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7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가족 14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며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 및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광복회 회원들의 활동 사항,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복회원들은 “조국을 위해 자기 삶을 바쳤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은 독립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유족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후대에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독립유공자 유족은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의 후손들로 현재 음성에는 유족 18명이 거주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6일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9기 군민 축제 아카데미 상반기 특별강좌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상반기 특별강좌교육과 하반기 정기강좌교육으로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 특별강좌교육은 축제 정책과 주민 주도형 축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 및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음성N품바 경연대회’ 참가자 지도를 위한 집합·방문 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날 개강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방문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수강생과 별도로 협의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장소에서 3월 한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바탕으로 오는 5월 25일 일요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로 예정된 ‘음성N품바 경연대회’에 직접 참가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야말로 지속 성장과 발전이 가능한 축제”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음성군 축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저학력 학습자의 학력을 보완하고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가 해마다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은 8월에 있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을 대비해 이론 수업 운영과 더불어 학습자들과 관내 대학을 현장 견학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초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했으며, 12명이 합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83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조병옥 군수는 “경제적 어려움 또는 여러 이유로 제때 배울 수 없었던 군민도 늦게나마 배움의 뜻을 이루도록 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장학회는 성인 학습자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군민평생장학금’을 지원하고 관내 대학 입학 시 ‘관내 대학 진학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관내 청년들이 국방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술비, 입원 일당 등을 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 무료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월 도내 최초로 ‘음성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복무 중(휴가, 외출 포함) 발생한 사고에 대해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개별 가입된 각종 보험과 중복보장도 가능해 수술비 등 재정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3월 1일 현재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면 누구나 복무 지역에 상관없이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이나 타지역 전출 시 해지된다. 단,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진단 시 5000만원 △수술비 20만원 △입원 일당 2만원(최대 180일) △골절 및 화상 진단금 3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200만원 등 총 15개 항목이다. 군은 충북지방병무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 배부,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2030 음성시 건설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 포함 총 1,500여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목표가 설정됐다. 보고회에서는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사업으로 △금왕읍 도시재생 사업(250억원)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220억원) △삼성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80억원) △실내 테니스장 건립사업(68.5억원) △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44.2억원) △로컬브랜드 활성화 사업(15억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략적 예산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고려해 지역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방점을 두어 집중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는 5월 말까지 신성장 동력 연계 사업, 정주환경 개선사업 등 양질의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상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상수도 급수공사대행업체(25개소), 누수수리업체(4개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이행하도록 안전·보건에 대한 의무와 처벌을 규정한 법으로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해 제정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전반에 대한 설명과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사례, 안전관리 대응 전략 등 실무적인 사례와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이행해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6일 청원구 내수읍 우산2리 경로당에서 시 관계자, 시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 및 진입도로 개설에 대해 그동안 진행한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사업은 2016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청주 출신의 조선 여성학자 사주당 이씨가 집필한 ‘태교신기’를 태교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내수읍 우산리 46 일원에 187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2만1천369㎡, 연면적 2천692㎡ 규모로 조성 중이다. 동절기 공사정지가 해제된 지난 4일부터 공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됐다. 시 관계자는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사업이 사전절차 이행 지연으로 다소 지연된 점은 있지만,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에 대해 해법을 모색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초정치유마을 이용객들이 스파시설의 수(水)치유 뿐 아니라 오감으로 체험하며 일상 속 쉼을 느낄 수 있도록, 3월부터 음식・문학・예술 치유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치유클래스는 건강을 위한 약이 되는 계절 음식과 누룩을 활용한 발효음식을 소개하는 ‘음식치유 클래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나만의 인생자서전을 제작하고 일상을 시와 글로 풀어내 마음을 위로하는 ‘문학치유 클래스’, 다감각을 활용한 가족 예술체험과 창작미술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치유 클래스’로 나눠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약이 되는 계절 치유음식 교육과정은 오는 10일에, 누룩을 활용한 발효 치유요리교실은 24일에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프로그램 신청은 매월 네 번째 월요일마다 카카오톡 채널 청주문화10만인클럽 및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초정치유마을 이용객들이 기존 마음치유 명상프로그램, 스파시설 수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음식・문학・예술 치유클래스를 통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유마을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서원구 현도면 산마을케어팜에서 보건소 및 광역치매센터 관계자 대상으로 치유농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치유 농장의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농업이 단순한 생산활동을 넘어 도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 치유농업의 개념과 자원, 청주 지역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농장 소개, 협력 방안 구축 등이 소개됐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이 지닌 다양한 자원을 이용해 참여자들이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인지적, 사회관계 등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말한다. 치매 예방, 정신건강 증진, 심리 안정 효과가 있어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이 농업과 복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치유농업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호수상상놀이터 VROOM’에 참여할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단체 기관을 수시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가상현실(VR) 체험실에서 진행되는 VROOM은 어린이들에게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안전의식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재난안전 VR,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퀴즈형 콘텐츠, 체육활동(축구, 농구, 양궁, 볼링), 리듬율동놀이 및 캐릭터가 돼 다양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모션인식 AR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50분간 진행된다.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30명 이내로 구성된 단체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단체는 오창호수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관의 많은 어린이들이 직접 탐색하고 경험하는 학습의 장”이라며 “많은 기관 및 단체의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6일 청주시의회,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평택도시공사를 방문해 합동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의 공사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일정에는 이상희 시 경제투자국장, 김성택 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을 비롯한 경제문화위원, 유운기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방식 및 경영전략을 습득했다. 또한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평택도시공사는 혁신적인 사업 추진과 지역 경제에 대한 긍정적 기여로 공사운영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평택시에 3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는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수익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하고 지역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공사가 출범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합동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의회 및 공단과 지속 소통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6일 오전 11시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열린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청주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권현숙 협의회장은 “국제정세의 변화와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의 급변 속에서 자문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통일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병대 청주 부시장은 “국제정세가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차분하고 꾸준하게 평화통일 운동을 이어나가도록 자문위원 분들의 변함없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현미 통일안보 분과위원장의 주제 설명이 이어졌으며,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으로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계획승인 후 공사에 착수한 18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협조, 입찰 참여 기회 확대 및 협력업체 등록 요청, 청주시 지역건설산업체 총람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홍보 세일즈 대상 공동주택과 지역건설업체 참여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준수, 청주시 건설자재 구매, 청주시 건설기계 사용, 청주시 인력 활용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지원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는 지역 영상 제작지원사업 ‘2025 시네마틱#청주’ 공모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네마틱#청주’는 지역 영상인력 육성 및 영상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주영상위가 추진하는 영상 제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응모자격은 감독 또는 프로듀서가 청주 지역 창작자(청주 거주자 또는 청주 소재지 학교 출신)이거나 청주를 소재로 하는 작품, 또는 청주 지역 내 촬영 비율이 전체 촬영의 80% 이상인 작품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단편 750만원, 장편 최대 3천만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한다. 또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도 두 차례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다. 청주영상위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14일 최종작을 발표한다.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전화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부터 영농철에 앞서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농기센터는 이날 내수읍 형동리를 시작으로 80회에 걸쳐 총 160마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리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등 소형농업기계를 대상으로 하며, 수리에 따른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속품 대금 중 5만원 이하의 부품비는 면제하고 초과금액만 부과한다. 사전점검과 함께 스스로 기본적인 정비나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수리교육을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병행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 정비수리능력을 향상시켜 농업기계의 이용률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