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회장 현태용)는 14일 오전 상당구 용암광장 일대에서 민통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일제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국경일에 태극기 게양하는 곳이 점차 줄어드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태극기 총 220개를 배부하면서 게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현태용 회장은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역사를 되새기는 광복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민간통일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통일사업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와 통일염원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하천 범람 및 내수배제 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845억원을 투입해 소하천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흥덕구 석소동 ~ 강내면 석화리 일원의 수석소하천 개선복구사업 청주시는 국비 160억원을 확보해 수석소하천 3km를 정비하고 교량 2개소를 재가설한다. 공사는 올해 6월에 착공해 내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고, 사유지 199필지(38,119.9㎡)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계획 공고 및 통지를 완료해 9월 감정평가 후 10월부터 보상 협의할 계획이다. ▶ 청원구 북이면 광암리 ~ 장재리 일원의 광암소하천 정비사업 청주시는 도비 3.6억원을 지원받아 총 59억원을 투입해 광암소하천 3.03km를 정비하고 교량 5개소를 재가설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달 시작했으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유지 64필지(7,895.2㎡)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계획 공고 및 통지를 완료해 8월 감정평가 후 9월부터 보상 협의할 계획이다. ▶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일원 가락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기획생산체계 구축 교육’을 14일, 4차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총 4회 진행됐으며 이 중 3회 이상 교육을 수료한 농가는 90여 명으로, 향후 보은군 로컬푸드 통합 생산자조직 결성의 주축이 될 예정이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수료식과 함께 기획생산 체계 교육 추진 경과 보고, 보은군 로컬푸드 통합생산자조직 결성을 위한 정관 검토, 생산현황 조사 등이 이뤄졌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구축, 식품 안전성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군은 그동안 △로컬푸드 개념과 운영 방안 △로컬푸드 활성화 및 기획생산 중요성 △소비 트렌드와 상품화 전략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7월 24일에는 충남 태안군을 방문해 선진 로컬푸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교육의 내실을 더했다.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는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보은읍 성족리 동학공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회장 양승훈) 임원 8명은 14일 보은군청 앞 광장에서 2025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고향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보은향우회는 소속 택시 46대를 활용해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리는‘2025 보은대추축제’ 홍보를 위해 차량용 홍보 스티커(가로 120cm, 세로 20cm)를 차량 뒷유리에 부착하고, 대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를 누비며 보은대추축제와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번 차량 홍보는 매년 고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향우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대전 시내뿐 아니라 전국을 오가는 영업 특성을 살려, 축제 기간 전부터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은대추축제의 일정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티커에는 축제 기간과 장소, 공식 명칭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디자인돼, 이동하는 모든 경로가 ‘움직이는 홍보판’ 역할을 하게 된다. 양승훈 회장은 “대전을 비롯해 전국을 오가며 보은대추축제와 고향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14일 2026년도 전환사업 선정 및 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충북도청을 방문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충북도청 예산담당관을 찾아 군의 주요현안 사업의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충북도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군민의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옥천 그라운드골프 전천후 구장 조성 ▲청소년수련관 재정비 ▲장령산휴양림 숙소동 리모델링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 ▲청산 공공골프연습장 조성 등 5건의 사업에 대해 총 135억원 규모의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7월에는 행안부, 기재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172억 규모의 국비예산을 요청했다”며“중앙부처와 충청북도 투트랙의 전방위적 예산확보 활동을 통해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 옥천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흥덕구 옥산면 일원 영농현장에서 청년 농업인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서 청년 농업인의 역할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농가는 최슬기(36) 씨의 포도 재배시설과 오정환(37) 씨의 느타리버섯 재배시설로, 이 시장은 이들을 만나 최근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접목한 시설 하우스와 유통·가공 연계 창업 사례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청년 농업인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농업경영 방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 시장은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주시도 청년 농업인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판로 확대,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두 청년 농업인은 “농촌은 더 이상 낙후된 산업이 아니라 기술과 창의성이 어우러질 수 있는 미래 산업이며 청년들도 농업을 통해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제3105부대3대대 및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관련기관이 참석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한 기관 간 협조 및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올해로 57회째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해 수립한 충무계획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종합훈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훈련 과정에서는 안전에 유의하라”고 지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음성파크골프장’을 1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김영호 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도의원 및 군의원, 그리고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200여명의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음성파크골프장은 음성읍 읍내리 378번지 일대(1만4746㎡)에 총 18홀 규모로, 군민의 여가 환경 개선과 건강한 생활 지원을 목표로 휴게 쉼터, 임시주차장, 화장실 등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도 함께 마련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골프장 조성사업은 2022년 4월 ‘음성읍 찾아가는 주민공감의 날’ 최초로 건의됐으며, 2023년 1월 실시설계용역 등 관련 용역 착수 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수리영향검토용역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이어 2024년 5월 하천점용허가 등 관련 인허가를 완료하고 7월 착공 후 지난 2025년 8월 초 공사를 준공해 이날 개장식에 이르게 됐다.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은 특히 충청북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에 제80주년 광복절을 환영하는 태극기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15일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에서 ‘제4회 나라사랑 태극기 보급, 흉상 제막 행사’를 열었다. 제막 행사에서는 기존 이상설 선생의 흉상 외에 진천 출신 독립유공자의 흉상을 공개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군민의 애국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500여 개의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고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각종 체험행사로 태극기 달기, 태극기 에코백 만들기, 태극기 열쇠고리, 머리띠 만들기, 태극기 포토존 운영 등 체험부스와 함께 연극 공연으로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석래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각 가정에 국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호 회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진천은 물론이고 전국에 태극기 물결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펀,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도 광복절을 맞아 8월 13일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지난달부터 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지역 상권 매출이 증가하고 소비심리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11일까지 지급된 소비쿠폰 지원금은 총 104억 원이며 이 중 63억 원이 이미 사용됐다. 또한 지역상품권(향수OK카드)으로 지급받은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음식점업(28.5%), 종합·생활용품 소매업(16.8%), 식료품 소매업(13.3%), 병원․약국(9.3%), 주유소(8.8%), 신변잡화 소매업(4.8%)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군민들이 소비쿠폰을 필수 소비재뿐 아니라 외식, 의류·신발 등 신변잡화 품목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어 관내 소비 진작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옥천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및 향수OK카드 가맹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제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온라인·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 지역 커뮤니티 일일 모니터링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시스템을 통한 이상거래 수시 모니터링 ▲옥천군 신고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전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전국 하계 초등야구대회’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과 인조잔디A·B 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0개교에서 온 선수와 관계자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해, 미래 야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학년별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6학년부 47경기, 5학년부 56경기, 4학년부 32경기 등 총 135경기가 열린다. 선수들은 전국의 또래들과 실력을 겨루며 스포츠맨십과 팀워크를 발휘하고, 유소년 야구 발전과 전국적인 스포츠 교류의 장을 만들 전망이다. 군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정비, 숙박·식사 지원, 심판 및 운영 인력 배치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해 ‘청정 보은’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스포츠 도시로서 보은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홍석 군 전지훈련팀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 한국 야구를 이끌어갈 초등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옥천고·청산고 1학년 54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세상밖 내꿈찾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지역 직업인 멘토들과 함께 인턴십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10회차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아를 발견하고 지역과 연계된 실질적 진로 경험을 쌓는다. 올해는 만화가, 바리스타, 웹디자이너, 수의사, 간호사 등 17명의 지역 멘토가 참여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배움공유회를 열어 활동을 정리하고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멘토 1인당 2~3명의 학생과 협업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 속에서 일과 삶을 균형 있게 고민하며,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 탐색을 통해 자아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하반기 도시재생재학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천연세제 만들기 ▲우드카빙 체험 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오는 22일까지 과정별 15~2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며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QR코드 또는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다가치동행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강좌의 재료비 등 개인 부담 최대 5만 5천 원까지 들 수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익히고 취미 활동을 즐기며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업사이클링지도사, 원예체험 등의 과정을 운영해 총 42명이 수료했고 이 중 3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배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마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의 공식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이달부터 농식품 바우처 이용이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 수급 가구에 일정 금액이 충전된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정부 지원 제도다. 대상 가구는 해당 바우처를 사용해 국산 농산물 중심의 신선식품(과일, 채소, 육류, 계란, 우유, 잡곡, 두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가맹점 등록으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소외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 향상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라는 두 가지 공공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출하한 신선 농산물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높은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우처 이용자에게 안심하고 국산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라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지난 13일 새 정부가 발표한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편리한 교통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등 주요 현안사업이 국정과제의 정책 흐름과 방향에서 높은 정합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국정과제가 개별 사업명에 국한되지 않고 국가정책 전반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포괄적 개념인 만큼, 이번에 제시된 정책 기조와 흐름에 군의 주요 사업과 전략이 부합하는 점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했다. 군은 이번 국정과제와의 높은 정책 정합성이 향후 지역발전 전략 추진과 국비 확보 활동에서 강력한 논리적·정책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새 정부의 정책기조를 군정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군정 혁신과 지역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옥천군은 새정부 출범 이후, 경부고속도로 금강IC 이설, 대전~옥천 위험구간 직선화(터널), 국립 팔음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지역 핵심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선공약·국정과제 대응 TF’를 신설·운영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 TF는 군수를 중심으로 국별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