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지난 6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1층 로비에서 ‘옥천복숭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과 동래구 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옥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판로 확대를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숭아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양 도시 간 경제적 협력과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옥천군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엄선된 최상급 복숭아(1.8kg)를 13,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총 1,000박스 한정 수량이 준비되어 동래구민의 큰 호응 속에 빠르게 소진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매결연 도시인 동래구민께 옥천 복숭아의 풍미와 품질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와 자매도시 간 상생 협력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화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회원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5회에 걸쳐 진행한 ‘건강한 한식 디저트 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들의 식생활 전문성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전통과 현대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한식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식 디저트 전문가 조영래(소반에) 강사가 맡았으며, 오란다 강정, 올리브 정과, 자일리톨 캔디, 보리빵, 약과 등 총 14종의 디저트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이 병행됐다. 수강생들은 조리법은 물론 재료의 선택, 건강한 단맛 대체재 활용 등 전반적인 디저트 제작 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마을 공동체 행사나 로컬푸드 상품화에도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김미숙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식 디저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과 실습 기회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농촌 여성들의 자립 기반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알차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9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보은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워터 페스티벌 본크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문화공연존, 놀이존, 체험존, 먹거리존 등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공연존에서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후기 청소년 밴드동아리 2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보은군 내 청소년 동아리 8팀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공연 이후에는 에어바운스 보물찾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5개의 놀이존, 비치백 만들기 등 3개의 체험존,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이 청소년과 주민들을 맞이한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교학부모연합회 등 지역 청소년 유관 기관도 함께 부스 운영에 참여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여름 이벤트를 넘어,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여름철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와 소독약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온이 지속될 경우 가축의 혈류량과 호흡수가 증가해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사료 섭취량 감소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되며 폐사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에 군은 7000여 만원을 투입해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면역증강 물질을 선제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우농가 688호(38,800마리), 돼지 19호(23,000마리), 가금류 25호(139만 마리), 염소 35호(4,000마리), 낙농 28호(2,300마리) 벌 174호(15,031군)등이며 941호 농가, 총 147만 3000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원 품목은 가축의 면역력 저하를 막기 위한 면역증강제와 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약품으로, 사육 규모에 따라 맞춤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속하게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가축 질병 예방 및 폐사 방지를 위해 △축사 내 환기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일원에서 ‘치유나무숲 썸머 힐링 이벤트’가 8월 1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이 행사는 감정 노동과 폭염에 지쳐있는 도시민들이 청풍호의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자연과 문화, 심리적 치유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먼저, 마을 숲속에서 펼쳐지는 야외 영화 상영이 준비되어 있다. 자연에 둘러싸여 즐기는 영화는 참가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 증진을 위한 금수산 용담계곡 ‘치유하이트레킹’도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계곡의 맑은 물과 숲길의 피톤치드, 음이온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기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연의 에너지를 받아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게 된다. 저녁에는 ‘별빛 모닥불 치유토크’가 마련된다. 심리상담 및 산림치유 전문가와 함께 모닥불을 둘러앉아 별빛 아래에서 힘들었던 감정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며 응원하는 집단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정서적 안정과 유대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총 15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선풍기를 지원하여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선풍기를 가정마다 직접 전달하면서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안운식 위원장은“어려운 이웃들이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문경 동장은“관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살기좋은 의림지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34개 팀(고학년 67개, 저학년 67개) 4,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1·2·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A·B·C구장) 등 3개 경기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 기간 총 238경기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축구 대회로, 미래의 축구 스타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이자 축구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과 저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경기 시간은 폭염이 심한 낮 시간을 피해 오후 5시 이후로 조정됐다. 또한 경기 중 수분 섭취를 위한 ‘쿨링 브레이크’ 제도도 도입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경기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이후 불과 2주여 만에 95%에 육박하는 지급률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군민 10명 중 약 9명 이상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셈이다. 군은 소비쿠폰 조기 지급의 배경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의 안정적 운영, 찾아가는 신청·접수와 신속한 상담을 위한 전담 콜센터 설치 등 적극적인 행정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접수를 통한 맞춤 지원이 지급률 상승에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찾아가는 신청’에 더욱 집중해 군민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신청 지원망을 유지하고 소비쿠폰의 사용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 회복을 견인하고자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소비촉진 기간’을 운영해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기초수급자 등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회복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군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부동산 지식 함양을 위해 ‘부동산 공경매와 자산관리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총 12회(1회 2시간) 진행되며, △전세 사기 예방법 △임대차보호법 △농지투자 △상속 △취득세 등으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동산 공경매와 자산관리에 관심 있는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12일 화요일까지 진천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형인경 군 형생학습센터 주무관은 “군민들이 스스로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쌀빵으로 유명한 지역 제빵업체 미잠미과는 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이상설빵’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광복의 의미와 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대중들에게 스며들도록 진천군이 제안한 기획에 미잠미과의 공감과 협조로 이상설빵이 탄생했다. 이상설빵은 8월 말까지 미잠미과 매장에서 쌀빵 4개를 세트로 한 상자로 포장해 1만원에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특별패키지 상자 윗면에는 삼일 만세운동을 본떠 남녀노소가 함께 태극기와 빵을 들고 만세를 부르고 있는 모습을, 앞면에는 진천의 대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모습과 서훈승격 서명운동 참여 QR코드를 새겨 넣었다. 개별 빵 포장지에 진관사 태극기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진관사 태극기는 일장기 위에 태극기를 그린 유일하고 가장 오래된 사례라는 점에서 독립운동사에서 차지하는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창선 미잠미과 대표는 “이상설빵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대한민국의 역사와 상징성을 더한 의미 있는 상품”이라며 “이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오는 10일 저녁 8시부터 11일 새벽 3시까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오송읍 연제리 일부 구간의 도로가 통제된다고 밝혔다. 청주영상위가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촬영으로 인한 이번 통제 구간은 오송읍 연제리 862, 863, 865 구간이다. 제작사는 현수막을 사전 게재해 관련 내용을 알리는 한편 촬영 당일에는 진입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해 통행 차량 및 보행자에게 우회를 안내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량 통행량이 가장 적은 심야 시간대에 촬영을 진행한다. 야간 시간인 만큼 시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의해 촬영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출범한 청주영상위원회는 청주시 영상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로케이션·인센티브·지역 영상 제작 지원사업, 지원작 상영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호러’를 주제로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줄 새로운 축제가 청주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상당구 중앙공원 일원(중앙공원~철당간)에서 ‘2025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K-호러’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형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구성된다. 시는 총 1만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목표로 청주 도심 활성화와 MZ세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앙공원과 성안길, 철당간 광장은 △귀신과 함께하는 호러 미션 투어 △호러 퍼레이드 △호러 매직쇼 △호러 코스프레 대회 △DJ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관람객들은 ‘해원자(解寃者)’가 돼 귀신의 사연을 풀어주는 미션을 수행하며 단순한 공포를 넘어선 몰입형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숙 시 관광과장은 “이번 호러페스티벌은 청주 중앙공원의 역사적 스토리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연간 최대 30억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교육 혁신 모델을 실현하는 데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와 충북도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청주시정연구원과의 협업으로 ‘이야기로 키우는, 인재가 꿈꾸는 교육도시 청주’비전을 제시하고 늘봄·교육·취(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형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기획안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협력 책임 늘봄 및 특화 프로그램 △스토리 기반 에듀테크 미래교육 강화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온마을배움터 운영 △자율형 공립고 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활성화 등이 담겼다. 또한 시는 오는 8월부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교육지원청과 지역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 사업운영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한 결실로,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생극면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차상위 수급자 및 취약계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소지로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및 복지욕구 등을 상담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면은 현재까지 민생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취약계층을 찾아가 직접 신청 접수 받을 예정이다. 또한 생활의 어려움, 복지 욕구 등을 상담하고 공적급여 외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분들을 주소지로 찾아가 미신청자분들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복지욕구를 상담해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라며 “상담 과정에서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삼성면에서는 폭염 및 집중호우 속 각 마을 경로당과 면내 요양원을 다니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7일 면에 따르면, 아직 신청하지 못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신청 절차를 진행하고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각 마을 노인회장과 이장들의 협조를 얻어 마을 내 미신청자를 발굴 후 삼성면 전 직원이 담당 마을 경로당에 방문해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면은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42개 경로당에서 122건의 신청을 받았으며, 관내 두손노인주간보호센터, 파랑새요양원 2곳의 노인복지시설에도 복지팀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30여 건의 신청을 받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오는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면내 요양원 시설 입소자는 “뉴스에서 소비쿠폰 지급 소식은 접했지만, 요양원에 있어 신청하러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면에서 직접 나와서 소비쿠폰을 신청·접수 해주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