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7일 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관내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기회의 확대와 더불어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작은 영화관을 활용해 장거리 이동 없이도 지역 안에서 학습자들이 손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화를 관람하며 공동체 경험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으며,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습자는 “집에서는 TV만 보던 제가 친구들과 영화관에 와서 영화를 보니 마음이 젊어진 것 같다. 오늘 하루가 큰 선물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습자는 “영화관은 아이들, 손주들만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지역 영화관에 와서 문화를 즐길 수 있어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단순히 배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배움이 문화로 이어지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체험학습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 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종교 차별 이슈가 확산되는 가운데 공직자의 종교적 중립을 강화하고 조직 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연구교수이자 tvN‘벌거벗은 세계사’ 출연으로 잘 알려진 박현도 교수를 초빙해 국내외 종교 현황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종교 차별의 주요 사례 등 교육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교 차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공직자로서 종교적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공직자의 종교 중립은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부터 올바른 종교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새로운 가수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참가자를 오는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7회째를 맞는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대상 1,000만 원을 비롯해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150만원, 장려상 70만원(3팀) 등 푸짐한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노래에 열정을 가진 전국의 만 15세에서 55세(주민등록번호 기준 1970년 1월 1일~2010년 12월 31일 출생) 남녀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가수협회 등록자와 과거 속리산 단풍가요제 본선 진출 이력자는 참가할 수 없다. 신청은 보은군 누리집이나 MBC충북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9월 28일 오전 9시 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자 7명이 선발된다. 본선 무대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1월 8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매년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열정을 펼치는 무대가 되고 있다”며 “노래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이 추진 중인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모듈러주택의 현장 설치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5일 탄부면 하장리 일원에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일부 모듈러주택 설치를 진행했다. 이번 설치는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활력 증진을 견인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사업은 (구)보덕초등학교 부지(13,850㎡)에 총 11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귀농·귀촌 어울림하우스 23세대를 비롯해 농업경영 지원센터(연면적 1,585㎡) 농업기계 보관창고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11월 착수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설치된 모듈러주택은 실제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단독주택형 어울림하우스로, 50㎡형과 76㎡형 두 가지 규모로 50㎡형은 거실 겸 주방, 방 2개, 화장실, 세탁실을 갖춘 단층 구조, 76㎡형은 방 3개와 화장실을 포함한 2층 구조로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2~4년 정도 될 예정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옥천경찰서와 협업하여 추진한 ‘야광형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건물번호판을 야광형 번호판으로 교체하여 야간 시인성이 높여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옥천경찰서의 우범지역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범죄 취약지와 야간 보행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설치해 총 75개소의 건물번호판이 새롭게 교체됐다. 군 관계자는 “야광형 건물번호판은 낮에는 일반번호판으로 가능하면서 밤에는 자체 발광 기능을 통해 가시성을 높여 주민의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옥천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옥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스마트 치안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월 개정된 농지법으로 기존 농막을 ‘농촌 체류형 쉼터’로 전환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농막을 기준에 맞게 전환하거나 연접 증축(13㎡) 또는 필지 내 별도 가설건축물(13㎡) 설치 방식으로 가능하며 허가과에서 배치도와 평면도를 제출해 사전 검토 후 기존 농막 취소와 함께 농촌 체류형 쉼터 축조 신고를 하면 된다. 한편, 농촌 체류형 쉼터는 별도의 농지전용 허가 없이 연면적 33㎡ 이하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임시 숙소다. 처마, 데크, 주차장, 오수처리시설 등 부속시설도 일정 면적까지는 연면적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 법령에 따른 신고를 통해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개발제한구역이나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에서는 설치가 제한되며 농지법상 전입신고는 불가하고 쉼터 설치 외 잔여 농지는 농작물 경작에 이용해야 한다. 쉼터 설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허가과 농산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쉼터 전환 설치로 여러 불편 사항들이 해소됐다. 또한 옥천군 농촌생활 체험 도시민 유치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은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군민 어울림 퍼레이드’의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 퍼레이드는 우석대학교와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이 함께 기획했으며, 축제 첫날인 9월 2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진 코스는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내 주요 거리를 지나 백곡천 메인 무대까지 이어진다. 군민과 지역 단체들이 직접 주인공이 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에 모집되는 군민참여단은 코스 전 구간을 행진하지 않고 코스 중간에서 합류해 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팀(6인 이상)’과‘개인’ 두 부문으로 나뉘며,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부문 신청자는 반려동물, 자전거, 러닝 크루, 다문화가정, 자유주제 등 5개 분야로 팀을 구성해 행진에 참여한다. (재)생거진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퍼레이드는 남녀노소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맞아‘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를 백곡천 메인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생거진천문화재단 주최, 진천댄스연맹 주관, 충청북도 댄스연맹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연대회는 만 9세 이상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4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접수는 오는 9월 13일 오후 8시까지 구글 폼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댄스 영상을 제출하고 심사를 받는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진출하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오는 9월 15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회 본선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인기상 4팀으로 구분해 상금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랜덤플레이 댄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사전 신청곡은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하고, 1~3등까지 순위별로 차등을 두어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재)생거진천문화재단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올해 선정된 진천의 책을 주제로 다가오는 9월 한 달간 찾아가는 독서토론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토론회는 주로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 일반 진천군민들을 대상으로도 운영한다. 올해는 관내 학교, 대상자를 사전 모집한 결과, 금구초등학교, 상신초등학교, 만승초등학교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 부문 ‘내 비밀, 지켜줄거지?’를 소재로 독서토론회를 8회 진행한다. 또 서전고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은 청소년 부문의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주제로 독서토론회를 1회 운영한다. 학교 외에도 혁신도시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 회원은 일반부문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주제의 독서토론이 예정돼 있고, 아울러 사람책 재능기부 수업도 1회 진행된다. 배보희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진천의 책 찾아가는 독서토론회를 계기로 개인적 독서경험을 공동체로 확장하고 나아가 시민이 주도하는 독서문화가 정착되는 책의 도시 진천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원도급사의 법정관리로 공사가 중단됐던 석현 농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백곡면 석현리, 사송리 일원에서 백곡저수지로 방류되고 있는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 생활하수 300㎥/일 규모의 하수처리시설 신설과 194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하고 오수와 빗물을 분리해 하수처리시설로 이송하는 하수관로 12.9km를 매설 중이다. 공사는 2023년 2월 시작했으나 A 업체의 재정 악화에 따른 계약 미이행, 회생절차 개시로 2025년 6월 최종 계약해지 후 7월에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쌍무계약 해지 허가를 득했다. 농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은 사업의 특성상 하수처리시설의 건축공종이 선행돼야 기계, 전기 공사 후 하수유입이 가능하다. 이에 군은 현재 A업체와 타절 절차를 마무리 중이며, 공사 기간 중단된 잔여 물량을 관련법에 따라 분야별로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동영 군 상하수도사업소 주무관은 “남은 잔여 물량에 대해 입찰공고를 완료하고, 9월 초 재착공해 공사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중학교 하키부가 제24회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제천 하키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교 하키부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권위 있는 대회로, 제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열렸다. 제천중학교는 결승에서 신암중학교를 상대로 4대 0 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제천중학교 선수단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안정된 전술 운용과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워 꾸준히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투지를 보여주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제천중학교 하키부의 전국대회 우승은 선수들의 열정과 지도진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쾌거”라며 “특히 선수들을 지도해 온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학교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교장선생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이번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명실상부 전국 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한 제천중학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수리공원 일원에서'2025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걷GO! 놀이로 웃GO! 추억은 남기GO!’라는 표어 아래 약 6km 구간을 2시간 동안 함께 걸으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1998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 하석주 선수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 선수가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교감할 예정이다. 또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사전접수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반환점인 그네 공원에서는 ‘추억의 민속놀이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잠시 쉬어가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딱지치기, 투호, 제기차기, 공기놀이, 고무신 던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색다른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행진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9월 8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신청은 포스터에 게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관내 태양광·전기 전문 시공업체인 ㈜건주가 지난 26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1,700만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3kw)설치 및 5년 유지보수 지원을 약속했다. 1986년 설립된 ㈜건주는 송․변전, 배전, 철도전차선 시공 등 전기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축적해 온 중견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태양광 주택 보급사업 등 관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 온 지역 대표 기업이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19년부터 3kw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기부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 및 다방면의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병만 대표는“친환경에너지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고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대한불교조계종 자은사 주지 석구 큰스님(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입장권 200매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과 타지역 불자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불자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엑스포에 함께 참여해 전통과 치유,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나눔이다. 석구 큰스님은 “이번 엑스포가 타지역민을 초대해 제천의 멋스러움과 전통한방에 대하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웃과 불자단체 회원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석구 큰스님은 평소에도 문화 지원과 물품 기탁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석구 큰스님이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외부로부터 후원받은 엑스포 입장권 800매를 충북 도내 장애인복지관과 지역 장애인들에게 배분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적극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책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9월 한 달 동안 그림책의 해를 기념해 어린이가 직접 뽑는 ‘그림책상’ △20일 오전 11시, 김유대 작가의 『이런 멋쟁이들!』 워크숍 △27일 오후 2시, 흥흥 작가의 그림책 개그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20일 오전 10시, 지역 서점‧작가 협력 프로젝트 ‘중부내륙산간지대 2025 북페어’ △연체자 지우개 △20권까지 대출 가능한 ‘두배로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독서 생활화를 장려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독자층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독서 문화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