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오는 26일 전면 개편한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모바일앱을 출시한다. 2019년 첫 발행을 시작한 청주페이는 현재 49만장에 이르는 카드가 등록돼있다. 청주페이 앱은 청주시민이 가장 많이 접속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용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전달하면서 시민들의 삶에 더 가까운 ‘생활종합 앱’으로 거듭나고자 앱 새 단장을 추진했다. 개편된 청주페이 앱 첫 화면에서는 청주페이의 원래 기능인 충전 및 결제내역 확인뿐 아니라 △전통시장 장보기(온시장) △청주시 소상공인 전용몰(청주페이플러스샵) △기부하기 △NH농협은행 포인트 전환 등 기존 제공하던 다양한 서비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아이콘들을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빈도대로 재배치할 수도 있다. ‘알짜뉴스’ 항목은 청주시정 홍보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연결한 영상홍보관으로 신설된 공간이다. 다양한 시책과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쉽게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지역생활+’ 항목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 우울,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우리동네 힐링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힐링걷기’ 챌린지는 맹동면 주민들이 일상에서 걷기를 통해 신체활동을 향상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는 4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47일간 진행하며, 기간 중 24만보 이상(1일 8천보 제한) 걷기가 목표다. 센터는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주민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워크온 앱을 통해 예약·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맹동면 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동네 힐링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챌린지 탭에서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누르고 스마트 폰을 소지한 채 목표 걸음 수까지 걸으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청소년센터는 새 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을 위한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폭싹 즐겼수다’를 운영한다. 군은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보여온 활동들을 중심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 ‘폭싹 즐겼수다’는 △K-POP 댄스 △마인크래프트 코딩 △요리 교실 △맨몸운동 △공예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4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강좌별 10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1인 1강좌로 선착순 모집한다. 단, 모집인원 미달 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노래방, E-스포츠,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대소,삼성,감곡)에서는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4월 1일부터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 대상 각종 독서·문화 행사를 4월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생쥐네 특별 주문! 달콤 빼빼로 △봄을 담은 꽃 아크릴화 △우주 탐사 미션: 헬멧을 준비하라! △봄바람 살랑 북크닉 △독후활동지 ‘오리 가족 나들이’ 나눔 △부록 나눔을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에서는 △동화책 콘서트 'POP UP!' △지구의 소중함을 배우는 그림책 여행 △물방울 우드 액자 만들기 △도서관 출석 체크 △그림책 독서퀴즈 △과월호 잡지 나눔을 펼친다. 삼성도서관은 △모루인형 비누 만들기 △미니화병 꽃꽂이 · 오일파스텔 그리기 △그림책 독서퀴즈 △행운의 대출자 △과월호 잡지, 도서 부록 나눔을 추진한다. 감곡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우르르 쾅쾅 똥이다!!!’ △MBTI 향수 만들기 △동화 속 요리 만들기 △행운을 부르는 볼펜 △독서 포춘쿠키 증정 △과월호 잡지 나눔을 운영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볍씨로부터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 온탕소독기 무상 이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볍씨 온탕 소독은 60℃의 물에 마른 볍씨를 약 10분간 소독 후 건져 찬물에 10분간 식힌 후 침종하는 것으로, 소독 조건만 제대로 지킨다면 방제 효과가 90%에 달한다. 온탕 소독 시 주의할 점은 반드시 마른 종자를 60℃에 10분간 침지 후 곧바로 냉수 처리해야 한다. 젖은 종자를 사용하거나 적정 온도와 시간을 유지하지 않으면 발아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소독 기간은 3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본소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옆 ICT하우스 1동이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약제소독만 실시해 파종하는 것보다 온탕 소독을 철저히 하면 더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정부보급종이 전량 미소독종자로 공급되는 만큼 농가는 반드시 종자소독 후 파종토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최근 잔디 보호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간 파크골프장의 시설 정비를 마치고, 이달 25일부터 생극·금왕·맹동 파크골프장 3개소를 개장하기로 했다. 이번 휴장 기간에는 잔디 보호를 위한 잡초 발아 억제제를 살포하고 구장 내 잡석을 제거했으며, 위험 구간에 안전 펜스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전문 조경업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잔디 깎기와 시비, 방제 등 종합적인 잔디관리를 시행해 군민들과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금왕·생극파크골프장 2개소에 대해 일반 이용객뿐만 아니라 장애인 이용객들도 함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을 장애인 요일제로 지정해 운영한다. 구체적인 운영 방침은 금왕파크골프장은 매주 목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B코스(9홀)에, 생극파크골프장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A코스(9홀)에 한해 장애인 요일제를 적용한다. 관외인 이용객들은 지난해 9월 수립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이 2030음성시 건설을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 군은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지방자치법 행정구역 조정 인구수 산정기준 개선’ 건을 적극 건의한 결과 ‘수용’하는 것으로 결정·통보 됐다고 25일 밝혔다. 건의 주요 내용은 현행 규정상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인구수 산정 시 ‘주민등록표상 인구’를 반영하는 기준에 외국인 수를 포함하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외국인은 국내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와 등록외국인을 말한다. 음성군의 등록외국인 수는 매년 연말 기준 △2021년 8361명 △2022년 9751명 △2023년 1만1990명 △2024년 1만3808명으로 매년 1천명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도 기초지자체 중 최상위권(2023년 기준 기초지자체 중 2위, 2021~2022년 기준 1위)에 해당한다. 이는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증가뿐만 아니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등의 영향으로 3000여개에 이르는 기업 등의 구인 수요 증가가 외국인의 음성군 유입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덕산읍주민자치회(회장 신갑수)는 24일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현종)와 함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양육 환경 조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영유아 가정과 보육·교육 현장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육지 지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발전을 위해 상호 간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갑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 가정에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양육·교육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종 센터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있어 주민자치회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흥덕구 오송읍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방문한 곳은 지난 2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로, 현재 가축 살처분을 비롯한 방역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이 시장은 발생농장의 통제 및 소독 상황을 살펴보고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거점소독소 등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와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는데, 철새가 북상하고 있는 만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4일 현재 2024-2025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41건 발생했다. 청주시에서는 1건 발생했다. 청주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거점소독소 3개소와 긴급방역초소 4개를 운영해 농장 등 관련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차량 14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인근 및 축산농장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으로 건립된 흥덕구 송정동 행복주택을 방문해 사업 경과를 보고받고 현장을 살폈다. 송정동 행복주택은 오는 31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552세대(전용 면적 26㎡ 320세대, 36㎡ 192세대, 44㎡ 40세대)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집, 실내놀이실, 피트니스센터, 공용세탁실, 근로자복지관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대상자는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 청년층, 산단근로자 및 고령자 등이다. 주거비가 시세보다 저렴해, 주거 취약계층과 산단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에 선정된 후, 시는 2019년 LH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대동과 송정동에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해왔다. 복대동 행복주택은 30세대 규모로 2022년 준공됐다. 이번 송정동 행복주택 사업 완료로, 청주시는 청주산업단지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총 582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두 행복주택 건립에는 총 840억원이 투입됐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일반산업단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24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건축공간연구원과 도시재생·농촌·상권 활성화 통합 및 지역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위한 연구 지원 및 실행모델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건축공간연구원은 청주시 도시재생·농촌·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토론회, 세미나 등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두 기관은 협약식과 함께 학술행사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공통공간과 사회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원세용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와 정인아 건축공간연구원 마을재생센터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청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방안, 공동공간에서 공통공간으로’와 ‘지역활성화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혁신실험 실행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만형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연웅 청주시 도시재생과장, 성은영 건축공간연구원 공간문화본부장, 이은파 연합뉴스 세종본부장, 홍병곤 청주시활성화재단 도시재생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음성명작관에서 제2기 음성군 주민자치 위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 주민자치 위원으로 선정된 인원들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주민자치의 가치와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강정모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실제 주민자치 운영 과정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방식과 리더십 교육도 포함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기존 활동 위원들은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김과 함께 자치회 운영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계기가 됐고, 신규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예습할 기회가 됐다는 평을 남겼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위원분들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에서 또한 주민자치회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공성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2023년도 모든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됐으며, 지역별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 자치 계획 수립,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정밀조사 용역을 지난달부터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밀조사는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규 등록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D등급인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한다. 작년 하반기에 급경사지로 신규 등록한 상당산성 옛길 13개소 중 D등급을 받은 2개소(명암N2지구, 명암N11지구)가 대상이다. 정밀조사 후에는 붕괴 위험지역 지정·고시를 실시하게 되며,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보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국비 등 예산을 확보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보강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급경사지 점검을 통해 안전한 산책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을 위해 기상악화 시 옛길 출입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공원관리과는 24일 상당보건소 영상정보교육실에서 꽃묘생산관리원 기간제근로자 3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근골격계질환 예방대책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이론과 실습 △청렴 △직장내 성희롱 및 폭력예방으로 등 현장 근로자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주시가 직영 생산해 운영하고 있는 꽃묘장은 월오, 문의 2개소로 연간 계절꽃 120만본을 생산해 도심 도로화단 및 교통섬 180개소, 무심천·문암생태공원 꽃정원 등에 심겨진다. 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숙지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사계절 꽃으로 피어나는 매력적인 정원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국악 왔수다’와 ‘키즈국악’을 추진한다. ‘국악 왔수다’는 평소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평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약 30분간 틈새 공연을 선사하는 것으로, 3월부터 11월 중 수시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에도 기업체, 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진행된 이 공연은, 신명나고 유쾌한 공연으로 직장인들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기획 프로그램 ‘키즈국악’은 7세 이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가 만화 주제가, 동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악 음악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에게 국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예술적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키즈국악’ 신청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으며, 4월부터 12월 중 평일 약 30분간 진행된다. 두 공연 모두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