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 소재 가현종합건축사사무소가 관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2일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가현종합건축사사무소는 다양한 분야의 건축 설계는 물론, 토목설계와 건축설계를 아우르는 고민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축사다. 강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인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의 미래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강희용 대표님과 가현종합건축사사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22일 군청에서 2025년 봄철 산불 심각 단계에 적극 대응해 산불 예방에 기여한 민·관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훈격의 산불방지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대상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송병관 씨 △산불감시원 이맹제·진홍춘 씨 △의용소방대장 강문수 씨 △속리산면 배정호 부면장 △산림녹지과 정광수 주무관 등이다. 이들은 평소 높은 사명감으로 산불 예방 순찰과 감시, 초기 진화 지원 활동에 앞장서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들의 헌신은 보은군이 산불 ‘0’의 기록을 18개월 연속 이어가는 성과를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많은 지역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보은군은 산불 피해 없이 군민들의 안전을 지켜내며 ‘청정 산림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국적으로 산불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힘든 날을 보냈지만, 보은군은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오늘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 여러분의 헌신과 군민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새마을회는 생극면에 위치한 혜성요양원을 찾아 군회장단과 읍·면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사랑의 세탁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역요양원의 어르신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요양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누기와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스마트농업 전환의 시작점인 ‘양념채소 스마트팜’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 조성된 스마트팜에서 쪽파 수확을 처음 시작하며 새로운 농업 모델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첫 수확으로 안정적인 재배와 출하 체계가 본궤도에 올랐다고 전했다. 스마트팜은 매주 1동씩 파종해 5주간 재배 후 수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총 2작기 실증 재배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군은 매주 200~300㎏의 꾸준한 수확량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생산·출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첫 수확된 쪽파는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통해 깐 쪽파로 가공해 김치공장에 납품됐으며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를 다변화하는 동시에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팜 시설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건립된 임대형 스마트 온실로, 연면적 3,513㎡ 규모의 자동화 재배시설을 갖췄다. 관리동 424㎡와 재배동 3,089㎡로 구성된 내재해형 하우스(8연동) 구조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포함해 총 36억 4,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군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 확보는 최재형 보은군수가 국회와 정부 부처를 수차례 찾아 직접 발품을 팔며 노력한 결과로, 군은 확보한 예산을 군민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직결되는 현안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16억 8000만원을 투입해(특별교부세 6억원) 탄부면 대양리 일원 급경사면에 옹벽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과 붕괴를 사전에 막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또한, ‘생활자원순환센터 옹벽 보강공사’에 7억 3000만원(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해 옹벽을 보강해 균열과 전도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은읍 종곡·강신2리 일원에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지방상수도 확대 보급사업’ 12억 3700만원(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해 마을상수도와 자가 수도에 의존하던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군비 1천만 원을 투입해‘2025년 무연고 및 노후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주요 대상지를 중점 정비 되며 노후 간판으로 인한 사고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도심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정비 대상은 관내 폐업이나 이전으로 방치된 무연고 간판과 손상으로 안전 위험이 큰 간판 등 20여 개소다. 군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신청 접수 후 대상자를 확정해 건물주와 관리자의 철거 동의서를 받은 뒤 현장 조사를 통해 철거가 필요한 간판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풍수해나 추락 등 사고 위험이 큰 노후 간판을 우선 정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풍수해 빈도와 강도가 강해지며 노후위험간판의 위험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정비사업을 통하여 도심 및 주거지의 무연고 노후간판을 제거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노후 간판정비사업을 신청하고 싶은 건물주 및 관리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지역 내 고용 확대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진천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5개 기업(대중견 기업 2개사, 중소기업 3개사)이며,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진천군에 소재하며 정상 가동 중인 기업으로, 최근 1년(2024년 7월 말~2025년 7월 말) 동안 고용을 증가시킨 기업이 해당한다.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면 △우수기업 인증현판 제작 수여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구인 구직 알선 우선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행정·재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심사항목으로는 △근로자 증가 수 △근로자 수 증가율 △지역 내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 실적 △취업박람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참여를 통한 채용 등이 해당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이나라 군 경제과 주무관은 “지역경제 활력의 원천은 곧 양질의 일자리”라며 “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난 21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5년 청주시 활성화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0주간 진행된 리빙랩(Living Lab) 기반 활성화대학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이 직접 도출한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행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활성화대학은 시민 참여형 실험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팀을 구성해 지역 문제를 정의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탐색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시민 공감 솔루션’과 ‘지역 활성화 솔루션’ 두 분야에서 총 6개 팀이 참여했다. 지역 브랜딩, 자원순환, 도시 재생 및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팀 대표가 학습과 실습 과정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재단 관계자, 관련 부서, 외부 기관 등이 참여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팀 시상도 이어졌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 참여와 협력이 만들어낸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꿀벌 생존을 위협하는 등검은말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양봉농가에 가을철(9~10월) 방제 실시를 당부했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등검은말벌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퇴치를 통해 꿀벌의 월동기 피해를 예방하고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등검은말벌은 꿀벌을 주요 먹이로 삼아 봉군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집단을 붕괴시키는 외래 해충으로, 2019년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일반적으로 여왕벌이 활동을 시작하는 봄철(4~6월)이 집중 방제에 가장 효과적인 시기이지만, 실제 피해는 가을철에 집중되므로 가을철 방제 또한 꿀벌 보호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양봉장 주변과 인근 야산에 포획 장비를 설치하고 유인액을 주기적으로 보충해 말벌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시는 양봉농가에 말벌 덫을 이용한 유인 퇴치, 참나무와 당류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유인제, 그물망 설치 등 방제요령을 안내하고 말벌 퇴치장비 등을 지원해 말벌 피해에 의한 양봉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13개 유입 하천 일원에서 부유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하천 쓰레기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 초 환경정비원을 모집해 총 6명을 선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쓰레기 수거 작업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6천만원으로, 오는 11월까지 대청호에 유입된 쓰레기 약 30톤을 수거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대청호에는 지난 7월 장마 및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부에 부유물 및 쓰레기가 유입된 상태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입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고, 향후 쓰레기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에 선제적으로 정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청호로 유입될 수 있는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수질오염원을 미리 차단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은 청주시 문의ㆍ가덕ㆍ현도ㆍ남이면 일원의 약 94㎢에 이른다. 시는 현재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쓰레기 투기 행위 등 불법행위를 지도 및 단속하기 위해 청원경찰 및 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MZ세대의 문화 취향을 저격하는 힙합, 댄스, EDM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과 청년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사전 이벤트까지 마련돼 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청년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9월 12일에는 대한민국 힙합을 대표하는 다이나믹듀오를 비롯해, 감각적인 사운드의 신스,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DJ주디와 DJ테라, 지역예술단체 어글리밤이 문화제조창을 뜨겁게 달군다. 이어 13일에는 K팝 솔로 퀸 청하를 비롯해, 라라, 레트로걸스, 백프로, 지역예술단체 브랜뉴차일드와 청주대학교 댄스동아리 ABLE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공연은 매일 오후 7시 30분 시작되며 스탠딩존과 프리존으로 구분된다. 스탠딩존은 현장 열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구역으로,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최대 4천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충북청주FC, 청주공예비엔날레, 에어로케이 등 지역 대표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체험형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올 하반기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판로확보 한마당장터 개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성과공유회 개최 △사회적경제 ‘가치多(다)다’ 쇼핑몰을 지속 운영한다. ▶ 오프라인 판로확보 한마당 장터 개최 청주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안정적 판매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판매전인 한마당 장터를 4분기 중 개최한다. 올해 4번째 열리는 행사로, 사회적협동조합 충북사회적경제센터 주관으로 30개 기업의 우수제품 전시와 홍보로 기업의 자립 경영을 도모한다. 부대행사로 전시, 체험,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들의 가치를 지지함으로써 더 나은 일상을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청원생명축제 행사 기간 중 사회적경제기업 판매관 10개소와 체험관 2개소를 운영해 소비층 확대와 매출 증대를 적극 지원한다. ▶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성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관내 세대주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총 5만7962건, 35억 63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984건, 1억 2700만원 증가한 수치로, 부과 건수와 금액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고지는 개인분 4만6822건(5억 1500만원). 사업소분 1만1140건(30억 4800만원)으로, 납부 기한은 모두 9월 1일까지이다. 군에 따르면, 주민세 증가의 주요 요인은 최근 아파트 단지 준공으로 인한 내국인 세대수 증가와 과세 대상 외국인 및 신규 사업장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개인분은 전년 대비 4.04% 증가(1822건), 사업소분은 1.47% 증가(162건)했으며, 전체 주민세 부과 금액은 전년 대비 3.54% 상승했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납기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 소식지, 현수막, 입간판,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불이익 없이 기한 내 납부하실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통계청에서 21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고용률 4개 분야에서 충북 도내 1위를 기록하며 그간 추진해 온 일자리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월에 발표한 통계청 2024년 하반기 고용지표에 이은 4개 분야 연속 1위 달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장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에 따르면,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78.6%(지난해 하반기 比 0.7↑)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3.0%(지난해 하반기 比 0.6↑) △청년고용률 52.3%(지난해 하반기 比 0.6↑) △경제활동참가율 73.6%(지난해 하반기와 동일)로 각 분야에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특히, 지역활동인구 분야에서도 12만명으로 군단위 전국 1위를 차지해 지역 고용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활동인구’란 해당 지역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생산을 위해 실제로 수입이 있는 일을 한 15세 이상 취업자(유입취업자 3만2600명, 거주지취업자 6만1200명)와 거주민 중 실업자(500명) 및 비경제활동인구(2만5300명)를 더한 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거진천케어팜에서 자살 예방과 의료 체계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 시도자와 유가족에게 더 체계적이고 원활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살예방법 제12조의 2 개정에 따른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에는 진천군,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진천중앙제일병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2025년 상반기 자살 시도자 의뢰 대상자 현황과 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자살사망률 감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실무자들의 정서적 소진 예방을 위해 원예치료를 통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은 다양한 사회적‧심리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응급 개입치료비 지원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