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지역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재난 대비 상황실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갑작스러운 기상악화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황실은 군 산림녹지과 산사태 대책 상황실에 꾸려지며 오는 10월 중순경까지 운영된다. 근무자는 기상정보와 산사태 정보 시스템 예측정보를 확인해 전파하며 유사시에 거주민 대피 전파, 피해상황, 응급복구 상황 파악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관심단계에서는 비상근무 없이 일상 업무 수행과 징후 감시 활동을 펼치다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올라가면 근무 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현장예방단도 함께 운영한다. 4명으로 구성된 예방단은 오는 9월까지 활동하며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주민 교육, 유사시 주민 대피, 산사태 발생지 현지 조사 등을 지원한다. 현재 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157개소에 대해 해빙기와 장마철 대비 전수 점검을 마친 상황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정은영 군 산림녹지과 주무관은 “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제2의 농다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의 주요 시설인 참숯힐빙파크의 건축 설계를 공모한다. 사업 내용은 참숯힐빙파크 1개 동, 지상 2층, 전체면적 900㎡이며 1층에는 숯실내정원, 카페 등이, 2층에는 식당, 조리실, 옥상정원 등이 마련된다. 설계비 약 2억 원을 포함해 총 60억원(도비 30억원, 군비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모는 오는 7월까지 진행되며 당선업체는 수의계약을 체결해 착수일로부터 120일간 용역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백곡면 사송리 일원의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는 지난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됐다. 이후 2020년 5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고 61억 원을 투입해 인허가 절차 수행, 토지매입, 부지 및 기반 시설 조성 등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사업을 마무리하면 국내 최대 참숯 생산지인 백곡면의 강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전 국민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6월부터 ‘문암생태공원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공원 주차난 문제 등 해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문암생태공원은 지난해 조성한 온가족 힐링 놀이터를 비롯해 튤립정원, 맨발걷기길,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근 주민 외에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청주시를 대표하는 공원 중 하나다. 하지만 공원 내 주차장 부족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튤립이 만개하는 봄철이나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하는 여름철에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14억5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진입광장 및 주차장을 정비해 주차 면수를 105면 증설(기존 380면 → 변경 485면)하고,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하는 사업을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해 문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쉼터인 도시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7일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세부 설계를 공개하고, 9시간에 걸친 기념행사로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조직위는 이날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비엔날레 D-100 언론브리핑을 갖고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펼칠 본전시를 비롯해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전시를 포함한 2개의 특별전, 초대국가전 태국,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등 주요 전시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제 워크숍 등 학술행사 △어린이 비엔날레, 공예마켓 등 열린 비엔날레 △대한민국 미술축제 등 연계 행사까지 한층 세밀하고 구체화 된 행사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계공예도시 청주가 쌓아온 사반세기 공예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무대이자 공예가 가진 장인 정신과 혁신, 그리고 인류와 자연에 대한 존경과 서사를 세계와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100일 뒤 공예가 짓는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마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본전시 (예술감독 강재영) -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상당구 미원면에 조성 중인 ‘옥화 치유의 숲’이 6월 말 시설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하반기 본격 운영을 앞두고 프로그램 등 콘텐츠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운암리 50.2ha 규모 산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 치유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시는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2023년 7월부터 연면적 564㎡ 규모 치유센터와 숲길, 숲체험장 등을 조성하고 있다. 옥화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 숲속 명상공간, 무장애 숲길,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 산림휴양공간으로, 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고품격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배 산림관리과장은 “옥화 치유의 숲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공공 치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전문인력인 산림치유지도사를 채용해 본격적으로 수준 높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정연구원이 운영하는 공간분석센터는 27일 인포그래픽 체리인포(CHERiNFO) 제2호 ‘청주시 생활인구 한눈에 보기’를 발간했다. 센터는 시 정보통신과가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본인 주민등록지가 아닌, 청주시로 출근, 등교, 관광, 쇼핑, 병원, 기타 목적으로 매월 1회, 하루 1시간 이상 머문 청주시 생활인구를 분석했다. 지난해 시 생활인구는 약 493만명으로, 등록인구 88만명과 체류인구 406만명(월평균)*등록인구4.6배으로 구성됐다. 2024년 4월518만명과 10월417만명에 체류인구가 가장 급증했으며, 해당 기간은 시 축제가 가장 많이 개최된 시기였다. 이는 청주시 축제개최가 인구유입 효과가 있음을 짐작게 한다. 목적별 체류인구를 살펴보면, 출근목적으로 청주시에 머물다가 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오송읍13만명, 오창읍6만명, 현도면4만명, 남이면2.8만명, 옥산면2.3만명순이었다. 해당 지역들은 산업단지가 많고, 타지역에서 출퇴근이 용이한 외곽지역에 위치해있다는 특징을 보였다. 등교목적 체류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학교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삼성면행정복지센터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동참의 일환으로 전입 안내 홍보 행정봉투를 자체 제작·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면은 작년에 이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 시책으로 ‘전입 안내 행정봉투’를 제작해 민원인 방문 시 각종 제증명 서류를 동봉하는 용도로 제공함으로써 친절 행정을 구현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한 봉투는 소봉투, 대봉투 사이즈로, 전입 지원금 혜택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음성으로 이사오세요!”라는 전입 홍보문구를 담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창구 곳곳에 비치해 필요시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면은 이와 함께 올해는 매월 개최되는 이장협의회, 기관사회단체, 기업체협의회 등 각종 회의 시 자료 동봉용으로 사용되는 행정 대봉투에도 홍보문구를 넣어 추가 제작함으로써 회의 참석자들에게 전입 혜택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행정봉투는 대내외 기관 우편 발송 등 대민업무에 사용돼 타 지역에 음성군을 알리는 홍보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구 증가의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가루쌀 소비촉진을 위한 제과제빵 상품개발 사업’의 시범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가공용 쌀 활용을 확대하고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하며 농업경영체의 제품 경쟁력을 키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제과제빵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1일까지로,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바로미2 가루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기술 무상 이전 및 베이커리 상품개발을 위한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내륙선 지선(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 반영을 기원하는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오는 6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우천 시 음성실내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대회 참가 모집 기간은 6월 13일까지로,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인 지참물은 채색도구(물감, 크레파스 등), 돗자리, 접이식 방석, 도시락 등이다. 개인 접수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접수는 음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버블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식전 공연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6월 중 한국미술협회 음성군지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대상 1명(문화상품권 10만원권) △최우수 3명(문화상품권 5만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정연구원은 26일 청주상공회의소와 지역발전 선도 및 혁신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청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업과 청주 시민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원광희 원장과 차태환 회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원과 청주상공회의소는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청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 △청주시 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 노력△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 등에 관한 사항 △기타 호혜적 협력과 상호 간의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희 원장은 “청주상공회의소는 지역 유일 종합민간경제단체로, 지난 1919년 설립 이래 지역 상공업의 개선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경제 성장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 연구원과 청주상공회의소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 물사랑 서포터즈 모집기간을 당초 23일에서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이며, 모집 대상은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이 가능한 19세 이상 시민이다.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하며 월 1회 홍보 콘텐츠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사람은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한다.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청 또는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청주생명수를 직접 생산하는 지북정수장 견학하고, 지역 축제에 참여해 청주생명수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SNS에 체험 수기 및 홍보 콘텐츠를 작성・게시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물사랑 서포터즈 활동은 청주생명수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라며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경제일자리과는 26일 청원구 안덕벌 일대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부서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비에 나섰다. 특히 주민 통행이 잦은 도로변,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청소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에게 분리배출 실천과 청결 유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경제일자리과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 환경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은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음달 6, 7일 어린이체험관에서 ‘나라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에게 애국심과 감사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6일 유치부 20명, 7일 초등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체험관 4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호국보훈, 나라사랑’으로, 독립운동가나 6.25 참전용사 등 영웅을 기리는 내용과 보훈대상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그림에 필요한 도구는 개별 준비해야 하며, 화지는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되는 8절지만 사용할 수 있다. 대회 종료 후 모든 작품은 어린이체험관 내에 전시되며, 관람객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결과는 17일 오후 2시에 어린이체험관 누리집에 게시된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어린이체험관에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도심열섬현상, 미세먼지차단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등 녹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선한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도시의 열기를 낮추는 ‘청주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2024~2027년)은 1차년도 사업인 방서수변공원과 월운천변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순탄하게 추진되고 있다. 오는 8월까지 소나무, 메타세콰이어, 벚나무 등 약 7천 본의 수목을 식재한다. 해당 사업은 20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2026년 2차년(대농공원 일원 등 산업단지바람길숲), 2027년 3차년(율봉근린공원 등 율량천변바람길숲, 도심순환바람길숲) 등 연차별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도로의 열기를 낮춰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도 진행한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가마교차로와 오송산업단지 경관녹지 일원으로, 가마교차로는 청주 시내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이라 도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전 부서에 “재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올여름 폭염 및 폭우 대책을 정비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6월중 월간업무보고에서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전망(6~8월)과 관련,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혹독한 폭염과 폭우가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우기 전 최대한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되, 준공이 안 될 경우에는 토사유출 등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29, 30일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6월3일 본투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법정 선거사무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고 공직자로서 중립의무를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6월이 ‘호국보훈의 달’임을 강조하며 관련 업무에 대한 세심한 준비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관련 행사를 진행할 때 보훈 가족께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6월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