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총 7,442건의 10억 5천 6백만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에게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12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차량소유자에게 부과(연납차량 제외)되고, 2025년 12월 31일까지 납부하여야 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창구납부는 물론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지로 ARS(전국 공통 번호: 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을 설치하여 스마트폰으로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납부기한 경과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며 세금은 우리 지역의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오니 납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 전화는 옥천군청 세정과 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12일 청산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벼 매입 및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생산 농산물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와 고내일 청산농업협동조합장이 서명한 협약서에는 △ 지역산 친환경 벼 매입 △ 친환경 쌀 공급 △ 도정·저장 등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급 등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공급식센터가 중심이 되어 공공급식 수요기관에 품질이 보증된 지역 친환경 쌀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가 우리 아이들과 주민들의 식탁으로 돌아오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친환경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보장받고, 옥천군 공공급식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최근 이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묘목산업 고도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옥천 묘목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장 회의와 병행해 진행됐으며, 이장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옥천 묘목산업은 9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2005년 전국 최초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유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 묘목산업을 선도해왔다. 그러나, 최근 농가 고령화, 인건비 부담 증가, 농가 수 감소 등 구조적 어려움이 심화되면서 산업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옥천 묘목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과 선도사업 발굴을 위한 용역을 수행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기본구상 내용은 총 사업비 약 900억 원 규모, 2026년부터 2035년까지 3단계로 추진되며, 군은 해당 기본구상 내용을 통해 옥천 묘목산업의 체계적인 생산기반 확보, 유통혁신, 문화·관광 접목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15일 ‘2025년 옥천군 10대 주요성과’를 공식 발표하며 금년 군정 운영의 가시적 성과를 대내외에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국비 예산 2,000억 원 돌파, 대청호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역발전의 변곡점을 이루는 핵심사업들이 연달아 성과를 이룬 해다. 특히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향후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4인 가구 기준 최대 1,440만 원 규모의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의 국비 규모는 2023년 1,630억원에서 2025년 2,010억원으로 확대돼, 본격적인 2,000억 시대를 맞이했다. 생활밀착형 민생사업 중심의 재정투자 전략과 적극행정, 청렴도 제고 등 혁신행정이 지속적으로 추진된 결과로,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대통령상)과 종합청렴도 13년 연속 우수 등 다수의 대외성과도 함께 기록했다. 대청호 권역은 규제를 넘어 생태·관광 중심지로 재편되고 있다. 안터지구 국가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증가하는 세무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인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상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청 세정과 내에 ‘세무종합민원실’조성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조성된 세무종합민원실은 세무민원 상담부터 서류 작성, 납부, 확인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창구로 운영된다. 민원용 컴퓨터와 복합기, 카드 수납기, 각종 서식이 비치된 서류 비치대 등 모든 민원 편의 기기를 한 공간에 집약해 취득세, 등록면허세 신고는 물론 비과세, 감면 신청, 고지서 발급, 지방세 납부, 납부확인서 출력까지 한번에 처리가 가능하다. 군은 세무업무 특성상 긴장감이 높은 민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힐링 음악과 식물, 도서 등을 활용한 ‘심리안정형 민원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 납부가 집중되는 기간에는 세무종합민원실을 대규모 세무민원 전담창구로 탄력 운영해 민원 대기시간을 줄일 방침이다. 아울러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는 세무서 직원과 합동으로 국세, 지방세 통합 상담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준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160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과 운영 역량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전국 160개 자연휴양림 중 19개소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충북 도내 공립휴양림 중 유일하게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명패와 인증 로고를 받게 되며, 이 인증 로고는 2027년까지 사용된다. 또한 우수기관 대상으로 6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진천군은 장려상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포상까지 받게 됐다. 최두식 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서비스 운영 성과를 넘어, 지역 산림관광 활성화와 공공 휴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이용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이용객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 경험을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진한 농업기계 안전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교육생 특성에 맞춰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조작 요령 △장비 관리 요령 △무인기(드론) 기본 비행 조작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내년에는 기존 교육 기종(트랙터, 굴착기, 보행관리기, 경운기, 예초기, 무인기(드론) 등) 이외에도 ‘용접 기초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 준비를 위한 농기계 보관 요령도 강조하고 있다. 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등 주로 사용되는 농기계가 대상이며 △엔진오일, 유압오일 점검, 교환 △부동액 확인 △연료, 배터리 관리 △장기 보관 전 청소, 윤활 작업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 보관 등 기본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농기계 고장 사례 중 상당수가 겨울철 부적절한 보관에서 비롯되는 점을 감안해 장기간 미사용 시 주의해야 할 고장 유형과 간단한 자가 점검 방법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남기순 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진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주요 관광지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해설이 제공되는 관광지는 △진천 농다리 △길상사 △정송강사(송강문화창조마을) △이상설생가(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 △향토민속자료전시관 등 총 5곳이다. 이 중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은 주말에만 해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 20년 만에 새 단장을 하고 재개관을 앞둔 종박물관은 2026년부터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군 문화관광 해설은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배경과 지역 인물의 삶, 생활, 문화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특히 중국어가 가능한 다문화 해설도 운영한다. 진천군 소속 해설사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진천의 첫 번째 군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해설에 임하고 있다”며 “진천을 찾는 모든 분이 진천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청년 친화 도시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며, 지속가능한 인구성장의 꿈을 이끌어 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 인구총조사의 진천군 청년인구(19~39세)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청년인구는 2만 5천881명으로 2022년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2023년 대비 301명(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024년 전국 청년인구가 1천370만 129명으로 2023년 대비 17만 270명(1.2%)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의미 있는 수치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의하면 2024년 진천군의 평균연령은 45세로, 충북 11개 시군 중 청주시(43.2세)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으며, 전국 군 단위에서는 네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젊은 도시임을 나타냈다. 이러한 수치에서 주목할 점은 군의 청년인구 증가가 혼인율 증가, 출산율을 증가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국가통계포털에 의하면, 진천군의 혼인 건수는 2024년 464건으로 2023년 대비 69건(17.47%) 증가했고, 2024년 합계출산율은 1.115명으로 전국 0.748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과 함께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청주국제공항 1층 로비에서 ‘디저트·베이커리 지역상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해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청주만의 특색 있는 디저트 문화를 선보이고 지역 식문화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에 참여했던 지역 대표 베이커리와 디저트 전문점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통 한식 디저트인 떡류를 비롯해 청주의 디저트·베이커리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일인 15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팝업스토어를 둘러보고 참여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격려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청주의 디저트·베이커리 문화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디저트 도시 청주’ 이미지를 확고히 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용두리에 위치한 미래지테마공원 캠핑장에 그늘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문객이 햇빛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도록 테플론(PTFE) 소재 그늘막 휴게공간을 조성한 것으로, 총사업비로 7천만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미래지테마공원은 한층 더 쾌적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공원이자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캠핑장 옆에 상상더하기 놀이터를 조성해 전동킥보드 길과 짚라인, 회전시소 등 5종의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모래놀이 공간을 정비하고 간단히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도 마련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지테마공원은 오토캠핑장, 연꽃 습지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원의 기능을 다양화하면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026년도 하수도사업 예산으로 국비 578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2026년 하수도사업 중 총 7건, 1천309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이 선정되며 향후 하수도 시설 확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최근 빈번해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경 △명암 △수곡 △영운 △우암 △사직 △운천 등 7개 분구를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6년 국고보조금 357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민 안전 확보와 재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외곽 농촌지역에서는 생활하수가 소하천과 구거로 유입돼 악취 발생과 지하수 오염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이를 차단하고 농촌 환경개선과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기존 34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 더해 △구미 △노산 △사곡 △관정 △시목 △연정 △태성 △문의 등 8개 지역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2026년 국고보조금 116억원을 확보해 신속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체육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겨울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제천시체육회 스키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스키캠프는 2026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 하이원 리조트 스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스키 기초 및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워터파크, 우주상영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으로,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2026년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천시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스키캠프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과 건강한 여가할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실적, 위생 관리 체계, 식중독 발생 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제천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천시는 집단급식소 및 대형 음식점을 중심으로 위생점검 및 계절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 진행했고, 실제상황에 대비한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식중독 대응체계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아울러 4,300여 개소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지도를 실시한 점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5 함께웃는날 &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 추진한 장애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10일 열린 이날 행사는 로뎀 중주단과 쿵덕쿵덕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제천장애인부모연대 심명숙 회장의 개회 선언과 김순애 센터장의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센터의 연간 성과가 영상으로 상영된 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제천시장 표창은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제천시지회 심명숙 회장이 수상했으며, 제천시의장 표창은 강윤미 과장이, 국회의원 표창은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이영애 선수와 김은하 팀장이 각각 받았다. 또한 운영위원장상은 조현묵, 성미연, 이선희에게 수여됐다. 이어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한인선 회장과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의장, 충북도의원의 축사가 진행됐고, 단성중학교 특수교사 이상목 강사가 ‘장애학생의 미래! 부모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상목 강사는 “장애와 비장애학생의 교육은 달라서는 안 된다”며 “실수는 장애 때문이 아니라 누구나 하는 것이며,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