 무인헬기를 투입해 2천 726개 농가, 2,875ha를 대상으로 8월 중순까지 공동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윤하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앞으로도 장마철 이후 고온다습한 기상으로 인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의 생거진천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오는 8월 8일부터 2일간 충북혁신도시 두레봉 공원에서‘2025 진천 워터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그간 진천읍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로 충북혁신도시 주민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개최일인 8월 8일에는 △버스킹 공연 △워터밤(물총놀이 등) △개막식(기념 퍼포먼스) △초청 가수 공연(가수 짜이, 추혁진 출연)이 진행되고, 8월 9일에는 △버블쇼 △워터밤(물총놀이 등) △레크레이션 과 이벤트 △DJ 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워터밤 행사는 도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로, 축제 기간 중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두레봉 공원 앞 도로 일부 구간을 차단하고, 물총놀이와 물 폭탄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물총을 가지고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맥주 부스에서는 수제 맥주 등 다양한 마실 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플리마켓과 체험부스도 축제 기간 중 상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