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관내 농가에 확산중인 고구마 덩이줄기썩음병에 대응하고자 예방책을 안내했다. 예방책으로 ‘건강한 못자리 만들기’를 안내했는데, 이는 건강한 씨고구마를 묻은 뒤 묘 생육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 조건을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고구마 못자리는 보통 3월 중순까지 준비해야 하고 씨고구마를 묻고 씨를 뿌리고 싹이 트기까지는 1주일이 걸리며 본밭에 심기까지는 한두 달이 걸리므로 적당한 시기를 맞춰야 한다. 싹이 고르게 나오도록 토양온도를 30 부터 35℃정도로 유지하고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특히 기온이 떨어진 2월에는 비닐 터널이나 보온 덮개를 덮어야 한다. 싹튼 후에는 적당량의 햇빛을 쐐야 하며 못자리 온도를 25℃로 낮춰야 한다. 육묘 후기에는 매일 물을 주되, 수분을 70%로 유지하면 된다. 그러나, 묘를 기르는 중에도 흰비단병과 덩이줄기썩음병이 발생할 수 있는데, 부패한 씨고구마를 묻은 자리에는 곰팡이가 보이고 썩은 냄새가 나거나 묘가 시들기 때문에 부패한 씨고구마와 주위 토양을 한꺼번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임업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재)옥천군장학회가 다자녀 가정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 장학금을 신설하고, 장학생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다자녀 장학생 선발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옥천군청 행복교육과 및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 부서에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다자녀 장학생 선발 기본 조건은 2월 26일 공고일 기준으로 3자녀 이상 가정 중 부모 중 한 사람과 학생인 자녀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어야 하며, 자녀 중 초·중·고 재학 중인 학생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1인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으로, 관외 학교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기본 조건 및 신청 자격을 충족한 학생은 매년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옥천군장학회의 다른 장학금과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단, 타 단체·기관·재단 등의 장학금에 신청할 예정인 학생은 제외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황규철 (재)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옥천통합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년을 이끌어갈 신규 위원 12명의 위촉식으로 시작해 아동권리교육 과 2025년도 활동 안내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구성되었으며 기존위원 9명과 이번에 위촉된 12명을 포함한 총 21명의 위원은 2개월간 공개 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참여위원회 상·하반기 회의 및 아동정책학교 활동에 참여하여 정책 제안서 작성법 등을 배우고,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며 해당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0년 9월 25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19일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아동 친화 도시임을 입증한 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지난 25일‘풀뿌리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 대상자 33명과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 17명을 선정했다. 군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5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비 6억 원,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사업비 1억 6천 4백만 원을 편성하여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의 경우 도내 다른 시군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데 비해, 옥천군은 2,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관내 소상공인의 만족도와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난다. 해당 사업은 지난달 신청받았으며 경영개선(점포환경) 사업은 총 37개소,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는 20개소가 신청했고 서류 및 현지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 50명을 선정했다. 군은 지방세 체납여부 등 보조금 지원에 따른 결격사유 확인 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 선정 대상자는 내부 인테리어 개선, 옥외간판 교체 등 사업비(부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상담심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치매안심마을을 연계한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안심마을 주민 120여 명을 위해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책가방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26일 백곡면에서 첫 책가방 증정식을 가졌으며, 27일은 진천읍, 오는 5월과 6월에는 문백면과 이월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순한 만들기 작업이 아니라, 한분 한분을 위해 개성을 넣은 가방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하고 좋았다”며 “어르신들이 치매예방교실에 가방을 메고 다니시면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건강증진과 황혜린 주무관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나이대의 사회 주체를 동참시키려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학생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치매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치매로 진단받거나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만 60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2억 4천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70대, 4등급 차량 240대, 노후 건설기계 24대 등 총 434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서 등록된 차량으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다. 또한,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폐차 시 기준가액의 일정 비율로 지원된다.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폐차 시 기준가액의 50%를 지원(5등급 차량 중 총중량 3.5t 미만의 경우 100%)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중고차(배출가스 1~2등급) 구매 시 50%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무공해차(전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애플수박 정식작업 시작했다. 군은 충북 최대규모 중소형 수박단지의 안정적인 조성을 목표로 1인 가구 증대에 따른 소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1.2kg 이하의 당도가 보장된 미니 사이즈 수박, 흑피 애플수박,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속이 노란 수박 등 종류가 다양하며 읍면별로 특색있는 수박단지를 운영 중이다. 군은 생거진천 중소형수박 재배단지가 지난해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전국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그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26 농가, 21ha 규모로 도비 공모사업에 참여해 1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정식기와 수확기 시설환경 개선도 함께 가져가고 있다. 생거진천 표 중소형 수박은 오는 5월 하순부터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보미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최고품질의 미니수박 생산을 위해 정식은 맑은 날 오전 중 작업하는 것이 좋다”며 “정식 직후에는 뿌리의 정상적인 활착을 위해 토양 온도를 15℃ 정도로 충분히 확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기관 업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과 장애인,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행복한 삶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 시설 대상은 장애인뿐 아니라 장애인 가족을 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자문을 통한 맞춤 프로그램 개발 협력, 청소년 봉사 인프라 확대, 시설 및 자원을 활용한 상호 협력 지원, 사업 연계 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영수 명예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장애인 인식 개선과 봉사의 의미를 바로 알게 하고, 장애인 가족에게는 청소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최근 안산시 충북산악회·충북도민회 회원 150여 명이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로 방문하며, 2025년 전통시장 러브투어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은 의림지 수리공원에서 개최한 시산제에 참석하여 환영 인사와 함께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선물했으며, 안산시 충북산악회·충북도민회에서는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을 올해 4만 명 유치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 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청풍호 크루즈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하며 해당 사업에 중점 추진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이다. 제천시 읍면동 농촌지역에서 거주하고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1955년생부터 1974년생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300명에 대하여 추진하며 해당 사업 검진 기관은 제천시 청전동에 소재한 제천 성지병원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 검진 및 예방 교육 및 상담을 지원하며 건강 검진 항목은 5개 영역 10항목과 예방 교육 및 상담 항목은 4개 항목을 진행하며 검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진행된다. 일 인당 22만 원이 지원되며 자부담액은 10%인 2만 2천 원으로 검진 병원에 납부하며 제천 성지병원에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위해 차량 왕복 지원 및 검진 후 죽 또는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여성농업인 특수 건강 검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를 완료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상 및 공사, 용역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재해 예방이 목적으로, 설계검토 단계부터 6차례에 걸쳐 행안부 방문협의를 추진했다. 그 결과 당초 계획 대비 두학지구는 325억 원에서 129억 원 추가된 454억 원으로, 자작지구는 220억 원에서 10억 원 추가된 230억 원으로, 총 139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내수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신설, 지방하천(장평천 L=6.68km) 및 소하천(마골천 L=1.91km, 자작천 L=3.56km) 정비 등이며, 협소한 하폭 및 제방 등 개선, 교량 재가설을 통한 종합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오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 디지털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발급받을 수 있다. 청주시가 주민등록지인 경우 28일부터는 청주시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3월 28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발급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 방법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시한 QR코드를 촬영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받는 방법이다. 수수료는 무료다. 두 번째 방법은 IC주민등록증을 신청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받을 수 있는데, 재발급 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 경우에는 IC칩 비용 5천원을 주민등록증 재발급 비용에 더해 납부해야 한다.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대상자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두 방법 모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이용하기 위해선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어플을 설치해야 한다. 행정복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및 악취저감 등을 위해 올해 15개 사업에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축순환농업은 가축분뇨로 양질의 퇴비를 생산해 지역 농가에 공급하는 환경친화적인 농업체계를 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축산농가가 액비순환시스템과 퇴비사 등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총사업비 16억7천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가축분뇨 자원화를 촉진하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및 발효촉진제(14억5천만원) △가축분뇨처리 장비(7억2천만원) △가축분뇨 생균제(6억1천만원) △가축분뇨 퇴액비 살포비(5천만원) △ICT 악취측정 기계장비(4천만원) △가축분뇨 냄새저감제 공급(2천만원) 등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축산분뇨 송풍식 퇴비화 설비(1억원) △퇴비 운반 장비(2억원) △가축분뇨 퇴비살포비(1천만원) 등 3개 사업을 추가 편성해 자원순환형 농업육성을 위한 사업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퇴비 발효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에게 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낸다. 시는 포트홀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혼잡교차로와 교통사고 잦은 곳의 교통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교통약자 보행 안전시설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사업비로는 약 183억원을 투입한다. ▶ 포트홀 336개 긴급보수 완료,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연내 구축 시는 겨울철 눈·비로 생긴 포트홀(도로 파임)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 순찰과 민원신고를 통해 포트홀을 전수 점검하고 있다. 포트홀이 파악되면 도로기동반이 출동해 긴급보수를 실시한다. 2월 25일까지 확인해 긴급보수를 실시한 포트홀은 총 336개(상당구 57개, 서원구 92개, 흥덕구 93개, 청원구 94개)다. 시는 지속해서 포트홀을 점검하고 3월부터 도로 재포장, 덧씌우기 등 항구복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첨단기술을 활용해 신속하게 도로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선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