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에게 주거용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신청을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접수한다. 장애인이 생활하고 이동하는 데 불폄함이 없도록 △보조 손잡이 설치 △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싱크대 높이 조절 △화장실 개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 수준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장애인 가구다. 시는 올해 22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380만원 이내에서 사용자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주택 노후로 집수리가 시급하거나 기타 주택 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가 발생할 경우에는, 서청주로타리클럽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추가로 주거환경개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에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 발굴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 신촌리에 위치한 옥산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완료로 최근 증설 및 시설개량사업을 준공한 가락리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함께 미호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산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구역인 옥산면 일원은 옥산일반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등으로 생활하수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하수 수질도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2015년 가동을 시작한 옥산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2천600톤을 처리해오다, 2019년 환경부가 강화한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기준(BOD 5→3mg/L, T-P 0.3→0.2mg/L)을 충족하기 위해 개량사업에 착수했다. 2020년 실시설계 후 2023년 공사를 시작했으며 종합시운전까지 완료하고 최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총사업비는 30억원(국비 13억, 도비 3, 시비 13, 기금 1)이 투입됐다. 특히 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 시행하면서 처리되지 않은 하수가 하천으로 방류되지 않도록 주의했고, 공법 변경 없이 하수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시민 생활권 중심 가까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북 최초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도입을 앞두고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점형 평생학습센터로 오는 4월 운영을 시작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기존 건립형(내수평생학습센터), 지정형(우리동네 늘배움터) 센터와 함께 평생학습 보급 및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특징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한다는 점이다. 평생학습과 주민자치를 연계해 추진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이 가능하다. 올해는 시범으로 4개 구별로 1개소씩 선정해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읍․면․동별 주민자치위원회, 행정복지센터와 협의를 거쳐 △상당구 가덕면 인차다락방 △서원구 남이면 황금길도서관 △흥덕구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청원구 오창읍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선정돼 3년 동안 운영된다. 지역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총 24개 강좌를 개설해 360명에게 평생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시작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기업 친화 중심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세무조사를 시작한다. 군은 세무조사를 통한 공평과세 실현과 세수 결손으로 인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년 이내 미조사 법인 중 50개의 관내 법인을 정기 세무조사 대상으로 확정했다. 특히 선정 대상 중 유공납세 법인, 소상공인 및 소기업, 우수중소기업 및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해당하는 법인은 기업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50개의 법인에 대해서는 서면 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직접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며, 세무조사 결과에 대한 조기결정신청제 등 다양한 기업 친화 제도를 도입해 관내 법인들의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취득세(주택, 과점주주, 종교단체) △주민세(종업원분, 사업소분) △재산세(감면분) △지방소득세(법인세분, 특별징수분) 등 4개 세목에 대해 총 8개의 특별 세무조사 중점 과제도 같이 선정해 추진한다. 법인 정기 세무조사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특별 세무조사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10필지, 준주거 11필지를 수의계약방식(선착순 접수)으로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8만7천627㎡(5만6천평)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등 대소면 지역에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단독주택 10필지(283~327㎡), 준주거시설 11필지(352~450㎡) 등 총 21필지로, 분양 면적은 7천531㎡이다. 이번 계약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달 3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분양위치, 공급가격 등 상세 내용은 음성군 누리집 및 온비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소 삼정지구는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수영장)가 자리 잡고 있으며, 대소면 시가지에서 3분, 대소 IC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향후 단지 내 18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난달 A2, A3 블록(975세대)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전국 마라토너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신청·접수를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군과 군 체육회는 그동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전국 각지의 마라톤대회 현장을 누비며 마라톤 동호인에게 홍보해 왔으며, 방송 등 언론홍보뿐만 아니라 각종 누리집 배너 게시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모집 예정 인원이었던 8000명을 훌쩍 뛰어넘는 1만2045명이 신청했고 참가자 안전 등을 고려해 당초 이달 26일까지였던 모집 기간을 일주일 앞당겨 지난 18일 조기 마감했다. 코스별로는 △풀코스 788명 △하프 1569명 △10㎞ 4151명 △건강달리기 4.2㎞ 5537명 등이며, 지난해 8463명 대비 42.3%가 증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음성군 외 지역에서 9499명이 참가(78.9%)해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전국적인 명품 대회임을 실감케 했다. 이는 선수 이외에도 가족,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과 군 체육회는 만일의 사고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기능을 전환하고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오송읍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보건지소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진료 중심 일반 보건지소에서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등 예방 중심으로 건강증진 기능을 더한 보건지소다. 지역 보건 수요변화에 적합한 보건지소를 운영하겠다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보건지소에 건강상담을 받고 운동할 수 있는 운동처방실을 신설했으며, 치매조기검진 상담실과 치매프로그램실도 조성했다. 이곳에서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은 물론,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상당보건소 곽영은 주무관이 19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충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 암 관리 사업을 통해 도민건강 증진과 암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영은 주무관은 대상자에게 전화·문자·우편을 통한 국가 암 검진 수검 독려, 생활터 별 찾아가는 캠페인 실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방영란 청주시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 암 검진을 홍보해 검진율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어린이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 활동공간 28개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도점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 지정 환경유해인자 시험검사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KISA)와 각 구별 담당공무원이 함께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보육실 등을 방문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환경보건법에 따른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로 △시설물 노후 여부 △도료, 마감재료, 모래(토양), 합성고무재질 바닥재의 표면재료 중금속(납, 카드뮴 등) 검출 여부 △실내 공기질(TVOC, HCHO) 농도 기준치 초과 여부 △목재의 방부제 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기준을 위반한 시설에는 관리자나 소유자에게 시설 개선명령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유해 물질이 노출되지 않는 안전한 어린이활동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에서는 지난해 어린이활동공간 32개 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기준을 초과한 7개 시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9일 지역 기업인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주)와 함께 ‘청주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주바로알기는 청주시가 지역에 위치한 기업·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청주를 바로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광협력 형태로 진행된다. 시가 수요자 맞춤형 코스,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적극 지원하면, 기업 등은 해당 명소를 활용해 직원 워크숍을 추진한다. 행복모아(주)는 시가 추천한 신규 웰니스 시설 초정치유마을에서 직원들의 치유와 힐링을 위한 ‘마음치유 명상 프로그램’과 ‘이효재 보자기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우리 고장 청주에 대한 지역 주민과 다른 지역 관광객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 단체, 기관, 외래 관광객 등 유형별 유치 전락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모아(주)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를 혁신한 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19일 청주시활성화재단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4 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설립된 후 사무공간 조성 및 인건비 등 당해 사업예산으로 7천여만원과 기본재산으로 1억원의 출연금을 교부 받아 2024년 귀속 사업비 집행내역에 대한 결산을 완료했다. 또한 재단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람중심·도농상생·공간혁신의 재단 비전 실현을 위한 고유 목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직원 채용 시험방법 및 직무대리 수행자에 대한 수당 지급 근거 규정을 신설하는 등 인사, 보수규정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안)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인사규정일부개정규정(안) △보수규정일부개정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시재생과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에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중심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회장 김명교)는 19일 청주시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제1회 한국쌀전업농 청주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농업정책위원회 의원, 농협 조합장, 청주시 쌀전업농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신기술 농법의 실천·보급 및 쌀전업농연합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우수 쌀 전업농을 시상하고, 2부 행사에서는 벼 재배기술 특강과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평소 과학영농의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쌀전업농의 위상 정립에 기여한 상당구 가덕면회 박중래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명교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회장은 “제1회 청주시 회원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주시 쌀전업농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수상자를 축하하면서 “이번 대회는 청주시의 발전과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가 실현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미래의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시책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가로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가경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도와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운영기관의 예산 투입 가능 여부와 독서문화프로그램 계획의 적정성 및 명확성 등 기준에 따라 선정된 가로수도서관은 강사비, 도서구입비, 문화체험 활동비 등을 지원받는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로 가경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총 15회차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가로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경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고 건강한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청주시민 1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 치유 클래스’ 운영을 시작했다. 음식 치유클래스는 △약이 되는 계절 치유 음식 교실(격주 화요일 오후 2시) △누룩을 활용한 발효 치유 요리 교실(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초정치유마을 음식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음식 섭취를 통해 질병을 다스리고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켜 건강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6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 김선옥(45) 씨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같이 만들어 먹으며 대화하고 웃는 동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며, “8주 동안 건강한 음식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치유음식이 우리 생활 속 일상이 되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발전시켜 일상 속 치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상당구 금천동 181-4 일원 우리동네살리기 사업(도시재생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유출・건물 노후화 등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 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2024년 국토교통부에서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50억원을 포함 총 예산 99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인교실, 마을사랑방, 동아리실, 동네 피트니스센터, 공동작업장, 작은 도서관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 쇠내울 커뮤니티센터 조성 △부족한 주차시설과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녹색 주차 공원 조성 △집수리 지원, 마을안길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동행사업 등이다. 올해에는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위한 건축기획 용역을 시작으로 하반기 커뮤니티센터 건축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는 확보 중이다. 2028년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되면 기초생활 인프라가 확충돼 거주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생활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