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8∼9급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박2일 소통격파(격의없이 파헤치기)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저연차 직원들이 조직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다. 조직 소속감을 높이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직원들은 △샹그리아 만들기 △아이스브레이킹, 팀빌딩 △소통의 기술, 타로 커뮤니케이션 △시장님과의 ‘공감 ON, 소통의 시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청남대 자율 산책 등을 진행했다. 첫날 현장에서 직원들과 소통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의 목표인 ‘꿀잼도시’를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함께하는 직원들이 꿀잼직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서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문학 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함으로써 문인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문학 소비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원도서관이 이 사업에 선정된 건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사업 수행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3~4월 상주작가 공개 채용 후 5~11월 상주작가 근무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단계를 거쳐 12월 지원금 정산을 마지막으로 사업이 종료된다. 선정 기관은 상주작가 인건비, 시설 고용부담금, 프로그램 운영비 포함 총 2천290만원을 지원받는다. 상주작가 채용은 예술위가 4월 10일까지 운영하는 온라인 매칭 박람회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매칭 박람회에서는 2025년 지원사업에 선정된 모든 시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기간이 종료되면 개별 문학시설에서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상주작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8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인 상당산성 옛길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시 공원산림본부 40여명이 참여해, 겨우내 쌓였던 낙엽과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쓰레기를 청소하며 상춘객 맞을 준비를 했다. 상당산성 옛길은 등산객들은 물론 산책을 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 중 하나다. 이 밖에도 시에서는 경사지에 대한 안전점검, 도로변 꽃식재 등 옛길 관리사업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본격적인 봄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산성 옛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조성될 무심천 꽃정원,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 등으로 시민들께 아름다운 봄맞이 힐링 명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충청북도와 시스템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전문기업인 ㈜네패스의 1천600억원대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27일 진행됐다. ㈜네패스는 시스템 반도체 첨단 패키징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능 AI 반도체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시설을 오창읍 오창2공장에 증설한다. 증설로 인해 ㈜네패스는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패키징, 칩렛(2.5D)* 패키징 글로벌 공급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청주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네패스는 신규 고용 시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 자재 구매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네패스의 투자를 통해 청주는 첨단 반도체산업 중심지로서 위상이 한층 더 공고해질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이 추진되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구 ㈜네패스 대표이사는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용 반도체 수요증가에 적극 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8일 상당구 미원면 약물내기 공원에서 ‘쌀안장터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쌀안장터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박희갑)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3‧1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해 준공된 약물내기 공원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진호 광복회청주시지회 회장,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쌀안장터 3일간의 기록 낭독, 독립선언문 낭독, 백일장 시상, 만세운동 재현 순으로 진행됐다. 백일장 등 소규모 행사들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도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미원 쌀안장터 3․1만세운동’은 전국 각지에서 전개되는 3․1운동 소식에 신경구, 이용실, 이수란 선생 등 주도로 1919년 3월 30일 쌀안장터에서 장날에 거행한 애국 운동이다.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낭성ㆍ가덕면, 괴산군 청천면, 보은지역 주민 1천500명이 참여했다. 이날 만세운동으로 장일환, 이병선 선생이 순국하고 정무섭 선생이 중상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2024년에 진행한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에서 소음기 불법튜닝 등 위반사항 적발 건수가 전년비 1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한국교통안전공단, 흥덕·청원·상당경찰서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합동단속을 총 17회 실시했다. 합동단속은 시내 행락지 주변 도로 19개소에서 진행됐으며 △불법튜닝(소음기 등) 43건 △불법등화(안전기준 위반) 89건 △봉인 탈락 11건 △무등록 이륜차 운행 9건 등 152건이 적발됐다. 이는 2023년 적발된 총 130건보다 17% 많은 수치다. 자동차관리법 제81조에 따라 자동차를 불법튜닝하거나 번호판을 고의로 가릴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같은 법 제84조에 따라 안전기준을 위반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운행자들에게 올바른 운행질서를 확립시키고 시민들이 평온한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올해 하반기에 △옥산면 오산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남일면 신송리 도로확장공사 등 2곳에서 도로확장 및 개설공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마지막 행정절차인 기술자문 및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상반기 내 진행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청주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과 연계해 도매시장의 접근성 용이 및 주변 교통혼잡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11억원을 들여 도매시장 이전지 주변으로 연장 1.01km를 폭 15~20m로 확장한다. 시는 중부권 최고의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될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물류 시설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일면 신송리 도로확장공사는 주변 지역개발로 차량 통행량이 늘어난 데다, 교량 구간 차량교행 불가로 지속되는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151억원을 투입해 남일면 효촌리(효촌삼거리)~신송리(가장로 삼거리) 일원에 연장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이 28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단이 청주 홈경기를 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이 시장은 28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응용 전 감독, 이상국 전 KBO 사무총장, 이준성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홍보이사와 함께 한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주는 한화를 열정적으로 응원해 왔고, 매년 6~7경기를 유치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에도 청주의 팬들을 위해 최소한 몇 경기라도 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고, 또 구체적인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밝힌 뒤 “그동안 청주야구장 보수 정비를 위해 150억 원 가까이 지원했고, 또 한화 구단에도 직접 지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이 기회에 청주도 야구장 보수를 넘어 새로운 야구장을 신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도 말했다. 한편 김 전 감독은 오찬 자리에서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팀도 5만명 규모의 도쿄돔 외에도 5천명 규모의 삿보르 경기장에서도 홈 경기를 연다”며 청주의 입장을 지지했다. 1979년 건립된 청주야구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윤화영)는 28일 음성명작관 대강당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영웅을 추모하는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일에는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회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 희생 장병 추모를 위한 헌화, 기념사, 추모 헌시 낭독,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화영 재향군인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서해수호 55용사분들께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기념식이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군민의 애국정신과 호국·보훈의식을 확고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것은 확고한 안보”라며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서해수호 55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자매결연 도시 간 우호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산시 울주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즉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울산광역시 중구와 오랜 자매결연 도시로 같은 지역인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적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 울주군에 음성군에서 생산된 400만원 상당의 ‘음성명작米’ 1톤을 지원한다. 지난 3월 22일부터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면적은 886ha로, 7개 마을 주민 40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점진적으로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돼 이재민이 더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기원한다”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보신 울주군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작은 나눔이지만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되는 쌀은 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알찬미 ‘음성명작米’로 울주군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8일 음성군노인회지회 회의실에서 제45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 입학생과 홍형기 대학장, 장양원 지회장을 비롯해 조병옥 군수, 임직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과 입학생 선서,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은 관내 9개 읍면에서 고루 지원했으며, 남자 29명, 여자 21명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홍형기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이 생명력 넘치고 건강하게 성장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움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웃음이 가득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노인대학은 1977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48년간 총 24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음성군 노인 평생교육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지난 27일 저녁 관내 유흥업소, 노래연습장, PC방 총 121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청소년유해업소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진천군 문화관광과, 가족친화과, 교육청소년과, 식산업자원과와 함께 진천군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업소의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 등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 노래연습장의 청소년실 설치 운영 적정성, PC방의 청소년 출입가능 시간 등이 담긴 안내 문구 표시를 확인했다. 송소연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 근절과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산불방지를 위해 전 공직자 주말 산불방지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경남 산청군, 의성군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29일부터 비상근무를 진행한다. 비상근무에는 총 23개 부서 481명의 공직자가 투입되며, 각 읍면장 지휘하에 산불대비 지도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산불 발생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입산통제구역 순찰과 주요 등산로 화기 소지 여부를 단속한다. 특히, 새벽반(6시~9시)과 저녁반(20시~22시)을 편성,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읍면 이장회의, 기관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교육과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군민들의 산불 예방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고, 산불 발생 우려가 큰 만큼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이어가겠다”며 “산불 발생 시 초동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지역의 다양한 정책과 자원들 속에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보고 싶고 가고 싶은 보은’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영상 공모전은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보은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보은군 자연 경관 및 관광지 △벚꽃 축제, 속리산 축제 등 지역 축제 △대추, 사과, 소고기 등 지역 특산물 △보은군에서 시행하는 주요 정책 등 보은군과 관련한 다양한 모습을 자유주제로 1분∼5분의 영상으로 만들어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영상 및 홍보콘텐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외부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을 선정해 각각 300만원, 100만원,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지급한다. 박기병 기획감사실장은 “보은군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한다”며 “보은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4월 30일까지‘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고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들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가구당 130만원을 지급하며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농지 면적, 영농종사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을 검토해 조건에 적합한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고 그 외에는 면적 구간별 지급단가에 따라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은 실경작자가 경작하는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되고 신규신청자·관외경작자·노인장기요양 등급 판정자는 추가로 경작 사실 확인서를 첨부해 신청 시 같이 제출해야 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자격요건 검증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가지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실경작 확인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10월에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