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25일 한수면, 덕산면, 수산면을 마지막으로 '2025년 읍면동 시정설명회'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봉양읍을 시작으로 한 2025년 읍면동 시정설명회는 읍면동 기관단체장과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불편사항, 건의사항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됐다. 이번 읍면동 시정설명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200여 건으로, 제천시는 1회 추가경정예산에 필요한 사업비를 반영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발전을 위해 제안된 의견들은 추후 주민 의견 수렴과 장기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예산 편성을 통해 적극 추진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보급 예정인 차량은 전기 승용차 499대, 전기 화물차 160대 등 총 659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법인, 기업 등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차종과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 대상자는 진천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사업장 등록이 돼 있는 법인·기업이어야 한다. 신청 절차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군청 환경과 담당자를 통해서도 상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유원태 군 환경과 주무관은 “전기차 보급 확대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그간의 양적 성장을 토대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문화, 예술, 육아 등 높은 삶의 수준을 대변하는 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에 한창이다. 과거 진천읍 상권 중심지였던 전통시장 부지를 활용한 인프라 확장으로 진천읍 인구 5만 명 이상을 달성해 진천시 승격을 노리는 군의 전략에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충북혁신도시 등 주변 대규모 주거시설 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발전세가 더뎠던 진천읍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먼저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에는 414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체면적 7,824㎡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는 공연장(중공연장, 소공연장)과 전시실, 연습실 등이 들어서며 현재 46%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바로 옆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전체면적 8,438㎡,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지어진다. 사업비 2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배달부 양성 과정’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배달부 양성 과정은 군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 경험이 있는 활동가를 교육하고 양성하는 과정으로 교육을 마친 후, 이들은 읍·면의 거점시설과 배후 마을에서 생활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양성과정 대상자는 옥천군에 거주하는 문화활동가(마을활동가)로 과정은 기본과정(문화배달부의 기본 이해, 프로그램 기획 및 설계, 문화프로그램 시연 등 4회)과 심화과정(농촌정책의 이해, 문화배달부 비전 수립, 견학 등 4회)으로 나뉘어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8회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옥천군청 홈페이지나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 밴드에서 관련 서식을 작성 후 농촌활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용 농촌활력과 과장은 “문화배달부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문화와 거리가 있던 농촌 마을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전달함으로써, 침체됐던 농촌이 활기를 되찾고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산면 다목적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청산면·청성면 면민협의회 주관으로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초청 청산면·청성면 교육발전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기관단체장, 학부모,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향후 교육 정책에 대한 비전과 실천 의지를 밝혔다. 특강이 끝난 후 간담회에서 한 주민은“청산고 운동장 부지 활용 방안이 검토되어 실현된다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다”며“청산고 운동장 부지 활용을 포함한 건의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감과 관계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과 실행 방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옥천군이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필수로 지정된 의무 교육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옥천로컬푸드직매장(농산물 등 판매)과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공품 생산) 등에 로컬푸드를 출하하고 싶은 옥천군 관내 거주자 및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61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로컬푸드의 개념, 옥천푸드 인증제,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 및 올바른 농약사용법), 로컬푸드직매장 운영현황 및 출하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 완주군 로컬푸드직매장 현장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2015년 로컬푸드 생산자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1년째 로컬푸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로컬푸드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는 생산 농가들에게 감사드리며,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 464명의 출하 농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옥천군이 1기 고향사랑기금운용위원회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2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식에서는 먼저 2기 위원들 총 4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기금 조성 현황 보고, 금년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계획 논의 시 위원장 이제승 부군수와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위원들은 고향사랑기금이 옥천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금 운용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용을 위해 전년도 결산안을 심의했고 5억 5천3백여만 원의 기금 조성액을 최종 확보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민과 기부자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제도”라며“위원들의 지혜와 의견을 모아 고향사랑기금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기금사업을 진행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이해와 기부 동기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내 경로당 양념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독거‧고령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타지에 있는 자녀 및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민선 8기 청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상생도시를 목표로 농촌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농촌협약,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통해 주민 생활에 필요한 SOC를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농촌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계획도 수립한다. ▶ 주민 삶의 질 저해하던 시설,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빈집정비계획도 함께 마련 중이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2023년 청원구 북이면 장양지구, 2024년 흥덕구 옥산면 소로지구가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청원구 북이면 금대리 일원을 신규 공모 대상지로 신청할 계획이다. 북이면 장양지구 사업에는 총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군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3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는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진행하며, 재료 소진 시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양말목을 이용해서 직조 뜨기로 무늬를 만드는 감성 있는 새 활용 공예 체험인 ‘양말목 티 매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전통 자개를 사용해 핸드폰에 부착할 수 있는 ‘자개 스마트 톡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전통 공예의 멋을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다가오는 주말에는 반기문 평화기념관에 방문하셔서 전시 관람도 즐기시고,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들깨대 등 파쇄가 필요한 영농부산물에 대해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업 현장에 찾아가 잔가지파쇄기를 활용해 파쇄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달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145농가 75.5ha의 농경지가 접수됐으며, 군은 파쇄지원단 선정을 거쳐 이달 19일부터 본격적으로 파쇄 작업에 착수했다. 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3개 조 9명으로 이뤄졌으며, 1개 조마다 잔가지파쇄기 1대와 인력 3명, 그리고 1톤 트럭으로 구성해 작업 현장으로의 이동 편리성과 작업의 효율성을 고루 갖췄다. 군은 지난해 봄과 가을에 걸쳐 파쇄작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2월부터 4월까지 영농부산물이 다량 발생하는 시기에 파쇄단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신청 농업인의 영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노진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대표는 “파쇄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이 전 군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이 24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군은 다음 달 21일까지 신청을 받아 신청일로부터 1주일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2월 7일 0시를 기준으로 음성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군민과 음성군에 체류 중인 외국인 중 영주권자(F5)와 결혼이민자(F6)이며,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카드형)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 주민등록상 세대주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한 경우 세대원 또는 배우자·직계존비속 등이 신분증과 위임장, 관계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음성행복페이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군민은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언제든지(0시~0시 30분은 제외) 신청할 수 있다. 우선 모바일의 경우, ‘그리고’ 앱에 접속한 후 ‘2025 음성군민 민생회복지원금 신청하기’에서 ‘신청하러 가기’ 버튼을 누르고 ‘신청하기’ 클릭 후 관련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음성군 누리집(홈페이지)을 이용할 경우는 초기화면의 팝업창을 통해 온라인 신청(사전에 ‘그리고 앱’ 회원가입 필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자율적인 혁신역량 강화 등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력을 높이기 위한 평가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 성과, 주민체감 민생 중심 대표 과제, 국민 체감도 등 4개 항목과 11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등급을 부여한다. 군은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82개 군 단위 중 상위 25%에 해당하는 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주거, 보건, 의료, 요양, 돌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과 청년센터 운영, 충북청년축제 개최 등 청년 간 네트워크 구축과 활발한 소통·교류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전개로 지역 인구의 증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선수는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식에서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김우진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단체·혼성 3관왕을 기록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김 선수는 이날 금메달(순금10돈)이 각인된 표창패와 부상을 받았다. 청주시청 김우진 선수는 “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기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매년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을 포상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을 격려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한편, 2024년 제70회 체육대상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 3관왕 주인공인 임시현 선수가 수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5일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시 관계자와 이우균 청주시의원, 김성대 충북도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설계공모에 당선된 이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이어 참석주민들의 질문과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39년 경과한 노후된 현재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의 대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새로 지어질 청사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운천신봉동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은 지난 2023년 운천신봉동 청사 건립계획 수립 이후 2024년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까지 통과해 사업이 본격화됐다. 총 사업비 93억원이 투입해 현재 건물을 철거하고 현 부지에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청주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수렴해 올해 10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단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5일 청원구 사천동에 위치한 ㈜조은술 세종을 방문해 경기호 대표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호 대표는 인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발산천 주변 도로에 대한 확장 및 포장을 건의했다. 또한 기업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자연녹지로 되어있는 땅을 공업지역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근 ㈜조은술 세종은 현 공장 인근에 제2공장 건립을 준비 중”이라며 “기업인에게 시간은 중요한 자산인 만큼 관련 행정절차도 빠른 처리가 가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조은술 세종에 감사드린다”며 “건의해 주신 내용은 적극 검토해 기업하기 좋은 청주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조은술 세종은 우리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2007년 농업회사법인 청주주조 세종(주) 설립해 탁주, 약주, 과실주 등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전통주를 개발하고 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