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복합내병계 품종 선택 및 적기파종과 함께 철저한 육묘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고추 육묘 기간은 약 70∼80일 정도 소요되며, 모종의 품질에 따라 한 해 농사의 성패가 결정될 정도로 중요한 시기이므로 온도·수분·병해충 등 환경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고추는 생육 시 온도요구도가 높은 편으로 갑자기 차가운 공기에 노출돼 저온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저온기 육묘 시 낮은 온도, 짧은 일장, 부족한 일조량 등의 영향으로 공중 습도가 높아져 병 발생이 많아지고 묘가 웃자랄 수 있으므로 온도와 습도 관리에 유의하고 25∼30℃를 유지해야 한다. 육묘 기간에 물관리는 오전 10∼12시 사이에 20℃ 내외의 미지근한 물을 모판 아래까지 스며들도록 충분히 관수하며, 지나친 관수로 상토가 너무 습해지지 않도록 근권부 환기에도 유의해 관리해야 한다. 병해충관리에 있어 저온기 습도가 높아 발생하는 모잘록병 예방을 위해 15℃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 또 진딧물, 총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관내 법인들의 기업 운영 부담을 줄이고 납세자 친화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세무조사 신청제,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및 세무조사 조기결정신청제를 도입·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세무조사 대상이 아닌 법인이 조속히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는 ‘세무조사 신청제’를 도입한다. 이는 건축물 신축 등으로 발생한 취득세의 과세 누락분을 사전에 검토받을 수 있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가산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업 운영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 운영 일정에 맞춰 법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는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 운영한다. 이는 2025년 제1차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50개의 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세무조사결과통지나 과세예고통지 시 과세전적부심사 없이 조기 결정(부과)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인 ‘조기결정신청제’를 시행한다. 법인은 조기결정신청서를 제출해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기간 내 고지서를 즉시 발급받아 가산세 부담(1일 0.022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025년도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도로 확·포장 사업과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도로 정비계획과 통행수요에 따른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도,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스마트도로환경사업 △도로유지보수사업 △보행환경조성사업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에 총 148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다양한 사업을 통한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발전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급 도로와의 연결성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우선 비산-한벌간(0.5km), 용촌-용촌간(0.2km) 외 2개소 군도 확·포장사업에 9억원의 예산을, 삼생-군자간(0.35km), 성본-부윤간(0.65km) 외 6개소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 토지보상비 및 공사비 2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음성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한 도로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시범사업으로 6억원을 투입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중앙시장 2층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제2대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한명숙 부의장, 소상공인연합회 박형채 충북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양응진 전임회장 이임사 및 감사패 수여, 박용준 신임회장 취임사, 임원 위촉장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박용준 회장은 제천중앙시장 번영회장과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용준 신임회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토대가 되는 2만여 소상공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5월 출범해 제천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소상공인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주요현안사업의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충북도를 방문했다. 조 군수는 이날 충북도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경제통상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환경산림국장, 균형건설국장, 예산담당관 등을 만나 음성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필요한 예산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음성군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기 위한 충북도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음성군 사회기반시설의 개선을 위한 지방도 확포장 착공 및 국지도 시설개량 사업, 지역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삼성면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전통시장 주차개선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음성문화예술회관 무대안전 기능보강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실내테니스장 조성 등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건의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에 충북도에 건의한 사업들은 음성군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일상 속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26일 ‘일상플러스+ 추진단’을 발대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일상플러스+ 추진단은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조직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소속 공무원 111명으로 구성됐다. 일상플러스+ 추진단은 지난 1월 청주시선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온‧오프라인에서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88만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목표시책 88건을 선정했다. 전동킥보드(PM) 방치, 주차시설 부족, 가로등 확충, 산책로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주요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요구가 담겼다. 일상플러스+ 추진단은 선정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존 사업에서 해결하지 못한 틈새 수요를 반영한 신규 시책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26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선서와 퍼포먼스 등을 통해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청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업무 추진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25일 흥덕구 화계동 LG로 등 대형 공사장 차량이 많은 도로에서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했다. 과적 차량은 포트홀 등 도로파손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교량 등 시설물에 과도한 충격을 줘 시설물의 붕괴 등을 초래한다. 또한 도로포장을 파손해 운행차량을 손상시키거나 교통사고 유발하는 위험도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축하중이 10톤을 넘거나 총 중량이 40톤을 초과하면 운행이 제한되며,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 경우 화물 주인에게도 책임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청주시는 동절기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도로 위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포트홀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해빙기에 단속을 집중할 계획이다. 과적 위험성 및 불법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오가영 청주시 균형건설과장은 “화주분들께서는 과적 요구나 강요를 해서 안되고 기사분들께서는 준법 운전을 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올해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신규 농업인 및 선도농가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청주시와 신규 농업인, 선도농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규농업인은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선도농가의 실습농장에서 딸기, 애호박, 곤충 등 희망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을 지도받는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농업 기술을 습득할 수 있고 농장 운영 관리, 마케팅 전략 및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노하우까지 전수받을 수 있어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찬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장은 “신규농업인들이 선도농가의 핵심 재배기술과 다양한 노하우를 배워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오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5년도 학생승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승마장 2개소(태산승마타운, 나파밸리승마장)와 협약을 맺고 승마장별 수용 가능한 인원을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천314명을 대상으로 총 4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1인당 체험비 32만원(10회 기준) 중 일반승마는 본인 부담금이 9만6천원이며, 자부담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은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호스피아)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이 끝나면 추첨을 통해 선정 결과를 3월 중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다만,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참여 학생 또는 사업 중도 포기자 등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승마인구 확대및 지속적인 말산업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4월 1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오는 8월 청주오스코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로봇경진대회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국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6일 관계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충청북도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현 충북문화재단 본부장, 남상엽 그린휴먼IT협회 WRO코리아 회장, 조원표 ㈜메쎄이상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올해부터 5년간 WRO KOREA 국내대회를 청주오스코에서 개최하고, 로봇관련 마이스(MICE, 국제회의‧컨벤션‧전시회‧이벤트) 행사 유치와 2028 WRO 세계대회 개최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오스코가 세계적인 로봇 교육 및 기술 발전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WRO 개최를 계기로 국내 로봇 산업과 스템(STEM, 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RO는 2004년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글로벌 로봇 대회로 현재 9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벚꽃 개화기에 맞춰 무심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청주예술제 야외행사와 제3회 푸드트럭축제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시는 청주예술제 야외행사와 푸드트럭축제를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겨울 추운 날씨로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진다는 산림청 발표 및 기상청 자료를 검토해 축제일을 1주일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청주예술제 야외행사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음악, 무용공연 및 청주 출신 가수 요요미와 윤서령이 참여하는 축하공연, 싱어게인 콘서트, 가요제 및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다만 청주예술제 야외행사는 1주일 연기되지만, 청주예술의전당 및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음악‧무용 공연, 미술‧시화‧건축사진 전시 및 청주문화관에서 열리는 사진 전시 등은 기존 일정대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열린다. 푸드트럭축제는 무심동로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차량이 통제된다. 청주시는 이번 축제에서도 지속 가능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제33회 청풍분재전을 개최한다. 이번 청풍분재전은 청주분재인연합회(대회장 조명기) 주최로 회원 42명이 오랜 시간 정성과 예술적 영감을 담아 출품하는 소나무, 향나무, 소사나무 등 송백류, 잡목류 분재 그리고 계절에 맞게 피어난 꽃과 함께 100여점이 전시된다. 청풍분재전은 비회원 공모출품제를 시행하며 전국의 많은 분재인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분재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 해외 분재계와 친선 교류 협력을 통해 한국분재문화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분재를 가꾸는 도시민 및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전시작품 설명, 분재 수형관리, 물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분재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개막식은 27일 오전 진행되며, 우수 출품작으로 선정된 청풍상 4점, 우수상 9점에 대한 시상을 비롯해 경품 이벤트 행사, 테이프 커팅, 다과회 등이 개최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6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제3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감시단으로 위촉된 23명인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민감시단은 청주시 예산 집행과정을 직접 감시하며, 공공 예산이 더욱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데 이바지한다. 세부적으로는 △보조금 부정수급 등 생활 속 예산낭비 사례신고 및 예산절감 제안 △일반시민의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신고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기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필요한 사항 자율신고 및 제도개선 요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범석 시장은 “예산 집행에 대한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는 공공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우리 시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시민감시단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여성친화 선도 도시로서 여성 및 안전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 LED 안내판,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안심귀갓길 조성 우선 밤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역 경찰서와 협력해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안심귀갓길은 LED 안내판이나 도로 표지병, 축광형 건물 번호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경찰서에서 집중 순찰 지역 중 후보지를 추천하면,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이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한다. 특히 LED 안내판과 축광형 건물 번호판 등은 조명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 조명 장치 역할뿐만 아니라 도로명 주소 표기로 위급 상황시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2021년에 ‘청주시 안심귀갓길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13개 구역에 도로표지병 240개, LED 안내판 59개를 설치했다. 올해도 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