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국민체육센터는 상당구 명암동 73-4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2천4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다목적체육관, 실내스포츠실 등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지원 모델 유형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설계 공모는 일반 설계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 자격은 건축사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자로서 관계 법령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 누리집과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14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된 업체에는 설계권이 주어지며, 입상작에는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공모 일정 및 등록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과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24일 청주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생태학교 어린이 원예 체험 ‘제비꽃・팬지 심기 체험’을 진행한다. 어린이회관 생태관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체험은 봄꽃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며 제비꽃과 팬지를 직접 심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어린이들이 직접 실습하면서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 교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24일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해 참여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0명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생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상수도 미급수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급수구역 확대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올해 사업비는 총 58억여원으로, 청원구 오창읍 가곡리 등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상반기 9개소, 하반기 5개소에서 진행된다. 상수관로 총 25km를 매설해 약 664가구, 1천992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가곡리 등 상반기 공사는 3월 착공 이후 원활히 진행 중이며, 9월 내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하반기 5개소에 대해서는 실시설계를 준공했으며, 5월에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해당 지역에서 상수도 급수를 원하는 시민은 사업 준공 후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 수도급수팀에 별도로 급수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급수공사비 및 원인자부담금을 납부해야 계량기 설치 및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더욱 많은 시민들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수도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도법 제31조에 의해 매년 1회 이상 발간해 수돗물을 공급받는 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자료다. 보고서에는 최근 1년 동안의 수돗물 원수 및 정수 수질검사 결과를 비롯해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수돗물 안심확인제(무료수질검사) 등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가 담겼다. 또한, 수돗물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부터 수돗물 생산과정과 평소 수돗물 음용 중 가졌던 사소한 의문까지 해결할 수 있는 수돗물의 상식과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상수도사업본부 방문 민원인에게 제공되며,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과 청주시민신문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병기)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사전 예매에 동참했다. 연합회는 지난 8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시장, 권병기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장 및 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6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예매했다. 또한, 연합회는 관람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별 자매결연마을과 연계해 입장권 사전 예매에 동참하는 방안과 자매결연도시 대상 엑스포 홍보부스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창규 시장은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은 많은 관람객 유치에 달린 만큼 오늘 이·통장연합회의 사전 예매 동참을 계기로 전국의 기관·단체·기업이 입장권 구매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일부터 진행된 입장권 사전 예매는 9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및 조직위원회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이 기간에는 2,000원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한방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진천군 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외빈, 각 읍면 경로당 노인회장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두촌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12명) △아버지의 인생을 담은 동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9일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개최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걷기대회의 ‘세대가 함께 걷는 꽃길 따라 걸어효(孝)’ 행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금성개발(주)의 후원금(1천만원)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령시는 5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시의원, 독거 어르신, 수상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위안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중앙에어로빅의 공연과 보령군·대천시 시군통합 30주년 기념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행공무원 등 총 19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제2부 위안공연에서는 양재기와 가수 강보령, 박상혁, 윤세연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행사 후에는 명문웨딩홀로 이동하여 참석자들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보령노인종합복지관, 보령지역자활센터, 보령댐노인복지관)의 생활지원사 40여 명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보령지대 10여 명이 특별 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2025년 충청북도·보은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군민의 살림살이를 비롯한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며 조사 결과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 내용은 △주거․교통 △노동 △교육 △문화·여가 등 7개 분야 44개의 충북도 공통 항목과 △관광 △인구 △교육 △소득·소비 등 8개 분야 15개의 보은군 특성 항목으로 구성된 총 15개 분야 59개 항목이다. 특히, 보은군 특성 문항에는 인구증가 정책 및 청년정착 지원 정책 등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분야와 전통시장과 관련한 시장 활성화 정책 등을 추가로 조사한다. 조사는 보은군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중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를 통해 얻은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모두 보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오는 28일까지 건전한 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결초보은상품권 부정 유통 예방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한국조폐공사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의심거래 가맹점을 추출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군민의 자율적인 단속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 영위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소위‘깡’)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군은 고액결제 가맹점, 신규가맹점 등 부정 유통 취약 유형에 대해 집중 조사를 실시하고 부정 유통 의심 또는 주민신고 가맹점을 바탕으로 합동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행·재정적 처분을 실시하고 대규모 부정유통 등 중대한 위반사항의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황대운 경제정책실장은 “결초보은상품권의 신뢰도 형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깨끗하고 맑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배수지(물탱크) 6개소 청소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 제33조에 따른 위생 조치로 매년 반기별로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시설물 내부의 물 때와 이물질을 제거해 수도시설 청결을 유지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청소 대상은 국원리, 의료산업단지, 남송타운, 평계리, 현리, 용촌리에 위치한 배수지 6개소로 단수 없이 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나 일부 단수가 필요한 대상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에 실시될 예정이다. 김성남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옥천의 수질을 맑게 유지하기 위해 6개소에 청소를 진행하게 됐다”며“단수와 관련하여 야간 작업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나 일부 이용에 제약이 따를 수 있는 점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수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145호의 가격을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하며 공동주택 8,098호의 가격을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결정·공시했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옥천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여 열람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온라인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옥천군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주지사에 직접 제출해도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받은 후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2025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63% 상승했고 5천만 원 이하의 주택이 65.39%를 차지하며 5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는 21.25%, 1억 원 초과 ∼ 2억 원 이하는 11.08%, 2억 원 초과는 2.28%의 분포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매 가능한 빈집을 구체화 및 매물화하고 거래 플랫폼에 연계해 빈집 거래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농림식품부에서 주관하며 지난 3월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지자체 모집에 옥천군이 신청, 4월 선정되어 총사업비 1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7일부터 모집하는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는 소유자가 거래에 동의한 빈집을 관리하고 매물화 작업을 한 후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귀농귀촌누리집‘그린대로’에 등록하는 등의 작업을 담당한다. 신청자격은'공인중개사법'에 따른 중개자격(법인 또는 개인)을 갖춘 모집일 이전 옥천군에 중개사무소 소재를 둔 자이며 최근 1년 이내 옥천군에서의 거래 실적이 존재해야 한다. 신청은 옥천군 도시교통과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플랫폼과 그린대로에 매물화 등록시 25만 원, 해당 매물 거래 체결 후 계약 완료 시 25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샌드아트와 해설이 있는 어린이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가 오는 16일 옥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 9,490만 원의 국고 지원금을 확보해 기획된 공연 중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옥천군이 주관한다. 군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공연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는 친숙한 동화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음악, 샌드아트를 활용한 시각적 연출 그리고 해설이 함께하는 오페라 형식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 예매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오페라 공연은 가족 단위 관객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앞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많은 군민들이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오는 23일 동이면 적하리 유채꽃밭 하천변(동이면 적하리 1419번지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재난대응 현장훈련으로 이를 통해 군은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군민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옥천군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하천 범람이라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재난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훈련은 초기 상황 전파부터 주민 대피, 인명 구조, 시설 복구, 유관기관⋅민간단체 간 공조체계 운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옥천군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등 다수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과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유채꽃 하천변에서 진행됨에 따라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출입을 통제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충청북도⋅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북개발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및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도내 다자녀 가구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가정에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옥천군에서는 동이면에 거주하는 5자녀 가정이 이번 사업의 첫 수혜가구로 선정됐다. 수혜가구는 지역 내 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장 추천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1차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노후 주택의 공간 재배치, 구조 효율화, 낙후시설 정비 등 주거환경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이 이뤄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다자녀 가정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옥천군은 저출생 문제 극복과 인구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