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외국국적동포(F-4-R)와 지역우수인재(F-2-R)를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모집한다. 지역특화형비자란 인구감소지역에서 일정기간 이상 거주 혹은 취업하는 조건으로 발급되는 체류자격으로 해당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들은 일정 기간 동안 취업 제한없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F-4-R) 비자는 모집인원에 제한이 없으며 옥천군에 2년 이상 거주한 외국국적동포 이거나 가족과 함께 옥천군으로 동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의 외국국적동포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으로 비자를 얻게 되면 재외동포(F-4) 비자보다 취업 범위가 확대돼 단순 노무까지 취업가능하다. 지역특화형 지역우수인재(F-2-R) 비자는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전문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거나 전년도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 요건을 충족한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다. 우수인재 유형은 올해부터 취업 업종 제한 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극단 ‘청년극장’ 연극 ‘상설의 시대’를 오는 3월 29일 오후 4시 진천 화랑관에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상설의 시대’는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삶을 극중극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헤이그 특사 이후 선생의 10년간의 독립을 향한 끝없는 도전과 투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상설 선생 서거일인 3월 31일을 기념하기 위해 가까운 주말인 3월 29일에 개최되는 만큼 의미가 있다. 올해로 창단 41주년을 맞는 극단 ‘청년극장’은 △아나키스트 단재 △to be 이상설 △진천사는 추천석 △김유신 등 충북의 인물을 연극으로 꾸준히 만들어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작 ‘상설의 시대’를 진천에서 두 차례 공연하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고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으며, 미 예약자는 현장에서 선착순 관람이 가능하다. 10세 이상 군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공연 시간은 80분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제 충북 진천 나들이 계획을 세우기가 편해진다. 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 핫 플레이스인 진천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운영상황을 네이버 검색만으로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방식은 진천군과 네이버 플레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과거 진천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기상특보가 발효되거나 이에 준하는 상황일 경우 군이 해당 기상 상황에 맞춰 통제 여부를 결정했었다. 이러한 이유로 통제상황을 모르는 관광객들은 군으로 전화해 문의하거나 현장에 가서야 통제사실을 알게 돼 헛걸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었다. 이번 조치로 농다리 방문 예정객은 언제든 간편한 검색을 통해 농다리 시설의 운영 여부뿐만 아니라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등 관련 행사 운영상황을 알 수 있게 됐다. 이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군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민기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향후 네이버와 협업을 농다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진천의 다양한 정보가 주민들에게 쉽게 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파크 오토캠핑장에서 ‘2025년 클린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시 홍보대사인 유튜버 슈파TV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클린캠핑 페스티벌은 전국에서 모인 캠핑카 200팀, 약 800명을 대상으로 즐겁고 쾌적한 캠핑환경은 물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19일 저녁에 열리는 메인 행사에서는 영화배우 박효준(유튜버 버거형)의 매끄러운 진행을 바탕으로 유명 방송인 하하, 행사 전문 DJ 춘디 등 인기가수 및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장기자랑 무대도 마련된다. 문화도시 청주의 면모를 방문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립무용단과 시립합창단 합동 공연도 예정돼있으며, 청주시 활성화재단과 협업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임시 판매대도 개설된다. 특히 시는 대한민국 캠핑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청주시의 현황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전국 최대 규모인 약 16만㎡로 조성 중인 ‘코베아 캠핑랜드’를 비롯해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현도오토캠핑장 등을 알린다. 아울러 시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흥덕구 월명한라비발디와 청원구 서오창 테크노밸리 사업대상지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봉명동 월명공원 한라비발디는 현재 봉명동과 송정동 2개동에 행정구역 경계가 걸쳐있고, 서오창 테크노밸리는 청원구 오창읍 용두리, 화(花)산리, 성산리에 행정구역 경계가 걸쳐있다. 이에 시는 대상지 실태조사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월명공원 한라비발디는 봉명동으로, 서오창 테크노밸리는 오창읍 용두리로 행정구역을 조정할 계획이다. 시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청주시 구 및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4월 3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입법예고문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은 공고문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 1층 자치행정과) 또는 이메일(psw365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구역 조정은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의 구획 형태, 주민의견 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오는 26일 전면 개편한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모바일앱을 출시한다. 2019년 첫 발행을 시작한 청주페이는 현재 49만장에 이르는 카드가 등록돼있다. 청주페이 앱은 청주시민이 가장 많이 접속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용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전달하면서 시민들의 삶에 더 가까운 ‘생활종합 앱’으로 거듭나고자 앱 새 단장을 추진했다. 개편된 청주페이 앱 첫 화면에서는 청주페이의 원래 기능인 충전 및 결제내역 확인뿐 아니라 △전통시장 장보기(온시장) △청주시 소상공인 전용몰(청주페이플러스샵) △기부하기 △NH농협은행 포인트 전환 등 기존 제공하던 다양한 서비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아이콘들을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빈도대로 재배치할 수도 있다. ‘알짜뉴스’ 항목은 청주시정 홍보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연결한 영상홍보관으로 신설된 공간이다. 다양한 시책과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쉽게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지역생활+’ 항목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 우울,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우리동네 힐링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힐링걷기’ 챌린지는 맹동면 주민들이 일상에서 걷기를 통해 신체활동을 향상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는 4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47일간 진행하며, 기간 중 24만보 이상(1일 8천보 제한) 걷기가 목표다. 센터는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주민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워크온 앱을 통해 예약·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맹동면 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동네 힐링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챌린지 탭에서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누르고 스마트 폰을 소지한 채 목표 걸음 수까지 걸으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청소년센터는 새 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을 위한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폭싹 즐겼수다’를 운영한다. 군은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보여온 활동들을 중심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 ‘폭싹 즐겼수다’는 △K-POP 댄스 △마인크래프트 코딩 △요리 교실 △맨몸운동 △공예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4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강좌별 10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1인 1강좌로 선착순 모집한다. 단, 모집인원 미달 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노래방, E-스포츠,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대소,삼성,감곡)에서는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4월 1일부터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 대상 각종 독서·문화 행사를 4월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생쥐네 특별 주문! 달콤 빼빼로 △봄을 담은 꽃 아크릴화 △우주 탐사 미션: 헬멧을 준비하라! △봄바람 살랑 북크닉 △독후활동지 ‘오리 가족 나들이’ 나눔 △부록 나눔을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에서는 △동화책 콘서트 'POP UP!' △지구의 소중함을 배우는 그림책 여행 △물방울 우드 액자 만들기 △도서관 출석 체크 △그림책 독서퀴즈 △과월호 잡지 나눔을 펼친다. 삼성도서관은 △모루인형 비누 만들기 △미니화병 꽃꽂이 · 오일파스텔 그리기 △그림책 독서퀴즈 △행운의 대출자 △과월호 잡지, 도서 부록 나눔을 추진한다. 감곡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우르르 쾅쾅 똥이다!!!’ △MBTI 향수 만들기 △동화 속 요리 만들기 △행운을 부르는 볼펜 △독서 포춘쿠키 증정 △과월호 잡지 나눔을 운영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볍씨로부터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 온탕소독기 무상 이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볍씨 온탕 소독은 60℃의 물에 마른 볍씨를 약 10분간 소독 후 건져 찬물에 10분간 식힌 후 침종하는 것으로, 소독 조건만 제대로 지킨다면 방제 효과가 90%에 달한다. 온탕 소독 시 주의할 점은 반드시 마른 종자를 60℃에 10분간 침지 후 곧바로 냉수 처리해야 한다. 젖은 종자를 사용하거나 적정 온도와 시간을 유지하지 않으면 발아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소독 기간은 3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본소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옆 ICT하우스 1동이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약제소독만 실시해 파종하는 것보다 온탕 소독을 철저히 하면 더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정부보급종이 전량 미소독종자로 공급되는 만큼 농가는 반드시 종자소독 후 파종토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최근 잔디 보호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간 파크골프장의 시설 정비를 마치고, 이달 25일부터 생극·금왕·맹동 파크골프장 3개소를 개장하기로 했다. 이번 휴장 기간에는 잔디 보호를 위한 잡초 발아 억제제를 살포하고 구장 내 잡석을 제거했으며, 위험 구간에 안전 펜스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전문 조경업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잔디 깎기와 시비, 방제 등 종합적인 잔디관리를 시행해 군민들과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금왕·생극파크골프장 2개소에 대해 일반 이용객뿐만 아니라 장애인 이용객들도 함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을 장애인 요일제로 지정해 운영한다. 구체적인 운영 방침은 금왕파크골프장은 매주 목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B코스(9홀)에, 생극파크골프장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A코스(9홀)에 한해 장애인 요일제를 적용한다. 관외인 이용객들은 지난해 9월 수립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이 2030음성시 건설을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 군은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지방자치법 행정구역 조정 인구수 산정기준 개선’ 건을 적극 건의한 결과 ‘수용’하는 것으로 결정·통보 됐다고 25일 밝혔다. 건의 주요 내용은 현행 규정상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인구수 산정 시 ‘주민등록표상 인구’를 반영하는 기준에 외국인 수를 포함하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외국인은 국내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와 등록외국인을 말한다. 음성군의 등록외국인 수는 매년 연말 기준 △2021년 8361명 △2022년 9751명 △2023년 1만1990명 △2024년 1만3808명으로 매년 1천명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도 기초지자체 중 최상위권(2023년 기준 기초지자체 중 2위, 2021~2022년 기준 1위)에 해당한다. 이는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증가뿐만 아니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등의 영향으로 3000여개에 이르는 기업 등의 구인 수요 증가가 외국인의 음성군 유입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덕산읍주민자치회(회장 신갑수)는 24일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현종)와 함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양육 환경 조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영유아 가정과 보육·교육 현장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육지 지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발전을 위해 상호 간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갑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 가정에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양육·교육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종 센터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있어 주민자치회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흥덕구 오송읍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방문한 곳은 지난 2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로, 현재 가축 살처분을 비롯한 방역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이 시장은 발생농장의 통제 및 소독 상황을 살펴보고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거점소독소 등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와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는데, 철새가 북상하고 있는 만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4일 현재 2024-2025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41건 발생했다. 청주시에서는 1건 발생했다. 청주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거점소독소 3개소와 긴급방역초소 4개를 운영해 농장 등 관련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차량 14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인근 및 축산농장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으로 건립된 흥덕구 송정동 행복주택을 방문해 사업 경과를 보고받고 현장을 살폈다. 송정동 행복주택은 오는 31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552세대(전용 면적 26㎡ 320세대, 36㎡ 192세대, 44㎡ 40세대)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집, 실내놀이실, 피트니스센터, 공용세탁실, 근로자복지관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대상자는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 청년층, 산단근로자 및 고령자 등이다. 주거비가 시세보다 저렴해, 주거 취약계층과 산단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에 선정된 후, 시는 2019년 LH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대동과 송정동에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해왔다. 복대동 행복주택은 30세대 규모로 2022년 준공됐다. 이번 송정동 행복주택 사업 완료로, 청주시는 청주산업단지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총 582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두 행복주택 건립에는 총 840억원이 투입됐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일반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