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청주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ZERO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탄소중립 쿠폰을 발행한 다음 매월 운영하는 ‘잔반 없는 날’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에게 쿠폰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을 다 채운 직원에게는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챌린지 첫날인 23일에는 구내식당 이용자 전원에게 복권을 지급하고 나온 등수에 따라 개인별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잔반ZERO 챌린지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상품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실천을 습관화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형 인사담당관은 “지속적으로 직원들에게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직원들이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구내식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3일 챌린지를 시작으로 먹을 만큼만 배식하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잔반 없는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립미술관은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관에서 레지던시 초대전 ‘문득, 한낮의 그림자 위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간 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된 것으로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 12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구지은, 권효정, 김상덕, 김제원, 모유진, 손진희, 손혜경, 신건우, 신도성, 원선금, 원예찬, 전영현이다. ‘문득, 한낮의 그림자 위로’는 작가들이 저마다 창작 세계의 한낮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여정의 한 지점을 기록하는 전시이다. 예술가의 작업 일면을 조망함과 동시에 각자의 세계가 모여 만들어내는 시각적 밀도를 공유한다. 청주시립미술관 박원규 관장은 “청주와 대구라는 지역 간 협력 속에서 레지던시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그로 인한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며 “이번 초대전이 예술가들의 전시와 교류에 대한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이민영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김원선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재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두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023년 5월부터 청주시립합창단을 이끌어 오고 있는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정기·기획공연 등 16회, 야외공연을 2회 실시했다. 높은 열정과 성실함으로 단원과 소통하고 시민 중심의 공연을 추진했다. 한편 2023년 6월부터 청주시립국악단을 이끌어 오고 있는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정기·기획공연 등 19회, 야외공연을 2회 진행하며, 다양한 협업 무대를 통해 시민 친화형 공연을 펼쳤다. 이번 재위촉으로 이민영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7년 5월 24일까지, 김원선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7년 6월 26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두 예술감독의 풍부한 경험과 헌신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것”이라며 “‘꿀잼 도시 청주’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원생명수박 본격 출하 시기를 맞아 23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청원생명수박 홍보·판촉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법인,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 사업법인, 오송농협 등 지역농협이 협업한 이번 행사는 청원생명수박 현대백화점 출하를 기념해 소비자에게 청원생명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3일 오후 3시에는 개장 행사와 함께 반짝 할인 판매 및 청원 생명수박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청원생명수박은 오송읍 미호천 인근의 풍부한 수원지에서 재배된다. 60ha 규모의 2중 시설하우스에서 45명의 농가들이 연간 2천여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약 40억원에 이른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의무화하고, 농산물 품질관리원 특등 기준인 11Brix보다 높은 11.5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만을 선별·출하해 매년 소비자들에게 명품수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품질 우수성 홍보를 위해 적극적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이 혁신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혁신도시 지자체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전국 9개 혁신도시가 건설된 11개 지역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의 실무협의회를 음성명작관에서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11개 혁신도시 지자체 담당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혁신도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각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로 조속 추진 △혁신도시 정주 여건 관련 국비 지원 확대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이 포함됐다. 특히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지난 14일 국회에서 ‘전국혁신도시 공동결의’에 이어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목소리를 냈으며, 혁신도시가 지역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논의된 안건들은 7월 개최 예정인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서 정식 채택 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등에 건의될 예정이다. 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3일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청주시지회와 재난폐기물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홍왕석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청주시지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자원재활용협회는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회원 60여명이 보유한 집게차, 덤프트럭 등의 장비(120여대)를 활용해 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민·관 협력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협회와 함께 분기별로 대량 불법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요 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감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안전과 위생을 위협하는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상시 불법 투기 쓰레기에 대한 감시와 수거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은 2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이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정규흠 음성군 행정동우회장, 임도순 상록봉사단장을 포함한 봉사단원 20여명은 음성읍 자두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요즘 인력난으로 작업을 제때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행정동우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규흠 음성군 행정동우회장은 “바쁜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한마음이 돼 열심히 참여해 주신 회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비록 서툴고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은 2022년 출범해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 ‘장승배기 동산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축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안건은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안전관리계획’으로, 이날 각 행사 운영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다. 주요 심의 내용은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안전성 검토 △인파 운집(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 관리 대책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전기·소방·가스·시설물 등 안전대책 △행사장 주변 교통 대책 △기상 악화 등 돌발 상황 대비 △전년도 축제 ·행사 시 미흡 사항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오는 6월 11일부터 열리는 음성품바축제는 관람객이 25만여 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에서는 더욱 강화된 안전관리계획을 마련했다. 아울러 경찰, 소방, 전기, 가스, 통신, 시설, 보건·위생 등 분야별 관계기관의 심의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행사장 일대에는 공무원, 소방, 경찰, 전문 경호, 해병대 전우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가수‘정예원’을 23일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연극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정예원을 비롯해 군수님과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수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위촉장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가수 정예원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배우 안석환은 1987년 데뷔 이후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기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두 홍보대사 모두 무대 위에서 관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옥천전국연극제가 지향하는 ‘사람과 예술이 만나는 축제’의 이미지와 잘 맞아 이번 위촉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이번 연극제의 메시지를 널리 전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들”이라며“이들과 함께할 축제의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정예원과 함께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안석환’은 연극제 서포터즈 그룹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지난 22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제천시에 상주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2025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 2기’를 개강했다. 이전 취업역량 강화교육 1기 ‘컴퓨터활용능력 2급’ 과정은 효율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5월 14일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수료 18명·자격증 취득 11명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에 진행하는 교육은 ‘전산회계1·2급(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이론과 실기로 구성됐으며,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수행에 필요한 실무적인 기술들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천시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공고를 통해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 18명이 모집됐으며, 교육 수료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회계, 경리·사무, 사회복지 등 전산회계와 관련된 분야로의 취업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산 회계1·2급(국가공인)교육 수료 후에는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무적인 교육과 현업에 대한 간접경험을 기반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의 홍보 지원 및 상생협력 사항, 입장권 예매 협의 등에 관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국제적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며, 지역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의 관심과 참여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방천연물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이벤트 등을 제공하여 우리 생활과 밀접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충북사회복지관협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충청북도사회복지관협회 김태순 회장, 고은락 부회장, 이인아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앞으로 조직위와 충북지역사회관협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사회복지관협회는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협회 구성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내 사회복지관 기관들과 이용자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초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 '제천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임신·출산·양육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제천시, △청년과 가족이 정착하고 싶은 살기 좋은 도시 △저출생‧고령화 극복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로서의 제천시를 담은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5월 23일부터 29일까지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폼·이메일·우편·방문 접수 중 원하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슬로건의 정책 연관성, 공감도, 창의성, 표현력,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 200만 원 상당의 제천화폐가 지급된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작 2명은 각 30만 원, 장려상 6명은 각 15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6월 하순부터 7월 중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제천만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참여형 문화정책 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미술관 건립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계 종사자뿐 아니라 학생, 청년,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미술관 모델을 구상하고자 한다. 한편, 제천시는 자연치유특구 일대에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으로, 이번 공청회를 통해 미술관의 기능, 콘텐츠, 건축 방향성 등 핵심 구상안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립미술관은 향후 제천의 문화예술 허브이자 지역 창작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단순한 절차적 형식이 아닌, 제천시민의 문화적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관내 맥류 재배지를 중심으로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관내 농가에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방제를 강력히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출수·개화기 이후 3일 이상 연속되는 강우와 높은 습도가 이어질 경우 급격히 확산될 수 있는 병해로 이 병에 감염된 곡물은 낟알 껍질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고 점차 분홍색 곰팡이가 퍼지면서 정상적인 영양분 축적이 어려워진다. 그 결과 수확량 감소는 물론, 곡물 품질이 크게 저하되는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문제는 붉은곰팡이병에 의해 생성되는 독소가 사람과 가축 모두에게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으로 식품 안전에도 직결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군 농기센터는 5월 말까지를 중점 예찰 기간으로 설정하고 농가 스스로도 병징을 주의 깊게 살피는 동시에 병 발생이 의심되거나 환경 조건이 맞을 경우 지체 없이 방제에 나설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방제 방법으로는 ▲적용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하고 ▲수확 시 정선기 바람 속도를 높여 껍질 및 감염된 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