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옥천군이 2025년 평생학습 상반기 정기과정을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주간 15개 강좌를 개강한다.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장소는 옥천군민도서관이다.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15개 과정당 20명씩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요일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기과정에는 △부동산 생활법률과 자산관리 △영상과 스토리가 함께하는 교양 세계사 △동화구연지도사가 신설됐다. 황규철 군수는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 교양 지식뿐만 아니라 자격 취득 및 전문가 양성 등 직업능력 향상 과정을 새롭게 신설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민원 처리의 시간적·경제적 부담 절감을 위해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를 34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는 민원인이 대규모의 경제적 비용이 드는 민원이나 처리 기간이 상당히 소요되는 민원을 정식으로 제출하기 전 약식서류로 사전심사를 청구하면 주 처리부서에서 여러 부서의 협의를 거친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해 주는 민원 편의 제도다. 기존 군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 대상 민원은 공장 설립 등의 승인, 건축허가 등 19종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그 외 두 개 이상의 부서 협의가 필요한 추가 민원 15종을 추가하여 총 34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제도의 주요 추가 대상 민원은 태양광 발전시설 가능 여부, 야영장 등록 가능 여부, 농촌 체류형 쉼터 가능 여부, 축사 가능 여부 등이다.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 건수는 2024년 연말 기준 405건으로, 매년 계속 증가 추세이며 허가과 156건, 문화관광과 75건, 농업정책과 54건 순이다. 처리 기간은 접수일로부터 7일이며, 수수료는 무료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 “복합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옥천군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스마트 돌봄 AI스피커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항해 중이다. 스마트 돌봄 AI스피커 지원사업은 2021년도 '옥천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AI스피커는 24시간 긴급 SOS 서비스, 대화, 음악 재생 등의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으며 나아가 돌발상황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졌다. 현재 군은 군비 800만 원을 추가해 올해 총 2천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52가구에 지원하는 중이다. 특히, 최근 3가구에서 AI스피커 긴급 SOS서비스를 통해 병원에 이송된 사례가 있어, 이번 서비스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담당부서는 상반기 중으로 지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스피커 사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을 확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AI스피커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갑자기 몸이 아플 때 도움을 요청할 방법이 없었는데 AI스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가진 신분증이다.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발급 방법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App)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QR드를 통한 발급과 IC주민등록증 발급 등 2가지 방법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 발급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를 촬영하면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단,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이 삭제되면 재발급을 위해 다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IC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모양이 같은 집적 회로(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수령한 후에 언제든지 본인이 휴대전화에 접촉해 직접 발급 및 재발급을 할 수 있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신고하는 경우에는 실물과 모바일 주민등록증 효력이 모두 정지되며 휴대전화 분실 시 통신사에 신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2025 리듬체조 국내 지도자·심판 강습회'가 열렸다. 이번 강습회에는 대한체조협회 김지영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과 국내 심판진과 지도자 등 150명이 참가했다. 심판진과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외국인 지도자 초청 강의와 ‘새로운 규칙 변경에 따른 예술성 향상 지도법’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강습회 유치가 총 1억 1천여만 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홍보와 함께 인사말을 통해 “체조 지도자 및 심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은 대한민국 체조의 근간이고, 미래의 희망”이라며, “제천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여러분의 고민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함께 체조 발전의 여정을 걸어갈 진정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2월 한 달간 제천시는 3개의 강습회(대한하키협회, 기계체조, 리듬체조)를 유치하여 총 3억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꿀잼 행복도시’를 지향하는 민선8기 청주시가 올해도 어린이와 가족들의 꿀잼 가득한 여름을 위해 도심 속 물놀이장 확충에 나선다. 청주시는 4일 오송산업단지 정중근린공원과 오창산업단지 각리근린공원에 각각 사계절 이용가능한 물놀이장 겸용 놀이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송 정중근린공원에 19억2천100만원, 오창 각리근린공원에는 17억 2천만원을 투입해 각각 약 2천㎡ 규모로 놀이공간을 만든다.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지난 1월 제안서 접수 공고를 시작으로 평가위원 모집, 제안서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최근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달 중 착공해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공원별 특색 있는 물놀이 조합놀이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가족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두 공원 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올 여름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6개소(망골, 장전, 대농, 문암, 생명누리, 유기농단지)를 포함해 총 8개소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생활 가까운 곳에 랜드마크적 요소를 가진 물놀이장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올해도 지역 내 3천669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기업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 판로만이 살길! 중소기업 판로지원 강화 청주시는 최우선으로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중점을 두고 공공분야 개척 지원을 위해 조달등록기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지역상품 우선구매 추진, 맞춤형 자문단 운영,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물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테스트베드(시범구매) 지원사업으로 약 20개 기업이 공공분야에서 계약체결 100건,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10개 기업이 57건, 110억원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역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4단계 시스템을 운영해, 지난해 구매율 94.6% 보다 높은 성과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는 판로개척 자문단도 수요처 분석, 시장정보 제공 등 각종 컨설팅을 지속 뒷받침한다. ▶ 기업과의 소통강화로 맞춤형 지원 강화 중소기업과 원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지역 맞춤형 전문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성평등 전문가 양성을 위해‘2025년 음성군 성평등 전문가 양성 심화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18시 30분부터 3시간씩 금왕읍에 있는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총 3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여형 성평등 교육 △농촌형 성평등 교육 △축제 모니터링 실습 △노인 세대를 위한 성평등 교육 △성평등한 경로당 회칙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형 교육의 비중을 높였다. 모집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1일까지이다. 수강 신청은 성평등에 관심 있는 음성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성평등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미수료자도 신청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성평등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가치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이끌어 갈 전문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과정이 성평등 정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변화의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기반을 육성하고 고품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무상 공급하고 있다. 군은 영농철 농업인이 쉽게 농업용 미생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0월까지 공급 장소를 본소에 이어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북부지소까지 확대, 매주 목요일에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미생물은 효소라는 물질을 분비하고 호르몬, 비타민, 유기산, 식물생장 촉진물질 등을 배출해 식물의 영양분으로 이용된다. 그리고 토양 입단화 촉진과 토양에 있는 유해미생물들을 억제해 전반적인 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현재 농업미생물 4종을 공급하고 있다. 고초균은 유해미생물 억제를 통해 병해를 예방할 수 있고, 효모균은 토양 입단화 촉진에 효과적이다. 유산균은 토양의 불용성 무기물들을 분해해 작물의 흡수를 도와주며, 광합성균은 농산물의 당도, 착색과 저장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업미생물은 250배~500배를 희석해 토양에 관주해서 사용해도 되고, 작물에 엽면시비를 해 사용해도 된다. 특히 작물을 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수소승용차는 1대당 3350만원(현대 넥쏘), 수소버스(고상)는 1대당 3억5000만원(현대 유니버스)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이전부터 음성군에 주소를 1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이거나 관내 기업,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 절차는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이후 사업별 선정 방법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 절차를 개시하게 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주소)가 음성군이 아닐 시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원 신청 자격 및 보조금 지급 요건과 관련해 많은 주의 사항이 있다. 따라서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반드시 음성군 누리집 고시/공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 프로젝트(직장적응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5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새로운 직장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들이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청년과 기업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입사 1년 미만 신입직원의 조직적응 지원을 위해 기업관리자(CEO,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와 15세 이상 39세 이하 입사 1년 미만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관리자 대상 교육은 기업관리자 50명을 대상으로 △청년세대 이해 △직장내 괴롭힘 예방 교육 △세무 컨설팅 △기업 브랜딩 전략 등 기업의 조직문화 갈등 해소 및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방점을 둬 진행된다. 신입 청년들 대상 교육은 50명을 대상으로 △문서작성법 △협업 커뮤니케이션 스킬 △기초 비즈니스 스킬 △직장 예절교육 등 직장 적응을 위한 필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n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주서문시장상인회가 주관한 ‘3·3데이 청주삼겹살 축제’에 시민 총 1만2천여명이 발걸음한 가운데 성황리에 축제의 막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삼겹살거리인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청주 대표 음식문화인 청주삼겹살, 우리 돼지 한돈을 전국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삼겹살 무료시식회에서는 하루 100인분의 삼겹살과 파절이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의 흥을 더한 품바, 퓨전국악 등 공연도 펼쳐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숨포크, 미소찬한돈, 돈우, 대전충남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등 5개사가 참여한 한돈장터에서는 행사기간 총 10톤의 삼겹살 및 목살을 2kg당 2만4천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가 진행됐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로 인해, 축제 이틀 간 이어진 우천에도 불구하고 구매자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삼삼노래방’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5년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보고, 감사보고, 정관개정, 위원인선 및 2025년 사업계획(3개 부문 13개 사업)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또한 의결에 따라 임원진에는 상임의장에 이재은(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의장이 연임하고, 운영위원장에 김현진(청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7개 부문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 김혜진 생태교육연구소 터 사무국장을 비롯한 위원 11명도 새로 위촉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청주시지속가능발전상 시상식에서는 청주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한 위원들에게 우수위원 상장이 수여됐다. 이재은 상임의장은 “청주시 대표 거버넌스 기구로서 청주시 시정현안에 대한 정책협의 기능을 확대하고 민·관·산·학 간 협력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96년 푸른청주21실천협의회를 시작으로 녹색청주협의회 거버넌스 운동의 역사와 성과를 계승해, 청주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12일까지 2025년도 시민공예학교 일반강좌를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공예학교는 공예문화 교육을 통해 청주시민의 문화‧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실기 중심 교육으로 창작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공예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일반강좌에서는 ‘장기 과정’으로 △도자 조형 △도자 물레 △유리 등 3개 분야를, ‘단기 과정’으로 △공예 및 생활 공예 2개 분야를 운영한다. ‘장기 과정’은 총 20주간 운영되며, 기존 수강생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해 올해 신설된 ‘단기 과정’은 총 5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두 개 과정 총 5개 강좌에서 각 1인씩 모두 5명의 강사를 모집한다. 지원 분야관련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최근 3년간 해당 분야 관련 실적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4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수당은 청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및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강사 수당 지급 기준에 따라 지급한다. 단, 장기 과정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어린이 친화적인 청주시 대표 공립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지난 1일부터 어린이체험실 운영을 시작했다. 어린이체험실은 어린이가 자율적으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물을 발굴해 보는 ‘꼬마발굴 체험’, 찾은 유물을 색칠하는 ‘유물 컬러링’ 활동, ‘3D펜 체험’ 등을 운영한다. 대상은 4~7세 어린이로, 보호자 1명과 함께 입장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00~13:00)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하루에 총 7회를 운영하며 회차별 인원은 보호자 포함 20명으로 제한된다. 모든 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체험실을 통해 우리 지역 출토 유물을 발굴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