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책 읽는 청주시의 대표 독서 문화 사업인 ‘청주 아이러북(LoveBook)’이 영유아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독서 문화의 기초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청주 아이러북은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를 맞았으며, 사업을 주관하는 청주오송도서관은 매년 책꾸러미 배부, 가족그림책 독서축제, 책놀이, 부모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 책꾸러미 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시민선호도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심의는 12월 중 지역 작가,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단계별 2권씩 최종 8권의 도서를 선정한다. 선정 도서는 2026년 출생아부터 6세까지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로 제공된다. 연령별 발달에 맞는 그림책 2권과 사업 홍보문, 양육자 가이드북이 포함된다. 책꾸러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가족그림책 독서축제 행사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청주 아이러북은 한 해 1만 4천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청주시민 첫 읽기 지원사업으로, 영유아 때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상당도서관은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2월 18일 재개관식과 함께 새롭게 도서관의 문을 연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노후된 건물에 최신 단열재를 시공하고,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며, 연간 에너지 사용량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도서관은 재개관을 앞두고 청소·도색, 전기‧통신 공사, 이전 물품 반입 등 막바지 정비 작업이 한창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독서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열람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활기찬 문화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단장한 청주상당도서관은 재개관일 당일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지난 19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한 ‘2025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이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 이휘현 청소년지도사가 충청북도교육감상을, 대소청소년센터 윤연화 청소년지도사가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지도사는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 정신 확산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청소년 활동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역 특성과 청소년의 흥미를 반영한 청소년 참여형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덕영 음성청소년센터장과 임재욱 대소청소년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지도사들의 헌신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배우고 베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귀농귀촌 협의회가 지난 19일 음성읍 사정리 솔부엉이 캠핑장에서 회원들이 직접 담근 총각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에서 지원하는 귀농·귀촌 지역 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나눔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 협의회 회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 준비 등으로 분주히 움직였다. 정성껏 절인 무에 버무린 양념이 더해지고, 손수 총각김치를 담그는 손길에서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더해졌다. 이번에 준비된 총각김치 100통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탈북민 가정, 6.25전쟁 전사자 유족에게 직접 전달됐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김치를 담그는 귀농귀촌인들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귀농·귀촌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음성군 귀농귀촌 협의회는 5년째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소이면 충도리에서 팥죽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과 노령계층에게 나누며 진정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이주용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이 예비 근로자인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노동권익 및 산업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는 데 필수적인 지식을 습득하도록 지원해 건강한 노동환경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라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안내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실제 향후 직면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노동권익 교육의 경우 근로계약서 작성, 휴식 시간 보장, 해고 요건, 직장 내 괴롭힘 등의 내용을 상세하게 다뤘다. 또 산업안전 교육도 실제 사고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긴급한 상황에 적용되는 작업중지권 등 비상시 대처 요령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관내 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강동대와 극동대에서 각 2회씩, 총 4회로 진행되며, 군은 앞서 지난 10월과 11월에 극동대 1·2차 교육과 강동대 1차 교육을 완료하고 오는 12월 강동대 교육 1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당초 목표 320인을 초과한 359명의 학생이 강의 수강을 완료했으며 수강 만족도 조사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복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정밀실측조사’의 일환으로 음성읍에 위치한 충청북도 등록문화유산인 대한성공회 음성성당의 변형된 출입시설에 대한 복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밀실측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건축사사무소 한녹에서 주관했다. 이날 성공회 종교사부터 음성성당의 문화유산 등록 과정과 특징 등에 대한 여러 발표와 토론 과정을 통해 대한성공회 음성성당의 복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첫 발표는 ‘대한성공회 음성성당의 훼철 위기와 등록문화유산 등록’에 대해 최범식 음성군 학예연구사가, 두 번째 발표는 ‘성공회 종교사’에 대해 전재식 대한성공회 신부가 맡았다. 이어 세 번째 발표는 최무용 볕터건축사사무소 공간정보연구소 소장이 2024년 수립된 ‘음성성당 종합정비계획’에 대해, 네 번째 발표는 도선붕 ㈜유라시아경계너머 대표가 ‘음성성당의 연혁과 건축학적 특징’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정밀실측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구만열 ㈜건축사사무소 한녹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1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에서 진천군이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K-농업기술로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열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의 농업기술자, 관계자, 진천군지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진천군지회 조영진 회원이 회원이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양현모 진천군지회장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표창을, 이정숙 회원은 한국농어촌공사장 표창을 받았다. 조 회원은 지역사회 발전, 농업인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양 군지회장과 이 회원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현모 지회장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부분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을 더욱 강화하고, 진천군 농업 발전에 기여하며 실질적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9일 충청북도청소년활동 시상식에서 청주시 청소년수련시설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등 8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성평등가족부와 충청북도 주최,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충청북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우수사례 공모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충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개인, 동아리·단체 부문 등 총 12개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했다. 이 중 청주시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장애인인식개선동아리 ‘모꼬지’가 대상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충청북도지사상(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부문, 지도자 부문), 충청북도교육감상(교육봉사동아리 ‘올봄’) 및 우수터전 부문(청주시청소년수련관)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서 열린 충청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성과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청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우수상을, 청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장려상’을 받았다. 활동사진 및 영상 공모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9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년 공약 이행평가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개최된 각 분과회의를 통해 도출된 공약 과제의 이행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남은 기간의 완성 방향과 향후 미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평가위원들은 민선8기 4년차에 대부분의 공약이 결실을 맺고 있고, 청주시의 공약이행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88개의 공약과제는 △완료 12건 △이행 후 계속 추진 43건 △정상추진 32건 등 이행률 83.6%로 대부분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민선8기 3년차에서는 도시기반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투자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 우선 시민참여와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 거점이 될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전 확충사업이 지난 10월 완료됐으며,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모충교 일대 환경정비(4월)와 미호강 생태공원 편의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립도서관은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지도교수 김혜영)와 함께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가로수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북큐레이션 데이’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9개의 북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발견하고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립도서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청주가로수도서관에는 각각 3개 팀씩 배치돼 총 9개의 주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형 큐레이션에 그치지 않고 미션 수행, 만들기, 글쓰기 등 체험 요소를 결합해 가족·청소년·성인 이용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겨울 여행길’을 콘셉트로 △집 밖은 위험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겨울탐험 할래말래 등 세 가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세 가지 큐레이션 공간을 둘러보며 제시된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겨울 여행자 인증서’와 소정의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오창호수도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회장 오동균)는 19일 흥덕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22기를 이끌어 갈 오동균 신임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우 민주평통 충북부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한다. 오동균 신임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청주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평화와 공존의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22기 청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3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여해 청주시가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사업과 답례품 등을 홍보한다.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는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고향사랑 기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흘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도에 대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청주지역에서 나는 우수한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과 제도의 취지 및 참여 방법, 기부 혜택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살고 있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1인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 금액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되고 10만원 초과분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장서 1만권을 돌파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특별한 독서 도전 캠페인을 시작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은 올해 말까지 독서 도전 캠페인 ‘책+린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책’과 ‘도전(Challenge)’을 결합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드라마아트홀은 2022년부터 ‘K-TV드라마 자료기증 캠페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그 외 작가, 출판사 등으로부터 드라마·인문·사회·역사 서적 등을 상시 기증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는 닫혀있던 감성의 문을 열어주고, 부족한 사고 능력을 확장시키며, 사물에 대한 이해 능력을 깊게 만들어준다’라는 김수현 작가의 철학을 담아 독서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드라마아트홀에서 장서들을 읽고 현장에서 수령한 책갈피에 짧은 감상이나 추천 문구들을 적어 개인 SNS 계정 또는 네이버 방문자 리뷰에 등록하면 된다. 참여 인증 후에는 김수현 작가 단막극 대본집 또는 드라마아트홀 굿즈를 받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9일 청원구 우암동 청춘허브센터에서 청주 지역 스타트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청주시 중장년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그간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써 창업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장년 창업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제품전시, 우수 스타트업 표창,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우수기업 표창은 청주시장상에 △㈜넥셀에너지(대표 신기정) △청주와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동기) △농업회사법인 철인체험농원㈜(대표 정상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유니산업(대표 김환진) △㈜아트앤메타(대표 박용희) △㈜연화(대표 정연화)에게 돌아갔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통해서 중장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민선 8기 청주시가 도심 곳곳에서 추진한 야간경관 사업이 잇따라 완공되며 청주의 밤 풍경이 한층 더 다채롭고 생동감 있게 바뀌고 있다. 무심천, 상당산성, 우암산둘레길, 명암유원지는 물론 공원·문화시설 등 생활권 전역에 감성적인 조명이 더해지며 청주는 ‘밤에도 즐거운 도시’로 매력을 더하는 중이다. ▶ 무심천, 청주 도시 야경의 중심축으로 재탄생 무심천 일대는 민선 8기 들어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한 공간이다. 시는 무심천 주요 교량과 친수구간을 중심으로 야간경관 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무심천을 야간 산책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서문교는 오색찬란한 빛을 내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로 꾸며졌고 청남교 역시 난간 LED 조명과 바닥조명을 갖추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모충교 일대에도 경관조형물과 쉼터, 수변 조명을 설치해 어둡고 단절됐던 공간이 머물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최근에는 무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방서교 음악분수와 청주대교 바닥분수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분수 연출과 조명을 결합한 야간 콘텐츠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