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 ‘라이더타운 회인ㅎㅇ’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회인면에서 진행된 ‘금토일캠프 시즌 3’가 3차 일정을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청년마을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회인이 주관하고 나무스가 협력해 가족만의 카트 만들기 행사로 진행됐다. 3차 일정에는 1차, 2차에 참가 카트 제작에 참여했던 17명은 가족별로 카트 도색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며 카트 제작의 완성도를 높였고 직접 번호판을 디자인 및 제작하는 등 본인만의 자동차 제작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카트 제작 후 열린 미션레이싱에서는 각기 다른 미션를 받은 가족들은 그 숙제를 해결해 나가며 협동심을 키우는 색다른 레이스로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키웠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카트를 꾸미고, 만든 번호판을 달고 레이스까지 참여하니 정말 ‘우리 가족만의 차’를 가진 느낌이었다”며 “그 어떤 놀이공원보다 더 즐겁고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조균기 군 인구정책팀장은 “금토일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5일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본사 법주사 대웅보전 앞에서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고 밝혔다. 법주사 대웅보전 앞에서‘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표어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박덕흠 국회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육법 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낭송, 헌화, 봉축사, 축사, 발원문 낭독, 관불 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25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후 점심 공양을 마친 후 부처님오신날 축하공연, 점등 연화쇼 등이 열리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덕 주지스님은 봉축사에서 “누구나 자신의 삶 속에서 지혜와 자비의 실천을 통해 고통을 벗고 평화롭고 자유로운 삶에 이를 수 있다”며 “부처님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늘 계신 존재이니 마음속 부처님을 매일매일 만나고 그 만남 속에서 행복과 평화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앞날을 밝혀주는 등불의 역할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2025년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는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가 주관해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각종 공연, 체험 등을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어린이날 행사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뮤지컬 배우의 아름다운 노래 공연과 관객 참여형 마술쇼, 보은군 청소년 동아리의 K-POP 댄스 및 밴드 공연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돼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군내 15개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간식(콜팝, 슬러시, 팝콘, 솜사탕 등)과 페이스 페인팅, 마크라메 공예, 모루인형 만들기, 심리 및 스트레스 검사, 천연 비누 만들기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최미정 회장은 “안전하게 행사가 종료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모든 참여 부스 관계자분들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5월의 으뜸공무원으로 노경호 투자선도지구팀장을 선정했다. 군은 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회의에서 업무 추진에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으뜸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노 팀장은 한국동서발전과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음성역 주변에 대규모 스마트 농업단지와 배후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업무 협약 체결과 2024년 7월 국토부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에 음성군이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또한, 올해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해 용역을 발주하여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을 구체화하고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관련기관, 기업체 등을 방문하고, 관련 부서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노 팀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으로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규모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된 공적을 인정받아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청주시 지도모아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원주시 세무과는 청주시의 ‘지목변경 취득세 가산출 시스템’과 관련해 운영 및 기능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문의했다. 토지 지목이 변경되면 지방세법에 따라 취득세 과세 대상이 돼, 지목 변경일(건축물 신축은 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대상지 주변 동일 지목인 토지의 현재 개별공시지가를 참조해, 지목변경 취득세를 가산출한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청주시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지도모아 시스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일 소하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당구 가덕면 행정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하천의 기능 확보와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시가 2023년부터 총사업비 178억원을 투입해 소하천정비 3.9km, 교량 13개소를 재가설하는 내용이다. 현재 소하천정비는 약 67%(2.6km) 완료됐으며, 교량 재가설은 6개소에서 마치고 2개소에서 진행 중이다. 사업 전체 준공은 올해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통수능력 부족으로 집중호우 시에 농경지 유실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소하천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작업자 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 도시농업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번 서명운동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모으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현장에 홍보 배너와 서명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한편 시는 청주공항이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 관문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청주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청주시청 누리집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종이서명부로도 동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하차도, 공동구 등 도로분야 취약시설 점검을 오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상황에서도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하차도로 국토교통부시설물 안전점검 기준에 따라 △배수펌프, 배수로, 집수정 등 배수시설 정비 상태 △진입차단 작동 여부 △지하차도별 담당자 지정 여부 △통제기준 △비상연락망 △사고 대비 등을 위한 준비태세 수립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지하차도 내 포트홀, 토사 퇴적,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손상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노면 재포장 등은 신속히 실시설계를 통해 보수 보강할 계획이다. 정일봉 건설교통국장은 “안전은 과할 만큼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동이면 행정복지센터가 2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자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동이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은영 퍼실리테이터를 포함한 5명의 전문 강사진이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핵심 내용은 주민자치회 역할 이해와 자치계획 수립의 필요성, 마을자원 탐색, 분과별 마을의제 발굴 등 실제 동이면 지역의 현안 문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퍼실리테이터 교육 방식이 도입되어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을 유도했다. 조익재 동이면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주민들이 자치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기반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최근 덕산면 도전리 일원에서 산불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날 훈련에는 제천시 산림과, 시민안전과, 보건소, 덕산면, 수산면,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의용소방대, 일반 주민, 요양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한 △초동진화 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력체게 강화 △ 생활시설 대피체계 점검 등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제천시는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화 훈련을 선보였다. 초기진화부터 확산 방지, 잔불 정리까지 실전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산불 진화 능력을 점검하고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산불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주민 대피 훈련도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산불 발생에 따라 지정된 대피 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익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가 많은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피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는‘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요 축제와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다채로운 홍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청남대 영춘제를 시작으로 △여주 도자기축제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성 국제거리극축제 △청주FC 개막전 △어린이날 행사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이르기까지, 황금연휴 동안 충청권과 경기·경북 주요 지역의 대표 행사에 참여하여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SNS 구독 이벤트, 경품 제공뿐 아니라 온라인 홍보도 함께 전개한다. 가정의 달인 5월 연휴기간에 집중된 이번 홍보활동은 ‘한방과 천연물로 건강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천연화장품, 바이오신약, 건강기능식품 등 한방천연물산업의 가치와 제천엑스포의 주요 볼거리를 직접 행사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5월 황금연휴 이후에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제천엑스포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팔로우 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178,90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0일 결정 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된 것으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지난해 대비 1.22%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163,509(91.4%)필지가 상승하고 10,154(5.68%)필지가 하락, 4,407(2.46%)필지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으며 신규 필지로 830(0.46%)필지가 조사·결정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를 제외한 옥천군의 최고 공시지가는 상업지역 내인 옥천읍 금구리 17-4번지로 ㎡당 2,546,000원이며 최저는 청성면 장연리 산 4번지로 ㎡당 195원이다. 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서 결정통지문을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다. 특히, 작년부터 주민들이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을 보다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온라인 조회 서비스’를 시행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조회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의 미래 성장동력인 철도사업 유치를 위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1일 김천시청를 방문해 지난 4월 3일 취임한 배낙호 김천시장을 만나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노선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간 상생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노선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 군수는 배낙호 시장 및 김천시 관계자들과 함께 노선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최 군수는 배낙호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청주공항~보은 김천 철도 노선 구축은 보은-김천 교류 및 상호협력의 기회 증가는 물론 김천 시민들의 공항 접근성 개선으로 인한 편익 증가와 수도권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인 만큼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재형 군수는 지난 3월 청주국제공항과 청주시청을 잇따라 방문해 해당 노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번 김천시 방문을 통해 충북과 경북을 연결하는 광역 협력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의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가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4월 15일 전북 남원시에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을 시작으로, 4월 24일 기준 총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환자 모두 농작업과 야외활동 후 구토, 발열, 전신 쇠약, 식욕부진 증상 등이 발생해, 의료기관을 방문 후 SFTS 확인 진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진드기는 주로 숲이나 풀밭 등에서 서식하며,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에 붙어 흡혈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의 감염병을 전파할 수 있다. SFTS는 주로 4~11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되며, 잠복기는 약 5~14일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고열,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다. 특히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