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20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대식과 총회를 개최했다. 당 협의회는 지역 환경의 보전과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과 협력 체계 구축, 이를 통해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발대식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신규회원을 추가 모집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군·도의원, 협의회 회원, 진천군 관계자, 관계기관·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를 축하했다. 총회에서는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소개와 더불어 주요 활동 계획을 밝혔다. 협의회는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복진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대응, 생태계 복원, 에너지 전환, 자원 순환 등 지역의 자연환경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0일 ‘음성군공정육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공정육묘장 개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을 신청,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으며, 기존 음성읍 용광로 35-38 주소지에 있는 육묘장에 총 17억3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644㎡ 규모에 대해 기존 육묘장 해체 및 개축 공사를 하고 자동화 파종기 등 최신 설비를 갖추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배추 우량묘의 안정 공급으로 개별 농가의 육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998년부터 고추·배추 육묘를 해 농가에 보급했으나 26년간 활용한 공정육묘장은 골조 노후화와 시설 낙후 등으로 고추·배추 육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개축 공사로 더욱더 균일하고 품질 좋은 고추·배추묘를 생산 및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고추묘 신청량은 81만주로 군 농업기술센터와 관내 육묘업체(위탁) 2개소에서 생산하고 있다. 지난 2월에 고추 종자 파종을 완료했고 약 65~80일 정도 관리를 통해 정식 가능한 고추묘로 육묘하며 오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지난해 2월 음성·진천은 전국 유일의 특구 협업 모델로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돌봄 등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발굴·추진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혁신도시 내 거점형 늘봄센터 조성 △돌봄(늘봄)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공감 교육특구 강좌 운영 △지역과 함께하는 늘봄놀이터 운영 등 지역의 경계를 허무는 음성·진천 공유 교육+늘봄(Educare)시스템 구축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군은 올해에도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맞춤형 학교 운영, 디지털 교육 강화, 지역산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20일 동물 사진으로 꾸며진 청주랜드행 버스를 이용해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꿀잼 청주랜드 가는 길’ 버스투어를 진행했다. 투어에는 지역 초등학교 소속 ‘동물환경감시단’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 도청에서 동물원까지 이동하면서 청주동물원의 역사와 사자 ‘바람이’에 대한 이야기, 다른 동물들의 특별한 사연을 들었다. 동물원에서는 오면서 들었던 동물들을 실제로 만나 관찰했으며, 동물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두루미 건강검진 과정도 참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동물이미지를 부착한 청주랜드행 버스는 1대인데 1대 더 확보하기 위한 계획을 검토 중”이라며 “국내 최초로 거점 동물원인 청주동물원을 시민들께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4월 초정치유마을 ‘치유클래스’ 신청을 접수한다. 음식치유부터 문학치유, 예술치유까지 3가지 색으로 진행하는 치유클래스는 세종대왕이 안질을 치료한 역사를 기반으로 조성한 초정치유마을의 신규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달 첫선을 보이자마자 10분 만에 조기마감 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모집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모집이 끝난 ‘약이 되는 계절 치유 음식 교육 과정’(음식치유)을 제외한 월간 클래스 5개와, 주말 원데이클래스까지 총 6개 강좌다. 음식치유 클래스는 ‘누룩을 활용한 발효 치유 요리 교실’로 8주(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완성형으로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마다 열리며, 이번 모집이 끝나면 하반기에 다시 모집을 진행한다. 4월 한 달 진행하는 월간 ‘문학치유’ 클래스는 △삶은 기록: 나만의 인생자서전 제작 △시時시詩한 하루: 일상적 시와 글쓰기 등 2개 강좌로 각각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예술치유’ 월간 클래스는 △가족대상 ‘뽀글뽀글 마음 옹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0일 서울 김포공항 내 한국항공협회 회의실에서 항공기 정치장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4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항공사가 신규 도입하는 항공기의 정치장을 청주국제공항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 홍보했다. 항공기 정치장은 항공기 등록지로, 정치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서 재산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지역 재정에 기여하게 된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으로 정치장을 등록한 항공기는 대한항공 27대, 아시아나항공 4대, 에어로케이 7대, 진에어 7대, 이스타항공 5대, 티웨이 9대 등 모두 59대다. 시는 지난해 등록된 항공기에 대해 재산세 44억원을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항공기 정치장 유치 활동으로 세수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며 “항공사의 관심 제고로 국제노선이 많이 개설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0일 서울 강서구 한국항공협회를 방문해 항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시 직원들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등 5개 항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안내하고 기부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청주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행 방문 시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외 공공기관, 축제장 등을 찾아가 적극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해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내수읍 초정리 초정치유마을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면서 쌓인 콜센터 상담사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따. 상담사들은 3개조로 나눠 초정치유마을 전문 강사와 함께 마음 치유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힐링마당, 웰컴동 등 치유마을 시설을 자유롭게 탐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담사는 “사무실에서 벗어나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여유와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었다. 좋은 기운을 바탕으로 시민 상담 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시민 공감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상담사가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회장 오효진)가 20일 상당구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청주시지회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지부 김진현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여성회 회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은주 취임회장은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이유자 회장님과 고생 해주신 임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저를 포함한 신임 임원진들 모두 막중한 책임감으로 온 힘을 다해 여성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은주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사랑의 쌀 1천kg(300만원 상당)을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기탁했다. 또한 행사장으로 전달된 쌀 화환을 충청북도 아동전문기관과 청주시 중증장애인 돌봄센터에 각각 500kg씩 추가로 전달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유총연맹 정신을 되새겼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주시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신 이유자 이임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기차게 이끌어 주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신인성 청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장삼진 청주시품목농업인연구회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교육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학과 운영 계획 안내, 교육생 대표 선서, 특강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강에서는 ‘농업인 유통채널 이해와 판매 확대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올해 청주시농업인대학은 농업마케팅과, 친환경농업과, 농촌체험·관광과 등 3개 학과로 교육생 1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학과별 80시간(20회)이며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해 운영된다. 농업마케팅과는 농업인의 경영마인드 제고와 유통·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문 경영인 양성을, 친환경농업과는 친환경 재배에 관한 전문지식 함양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술 습득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농촌체험·관광과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청주시 체험 농업 육성을 위한 교육을 듣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 개별주택가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단독, 다가구주택 등 6만2천여호다. 주택 이용 상황과 도로조건, 건물구조 등 주택특성을 조사해 표준주택에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가격은 오는 4월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과 의견청취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사항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흥덕구 봉명1동에 위치한 빈집을 매입해 경로당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실로 리모델링하는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연면적 213.53㎡, 지상 2층 규모 주택을 매입했다. 매입 건물은 경로당(1층)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2층)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흥덕구 주민복지과,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부서들과 협의를 거쳐 상반기 내 공사 착수하고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경로당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봉명동 외에도 청주시 곳곳에서 빈집을 활용한 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옥천군이 조선 세조 2년,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복위를 위해 힘쓰다 순절한 충신 ‘백촌 김문기’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향을 20일 충의사(이원면 백지리)에서 봉행했다. 이날 추모제향에는 옥천문화원, 김녕김씨충의공파대종회, 한국성씨총연합회, 기관단체장,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 난계국악단의 제례악 연주를 시작으로 1부 추모제, 2부 추모식, 3부 음복회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고, 초헌관에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 김종웅 김녕김씨충의공파대종회 회장, 종헌관에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축관은 김대훈 옥천문화원장이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추모식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의 추모사로 시작해 김수영 옥천문화원 부원장의 김문기 선생 소개와 김종웅 김녕김씨충의공파대종회 회장의 후손대표 인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음복회와 중식을 끝으로 추모 제향이 마무리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단종 복위 운동을 위해 의로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옥천군(군수 황규철)이 20일 청산면 지전리 9-1번지 일원에서 ‘옥천군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장, 청성⋅청산면 주민 등 300여 명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문화․체육․복지 등의 서비스를 청성⋅청산면을 비롯한 인근 영동 용산면, 보은 마로면까지 제공하기 위해 체육센터, 목욕탕, 공공도서관 등을 포함한 3종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11억 6천만 원으로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2개 동으로 구성되며 1동에는 체육센터 및 목욕탕(1,667.53㎡)이, 2동에는 공공도서관(800.44㎡)이 들어선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새롭게 조성되는 복합시설이 청성⋅청산면민뿐만 아니라 영동 용산면, 보은 마로면 지역 주민들에게도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균형발전 건설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19일 금왕읍 소재 벌터관광농원에서 ‘제4대, 제5대 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군수와 군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이임사,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김중곤 이임 회장은 지난 4년간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을 발휘해 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를 이끌어 오며 귀농귀촌인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장학금 기부, 취약계층 김장나누기 등 지역민과의 융화와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 왔다. 이주용 취임 회장은 “그동안 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김중곤 이임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귀농귀농협의회는 음성군을 찾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돼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1년에 설립된 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2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음성군을 찾는 귀농귀촌인들의 권익과 화합 그리고 지역민과의 융화를 위해 일조했으며 지역 인구감소 위기의 해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