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8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토요일에 산책가자! 하소네 문화문방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일에 산책가자!'는‘하소네 문화문방구’와 함께‘북콘서트 '이달의 작가'’,‘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대표 사업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올해 첫‘하소네 문화문방구’는'토요일에 산책가자!'공통주제‘튤립의 꽃말, 사랑과 봄’을 주제로 싱어송라이터 오아(OHAH)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다양한 노래 공연이 준비됐다. 지난 2022년 데뷔한 오아는 지난해까지 총 6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로 따뜻한 음색을 통해 관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하소네 문화문방구를 시작으로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등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제천지역 건축사회’, ‘제천지역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와 건축인허가 관련 건축위원회 심의 도서 작성 비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 농촌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민간건축물 건축인허가 시 건축법 제5조를 위한 건축위원회 심의 도서 작성 비용(측량비, 설계비 등)에 대한 자구적 절감을 통해 건설경기 활성화 및 인구 유입에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 협약으로 심의 도서 작성 비용에 대해 심의 부결 시 실비만 받기로 하여,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건설경기 활성화 및 인구유입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사회가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제천시에서는 이 협약을 초석으로 삼아 지역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 ·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천시 자원봉사 단체장 및 임원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설명을 통해 센터 현황, 주요시책, 사업현황을 공유했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제천시 이·통장연합회 협약 체결, 홍보대사 위촉식, 자원봉사 이음운동 출발식을 통해 자원봉사 공동체 강화와 참여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강을 통해 각종 재난 재해 상황 시 대처능력 강화와 응급처치방법을 배우는 자원봉사 전문성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철 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 및 출발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제천시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에 기여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5일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해 AI기술을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의식의 전환을 위해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AI기술 행정업무 활용방안 및 미래전략’에 대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16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별강연은 이수안 세명대 교수를 초빙해 행정업무 전반에서 챗GPT 등 AI 최신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행정서비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AI가 업무에 활용되면 인력으로 수집하기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보고서, 보도자료 등을 보다 손쉽게 작성할 수 있으며, 언어번역, 신규 아이디어 발굴 등 다방면에서 챗GPT 등 AI 기술을 활용해 반복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시장은 “행정 전반에서 AI 기술을 활용하면 신속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해 정교한 정책적 결정에 도움이 되며, 미래사회 대응을 위해 AI 활용 능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공직자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천연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천연물 픽(PICK)!, 힐링 틱(TICKET)!’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천연물을 사진으로 담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주변에서 천연물을 찾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등 당첨자에게는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포레스트 리솜 1박2일 숙박권과 브이탑 스파이용권이 제공된다. 포레스트리솜은 울창한 숲과 청정 자연 속에서 천연물이 선사하는 치유의 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여,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정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이벤트는 천연물이 주는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많은 분들이 주변의 숨은 천연물을 찾아보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3월부터 가정 친화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시차 출‧퇴근, 재택근무,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 사용을 확대하는 ‘맞춤형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맞춤형 근무제는 획일화된 근무 관행을 벗어나 다양한 근무 형태를 통해 자율과 신뢰 기반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도모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연근무제 중 시차 출퇴근의 출근시간을 기존 오전 7~10시에서 1시간을 늘려 오전 11시까지로 확대한다. 또한 임신한 공무원과 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에게 주 1회 재택근무 사용, 임신한 공무원의 모성보호시간 주 5회 사용, 8세 이하 자녀 양육공무원의 육아시간을 주 2회 또는 월 4회 이상 사용 등을 보장한다. 해당 공무원이 실제로 맞춤형 근무제를 이용하는 데 부담이 없도록, 복무 우수부서를 평가할 때 재택근무,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 사용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맞춤형 근무제는 직원의 능률을 최대화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하도록 해 건전한 공직사회 풍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일상 속 자원순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모바일 앱 ‘새로고침’을 6일 정식 출시했다. 기존 ‘버릴시간’ 앱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음식물쓰레기 감량포인트, 재활용품 교환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모바일 앱에 접속해 화면 상단에 있는 새로고침 아이콘을 클릭하면 새로고침을 만날 수 있다. 새로고침에는 ‘자원은 새롭게 순환하고, 버리는 습관은 고치자’는 의미가 담겼다.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배출하고 재활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새로고침 앱을 통해 시민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그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려면 행정기관 방문 또는 누리집에 접속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새로고침 앱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지역화폐(청주페이)로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사용 인증’ 서비스도 운영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동보원 자연휴양림’ 명칭을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으로 변경하고 산림휴양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민간 자연휴양림 동보원을 매입하고, 기존 운영 중인 옥화 자연휴양림과 함께 시립 자연휴양림 2개소 시대를 예고했다. 다만, 동보원이라는 명칭은 일반음식점과 명칭이 유사해 혼선을 유발하고 청주의 특색이 담겨있지 않아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청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명칭변경 공모, 선호도 조사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새 이름으로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을 최종 결정했다. 명칭변경 공모와 선호도 조사에서 으뜸으로 선정된 ‘별빛재’(하늘의 별빛이 고요한 숲에 내려앉는다)와 지역명인 ‘미원’을 결합해 지리적 상징성, 홍보 용이성, 호칭 경제성 등을 함께 담았다. 한편, 시는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 내 수경시설 조성, 휴양림 내 도로확장 등 새단장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조성을 마치고, 내년 초 개장을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마늘·양파의 생산량과 소득 증대를 위해 월동 후 관리의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웃거름(추비)은 주는 시기나 양에 따라 작물의 생육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저장성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월동 후 1차 웃거름은 식물체 뿌리가 활동하는 생육 재생기로 2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2차 웃거름은 3월 중하순까지 주어야 저장 중 부패를 줄일 수 있다. 요소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사용하면 생리 이상으로 구 비대가 불량해지고 저장력도 약해져 상품성이 떨어진다. 생육 중에는 2차 생장(벌마늘)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늦어도 3월 하순까지는 시비를 마쳐야 하고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하는 대신 물에 녹여 물비료를 만들어 살포하면 비료의 손실을 막고 효과도 증가한다. 또한, 냉해와 습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냉해를 입거나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비닐 위에 흙을 덮어주거나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어야 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과 사고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약화, 구조물 붕괴 등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옹벽, 급경사지, 절토사면, 노후 건축물, 공사현장 등 총 13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안전점검분야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을 구성했으며, △구조물의 균열·침하·포트홀 발생여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건축물 주변 배수시설 상태 △석축·옹벽 등 균열 및 변형 발생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강·보수 또는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현장 통제 등 응급조치 후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이 5일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윤효숙 신임 센터장을 임명했다.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새롭게 선발된 윤효숙 센터장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 동안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를 이끌게 된다. 윤효숙 센터장은 그동안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내 여러 봉사단체에서 4000여 시간 가까이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다. 윤효숙 센터장은 “일선에서 직접 봉사해 온 경험을 토대로 자원봉사자분들이 봉사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다양한 계층의 봉사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음성군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5일 오송역에서 충북도, 국가철도공단과 오송역 중심 종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성해 국가철도공단이사장이 참석해 오송역 발전과 주변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성 △종합개발 공동검토 △기관 간 자료 공유 및 공동 협력 등으로, 각 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철도 및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한다. 오송역은 전국 유일 KTX분기역으로 연간 이용객이 1천만명에 달하면서 환승체계 개선과 주차난 해소, 편의시설 제공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평택~오송 2복선화 등 다양한 철도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인 청주시 오송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5일 수원도시재단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출범한 청주시활성화재단 임직원들은 수원도시재단의 통합업무시스템 운영방식과 경영환경, 주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했다. 수원도시재단은 2016년 출범한 세계 최초의 융복합적 도시거버넌스 기구다.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다각적인 분야의 사례와 경험을 듣고 지역사회의 도농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보다 새롭게 구상하는 데 참고할 예정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주시활성화재단 운영의 조기정착을 위해 사업추진 체계화 및 재창조를 도모하고, 각 지역사회의 삶의 질과 공동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는 “이번 벤치마킹이 우리 재단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공주, 전주, 부여 등을 벤치마킹해 사업효과를 최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청주시 우수제품전시관을 설치하고 15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조달청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전시회로 전기전자, 안전제품, 기계장치, 건설환경, 사무기기 분야 등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650여개 회사가 참가한다. 시는 엑스포 행사장 중앙 부근에 우수제품전시관 25개 부스를 마련하고 안전제품 3개사, 건설환경 6개사, 전기전자 4개사, 기타 2개사의 공공조달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는 이번 행사에 시 산하 회계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파견해 지역 상품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이 원하는 회계 담당 공무원과 1대1 면담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청주시에서 생산하는 우수 생산품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5일 금왕읍 유포리(성본산업단지 내) 일원에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2500여개 이상의 입주 기업체로 인한 화물자동차 증가로 인근 주택가와 시가지 주변 불법 밤샘 주차에 대해 많은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화물자동차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 등의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완공했다. 군은 추진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업비 부족으로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에 지속적인 사업비 증액을 건의해 특별교부세 4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금왕읍 유포리 694번지(성본산업단지 내) 일원 3만 3575㎡의 부지에 총 12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