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이 올해 지방소득세 부과·징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지방재정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방소득세는 개인과 법인이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부과·징수하는 세금으로, 지역 재정의 핵심 자주재원 역할을 한다. 과세 대상에는 종합소득, 양도소득, 법인소득, 특별징수분이 포함된다. 앞서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충주세무서와 함께 종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음성군 직원과 세무서 직원이 상호 파견 근무하며, 총 161건의 신고를 처리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5년 10월 31일 기준 지방소득세 부과·징수 현황을 보면, 전체 목표액 637억원 중 626억 원을 징수해 목표(637억 원) 대비 98.2%, 부과(646억 원) 대비 96.9%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세목별로는 법인소득은 목표(374억 원) 대비 99.1%, 특별징수분은 목표(221억 원) 대비 93.7%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양도소득은 부동산 거래 증가로 부과액이 증가하면서 목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대소면이 지난 11월 28일 기준 내국인 인구가 2만2명을 기록, 읍 승격 기준 인구인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구 2만 명 돌파는 대소면 역사상 매우 뜻깊은 사건으로, 음성읍과 금왕읍에 이어 군내 세 번째 ‘읍’ 탄생을 앞두게 됐다. 면은 지난해 7월부터 성본산단 내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내국인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올해 7월 31일 1만9000명을 넘어선 지 불과 4개월 만에 인구 2만 명을 달성했다. 앞서 대소면은 인구 유입 및 신속한 읍 승격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읍 승격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유동 인구의 지역 안정적인 정착 분위기 조성 △읍 승격 염원 전입 축하 이벤트 및 시책 홍보 △읍 승격 기원 면 자체 행사 추진 등 체계적인 읍 승격 준비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8월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대표 등 128명으로 구성된 ‘대소읍 승격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읍 승격을 열망하는 지역 사회의 뜻을 하나로 결집했다. 현행 ‘지방자치법’과 ‘행정구역 조정업무 처리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면’이 ‘읍’으로 승격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제철 농산물의 가치와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2월 12일 ‘12월 로컬푸드 요리교실’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우엉잡채와 버섯들깨탕 두 가지 메뉴를 배우며, 참여자들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 마무리까지 직접 체험하고 수업 후에는 레시피도 제공받는다. 한편, 옥천군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로컬푸드 요리교실’ 운영일로 정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직거래 활성화,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8일까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최근 ‘2단계 지역균형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으로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은 각 읍·면에서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기획·제안하고,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지역발전 모델이다. 이는 단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득창출·관광·경관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며, 지역 경쟁력 강화와 주민 주도의 자립 구조 확립에 방점을 둔다. 옥천군은 올 상반기 각 읍·면 지역균형발전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자원, 개발수요, 미래 성장 가능성을 주제로 주민회의 숙의과정을 통해, 각 읍·면이 보유한 비교우위 자원을 기반으로 특색사업을 발굴했다. 먼저 읍·면별 공모신청서를 접수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옥천군 균형발전특별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세 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옥천읍 발굴 사업은 '한 편의 시처럼 머무는 곳, 지용문학공원 Re:story 프로젝트'로 지용문학공원 내 빛조형물 등 야간경관특화볼거리 및 공원 생태 경관 재생으로 구읍 방문객의 체류시간 연장을 통해 지역의 특화된 관광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보은군은 ‘2026 속리산축제’에 반영할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단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속리산축제의 운영 시기와 체계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전국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반영한 새로운 축제 방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속리산축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존 ‘속리축전’을 개편해 운영해 왔으나, 속리산 고유의 정체성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해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 잡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보은군은 관광 비수기에도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을 목표로 이번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속리산 일원(충북 보은군)에서 펼쳐질 여름(6~7월) 또는 겨울(12~1월)을 대표할 축제 콘텐츠이며, 기존 축제와 차별성을 갖춘 아이디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310만원이며, 최우수 선정작에게는 200만원이 주어진다. 심사 기준으로는 독창성, 실현가능성, 관광객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9일 청원구 주중동 올풋 풋살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청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홍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향군회원을 포함해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예년과 달리 이번 기념행사는 체육대회와 함께 열려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먼저 진행된 기념식은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 향군 장학금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체육대회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가 열렸으며, 마지막 3부 노래자랑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범석 시장은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젊은 날을 헌신한 제대군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향군인회의 안정적인 지원과 참전용사 예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52년 창설된 재향군인회는 73년간 우리나라의 국가안보 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청주시재향군인회 역시 안보 강화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석남천 일원 경관녹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하천 변 녹지공간을 재정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산책로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2억원(시비 100%)을 들여 가경동 호반베르디움아파트에서 가경e편한세상아파트까지 약 700m 구간에 수목을 식재하고, 토사유실 방지를 위한 앉음벽, 쾌적한 운동공간 조성을 위한 야자매트 등을 설치했다. 또한 배수시설을 보강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줄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와 하천 사이에 자리한 녹지공간은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녹색 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내 하천 변 녹지공간을 꾸준히 정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6월 개소한 ‘이동노동자 쉼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90%가 쉼터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이동노동자 12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네이버폼) 및 현장 설문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이용자 특성과 이용 패턴 △전반적 만족도 △만족·불만 요인 △개선 의견 등이다. 시는 쉼터 이용 만족도뿐만 아니라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향후 보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쉼터 이용자는 대리·배달 업종 종사자가 90%를 차지했으며, 연령대는 40~60대 중·장년층이 전체의 80%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2~5시에는 배달종사자, 오후 8시 이후에는 대리기사의 이용 비중이 높아 업무 특성이 시간대별 패턴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체 응답자 가운데 116명(90%)이 쉼터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해 전반적인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자들은 △청결한 시설 관리 △혹서·혹한기에도 유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 이 시기에는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으로 대륙에서 불어오는 바람 속에 오염물질이 다량 유입되는 동시에 대기정체가 자주 발생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장시간 머무르는 환경이 조성된다. 이에 시는 환경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저감조치 상황전파 △주민홍보 및 민감계층 보호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특별관리 △미세먼지 제거 및 저감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미세먼지 경보 또는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시는 6개 전광판과 13개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통해 상황을 표출해 시민이 실시간으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5등급 차량 소유주에게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운행 제한 및 과태료 부과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어린이집·노인복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김수녕양궁장 진입도로 확장공사’의 도로 포장 공사를 마치고 해당 구간을 조기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궁장입구 5거리에서 국도대체우회도로(3순환로)로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상당구 용정동 230-4번지 일원, 0.26km)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넓히는 공사로, 총사업비는 48억원이 투입된다. 3순환로 전면 개통 이후 해당 구간의 교통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극심한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속도를 높여 확장된 차로를 우선 개방했으며, 보도 설치와 보행자 안전시설 구축 등 잔여 공정을 마무리한 뒤 전체 공사를 2026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로 개통으로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심 교통난 완화와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확장 및 개설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북도회 제천시지회 제14대 지회장에 신임 김명환 대표가 취임했다. 제천시지회는 지난 27일 영천동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지회장 취임 및 각급 조직장 임명식을 가졌다. 김명환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천시지회가 지역사회와 회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형식이 아닌 실속있는 지회를 운영하여 회원들의 권익을 확실히 보호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시지회는 새로운 지회장을 맞아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월 27일 제천더그랜드컨벤션에서 ‘2025년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지역 복지기관·시설·단체 관계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협의회가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와 사업 보고가 발표됐다. 특히 올해는 주식회사 에스켐이 지역사회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장학생 10명에게 500만 원이 전달됐으며, 나머지 500만 원은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소외계층 5명에게 각각 지원됐다. 전달식에서는 후원자와 수혜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 덕분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아동친화도시 제천시는 지난 11월 29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4기 제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참여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위촉된 아동참여위원 30명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동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아동 의견 제안 및 발표 ▲정책 모니터링 ▲아동권리 교육 및 워크숍 참여 ▲지역사회 이슈 발굴 등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시정 전반에 의견을 제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아동참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원 위촉 ▲시장 인사말씀 ▲아동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행정이 아동을 먼저 생각하고,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때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된다”며,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의견이 제천시의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 정기회의, 아동권리 워크숍, 아동권리 교육, 현장 체험 등 실질적인 참여 활동을 지원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제천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제20회 제천시자원봉사자대회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활약한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관계기관 및 단체, 내빈 등 약 6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운동으로 진행된 이음운동 기 반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유공자표창,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를 위로하는 힐링음악회, 그리고 참석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감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운영지원·관람객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활약한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총 30일간 약 4천 7백여 명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채기욱)는 28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년 농촌체험학습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돌메주농원(대표 김영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교로 찾아가는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기관과 농업인을 발굴·확산해 지역 활력화에 기여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주관하에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이라는 공모 주제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기관과 농업인을 최종 선발했다. 1차 심사에서 체험농장 13곳이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음성의 선돌메주농원이 2차 발표심사에 진출해 장려상인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선돌메주농원은 전통장류를 가지고 유치부, 학생, 노년층 등 다양한 부류의 체험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장 만들기와 맛을 알리는데 20년이라는 기간 동안 끊임없는 노력과 활동을 해왔다. 각종 장류가공 교육과 장류전문가지도자과정 교육 등을 이수하고, 농촌교육농장 4차 품질인증, 간편고추장(DIY) 특허기술이전, 충북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