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6,41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정 예산보다 396억 원(6.58%) 늘어난 규모다. 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 불편사항 해소,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대형 SOC 사업의 연내 완료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속한 사업 완료를 위해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22억 7천만 원 ▲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사업 13억 5천만 원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7억 원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억 원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 2억 원 ▲교동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3억 원을 편성했으며 지역경제활성화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 25억 원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9천 7백만 원 ▲묘목산업 고도화 사업 1억 8천만 원 ▲장야리 주거지 주차장 조성사업 9억 1천만 원 ▲군북 항곡-이평간 군도확포장공사 3억 원 ▲청산 공공골프연습장 조성사업 1억 9천만 원 ▲노인회관 증축 및 개보수공사 10억 원 ▲장애인회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지난 25일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제천교육지원청 및 5개 초등학교와 2025년도 늘봄학교 협력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 학기부터 제천시와 협력기관은 내토초, 명지초, 신백초, 장락초, 제천중앙초 등 5개 초등학교 늘봄학교에서 ‘찾아가는 환경사랑 체험수업’을 시작한다. 환경공단은 지난해부터 6개 학교 9백여 명의 1학년 어린이들에게 저학년 학습 성장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 및 교구를 제공하여, 학생들과 학교에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5개 초등학교에 2학년까지 확대하여 정규 학기 동안 우선 지원하고, 방학을 활용하여 더 많은 학교와 어린이들에게 특색있는 환경체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방과 후에도 교육을 통해 자녀들을 안전하게 돌봐주어 학부들도 안심하고 생업 등에 종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태영 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고, 지역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제천 MTB경기장 일대에서 ‘2025 제1차,2차 MTB국가대표 선발평가대회 및 18세이하 우수선수 선발평가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 김제권)에서 주최주관하고, 제천시(김창규 시장)와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달 뒤인 4월 말 중국에서 열리는 MTB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걸고 전문선수 20여 명이 출전하여 박진감있는 경기를 치뤘다. XCO 종목은 5km 구간을 쉬지않고 5바퀴를 달리는 경기이고, XCE 종목은 약 1.1km 구간을 1바퀴 빠르게 통과하여 단거리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1차 선발전(XCO)이 진행됐고, 둘째 날 23일에는 2차 선발전(XCO) 및 XCE 경기가 진행됐다. 1차 및 2차 선발전(XCO)과 XCE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1차 선발전(XCO)에서는 △고등부 1위 방준영(김천생명과학고), 2위 제환희(양양고), 3위 이종현(목천고) △대학일반부 1위 천성훈(경북체육회), 2위 허승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와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진훈 엑스포기획본부장, (사)한국양봉협회 박근호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홍보와 양봉협회의 단체관람 지원,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엑스포 홍보에 중요한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양봉협회와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봉농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최근 시청 안전관리센터 3층 전산교육장에서 '2025년 지방세 징수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읍면동 징수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실무교육은 징수담당 및 팀장 28명이 참석하여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을 활용한 징수업무와 2025년 읍면동 평가 징수분야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제천시 세무과 징수팀에서 자체적으로 읍면동 징수업무에 맞는 실무 매뉴얼을 만들고, 직접 교육하여 실무에 대한 적응을 돕고 효율적인 업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련 징수팀장은 “이번 징수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이 읍면동 징수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2025년 제천시 체납액 징수에 세무과와 읍면동이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 토요일에 산책가자! '하소네 문화문방구'프로그램으로 팝페라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천의 봄날,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열리는 이날 공연은 팝페라 그룹‘볼라레’의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무대가 준비됐다. 지난 2019년 남녀 혼성으로 결성된‘볼라레’는 이탈리아어‘날다, 비상하다’의 뜻으로 이번 공연에는 테너 강명보와 소프라노 윤나리가 함께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자유 착석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 미리 도착한 관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특별한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팝페라 장르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감동적인 무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주최·주관으로 최근 제천시 청소년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제천 전문공연예술 인재육성 오디션’의 수상자가 25일 발표됐다. 이번 오디션은 제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 예술 분야의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 기반의 전문 공연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11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여한 이번 오디션은 보컬,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전문 프로듀서 및 음악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 결과 △최우수상(1명) 이지민 △우수상(2명) 김호진, 정보람 △장려상(5명) 이현재, 엄유진, 우승희, 섭현우, 이한비가 각각 입상했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지민(24세/여) 씨는 직접 작사·작곡한 자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지민 씨는 “평소와는 다른 낯선 골목길로 등교하던 날, 그 안에서 마주친 바람, 향기, 풍경에서 받은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냈다”고 밝혔으며, 이 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족센터는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다자녀, 취업 한부모, 장애 부모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일반 가사를 제외한 전반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보육과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이 제공되는 시간제 서비스부터 영아 돌봄과 관련된 활동 전반이 제공되는 영아종일제, 전염성 질병에 감염된 아동을 위한 재가 돌봄 서비스인 질병감염아동지원 등이 있으며, 이용요금은 가정의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특히, 3월 31일부터 정부지원 자격(양육공백) 확인 및 대기가점 부여(우선순위)를 위한 ‘다자녀 기준’이 12세 이하 아동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개정되어 다자녀 가구의 양육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지난 25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전국화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를 방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올해 3년 차에 돌입하는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의 전달체계 및 관련 민간 기관과의 협력 사례 등을 복지부와 공유하고, 경로당 활성화로 노인문제 4苦(△질병(결식) △고독 △빈고 △무위) 해결을 실현한 ‘제천형 점심제공지원사업’의 전국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노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노인일자리와 경로당 부식비에 대한 국비 지원이 이뤄지면서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통합돌봄 노인 토탈케어 시스템’ 구축에 대한 청사진을 보건복지부에 제안했다. 또한, 노인 복지 증진과 비용절감 효과를 위해 경로당을 활성화하여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커뮤니티 케어센터 조성을 노인복지 주요 정책사업으로 건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노인복지 향상과 의료비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이 사업의 노하우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수도권광역철도 구축을 통한 실질적인 교통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5일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를 만나 제천시 철도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및 수도권전철 경의중앙선의 제천 연장 운행이 향후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기존 철도 노선(중앙선)과 제천의 차량정비 인프라 활용에 따른 비용 절감 요인 등 경제적 효율성과 실질적 이점을 설명하고,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 등 사업의 당위성도 적극 설명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향후 경강선 복선전철 사업 및 충북선 고속화사업이 완료되면 제천시가 명실상부한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하여 수도권 광역철도의 제천 연장을 통해 시민의 철도 교통편의 향상을 도모하여 중부내륙권 철도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벚꽃 나들이객들에게 매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올해 29회를 맞아 청풍면 물태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벚꽃축제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로, 본행사 기간인 4월 5일과 6일에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우선, 본행사 첫째 날엔 초대가수로 싱어게인에 참가했던 박형규, 김길중이 ‘벚꽃어게인’ 공연을 펼치며, 일기예보의 멤버인 나들과 여행스케치의 멤버인 남준봉이 참여하여 ‘포크 토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지역예술인 페스티벌과 패션쇼, 스트릿댄스, 벌룬쇼, 디제잉, 마술쇼 등이 함께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행사기간에는 미션을 성공하면 팝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벚꽃과 함께 무료영화(라라랜드)를 관람할 수 있다. 제천은 청풍호 및 청풍면 소재지 외에도 벚꽃이 예쁘게 피기로 유명하며, 특히, 세명대 벚꽃길이 청풍호 벚꽃만큼 유명해지고 있다. 세명대에서는 학생들 주도로 ‘벚꽃세봄 축제’를 기획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8일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고품질 재활용 자원 선순환 구조를 위한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한층 더 확대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폐기물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폐전지와 종이 팩은 교환 단위를 낮춰 지난해보다 주민들이 2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보상 대상에 투명 페트병까지 추가했다. 올해부터 폐전지 0.5㎏당 종량제 봉투 1개, 종이 팩 0.5㎏당 화장지 1롤를 교한할 수 있으며, 투명 페트병의 경우 크기와 상관없이 20개당 종량제 봉투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재운 군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종이팩 배출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진천읍, 혁신도시 시가지 카페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실시하오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충북 도내 대표 도농복합도시임을 입증했다. 충북도가 발표한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농가당 GRDP는 4,016만원을, 농업인당 GRDP는 1,849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충북 도내 1위의 수치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군의 끊임없는 영농기술 보급과 판로 확대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먼저 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질소시비량을 줄여 밥맛을 유지하는 전략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질소 비료 사용이 줄면 단백질 함량이 낮아져 미질이 좋아지는 원리를 적용한 것으로 품질을 유지한 농가에 생산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해 밥맛은 물론 농가 소득도 함께 올리고 있다. 또한, 그동안 채소류(파프리카), 화훼류(장미) 위주의 일본 편중 수출에서 벗어나 뉴질랜드, 베트남,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 진천산 농산물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송기섭 군수가 생거진천 쌀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를 직접 방문해 교류 협약을 맺고 생거진천 쌀 20t 수출 성사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제2산업단지 인근 주차장 조성을 위해 토지매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입지는 오송읍 봉산리 826 등 3필지로 연면적 6천692㎡에 해당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공유재산심의 및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마쳤으며, 총사업비 33억원(토지매입비 31억, 설계 및 공사비 2억)을 투입해 지난 11일 토지매입 절차를 완료했다. 현재 주차장 면수 약 150면 확보를 위한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오는 5월에 공사를 시작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 대전~세종~청주 광역버스 노선인 1003번 노선이 오송2지구로 연장된 만큼, 주차장 조성을 마치면 이 곳을 버스종점지로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송읍 지역 내 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 및 오송역 버스환승센터 혼잡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상당구 성안동에서 진행되는 남주‧남문 주택정비사업 인근에 진입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당로25번길 및 26번길 395m 구간을 확장하는 1단계 사업과, 무심동로284번길을 확장하는 2단계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사업계획 수립 및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등을 거쳐, 지난달 1단계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보상을 시작해 2029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2단계 사업은 사업량이 88m로 1단계 사업 보다 적은 만큼, 1단계 사업 진행 상황을 고려해 착수하되 비슷한 시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보상비를 포함해 총 29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남주‧남문 주택정비사업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인근 주택정비사업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도로축 정립으로 인프라를 재정비해 원도심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도로축 정립은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본요소인 만큼, 보상 및 공사 등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