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촌지도자청주연합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한 ‘제37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회장 임종혁)가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회장 이종선) 주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국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는 여러 회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촌지도자로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에 박은주 홍보부회장, 충청북도지사 표창에 임성용 사업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우애·봉사·창조의 이념으로 활동한 회원을 시상하는 농촌지도자 분야에는 오창읍 조종인 회원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11개 시군 농특산물, 사과·고추 품평회 및 다양한 화합행사를 통해 청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회원 단합을 통해 시의 영예를 드높였다. 오현광 회장은 “충청북도농촌지도자회의 발전과 과학 영농 실천, 봉사활동 확대, 생명 산업 유지, 농업인 권익 실현을 위해 우리 청주시농촌지도자회의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합쳐 앞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립도서관는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존주의 대표 작가의 삶과 사상을 조명하는 인문 강연 ‘부조리와의 싸움: 까뮈, 사르트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4일과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청주시립도서관 문화교실2(3층)에서 진행된다. 강연은 조만수 충북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가 맡아, 20세기 문학과 철학의 거장인 알베르 까뮈와 장 폴 사르트르의 작품세계를 탐구한다. 특히, 노벨문학상을 수용한 까뮈와 거부한 사르트르의 상반된 태도를 중심으로 두 작가가 던지는 실존적 질문과 ‘부조리’에 대한 인간의 대응 방식을 함께 논의한다. 참가자들은 작품과 철학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인간 존재와 자유, 윤리의 문제를 사유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오는 21일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이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 개최된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10.15.~10.25.)는 전국을 대표하는 10개의 국공립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해 각 지역의 색채와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국악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시립국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청주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청주의 고유한 음악 세계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지영 작곡의 ‘청풍(淸風)’ △심영섭 작곡의 ‘숲에 유산(遺産)’ △이승곤 작곡의 ‘음유화풍’ △이경섭 작곡의 ‘엇놀이’ 등 청주의 문화와 역사 속에 녹아있는 이야기와 명소를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악으로 표현한다. 협연으로는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퓨전국악그룹 ‘서일도와 아이들’과 정동민 대금 연주자가 함께해 다양한 매력을 더하게 된다.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맑고 푸른 청주의 자연과 정서를 닮은 풍성한 소리의 결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오는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비 예보로 인해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차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반복되는 구성을 보완하고 신선함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주 무대에서는 마술, 버블, 디제잉 공연, 가족운동회가 이어지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운영한다. 놀이존에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바이킹 △회전비행기 △워터롤러 △에어바운스 △챌린지바운스 등이 설치되며 △야구 축구 등 게임형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지난 5회차에서 큰 호응을 얻은 연날리기 프로그램이 이번에도 이어져, 개인 연을 지참한 가족은 현장에서 연날리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놀이(투호·공기놀이·제기차기·굴렁쇠)를 비롯해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동 만들기 체험 △청주시 드림스타트의 키링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5일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 청주’ 조성을 위해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리파코㈜(대표 김기석)를 찾아 김기석 대표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리파코(주) 공장 앞 인도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뿌리로 인해 보도블럭이 융기하는 현상이 발생, 장애인 표준사업장 근로자들과 관내 시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신 부시장은 관련 부서를 통해 이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신속히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신 부시장은 김기석 대표와 함께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김 대표는 “우리 회사는 주로 아동용 생활안전용품을 생산하는데, 출산율과 밀접하다. 요즘 저출생이 심각한데 청주시 출생아가 월평균 450명이라 매우 높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어, 회사로서는 매우 고마운 심정”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신 부시장도 “앞으로도 청주시는 기업의 여러 불편 사항은, 물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서도 적극 해결해 나가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예술의전당이 시민들의 클래식 음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제천예술의전당 아카데미’가 실내악 시리즈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실내악 장르를 집중 조명하며 ▲목관 5중주 ▲현악 4중주 두 차례 공연을 선보였다. 단순한 연주에 그치지 않고 악기의 특징과 역할, 편성 구조, 작품별 감상 포인트를 해설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생소했던 클래식 악기들을 소개해주니 음악이 훨씬 다채롭게 들렸다”, “어렵게만 느꼈던 클래식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공연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연령과 음악 경험을 막론하고 누구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제천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어린이 대상 아카데미인 ‘음악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음악극 관람과 함께 악기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는 제44회 설성문화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과 푸드트럭, 간식촌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축제장 안전한 먹거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음성군지부(지부장 김기용) 사무실과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축제장 안전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다회용기 사용 촉진 홍보 등에 대한 내용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음성군 축제 추진위원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를 위해 △조리 전·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 철저 △조리사의 마스크 필수 착용 △식중독 우려가 큰 메뉴 피하기 등 주방과 조리장에서 지켜야 할 식중독 예방 정보에 대해 중점적인 안내를 했다. 이번 먹거리를 주관하는 김기용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음성군지부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과 착한가격을 더한 친절한 서비스로 음성을 찾아오시는 관람객을 모시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제44회 설성문화제는 10월 17일부터 2일간 ‘어제의 숨결을 오늘에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 농촌지도자들이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4관왕을 기록하며 지역 농업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충청북도농촌지도자연합회가 주최한‘제37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 및 대상 시상식’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우수 농·특산품 품평회, 쌀 자랑대회 및 기탁식, 명랑운동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으며, 도내 농촌지도자 회원과 도시 소비자,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옥천군 회원 약 35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김병응 옥천군연합회장이 농촌지도자 조직 활성화와 청년농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김세원 옥천읍회장이 ‘충청북도의회 의장표창’, 강대우 이원면회장이 ‘충청북도지사 표창’, 민경권 군북면회장이 농촌지도자의 봉사정신과 실천력을 인정받아 ‘우애·봉사·창조상’을 수상했다. 옥천군연합회는 이번 대회 기간 열린 우수 농·특산품 품평회, 농산물 전시대회, 쌀 자랑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팩토리(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스마트 제조시대의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국비 70억 5천만 원, 지방비 7억 2천만 원, 민간부담금 62억 원 총 139억여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한국엔지니어링웍스가 주관하며 충북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타이어 제조공정에대한 AI 기반 생산계획 수립, 예측 유지보수, 자율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해 국내 타이어 산업의 스마트화 모델을 구축과 생산공정의 자율화·지능화 및 효율 극대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지역 제조혁신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관내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 자율제조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사업은 옥천군이 첨단 제조산업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AI 기반 자율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 처음으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시작한다. 지역 청소년 예체능 부문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모금 규모는 총 4천만 원이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지정기부사업'예체능 꿈나무 지원 사업'은 분야별 순차 추진 예정이며 첫 지원 대상은 양궁부와 관악부다. 양궁부 지원사업(목표액 2천만 원)은“한 발 한 발 세계로! 양궁 인재 양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한국 양궁의 명문이자,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의 모교인 이원초등학교와 이원중학교 양궁부 학생들의 꿈을 뒷받침한다. 또한, 관악부 지원사업(목표액 2천만 원)은“예다움과 함께하는 희망의 멜로디”를 주제로, 30년의 전통을 이어온 옥천여자중학교 관악부(예다움)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군은 목표액을 달성하는 즉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양궁부에는 운영 물품과 훈련 장비를, 관악부에는 튜바·클라리넷 등 악기와 급간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정기부사업은 지역 인재 육성과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만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과 더불어 영농부산물 수거·안전처리 체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또한 혹시 모를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논·밭두렁 소각 무효성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밭작물, 두류, 특용작물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고령층(70세 이상), 취약층(여성, 재배면적 0.5ha 이하 영세농 등)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신청자 접수 후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영농부산물 파쇄단이 현장을 찾아 처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준태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올해 상반기 관내 117호 농가, 13.9ha 면적의 영농부산물 처리를 완료했다”며 “하반기에도 지역 산림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농경을 지원하기 위해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2회 진천군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 행사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심규호)에서 주관하고 진천군이 후원하며,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자전거 타기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도 운영될 예정이며,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경품 행사 등도 진행된다. 군은 이번 행사에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라 군 도로교통과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오는 11월까지 약 2개월간 지역 창업 역량을 높이고, 창업 꿈을 현실로 만드는 ‘진천형 신활력플러스사업 창업스쿨’을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기 강사의 창업 특강을 시작으로, 관내 초기 창업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이론 학습과 현장 경험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창업스쿨을 통해 기존에 발굴, 육성한 1~4기 액션그룹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창업스쿨은 △실전 창업 지식 습득 △개별 맞춤 멘토링 △현장 판매 체험 등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에서는 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세무·노무 등 현장에서 활용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고 참가자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2단계에서는 필요 분야별 심화 멘토링을 통해 문제 해결과 전략 수립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프리마켓을 열고 직접 고객과 만나 제품을 판매,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14일 제천역 광장에서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국제로터리3750지구 강문옥 총재와 로터리 회원 350여 명이 열차를 타고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참여했으며, 김창규 시장이 이들을 환영했다. 이후 이들은 의림지를 둘러 보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관람 하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러브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러브투어로 엑스포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기차여행의 설렘과 함께 엑스포의 열기, 전통시장의 따뜻한 인심을 느끼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러브투어와 엑스포가 함께 어우러져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관광 지원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30명 이상 관광객 단체 △지역 식당 이용 △제천 주요 관광지 방문 △전통시장 1시간 30분 이상 체류이며, 조건 충족 시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하거나 임차 보전료(35만 원)를 지급한다. 특히 엑스포 기간(9.20.~10.19.)에는 엑스포 방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천 왕중왕전 유소년 축구대회’를 제천시축구센터와 봉양축구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500여 명의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일본의 정상급 유소년팀인 ‘가시마엔틀러스(U-11, U-12팀)’에서 60여 명이 참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40여 명의 선수단이 제천을 찾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외 교류형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 활성화, 지역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U-12를 중심으로 연령별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주들이 왕중왕의 영예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제천시의 우수한 축구 기반 시설인 제천시축구센터와 봉양축구센터를 중심으로 경기가 치러져 참가 선수들에게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가족, 응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