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소득 약용작물인 ‘단삼(丹蔘)’의 조직배양묘 시험 재배포*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시험 재배포 : 시험재배를 위한 농작물 재배 공간(밭) 단삼은 인삼과 유사한 외형에 붉은빛을 띠는 작물로 탄시논, 비타민E를 함유해 혈압강하, 심근경색예방, 복부지방 분해, 간기능 개선 등 다양한 약리적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증식률이 낮고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 고품질 종묘 생산이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농기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충북농업기술원과 통상실시계약을 체결하고 도유 특허 기술인 ‘단삼의 엽편배양 방법을 이용한 대량생산 방법’을 이전받아 조직배양묘 대량 증식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종묘 보급에 앞서 안전성 검증을 위한 실증재배시험을 목적으로 800㎡ 규모의 시험 재배포를 조성했다. 농기센터는 올해 시험 재배포에서 실증시험을 진행한 뒤 2026년부터 청주시 농업인에게 조직배양 단삼 묘를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은 재배기술 교육 및 홍보 장소로도 활용된다. 농기센터는 현재 3,153㎡ 규모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신한은행은 지난 7월 31일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 5천만 원을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 협력의 일환이다. 김창규 이사장은 “신한은행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준비로 행사의 성공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비행장, 예술의 전당, 솔밭공원 등 제천시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는 메인 상영관으로 새롭게 단장한‘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 제천)’를 비롯해 시내권에 주요 프로그램이 집중돼 관객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영화제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은 10CM, 바밍타이거, 엔플라잉, 다이나믹 듀오, 피프티 피프티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지난 1일 청남대에서 엑스포 성공개최 및 청남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개최 기간 청남대 입장권 소지자에게 엑스포 입장료 2,000원 할인의 혜택을 제공하고, 제천엑스포 홍보 물품을 추가 지원하며 엑스포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청남대 또한 엑스포 기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입장료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엑스포 홍보활동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강혜경 소장은 “청남대는 매년 8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라며, “이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의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과 청남대 관광 활성화라는 상생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글로벌 행사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봉화로타리클럽(회장 구종근)과 함께 4일부터 10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진천읍 정자도로 일원에서 얼음 생수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폭염특보 발효 이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종근 회장은“연일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생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민호 상황관리팀장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되도록 바깥 활동을 자제하시고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될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적극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중국 역사기행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음성군장학회의 역사기행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날 사전설명회에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기행의 취지와 세부 일정, 준비 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고,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역사기행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47명의 학생이 중국을 방문해 상해와 항주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와 중국의 주요 문화 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조병옥 이사장은 “상해와 항주 지역의 역사 유적지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길 바란다”며 “국제적인 도시를 체험하면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장학회는 지난 2023에는 백두산, 2024년에는 일본 역사기행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조병옥 군수가 지난달 30일 세종정부청사 방문에 이어 지역의 중장기적 성장을 좌우할 핵심 사업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재정·제도적 지원 요청을 위해 전방위 설득전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중앙정부의 정책 판단과 제도 심사에 직접 목소리를 전달하고 설득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연이어 예방해, 지역 현안과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먼저 기획재정부에서는 유병서 예산실장 등을 만나 △국도·국지도 조기 개설 △용산산단 진입도로 건설 △송전선로 지중화 △비점오염 저감시설 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피력했다. 이어진 행정안전부 방문에서는 김민재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통과 △대소읍 승격 추진 △음성세무서의 독립 세무서 승격 등 지역 정주환경과 행정수요에 대응한 제도 개선 사항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중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은 사업비 220억원 규모로 교육시설과 수영장을 포함한 생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이 기록적인 폭염 속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1일 무심천 청남교 인근에 새로 조성한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을 시작으로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운영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먼저 찾은 무심천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은 10~30cm 깊이의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수질 상태와 시설 안전성, 운영 매뉴얼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운영 관계자들에게 “어린이들의 안전과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설인 만큼 수질관리와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현장 시설의 안전 상태와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폭염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책임지고 있는 안전요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이 시장은 “폭염 속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과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물놀이장을 만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민원과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제2임시청사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시원한 청렴수(水)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폭염에 지친 민원인들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청렴수(水)에는 ‘청렴한 마음 나눔’이라는 문구를 넣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감하도록 했다. 특히 청렴수(水) 나눔에 사용되는 생수는 민원과가 2024년도 청렴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민원과 직원들의 청렴 문화 조성 및 확산 의지가 더욱 돋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시원한 청렴수(水)를 함께 나누고, 청렴한 마음까지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부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6월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에 심은 숙근버베나 20만본이 만개해 보랏빛 꽃정원을 이뤘다고 1일 밝혔다. 숙근버베나는 7월에서 10월 연한 보라색 꽃이 공처럼 피는 꽃으로 일년생 버베나와 달리 가을까지 꽃이 피는 다년초이다. 벌이나 나비 등 폴리네이터(수분매개곤충)를 유인하는 대표적인 식물로 공원 일대에 수많은 나비들이 모여있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문암생태공원 주차장 확장공사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점을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보랏빛 문암생태공원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정원을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을 습지 건너 억새원으로 이전해 기존 2천700㎡에서 6천㎡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 봄에는 튤립 25만본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준 바 있다. 시는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과 함께 무심천 꽃정원 2개소(흥덕대교, 방서교 일원), 무심천 튤립정원 등 4개소의 꽃정원을 운영하고 있다. 무심천 꽃정원(흥덕대교)에는 8월 말 메리골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SK하이닉스(주)(대표 곽노정)가 청주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주시는 SK하이닉스(주)가 1일 임시청사를 방문해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과 저소득 가구 냉방용품 지원 사업에 총 1억5천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먼저 개최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주) 부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약 54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접종대상자 선정 및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SK하이닉스(주)가 접종 비용 5천만원을 후원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예방접종 실무를 담당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투명한 기금 집행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어 온누리 상품권 쿠폰 기탁식이 진행됐다. SK하이닉스(주)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냉방용품 구입 지원금으로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 군수는 1일 기획재정부 예산실 관계자와 잇따라 면담하면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사업은 △마로면 관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 △보은군 보훈회관 건립사업 등이다 최 군수는 이 사업들이 보은군의 성장 기반이자, 정주 여건 개선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마로면 관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최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 중심 사업으로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조속한 국비 반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자연 순환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축산 농가가 많은 보은군에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군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 중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최종 선발하고, 1일 열린 정례직원 조회 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효과성·적극성·중요도·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해 적극행정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확정했다. 농정과 최용환 친환경농업팀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의 빈도와 강도 증가로 인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요구됨에 따라 신속한 재난 지원금 지급, 현장 조사와 지원, 피해 조사 기간 연장 등을 통해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민원과 백승범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 절차 중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단계에 많은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파악하고 QR코드 기반 전자 동의서 시스템을 도입했다. 민원인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행정 처리 기간 단축 및 징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다수의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져 군 행정의 위상을 높인 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과 간호대학 학생 60여명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삼승면 일원에서 연합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지역 노인들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이틀간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2개 조로 나뉘어 △망고농장에서 유인끈 제거 및 스프링클러 정비 작업 △블루베리 농장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망고농장을 운영하는 강영기 씨는 “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이 쉬지 않고 도와줘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청년들이 있어 농촌에 희망이 느껴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은 이후 원남1리에서 3리까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 교육 △만성질환 안내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을 살피며 지역 노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민기, 유시현 학생회장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께 실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주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고등학생 유럽 선진지 체험’ 참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선진지 체험 일정과 준비사항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은고·보은여고·충북생명산업고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1학년생 10명과 학부모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열띤 관심 속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선진지 체험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핀란드 헬싱키, 에스토니아 탈린,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헬싱키 시청과 시벨리우스 공원 등 명소를 시작으로 탈린의 고성 올드타운, 파리의 베르사유 궁전,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을 탐방하게 된다. 또한 핀란드 한인회 및 현지 학교 관계자들과의 교류 미팅, 세느강 유람선 투어, 생제르망FC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유럽의 역사·문화·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