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민생지원 소비쿠폰 마을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친 결과 신청률 90.5%를 돌파하며 29일 자정 기준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옥천읍은 집중 신청 기간 동안 서대리, 가풍리 등 43개 마을과 청산원·영생원 등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읍내 대상자 92%가 신청했다. 안내면 역시 안내면장과 직원들이 관내 모든 경로당을 직접 찾아 신청서 작성을 도와현재까지 약 90여 명이 신청을 마쳤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율티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도 병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세심히 챙겼다. 이원면도 맞춤형 현장 지원 방식으로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건진2리, 대동리, 구미리 등에서 신청이 이뤄졌으며 나머지 마을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접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면에서는 ‘찾아가는 방문신청단’을 운영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을 희망한다면 7월 말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천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주야간 일교차가 커 양질의 품질로 포도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며 복숭아 또한 청정 대청호를 품은 자연과 기름진 땅 덕분에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번 축제는 ▲과일 쿠키 만들기 ▲디저트 만들기 ▲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반려식물 심기 ▲공예 체험 ▲플리마켓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장 내에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포도‧복숭아 품종과 역사에 대한 전시와 함께 영농 재배기술 상담 및 국내외 유통·마케팅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이 시원하게 포도와 복숭아를 맛보며 즐길 수 있도록 옥천체육센터 내에 실내 판매장을 조성한다. 이번 판매장에는 총 43농가가 참여하며 복숭아는 3kg 기준 7~8과는 28,000원, 9~10과는 24,000원, 11~12과은 19,000원으로 결정됐으며 포도는 샤인머스켓과 캠벨 2kg 기준 23,000원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도시농업 활성화의 하나로 혁신도시의 도심 속 유휴부지(덕산읍 두촌리 2749번지)를 활용해 어린이 체험 텃밭을 조성하고 가족 텃밭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텃밭은 텃밭 체험을 통한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가족 간 소통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조성된 텃밭은 총 90구획으로 진천군 거주 6~10세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무료 분양(가구당 3.6㎡)한 바 있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분양받은 텃밭을 활용해 고추, 방울토마토, 상추 등의 모종을 함께 심고, 가꾸며 텃밭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군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해‘꿈틀꿈틀 텃밭 학교 프로그램’으로 △아쿠아 포닉스 △꽃바구니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모기퇴치제·버물리 만들기 △모둠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텃밭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화 군 지도기획팀장은 “가족 텃밭을 활용해 아이와 가족들이 프로그램을 통한 자연의 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충북혁신도시 꿈자람터 1층에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조성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진천형 공공 실내 놀이터는 5세~10세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이며, 465㎡ 면적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누리는 문화 휴게공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놀이공간은 조합 놀이대, 역할 놀이존, 트램플린, 짚라인, 암벽타기 등으로 꾸며졌으며, 휴식 공간으로 부모 대기 공간 등이 있다. 실내 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하면 된다. 실내 놀이터 회차별 이용 시간은 2시간, 이용요금은 4,000원이며 진천군민과 혁신도시 거주자, 법정 감면대상자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윤경순 군 가족친화과장은 “여름방학 기간과 맞물려 문을 활짝 연 진천군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많은 가족이 함께 이용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지나는 시점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2년 8월 △활력있는 경제도시 △군민만족 복지도시 △쾌적환경 맑은도시 △혁신성장 농업도시 △문화교육 특화도시 등 5대 분야, 88개 공약, 10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민선 8기 ‘생생88 군민만족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군의 2025년 2분기 기준 자체평가 결과, 100개 세부사업 중 42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이행 후 지속 추진 중이며 54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으로 현재 민선8기 공약 이행은 전반적으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공약 사업의 평균 진행률을 의미하는 이행률은 78.1%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5월 발표한 충북 도내 11개 시군 공약 평균 이행률인 43.7%와 비교해 도내 최상위권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또 정상추진 중인 사업의 비율을 의미하는 정상추진율은 96%에 달한다. 현재까지 주요완료 사업은 △초평호 제2하늘다리 건설 △반려동물 테마공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는 연합캠프를 지난 30일 박달재수련원에서 실시했다. 캠프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하여 레크리에이션, 야외물놀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날리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는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는 사회성 향상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종사자들에게는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참가한 한 아동은 “야외물놀이와 단체게임을 통해 친구와 선생님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냈다”며 “캠프가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 제공, 문화활동, 학습 지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총 8개소가 운영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어서와, 인문은 제천이지''의 일환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체험형 부부 인문 캠프와 음식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부부간 소통과 감정 회복을 돕는 1박 2일 부부 인문 캠프 'GO-BACK 부부' 1기와, ▲제천의 전통 떡 문화와 지역 음식의 철학을 체험하는 '지구마불 한입여행'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제천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GO-BACK 부부' 1기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ES청풍리조트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며, 중장년 부부 15쌍(30명)을 모집한다. 참가 부부들은 연극 심리치료, 소통 특강, 부부 운동회, 리마인드 웨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감정과 소통 방식을 되짚고 부부 관계의 회복을 도모하게 된다. 2기와 3기는 각각 10월과 11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구마블 한입여행'은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1기),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2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8월 5일부터 영상 편집 중급반 [영상 편집 마스터 클래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진행된 [프리미어 편집 교육 기초반]의 심화 과정으로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우 화요일 오후 7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2층 편집교육실에서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영상 제작 22년 경력의 대원대학교 황현종 교수가 강사를 맡아, 단순한 프로그램 조작을 넘어 실전 영상 제작까지 가능하도록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의 핵심 기능과 활용법을 순차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초적인 영상 편집 지식을 갖춘 제천시민 14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 프리미어 프로·애프터 이펙트 통합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가장 높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생활 속 문화 예술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는 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의 특별전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더 맵시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지역 문화 예술이 시민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 속 미술관’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기념하며 역대 영화제 포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화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는 회전하는 LP이미지와 함께 영화제의 약자 ‘JIMMF’ 타이틀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축제의 정체성과 활력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제21회 영화제 공식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한 엽서 2종도 함께 제작·전시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이번 특별전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어떤 의미와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됐는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우리동네 엄마손(手) 밥상’사업의 일환으로 돌봄 아동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의 협약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달 21일 시작하여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며, 관내 돌봄센터 이용 아동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30일 열린 요리교실은 다음세대돌봄놀이터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에그샌드위치를 만들며 진행됐다. 또 다른 돌봄센터 2개소에는 돈육불고기와 견과류멸치볶음 등 영양가 있게 짜인 도시락 40여 개를 제공됐다. 김춘남 회장은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과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주 3회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마을 단위의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제천시청에서 가수 김다현 양과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김다현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구입한 입장권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은 “인기가수 김다현 양의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다현은 4세때부터 판소리를 공부해 국악을 바탕으로 성장한 가수로, 국악과 트롯을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스트롯2”, “현역가왕” “한일 가왕전” 등 경연프로그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가수로 성장하고 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8월 1일부터 10일까지 하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자 생활에 필요한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화 △요리 등 5개 분야에서 90개 강좌를 개설하고 총 2천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청주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하면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은 신청이 종료되는 10일 이후 무작위 자동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고 선정 결과를 8월 12일 오전 10시에 평생학습관 누리집과 개별 문자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하반기 정규강좌는 9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16주(4주)과정으로 운영되고,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교재비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강좌 및 교육 시간, 교육내용 등 하반기 정규강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청주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990대 1, 치열한 경쟁을 뚫은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영예의 대상작이 마침내 결정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31일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13번의 공모전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인 총 71개국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 99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거머쥔 작품은 목공 분야 이시평 작가의 ‘Log 일지(日誌)’이다. 치열한 경합 속에서도 독보적인 주목을 받은 이시평 작가의 작품은, 나무 중에서도 금속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레드오크 목재를 선택하고 그 위에 녹슨 금속을 반복적으로 굴려 녹이 스며들게 만들며 마침내 칠흑 같은 색감까지 끌어올린, 작품명 그대로 ‘물성의 일지’를 쓰듯 매일매일의 지난한 작업 끝에 완성한 가구 작품이다. 또한 녹슨 금속 기둥에 소량의 쇳가루를 주입해 반복적으로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도록 제작해 청각을 통해서도 자연스러운 변화의 흐름을 감각하게 하는, 공예와 조형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이라고 평가받으며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속에 대상으로 낙점됐다. 이시평 작가에게는 상금 6천만원과 함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 지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청주시가 시민들이 무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꿀잼 축제와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여름밤을 수놓는 축제부터 도심 속 물놀이장,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까지, 8월 청주는 어느 곳을 가도 ‘꿀잼’이다. ▶ ‘호러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축제... 여름밤 무더위 날린다 먼저 고인쇄박물관에서는 8월 2일과 3일, 8월 9일과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여름밤 뮤지엄 나이트’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을 야간 개관하고 △오싹오싹 박물관(토요일) △반짝반짝 박물관(일요일) △물놀이 체험 △슬라임놀이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청주형 K-호러 축제 ‘한여름밤의 오싹 호러 페스티벌’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중앙공원 일원(중앙공원~철당간)에서 열린다. △귀신과 함께하는 호러 미션 투어 △호러 퍼레이드 △호러 매직쇼 △호러 코스프레 대회 △DJ 파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수량이 부족한 도심하천에 물길을 내 열섬화를 완화하기 위한 ‘도심을 흐르는 물길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복되는 폭염으로 인한 하천유량 감소를 방지해,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고 친수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대상지는 상당구에 위치한 월운천, 낙가천, 영운천으로, 시는 총사업비 80억원(도비 40억, 시비 40억)을 투입해 강변여과수 2개소, 도수관로 3.75km를 설치할 계획이다. 강변여과수에는 하천의 모래층을 여과재로 이용해 오염물질을 처리한 후 용수로 사용하는 기술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이 마르는 것을 방지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효과와 함께, 추후 대상지를 친환경적인 여가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연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자 이번 사업을 통해 수량을 확보하고 이와 함께 수질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