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13억4천500만원을 확보해 주택 297가구, 비주택 45동, 지붕개량 9동 등 총 35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과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부속건축물이 해당된다. 지원금액(가구당)은 주택철거 최대 700만원, 비주택 철거 최대 200㎡까지 전액 지원한다. 지붕개량은 우선 지원가구 및 기타 취약계층에 한해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비주택 대상이 기존 창고 및 축사에서 노인 및 어린이시설까지 추가됐다. 지붕개량의 지원대상도 기존 우선 지원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한부모, 장애인, 국가유공자 포함 가구 등 기타 취약계층까지 포함하도록 변경됐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4일부터 2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산이 남을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편의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총사업비 15억5천만원을 들여 주차장 확장, 시설 정비 등을 통해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캠핑장 내 캠핑하우스를 신설해 힐링 공간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세부적으로는 주차 면수를 68면이 증설해 기존 387면에서 455면으로 늘린다. 노후 진입광장 및 산책로를 정비하고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계획이다. 지난달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9월 중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한다. 또한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에는 목재 데크를 기반으로 하는 캠핑하우스 3개동을 조성한다. 설치공사 및 전반적인 정비를 위해 캠핑장은 3월 한 달 간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일대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캠핑시설이 갖춰진 캠핑하우스 조성해 여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앱에 구축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온시장’과, 우리지역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새봄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3월 한 달 간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의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5천원과 1만원 2종 할인쿠폰 팩을 발행한다. 온시장 할인쿠폰은 청주페이 앱 홈화면 ‘내 쿠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주페이플러스샵 쿠폰은 청주페이플러스샵 ‘쿠폰’ 메뉴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다운받은 쿠폰은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다. 5천원권 할인쿠폰은 1만 5천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으며, 1만원권 쿠폰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최원근 시 경제일자리과 과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봄맞이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3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시민 테마아이디어 공모전’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운동화 속 모래 한 알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일상 속 아주 작은 불편까지도 해결할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를 위한 모든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 나이에 관계없이 청주시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주상상발전제안 누리집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1인당 3건까지 가능하다. 1차 선정자는 6월 예정된 제안 발표에 참여해야 한다. 시는 제안서 사전심사와 발표 심사를 종합해 7월 초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1위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2위부터 5위 당선자에게는 70만~20만원이 주어진다. 다만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에는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약 250건이었던 시민 제안이 민선 8기 3년 차인 2024년에는 720건으로 대폭 증가했고, 이 중 86건을 채택해 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를 찾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출자‧출연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삼일공원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에 차례로 헌화, 분향하고 묵념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상당공원 한봉수 의병장 동상과 청주예술의전당 신채호 선생 동상에도 헌화하며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의 애국․애족 정신에 다시 한 번 감사함과 존경을 표했다. 이범석 시장은 “자주독립을 위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카메라와 친해지고 싶은 초보 사진가들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사진촬영 DSLR/미러리스 기초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카메라를 구입했으나 막상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2층 편집교육실에서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우 목요일 총 10회차에 걸쳐 사진 촬영에 대해 걸음마부터 교육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카메라 기본 조작법 ▲노출과 피사계심도 ▲렌즈 활용법 ▲야외 촬영 실습 등 사진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실습을 통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순회 사진 전시회도 열어 시민들이 직접 찍은 작품을 선보일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DSLR/미러리스 카메라를 소지한 제천시민 14명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보자들이 사진의 매력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언제든, 어디서든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비문해ㆍ저학력 성인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힐링문해학교’와 지역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여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주민학당’의 강사를 3월 4일부터 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힐링문해학교’는 학습자가 신청한 교육 장소에 문해 강사를 파견하여 기초한글 및 수학, 검정고시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총 12개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한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 및 소외계층, 다문화 가족 등 지역 비(非)문해자의 교육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학당’은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총 17개소 운영 예정이며 이번 사업으로 평생학습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강사와 학습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가르치고 배우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끼며, 누구든지 배우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5년 ‘좋은이웃들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연간 약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공공복지제도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발굴대상은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비정형 거주자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 ▲빈곤, 학대, 유기 및 방임으로 인한 피학대자 ▲그 밖에 기존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지원이 어려운 복지 대상 등이다. 위기구호비는 복지 소외계층의 욕구에 따라 1가구당 최대 60만 원 한도 내에서 생계, 주거, 의료 등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칠성봉기원제봉행위원회(위원장 송중호)가 지난 28일 중앙공원(아후봉) 일원에서 관내 기관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칠성봉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번 기원제는 한국국악협회 제천지부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초헌관 김창규 제천시장, 아헌관 송중호 봉행위원장, 종헌관 김옥미 중앙동장이 각각 역할을 맡아 제사를 지냈다. 제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혁신과 소통, 협치를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과 올해 열리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으며, 송중호 위원장은 ‘시민 화합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김옥미 동장은 ‘시민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각각 기원하며 예를 올렸다. 송중호 봉행위원장은 “제12회를 맞이한 칠성봉기원제는 중앙동 직능단체에서 자체 기금을 마련해 진행하는 전통 주민 화합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통을 잇고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할 수 있도록 행사를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칠성봉을 필두로 한 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주택단지 내 초등돌봄 수요예측, 화재위험 취약지역 분석 등 행정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분석을 통하여 행정업무 정책수립에 적용하는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똑똑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데이터기반행정이란 공공기관이 생성하거나 다른 공공기관 및 법인·단체 등으로부터 취득 및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수집·저장·가공·분석 등의 방법으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24년 기준 679개 기관 평가)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과정으로 제천시는 10개 평가지표 중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실적’, ‘데이터 분석결과의 정책활용 실적’ 등을 비롯한 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전역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통해 공공기관의 책임성, 대응성 및 신뢰성을 높이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오는 3월 1일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청산면과 이원면에서 각각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산, 이원 주민 및 유족 등과 함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106년전 1919.3.1.일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몸 바친 우리 지역 애국지사들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식순은 3.1만세운동을 106주년 기념식,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그날의 함성을 재현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06주년 3.1.운동 행사를 통해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와 같은 의미있는 행사가 계속되고 보훈 정신이 널리 확산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로부터 독립운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을 수여한 옥천군 출신 독립 유공자는 55명으로 이중 이원면은 22명, 청산면은 14명이 등록되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제106주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3·1절 기념행사’를 내달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소면과 소이면에서 개최되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헌화분향,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기념식과 3·1운동을 재현하는 시가지 행진 등을 다채롭게 진행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린다. 대소면에서는 대소면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해 애국선열들과 유가족에 경의를 표하고 1919년 대한독립을 염원하던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등 일제의 불의에 항거하고 민족혼으로 모두가 하나 됐던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소이면에서는 소이면 중동리 한내공원에서 3·1 독립유공자와 관내 기관사회단체, 소이면민 100여명이 한데 모인 가운데, 3·1절 기념식, 유가족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등 독립유공자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충혼탑 참배와 3·1운동 기념행사를 펼치며 독립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오전 8시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및 회원 60여 명은 충혼탑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며 추모했다.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종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1운동의 뜻을 기리는기 위해 헌화, 분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군수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충혼탑을 방문해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3·1운동의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지회장 홍순철)가 주관하는 3·1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김응철 부의장, 보훈단체회원 및 군민 500여명은 보은한양병원 중앙사거리에 집결해 뱃들공원까지 시가행진을 했다. 시가행진에는 최 군수 등 주요 인사들은 검정 두루마기를 착용하고 태극기를 들고 앞장섰으며 참가자들도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여단협 임원과 회원들은 최근 어머니의 사망과 아버지의 돌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 2명이 거주 중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를 진행했다. 그동안 어머니가 아파서 제대로 하지 못했던 청소, 설거지, 옷장 정리 등 집안 구석구석을 회원들의 손길로 깨끗하게 정리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최용선 회장은 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을 지역 내 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기부하기도 했다. 최용선 회장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28일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 63개 사업 총 826억원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임보열 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심의회는 재정지출의 공정성, 효율성과 형평성을 평가했다. 특히,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에는 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농업특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분야별 예산은 생산기반 분야 216억원, 농촌·공동체 분야 254억원, 식량분야 218억원, 원예·유통 분야 10억원, 축산분야 95억원, 친환경 농업 분야 3억원, 산림 30억원 등 63개 사업 826억원 규모이다. 군은 지난 2월 5일에서 2월 13일까지 사업공고를 통해 관련 부서, 읍면, 관계 기관 등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다. 이번 심의회에서 선정한 사업은 충청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임보열 진천 부군수는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