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AI 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을 청주시 농가에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에서는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보급된 기술은 ‘논 균평-이앙정밀 자동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쟁기질, 마른로터리, 써레질 등 복잡한 논갈이 과정을 자동화 기술로 정밀화해 농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다. 트렉터, 이앙기에 AI 자동조향 핸들을 부착하고 GPS 정밀 센서가 탑재된 균평 작업기를 활용해 논 높낮이를 2cm 오차로 평탄하게 만들 수 있다. 로터리, 균평작업 등 기초 작업을 기존 1ha당 12시간에서 6시간 내로 줄여 손쉬운 농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은 “농기계 운전을 종일 하면 어깨와 목이 많이 아픈데 자동주행 모듈 부착으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어 체력 소모가 확 줄었다”며 “정말 농사가 훨씬 쉬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로터리, 균펑작업을 두 번씩 하던 것을 한 번에 하다 보니 편해졌다”며 “많은 시간이 걸리던 균평작업을 GPS 균평기계가 정확하고 빠르게 해줘서 믿고 맡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환경교육을 체험하고, 음악과 함께 즐기는 친환경 대축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이 내덕동 동부창고 일원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시민과 기업이 손잡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여는 이번 행사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한다. 특히 민, 관, 기업 등 매년 산발적으로 열리던 환경 행사를 하나로 모아 친환경교육 대축제로 탄생시켰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는 ‘버려지는게 아니야, 다시 태어나는 중이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연, 전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축제’를 목표로 행사 기간 내 다회용기가 사용된다. 행사장은 △GRIN존(무대·행사) △UP존(체험 및 전시) △PRE존(자유체험) △RE존(토론회 및 강연) 등 시민이 보고, 듣고, 체험하는 4개의 공간으로 꾸민다. GRIN존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 친환경매직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이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마라톤코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과 군체육회는 역대 최대 인원이 몰린 마라톤대회 행사의 성공추진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4일간 생극면 오생리 일원 풀코스 반환지점을 시작으로 하프코스, 10km, 4.2km 구간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또 교통통제 구간과 시간대에 따른 우회도로 지정 및 마라톤 구간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 대책과 교통 통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그동안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관련 기관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급수대 및 안전요원 배치, 안내표지판 정비, 차선 도색, 불법광고물 정비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와 함께 대회 리허설도 실시해 출발 및 골인지점, 주요 코스에서의 동선 점검도 병행했으며,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전원 스포츠상해보험 가입, 의료차량 준비 등 대회 운영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 대회 당일에는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자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횡단보도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횡단보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신호등 기기에 부착한 인공지능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서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신호시간을 최대 5초 간격으로 연장해 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LED바닥신호등, AI객체인식 기술을 적용한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신호자동연장, 음성안내보조장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장진단 및 제어와 실시간 동작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5억원(특별교부세 5억원 포함)을 투입, 최근 초·중·고교 밀집 지역인 음성읍 중앙사거리와 종합운동장사거리, 남신초등학교 정·후문 등 10개소에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시설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AI객체인식 기술을 적용한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신호자동연장 및 음성안내 보조장치, 녹·적색 보행 잔여 시간 표시장치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선 바닥에 바닥형 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서원대학교와 서원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강수형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 지휘자, 천흥수 행정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문화·예술 협력과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 협력 △양측의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익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군과 서원대학교는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교육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은 진천군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오늘 MOU를 통해 진천군뿐만 아니라 서원대학교와 충북 전체의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센터 내에서 상담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 상담과 홍보에 관심 있는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3월 11일부터 7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1388 청소년전화 상담 기법과 홍보활동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앞으로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청소년을 위한 1388 청소년 전화상담 지원, 기관 홍보, 위기 청소년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울타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배이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진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1388 전화상담, 개인, 집단 상담, 위기청소년 긴급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와 함께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은 60세 이상의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돌봄과 환경, 지역 상생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사업영역은 ESG 사업 분야(환경, 안전, 복지서비스 등)로, 60세 이상의 노인을 고용해 신노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유형별 지원대상 프로그램으로 E(환경·에너지)분야는 △지역환경개선 △재활용사업 △친환경물품 사용·제작 사업 등이며, S(돌봄·안전)분야는 △안전관리 △장애인·노인돌봄서비스 △보육 및 교육시설 지원사업 △요양보호이다. 또 G(경영·자문)분야 대상 프로그램은 △공공행정서비스(행정업무 지원 등) △정신건강 상담 등이 해당된다. 지원 조건으로는 60세 이상 해당 사업에 선발된 자로 월평균 76만2천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받고 월 60시간, 5개월 이상 근무하는 경우이며, 고용 인원 1인당 연간 최대 170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2일 초정치유마을에서 2025년도 시정발전연구모임 시정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팀 내 선·후배 공무원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성과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업 및 공유 미션을 통한 팀빌딩과 ‘마음챙김’을 주제로 하는 역량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연구팀은 ‘더 좋은 청주로의 동행, 글로벌 명품도시로 비상’이라는 비전 아래에 △도심 속 유휴공간 활용방안 △원도심 활력 증진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시 주요사업 및 시정방침과 연계된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64명(12팀)으로 구성된 시정발전연구팀은 약 5개월간 자료조사, 타 지자체 벤치마킹, 전문컨설팅 등의 연구활동을 수행한 뒤 8월 중 최종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팀원들 간에 상호작용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청주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새마을회는 2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새마을제창 55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정진철 청주시새마을회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5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지도자표창, 탄소중립 퍼포먼스,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지도자표창으로는 △안호근 가경동지도자 등 2명이 30년 지도자 근속 기념장을 △곽한균 산남동 협의회장 등 3명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을 △김준기 미원면 협의회장 등 8명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임인배 낭성면 지역지도자 등 41명이 청주시장 표창을 △최병국 용암1동 지역지도자 등 4명이 청주시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충청북도새마을회장 표창 10명 등 총 6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진철 청주시새마을회장 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전국 시군구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청주시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읍면동 지도자분들이 현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맡은바 소임을 다한 결과”라며 “올해도 새마을운동의 슬로건인 녹색새마을, 건강새마을, 문화새마을을 실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명암관망탑 리모델링사업 설계업체로 ㈜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한 설계 공모에 총 3개 업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2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작품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선정된 설계안은 ㈜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대표자 조상민)와 로운건축사사무소(대표자 이준범), ㈜건축사사무소 산(대표자 곽희산)이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이다. 설계안은 소로리볍씨와 청주의 형상인 배의 형태를 모티브로 해 잎새라는 메인 콘셉트를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심사위원들은 지하 2층에서 지상1층으로 연결되는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을 연계하는 동선을 잘 고려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설계안에는 시가 필수공간으로 제시한 청년창업공간, 어린이놀이시설 외에도 팝업스토어, 쉼터, 공연장, 정원 등의 공간이 포함됐다. 명암저수지의 수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경관계획도 담겼다. ㈜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는 오는 5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2025년 10월까지 완료 예정이다. 설계비는 5억 9478만원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사)한국이용사회 충북지회 청주시 지부(지부장 최형무)는 22일 중앙공원에서 어르신 대상 무료 이용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위생관리를 돕고자 이용사회 회원 2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경제적 어려움, 인근 이용 가능한 이발소의 감소 등으로 평소 이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다며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형무 한국이용사회 청주시 지부장은 “앞으로도 이용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등 정서적 공감을 함께해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극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이용사회 충북지회 청주시 지부는 정기적으로 이용봉사를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청원구 내덕동의 한 식당에서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와 관계부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상담사들의 업무 고충 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범석 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의 마음으로 소통하면 청주시정 전반적으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상담사를 격려했다. 또한 상담사 근무환경 개선, 콜센터 현안 등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향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콜센터 상담사는 “상담사도 누군가의 가족”이라며 “서로 존중하는 전화 문화로 친절한 청주시의 대표 얼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상담품질 향상 교육과 3월 초정치유마을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상담사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 등 감정 노동을 완화하고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2일 오창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송재봉 국회의원, 조진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계기관 및 주요업체 인사들이 참석해 충북 이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총사업비 445억원(국비 256, 도비99, 시비88, 민간2)을 투입해 소재분석동, 배터리성능평가동, 화재시험동 총 3개동(연면적 5,573㎡)과 고도 분석 장비 33대 규모로 구축됐다. BST-ZONE 내 최대 규모다. △소재분석동은 이차전지 소재와 부품의 물리적·화학적 특성 분석 △배터리성능평가동은 배터리의 열적 안전성과 내구성 등 측정 △화재시험동은 고온·고압 환경에서의 배터리 열폭주 특성을 평가하는 등 기업들의 이차전지 안전성과 신뢰성 평가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주실내수영장(서원구 흥덕로 61) 주차장의 주차면수를 확대하고 주차관제시스템을 새롭게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청주실내수영장 뒤편 주차장은 별도의 주차관제시스템이 없어 청주종합경기장과 야구장 인근 주차관제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주차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해당 구역에 별도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주차장 내 기존 주차라인이 법정 규격보다 넓어 비효율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규정에 맞게 도색을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기존 131면에서 185면으로 총 54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해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주차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체육시설 이용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용암농협물류 스마트도서관을 옥외부스 형태로 이전·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용암농협물류 스마트도서관은 물류센터 출입구 쪽 외부에 설치돼 있어 추위와 무더위 등으로 인한 이용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냉·난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전용 옥외부스를 제작해 용암농협물류센터 주차장 쪽으로 이전·설치했다. 이로써 여름 및 겨울에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도서 이용자들이 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청주시립도서관장은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아 스마트도서관 이용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스마트도서관 시설 점검 및 보수 등을 실시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의 독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도서관은 휴일 없이 365일 24시간 도서 대출·반납서비스가 가능한 자동화 무인 도서관이다. 시는 2018년 2개소로 시작해 현재 5개소(흥덕보건소, 용암농협물류, 성화개신죽림동행정복지센터, 율봉공원, 강서2동행정복지센터)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