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2일 홍성반다비수영장 개장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다비수영장은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안전점검과 서비스 개선을 마친 뒤, 지난 1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 기념식에는 홍성군수, 군의회의장, 군의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군체육회장, 홍성군산림조합장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안전기원 퍼포먼스 행사 등이 진행됐다. 반다비수영장은 25m 규격 6레인(일반풀 4레인, 재활운동풀2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최신 운동기구로 구비된 헬스장이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군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했으며, 4월 1일 정식 개장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마련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반다비수영장이 군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풍성한 문화적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지난해 서부면 주민총회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발굴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세대별 국기게양대 설치 ▲세대별 우체통 설치 로 2개 사업이며, 각각 지역 주민의 애국심 고취와 생활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고있다. 세대별 국기게양대 설치사업은 65세 이상 세대주를 대상으로 자택에 국기게양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번달부터 가정용가정용 국기게양대를 제작하여 약 두달간 마을벼로 설치할 예정이다. 세대별 우체통 설치사업은 노후화되거나 소실된 기존 우체통으로 인해 우편물이 빗물이나 눈에 손상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65세 이상 세대주를 대상으로 국기게양대 설치사업과 함께 마을별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이번 사업들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물로,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이기주의와 집단이기주의로 지역사회에 단절이 발생하고 인터넷의 발전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완료된 지구의 시설물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통해서 면 단위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랩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현재 홍성군은 ▲갈산신활력문화센터 ▲결성복지회관 ▲서부문화누리센터 ▲홍동다움센터 ▲홍성읍커뮤니티센터 등 5개 완료지구가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서부면, 홍동면, 홍성읍이 참여하고 있다. 워크숍은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완료지구 운영 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완료지구 운영위원회 체계 점검 ▲운영위원회 조직력 강화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실천 방안 도출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 포함된다. 특히, 홍성군에서 발굴한 지역활동가(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하여 워크숍을 운영하며, 워크숍 종료 후 운영위원회별 활동 역량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완료지구의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2일, 오누이다목적회관에서 '공동체 아카데미 심화과정 이장학교'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장학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홍성군 내 신규 이장과 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리더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부터 5차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과정은 ▲농촌체험마을 운영 사례 학습 ▲리더십 교육 ▲마을조직 및 마을규약 작성관리 ▲마을 내 갈등관리 및 해결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옥천의 체험마을 및 석화마을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성공적인 마을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료식에는 장이진 농업정책과장, 주형로 (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 이사장,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으며, 수료증 전달식과 함께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도 이어졌다. 수료생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이진 농업정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2년전 충남도내 역대최대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었던 홍성군이 영남지역 산불피해주민들을 위해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은 ‘우리가 받았던 온정의 손길, 이제는 우리가 희망을 나눕시다’라는 케치프라이즈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위해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범 군민 성금 모금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북·경남·울산 등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4만ha 이상의 산림이 소실되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사상 초유의 산불 피해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있는 가운데, 이번 모금 운동은 2023년 서부면 산불 당시 전국적으로 받은 도움에 대한 보답으로, ‘우리가 받았던 온정의 손길, 이제는 우리가 희망을 나눕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모금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1일까지며, 공무원, 관내 기관·단체, 군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한다. 공무원은 공무원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기관단체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언론매체와 SNS를 활용하여 성금모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시작한 가운데 임봉순 전 노성농협 조합장이 첫 기탁자로 나섰다. 2일 논산시청을 방문한 임봉순 전 노성농협 조합장은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복구작업과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임봉순 전 노성농협 조합장의 따뜻한 마음과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에 감사드린다. 산불피해 성금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수많은 가구와 농작물에 피해를 입혔으며, 현재 긴급한 재건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성금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기업, 단체 등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충남 전용계좌(30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hy와 주식회사 세움스틸에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2일 김윤성 hy 생산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는 1억 원이라는 거액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성장한 학생들이 앞으로 더 큰 꿈을 이루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논산에 물류센터와 공장을 두고 있는 hy는 국내 굴지의 유통 전문기업이자 야쿠르트를 비롯해 각종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간편식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주식회사 세움스틸 김중윤 대표도 1천5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산면 소재 주식회사 세움스틸은 주요 제품으로 비닐하우스 파이프 등 농업용 파이프를 생산하는 국내 산업용 철자재 제조 전문기업으로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3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백성현 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출연기관 직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됨에 따라, 개인정보를 다루는 공직자들의 법적·행정적 이해도를 높이고, 해킹 및 랜섬웨어 등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본청과 읍‧면‧동 직원은 물론 논산시 출연기관 직원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두 개 분야로 나눠 실무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보안 지식과 대응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보보안 분야에서는 논산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 소속 문세광 정보보안 전문가가 최신 보안 동향을 소개하고,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보안 수칙 및 예방 조치를 안내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정 전문 강사가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 조치, 침해 사례, 적법한 처리 기준 등을 상세히 다루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변화로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2일 홍성반다비수영장 개장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다비수영장은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안전점검과 서비스 개선을 마친 뒤, 4월 1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 기념식에는 홍성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군체육회장, 홍성군산림조합장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안전기원 퍼포먼스 행사 등이 진행됐다. 반다비수영장은 25m 규격 6레인(일반풀 4레인, 재활운동풀2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최신 운동기구로 구비된 헬스장이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군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했으며, 4월 1일 정식 개장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마련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반다비수영장이 군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풍성한 문화적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지자체 브랜드로 전국 유일 14년 연속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했다.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객관적으로 산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부여군의 “굿뜨래”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중에서도 브랜드 파워가 가장 높게 평가됐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군민의 염원을 담아 2003년에 탄생한 굿뜨래는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의 가치를 목표로 개발됐다.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생산시설, 유통상태, 대외신용도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경영체에 2년 주기로 공동브랜드 사용을 승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와 KTX공주역은 2일 KTX공주역 개통 10주년을 기념하여 공주역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5년 4월 2일 개통된 KTX공주역은 개통 초기보다 일일 평균 이용객이 3배 가량 증가한 1100명에 이르며 공주와 인근 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전승찬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시도의원, 공주역 이용객, 일반시민 등 100여명의 참석했다. 시는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누리소통망(SNS) 현장 이벤트와 공주역 10번째 이용객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누리소통망 이벤트는 4월 한 달 동안 공주시 관광과 공식 누리소통망 ‘공주여행(gongjutravel)’을 구독하고 댓글을 작성한 시민들에게 공주역과 공산성 안내소에서 기념품(공주역 치약·칫솔 세트)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공주역을 단순한 철도역이 아닌 백제문화유산과 연계된 관광 거점이자 충청권의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김동일 보령시장이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김기웅 서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보령시는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31.4%를 차지했으며, 합계출산율은 충남도 평균인 0.88명보다 낮은 0.80명으로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고 정주인구 10만 명을 회복하기 위해 ▲유관기관 숨은인구 찾기 ▲전입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생애주기별 사용설명서 제작·배포 등 7개의 중장기적 과제를 발굴해 전 부서에서 총력 대응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및 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어린이 현장학습비 지원 ▲다자녀 사랑카드 발급·혜택 제공 등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시행한 결과, 올해만 각각 7명과 13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자녀 두 가정이 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신기동 행정안전부 새마을발전협력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전거의 날’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자전거 대행진, 종합 전시전, 산악자전거 대회, 안전 교육 등 자전거와 관련한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자전거 동호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자전거의 매력과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선정된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용한 자전거 발전기 체험, 폐자전거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를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최근 전국적인 산불 재난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한식에 즈음해서 개최됨에 따라 완벽한 소방 태세를 갖추고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토·일요일에도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시는 각 부서별 대응태세를 유지했으며, 행사기간 중에도 산불 대응체계를 완벽히 갖춘 상태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민간 주도 행사로 진행되며, 재난적 상황과 국민 정서를 고려하여 세리머니 등의 공식 개막행사는 생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산불 재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재민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로 전환,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를 앞두고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일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지도 및 식중독 등 식품 위해요소 사전 점검을 통해 봄꽃 구경을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보다 철저한 점검을 위해 행사 기간 중 위생 담당 공무원이 행사장에 상주하며 ▲무신고, 무표시 원료 및 식품사용 여부 ▲음식기, 조리 기구 등 청결 상태 ▲식재료 보관 상태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 다중 식품접객업소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친절서비스 및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을 실시간 점검·확인할 예정이다. 최윤석 환경위생과장은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식품 관련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