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체육교육과와 문화유산과 직원 15명은 7일 상당구 낭성면 고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영농철이 다가왔지만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고추 심기 작업, 주변 정리 등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체육교육과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도농 상생의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대상 독서캠프 ‘마음 쑥쑥! 리더십 캠프’를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도서관 2층 어울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 3-4학년 어린이와 보호자 12쌍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과 만들기 체험,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고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올해 첫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를 진행 중인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하 공예관)은 연계 프로그램 2탄과 3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탄 프로그램은 ‘작품 너머로, 작가와의 대화’이며 3탄은 ‘체험 프로그램, 미감각 공예’다. 작가와의 대화는 기획전에 참여하는 윤상희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이다. 전통 옻칠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작가의 작업 과정을 비롯해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감정, 사유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기다린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진행하며, 선착순 15명까지 함께할 수 있다. 다음 달 7일에 진행하는 미감각 공예는 민화풍의 그림 그리기와 자수 수틀 공예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김화선 작가를 강사로 당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 열린다. 특히 3탄은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회차별 8가족(팀) 32명씩 총 6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7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팀당 4명까지, 어른 1명 이상 참여 필수)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청원구 오창읍 지역에 노후관망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노후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배수지 권역별로 블록으로 나누고 블록별 유량을 정확히 측정해 유수율을 조사한 후, 유수율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관망정비 공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유수율을 최종 85% 이상으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일신배수지 중블록 권역 오창읍 일신리, 장대리, 북이면 석성리, 대율리 등이다. 총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해 총 36.0km의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할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현장조사, 상수도 관로 노후도 평가 등을 실시해 설계를 마쳤고, 현재 공사 도급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5월 시공계획 수립 및 공사 예정지 주민 홍보 등을 거쳐 6월 실착공해, 2026년 8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누수가 절감되고 관로 누수 사고가 줄어들어, 해당 지역 유수율이 85%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14일부터 23일까지 ‘물사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이며, 지원 자격은 온・오프라인에서 홍보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한다. 청주생명수를 직접 생산하는 지북정수장 견학하고, 지역 축제 등에 참여해 청주생명수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SNS에 체험 수기 및 홍보 콘텐츠를 작성・게시함으로써, 청주생명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야 한다.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14일부터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온・오프라인에서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청주생명수 홍보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7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총 24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전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 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설문서 작성 ,진천군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진 간사의 2분기 주제설명을 들은 자문위원들은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진천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리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신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 밀집이 예상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관람 동선별 위험 요인은 없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해 확보한 충북학생문화원 인근 임시주차장이 계획대로 조성됐는지, 그늘 시설과 정수기는 적절한 곳에 설치됐는지 등을 확인했다. 신 부시장은 “정원문화를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한편, 중부권 최대 정원행사인 가드닝 페스티벌은 올해 5회째를 맞아 ‘얼수(水) 좋다! 다같이놀자! 씨앗정원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프로그램은 정원전시, 정원교육, 정원체험, 정원산업전, 정원문화행사로 구성된다. 정원전시는 △작가정원 6개소 △시민정원 15개소 △참여정원 3개소(학생 2, 시민정원사 1) △기업기부정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시 직지 가치 증진 조례 개정에 대해 보고 받고, 올해부터 새롭게 개최되는 ‘2025 직지의 날 기념행사’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아울러, 격년마다 축제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6 직지문화축제’의 추진 방향 및 사업내용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9월 4일 직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부터 개최되는 기념행사는 직지의 날 당일인 9월 4일에 흥덕구 운천동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식 기념행사를 중심으로 △문방사우 관련 테마 및 각종 체험 △외국인 패널이 각국 문화유산을 주제로 토론하는 직지토크콘서트 △아동친화박물관 조성을 위한 학술심포지엄 △가족친화박물관 조성을 위한 특별전 및 직지콘텐츠 공모우수작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일인 9월 4일을 기념하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흥덕구 지역 주요 배수 시설 등을 찾아 가동 여부 및 호우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먼저 2025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인 강내면 석화리에 위치한 석화2배수문을 방문했다. 시는 강내면 일대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분당 900톤을 펌프하는 게이트펌프(285HP) 6대를 설치하고 수중펌프 교체 등 시설도 개선했다. 이 시장은 토목‧전기‧기계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펌프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오송읍 봉산리 오송바이오폴리스 지하차도를 방문해 배수펌프장 작동 여부, 배수로 정비 등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봤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시설물들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 여름철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가 7일 옥천군 군수실에서 치매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의 치매선도기관 선정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추진 ▲봉사자 기억지킴이 위촉 및 치매 고위험군 대상 방문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기타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 공동 추진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치매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인지 재활 서비스 제공 등의 기억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치매 예방 활동은 물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하고 지속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강도 높은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로 현년도분 체납률 1.6%이하, 과년도분 이월체납액 징수율 37.0%로 설정했다. 일제정리 대상으로는 재산세, 자동차세,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체납액 141억원과 차량관련 과태료, 개발부담금, 과징금 등 세외수입 체납액 139억원이다. 군은 연초부터 지방세 체납액 25억원을 징수했으나 현재 141억원이 체납돼 있어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중점 운영해 체납액을 모두 정리하기로 했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 체납고지서와 납부안내문을 발송하고, 소액 체납자에게는 전화와 문자로 납부를 독려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와 1천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상대로 기동팀을 가동해 번호판 영치 및 가택수색을 실시하며,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 압류와 함께 신용카드 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5월 5일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특별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시민 250여 명이 방문해, 미디어 놀이터로 변신한 센터를 누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의 무료 상영회를 비롯해 ‘드론 조종’과 ‘3D펜 화가’, ‘버튜버’, ‘VR’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요즘 바쁜 일상에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덕분에 오늘 하루는 온전히 아이와 웃고 즐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가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간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일상이 즐겁고 다채로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5월 27일 오후 2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이날 kbs전국노래자랑 제천시편에는 사회자 남희석과 태진아, 신성, 윤태화, 미스김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한다. 무엇보다 끼와 열정을 가진 제천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개성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300팀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성 가수가 아닌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직장인 또는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제천 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 기원을 위하여 열리는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이 모든 시민이 행복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읍에 위치한 한국불교 태고종 송림사가 지난 5일 부처님오신날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송림사는 명절과 부처님오신날 등 주요 시기에 쌀, 생필품, 후원금 등 다양한 형태의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송림사 주지 수현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자비 나눔을 실천하는 사찰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송림사에서 해마다 보여주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림사는 1920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최근 기후변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쌀 품질이 저하되어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벼 생육 고온 피해 대비를 당부했다. 벼가 익는 시기의 평균온도가 22℃를 초과할 경우 쌀의 외관 품질과 밥맛이 크게 떨어진다. 특히 익는 시기 온도가 1℃ 상승할 때마다 쌀의 맑은 외관 비율이 2~3% 감소하고 밥맛은 6%까지 저하되며 상품성도 크게 하락한다. 벼 수량도 예외는 아니다. 등숙기 평균온도가 최적 온도보다 1℃ 높아질 때마다 쌀 수량은 약 5%씩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옥천군처럼 고온 현상이 빈번한 내륙 지역 농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여름은 평균 19일 길어졌고 1980년대 후반 이후 벼 재배기간 중 온도는 0.4~0.5℃ 높아졌다”며“이로 인해 이삭이 나오는 시기가 약 3일 정도 빨라져 벼가 익는 시기 또한 고온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별 기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내기 적기를 재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과거 5월 말 6월 초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