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축산업 환경개선’을 위해 군내 경종 농업인에게 친환경 미생물을 매주 화요일마다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미생물 배양액은 바실러스균, 유산균, 효모균으로 작물의 뿌리 활착, 병해충 예방, 토양 물리성 및 화학성 개선, 연작장해 경감, 악취감소, 퇴비 부숙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미생물은 군내 농지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 배부되며 매월 1·3주차는 보은·수한·회남·회인·내북·산외면, 2·4주차는 속리산·장안·마로·탄부·삼승면 지역 농가가 대상이다. 친환경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관리실(☏540-5776)로 제출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김은희 소장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바탕이 되는 미생물을 올바른 사용법에 따라 꾸준히 사용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3,552호에 대한 공동주택가격의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을 다음 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공동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동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원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가격 적정 여부 △인근 공동주택과의 균형 여부 △가격 조정으로 인한 인근 공동주택가격의 영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은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윤범식 군 재산세 팀장은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는 4월 30일에 있을 공동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를 위한 사전절차”라며 “공동주택가격이 국세 및 지방세의 조세 부과 등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들이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2025 보은 벚꽃길 축제’가 ‘벚꽃따라 설레어 봄’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벚꽃길 축제가 열리는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km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 올해는 유명 가수들의 음악을 즐기는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보은군의 아름다운 벚꽃길에 더욱 집중하고 가족, 연인과 함께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봄은 보은’이라는 공식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광객들이 충분히 보은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3일 동안 열렸던 축제 기간을 10일로 늘리고 보은교부터 시작되는 벚꽃길 축제 구간에 4가지 테마로 조형물 및 조명을 설치해 낮의 벚꽃 향연뿐 아니라 야간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는 등 ‘낮과 밤이 아름다운 벚꽃길 빛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감성 포토존을 설치해 남녀노소 추억을 남기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고 피크닉 존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산면민협의회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이틀간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제6회 청산생선국수 축제’를 개최한다. 청산생선국수 축제는 청산면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생선국수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 등을 제공해 맛과 즐거움을 사로잡은 옥천군 대표 먹거리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여러 단체들의 협력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채울 예정이다. 대표 음식인 생선국수를 비롯해 도리뱅뱅, 생선튀김 등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즉석 노래자랑, 농산물 판매장, 트랙터 마차 체험,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생선국수 부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식당들이 참여하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음식점에 직접 방문하여 맛 좋은 생선국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식 청산면민협의회장은 “맑고 깨끗한 보청천을 배경으로 청산의 특별한 먹거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지난 19일 교육생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제18기 제천시 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오리엔테이션 등 학사 일정을 공유하고, 김창규 제천시장의 환영사와 입학선서, 그리고 지미선 컨설턴트의‘관계개선을 위한 대화법’강의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18기)는 사과재배 과정별 전문기술 및 신기술(다축) 교육 사과 전문반과 아름다운 텃밭, 실속 있는 농장설계를 할 수 있는 지속가능 대안농법 퍼머컬처 전문반을 운영하여 새로운 농업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전문강사진의 지도 아래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농업 기술과 경영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세명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1층 갤러리홀에서 2024년 제천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인 K-콘텐츠스쿨 종합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K-콘텐츠 스쿨은 지역 대학과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미래 교육 혁신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의림지 교육 프로그램’과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캠프’의 성과물에 대해 발표했다. ‘의림지 교육 프로그램’은 ‘중원문화의 중심’에서 키워딩을 진행하고 의림지의 오랜 역사에 기반한 삼한의 문화, 의림지의 전설 및 설화 등을 기반으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춰 ‘다시 가고 싶은 의림지’ 만들기를 기획 디자인하여 10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제작했다.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캠프’는 지역 초등학생부터 일반주민까지 참여하여 단편영화, 웹툰, 애니메이션 등 46개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제작했다. 이병준 세명대학교 기획실장은 “본교 재학생들과 제천 시민들에게 이번 K-콘텐츠스쿨 프로그램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콘텐츠로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최하는 ‘제15회 제천 전국사진 촬영대회’가 오는 4월 12일 오전 10시 제천 세명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매년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모여 제천의 자연과 문화를 기록하는 이번 대회는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열려 더욱 특별한 촬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협 제천지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와 사진 애호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회는 제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세명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캠퍼스가 온통 벚꽃으로 물드는 4월 중순에 열려 참가자들에게 환상적인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벚꽃이 흩날리는 가운데 모델연출 촬영과 공연 장면을 담아내며, 각자의 창의력을 발휘해 최고의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1인 30,000원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대회 사전접수 또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중식이 제공된다. 출품작은 11×14인치 크기의 컬러 또는 흑백 사진으로, 1인당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재)제천복지재단은 충북 도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하기 위해 지난 19일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청주복지재단, 증평복지재단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도 내 3개 복지재단과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으며,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과 정보 공유, 행사 개최 협력에 관한 사항 등 협약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을 위해 모인 재단 및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고 홍보물품과 한방제품을 증정하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신길순 이사장은 “협약에 참여한 충북도내 복지재단과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이 엑스포 기간 내 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엑스포 공원에서 열린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1만 4,58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제출받는다. 열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 접속해 열람이 가능하며, 기간 내 해당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등에 대한 재조사 후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토지와 관련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기준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단시간 근로(1일 4시간, 최대 6시간)를 희망하는 근로자와 관내 기업·소상공인을 매칭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등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근로자의 경우 충청북도 또는 인접 시도에 주소를 둔 20세~75세 이하 미취업자 ▲기업은 중소‧중견기업(제조업 등),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은 충북 소재 소상공인이며, 착한가격업소, 연 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백년가게 등은 우선 지원받는다. 근로자는 기업과 근로계약 시 최저시급 이상의 급여와 4대보험 가입, 교통비(일 1만 원), 3개월 이상 만근 시 근속 성과급(2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업은 인건비의 일부(최저시급 40%)와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성과급(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의 경우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를 채용하면 하루 최대 4시간(1만6,080원), 주 14시간 이하 근로자를 채용하면 하루 최대 8시간(3만 2,160원)의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단시간 근로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13일 전남 영암군에서 발생한 구제역(FMD)이 전국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접종 대상은 관내 사육 소·염소 2만여 두이며 제천시에서는 공수의와 염소 포획단 등 접종 전문 인력을 사육규모 구분없이 전체 농가로 확대·지원하여 예정된 접종일 보다 빠르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추가로 제천시 가축시장 대상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 소독필증을 확인하도록 명령했고, 매일 자체 소독차량 2대와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활용해 우제류 농가·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일제 백신접종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구제역 발생지역 방문, 생축 구입 자제및 매일 축사 주변 소독과 임상예찰을 실시하여 구제역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신고 조치 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사 내에 지상 2층 3단, 295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98.5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외주차장을 주차타워로 조성하는 것으로, 3월 22일 착공하여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청사 내 주차공간은 총 472면이 마련되어 있으나, 하루 평균 약 120대의 초과 수요가 발생해 시민들과 직원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총 625면으로 주차공간이 확충되어 시청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공사 기간 중 직원 차량 5부제 시행, 출퇴근 시간 시내버스 운행노선 조정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주차타워 건립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청풍향교는 지난 19일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유교 전통에 따라 선현을 기리는 의식이다. 이번 춘기석전대제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매년 2월과 8월 정일(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선현들에게 제를 올리며 선현들의 뜻을 기리고 후손들이 그 가르침을 잊지않도록 다짐하는 의식이자, 우리의 전통문화와 유교 철학을 현대 사회에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와 교훈이 담긴 중요한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청풍향교는 제천을 대표하는 유교의 중심지로, 오랜 시간 그 역사와 전통을 지켜나가고 있다. 이번 석전대제를 이끈 청풍향교 이재식 전교를 비롯한 유림들은 향교의 중요성과 역사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고유한 문화와 정신이 지속적으로 계승되기를 기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고유한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일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향교는 그 중심에서 지역 사회와 후세에게 값진 교훈을 전달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오는 4월 공공산후조리원 준공을 앞두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 중이다. 제천시는 앞서 원활한 업무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 소재 기관으로 위탁기관을 공모하고 위탁기관 신청을 독려했으나 신청기관이 없었다. 이에 시는, 빠른 개원과 우수기관 확보를 위해 신청 자격을 전국 의료기관과 산후조리원으로 확대했으며, 현재 서울, 경기, 인천, 강원에 소재한 여러 산후조리원이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의 내부 인테리어 공사, 조경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4월 준공에 맞춰 위탁기관을 선정하여 예약 시스템 구축,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7월 중 개원을 목표로 산모와 신생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세밀히 점검하고 있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위탁기관 모집 접수기간은 3월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제안서와 심사 발표자료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시는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4월 중 서류심사와 심의위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생거진천문화재단을 이끌 초대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재공고했다. 군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생거진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 결과, 응모자 수가 모집인원 1명의 2배수에 미달해 관련 규정에 따라 재공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표이사는 상임(상근)직으로 오는 3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자격요건과 구비서류 등은 진천군청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진천군은 작년 12월 ‘생거진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생거진천문화재단의 공식 출범을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