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5일까지 2025년 2학기 청주시민대학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청주시민대학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교수 및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폭넓게 구성해 관심 분야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2학기에는 6개 분야 총 15개 강좌를 운영한다. 분야별로는 △‘미식(美食)으로 떠나는 세계 인문학 여행’ 등 인문학 3개 강좌 △‘뮤지컬 명곡 마스터 클래스’ 등 문화예술학 4개 강좌 △미래학 강좌로 ‘미래를 디자인하라 : 미래 직업 진로 전문가 과정’1개 강좌 △‘금융 자산 관리의 모든 것’ 등 생활학 3개 강좌 △‘인생 2막, 퍼스널 브랜딩으로 나답게 새로 시작하기’ 등 시민학 2개 강좌 △‘120년 전 고(古)조리서 반찬등속으로 만나는 청주 음식문화’ 등 청주학 2개 강좌로 구성됐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청주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부동산 등 재산을 소유한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과점주주 취득세 기획조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과점주주 취득세 조사 대상은 부동산, 차량 등의 자산을 보유하면서 2023년 기준 주식을 50% 초과 취득해 최초로 과점주주가 되거나 과점주주의 주식 지분율이 증가한 비상장법인이다. 비상장법인 주식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됐을 때는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본다. 이에 해당하는 과점주주는 주식을 취득한 날부터 60일 이내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는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비상장법인 지분 변동 자료 245건을 기반으로 △과점주주 요건 충족 여부 △간주취득세 신고 누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탈루가 의심되는 49개 법인을 선정했다. 선정한 법인들을 대상으로 재무상태표, 주식변동명세서 등 과세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며, 자료를 기반으로 과점주주 취득세 성립 여부를 조사하고 신고하지 않았거나 과소 신고한 법인에 대해 취득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2년간 과점주주 취득세 기획조사를 통해 취득세 18억3천500만 원을 추징한 바 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옛 연초제조창) 잔디광장 옆에 임시 주차창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노후화돼 누수 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건축물 3개 동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21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한 것으로, 총사업비 약 13억원이 투입됐다. 임시 주차장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과 연계해 문화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인근 불법주차 문제를 일부 해소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9월 4일 개최를 앞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에는 방문객 주차장으로 활용되며, 9월 12일에서 13일에 열리는 ‘힙한 청주 페스티벌’에서는 대규모 행사 공간으로 꾸며진다. 김연웅 도시재생과장은 “청주 문화제조창의 아쉬운 부분이었던 대규모 행사 기반 시설이 확보됨에 따라 앞으로 시민들께 더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을 연계해 주거, 문화 기능이 어우러질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22일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안내해 민원처리 효율성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고자 추진됐다. 민원서류 작성 시 도로명주소를 올바르게 기재하는 방법과 기존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의 차이, 활용 사례를 쉽게 설명했다. 또한 안내 리플릿과 포스터를 비치해 민원인들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최은희 군 민원토지과 주무관은 “군민이 도로명주소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발굴한 ‘모이개’팀은 23일부터 이틀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유아 패밀리존에서 반려견 식품을 홍보·판매하는 팝업 행사에 참여했다. ‘모이개’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4기 액션그룹에 선정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협업을 해왔다. 이를 통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균형 잡힌 펫푸드를 개발했으며, 행사에서는 △햄멍 △진천쌀쿠키 △황태쿠키 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고 사업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기능형 펫하우스 브랜드 ‘테일로디’를 운영하는 케어포유 김준용 대표의 팝업 스토어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22일 덕산읍 구말문화센터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RE-100 탄소중립 한 여름밤의 환경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주민자치기구인 덕산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민들이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음악회 1부 행사로는 △덕산중 풍물단 △실버체조 △고고장구 △색소폰 △기타 공연이, 체험행사로는 △탄소중립 굿즈 △모기퇴치제 △서각 냄비받침 △아로마 오일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풍선터트리기 △룰렛돌리기 △고무신에 나만의 그림 그리기 등이 마련됐다. 2부 행사에서는 △별하 △이훈주 △엘리노 △이혜진 △김성수 △이영동 △이나현 △에클레시아 등 유명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온 가족이 즐기는 무대가 됐다. 특히, 공연 사이사이 기후위기와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알리는 영상과 메시지를 상영하는 운영방식이 눈에 띄었다.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 저수지로 변모한 신척저수지에서 ICT 환경가로등, 부유분수, 데크길 조명, 에코스테이션 등 전력사용 시설물이 에너지 자립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최근 일부 언론의 허위·왜곡 보도로 인해 시정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천시지부 역시, 일부 언론의 압박성 취재와 무리한 자료 요청으로부터 담당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제천시에 등록된 언론매체는 56개로, 이는 인구가 더 많은 충주와 원주가 각각 30여 개, 20여 개인 것에 비하면 현저히 많은 수치다. 시는 이 중 일부 언론매체에서 사실과 다른 기사를 반복적으로 게재하여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 역시 최근 언론의 고의적 왜곡·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바 있다. 제천시는 이러한 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 정정·삭제 요청은 물론, 나아가 법적 조치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보도자료, 시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한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 체계를 강화해 시민에게 정확한 시정 소식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에서 열린 역전한마음시장 맥주축제‘역시라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한마음시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 어린이 전용 체험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히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창희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장은 "저희 한마음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의 발전과 고객분들의 즐거움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역전한마음시장은 현재 70개의 점포 중 67개 점포가 상인회를 이뤄 2005년 인정시장에 등록됐으며, 매년 맥주축제와 야시장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장평천 둘레길 구간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27일 오전 10시 장평천(강저 제1어린이공원 인도교(강저3교))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장평천 맨발걷기 황톳길은 폭 2m, 길이 340m 규모로 조성됐으며, 양쪽에 높이 0.6m의 블록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책 중 쉴 수 있는 쉼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개장식에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시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약선음식거리 일원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공청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제천시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자율상권구역 지정 개요 및 범위 ▲활성화 방향 ▲상생협약을 위한 사항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상인, 주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권의 자립역량 강화 전략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자율상권구역은 최근 2년간 인구, 사업체 수, 매출 등이 감소해 상권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 가운데, 점포 수 100개 이상, 상업지역 비율 50% 이상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할 경우, 상권조합을 구성해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해당 구역은 점포 231개(공실 포함), 상업지역 비율 73.7%, 최근 2년간 인구와 사업체 및 매출액 감소 추세까지 확인돼 지정 요건을 모두 갖춘 것으로 보고됐다. 제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제천시 상권활성화사업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하며, 약선음식거리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준비해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오는 9월 4일 개막까지 불과 10일,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6일간의 대장정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영화제는 국제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제천 전역을 관객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본격화한다.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는 '그랑블루', '레옹', '제5원소'의 음악을 만든 프랑스 작곡가 ‘에릭 세라’가 선정됐다. 에릭 세라는 개막식 참석은 물론,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자신의 영화 음악을 직접 연주하는 특별 콘서트도 연다. 세계적인 거장의 참여로 영화제의 예술성과 글로벌 감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신설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뮤직인사이트’ 섹션은 음악이 영화 속 이야기와 감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들여다보며, 유명 음악가와 신인 창작자 사이의 경계를 허문다.‘뉴탤런트’ 섹션은 음악영화에 도전하는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음악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미리 보여준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뮤직비디오 어워즈’는 뮤직비디오 상영과 가수 공연이 함께 열리는 형식으로, 실험적인 영상과 음악을 관객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색다른 무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임보열 진천군 부군수는 22일 진천읍 일원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로 건설 근로자의 온열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임 부군수는 진천읍 일원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 2개소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그늘막 등 휴식공간 제공 △폭염특보 상황에 작업 시 적절한 휴식 제공 △개인 보냉장구 지급 △온열환자(의심자)발생 시 119신고, 응급조치 등 폭염안전 기본수칙 준수여부를 체크했다. 또 관계자들에게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임 부군수는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 폭염에 어쩔 수 없이 노출되는 현장 근로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폭염대응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자원관리과는 22일 흥덕구 가경터미널시장 입구에서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정부 기조에 발맞춰 고물가 상황에서 물가안정 대책 및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자원관리과 직원들은 주말을 앞둬 유동 인구가 많은 이날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이용객들이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자원관리과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방문, 전통시장 이용 등 물가안정 동참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2일 청주폴리텍대학교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공동주택관리 시민아카데미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수선충당금 관련 감사 및 실태조사 지적 사례와 장기수선계획 실무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관련 맞춤교육으로 진행됐다. 공동주택관리 시민아카데미 교육은 시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2021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교육에는 공동주택 회계담당자, 관리사무소장 등 총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9일에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내용에 관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업무 능력을 강화해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 위반 사항 및 분쟁으로부터 입주자를 보호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회장 김대형)는 22일 흥덕구 문암생태공원에서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책 나눔 축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읽은 책을 바꿔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통해 책의 활용도를 높이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여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알뜰도서 교환시장에는 신간 도서 300여권과 구간 도서 1천500여권이 준비됐다. 시민이 집에서 읽고 난 책을 가져와 행사장에서 원하는 책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대형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 회장은 “도서 재활용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매년 운영할 계획”이라며 “행사 종료 후 남은 도서는 각 지역에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에 배부해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