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17일 관내 재해복구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돌발성 강우 발생과 극한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어 복구 중인 청라면 나원리 대천천 재해복구사업장과 내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 됐다. 시는 이들 지역의 복구사업 추진현황, 우기 및 폭염 대책, 산업재해 예방 안전점검, 하도급·재하도급 현황 확인 및 불법하도급 방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를 취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성 호우와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 늘고 있는 만큼 사전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충남 남부권 최초로 건립되는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수탁기관으로 백제종합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출산환경 개선을 통해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했고, 지난 2022년 8월 지방소멸광역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후 수탁기관 모집공고를 통해 전문성, 사업 수행 능력, 안전관리 계획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심의한 결과,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백제종합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논산 공공산후조리원은 수탁기관 선정과 함께 올해 11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 구축과 인력 채용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이재성 백제종합병원장은 “논산시와 협력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의 신체 회복과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출산에서 보육, 돌봄, 교육, 문화로 이어지는 인구소멸 대응 정책의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출산을 이유로 논산을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출산·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백성현 논산시장이 16일 채운면에서 열린 ‘사랑의 집 고치기’ 제48호점 착공식에 참석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2007년부터 이어져 온 건축 재능기부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의 지원을 받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제48호점의 수혜 대상은 채운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구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재래식 화장실 개선, 지붕 누수 방지, 실내환경 개선 등 주택 전반에 대한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김종언 회장, 대전MBC 진종재 사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논산시 운영위원회 김진원 위원장과 회원 및 도회 임원들이 참석해 수혜 가정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바로 논산시가 지향하는 사람 중심 공동체 복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7월부터 12월까지 연산문화창고에서 자연과 식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창작 체험 프로그램 ‘플레이팜’을 운영한다. ‘플레이팜’은 연산문화창고 5동 알곡놀이터에서 주중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시작된다. 참가비는 1만원 내외이며, 연산문화창고 2동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플레이팜’은 자연 친화적 소재와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 체험 활동으로, 방문객은 매월 새로운 테마에 따라 키트를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열린 스마트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재 진행 중인 체험은 ‘꼬마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로, 폐도자기나 공병에 돌, 모래, 미니어처 피규어 등 자연 재료를 담아 꾸미고, 공기정화 식물(틸란드시아, 모스, 이끼 등)을 배치해 나만의 작은 정원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자연소재를 활용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플레이팜’은 연산문화창고 5동 알곡놀이터에서 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사랑해요, 당신'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2025년 ‘소극장 페스타’네 번째 기획공연으로, 논산만의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고자 진행하는 공연이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항상 곁에 있다는 이유로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아가던 평범한 부부의 이야기로, 평범함 속에 숨어있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공연이다. 남편 한상우 역에 연기 베테랑 배우 장용, 아내 주윤애 역에 오미연 배우가 함께하여 리얼한 부부 연기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지역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는 소중한 천사들의 마음이 모여, 따뜻한 나눔의 장이 열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6일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관내 13개 고등학교의 학생 151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4,53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본 장학금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추진 중인 ‘매월 1,004원’ 기부를 통해 시민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만든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또한, 관내 청소년복지시설에 거주하면서 학업과 진로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탁된 1천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됐다. 이 장학금은 관내 보육 시설 5개소에 2백만 원씩 지급됐다. 특히, 이날 전달식은 기부자 11명이 직접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서로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더욱 훈훈함을 전했으며, 이러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가족센터소속 ‘나·너·우리 가족봉사단’이 7월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9일, 나·너·우리 가족봉사단은 정성껏 가꿔온 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해 서천군장애인무료급식소에 기부했다. 봄부터 땀 흘려 가꾸어온 감자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식재료가 되어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12일에는 마들렌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금매복지원의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간식을 전달했다. 참여 가족은 “아이와 함께 마들렌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니 나눔의 기쁨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가족끼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이웃에게도 도움이 되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희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땀 흘려 만든 결과물을 이웃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게 된다”며 “앞으로도 가족중심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너·우리 가족봉사단’은 서천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가족단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매월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이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생활인구 산정 결과’ 연간 약 343만 5천 명의 생활인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항 맥문동 꽃 축제’, ‘한산모시문화제’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 개최와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난 춘장대해수욕장,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과 장항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등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이 지역 생활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서천군의 월평균 생활인구는 약 28만 6천명으로, 주민등록 인구 대비 5.89배에 달했다. 체류인구를 등록인구로 나눈 체류배수는 4.85로, 도내 인구감소지역 9개 시군중 4번재,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41번째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 등록외국인, 체류인구를 포함한 지표로, 해당 지역에 실질적으로 머무는 사람 수를 나타낸다. 특히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한 외부 인구까지 포함되어 지역의 활력과 경제 효과를 보여주는 새로운 인구 개념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이 지난 16일부터 17일 새벽까지 밤새 내린 극한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서면과 비인면 일대에서 피해가 집중된 가운데, 서면 춘장대는 누적 강수량이 305mm에 이르는 등 많은 양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비인면 역시 최대 시우량 98.5mm를 기록하며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김기웅 서천군수는 17일 이른 아침부터 피해가 가장 심각한 서면 춘장대와 비인면등 현장을 긴급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17일 오전 5시 기준 서천군의 평균 강수량은 145mm이며, 서면 지역이 305mm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판교가 254mm, 비인이 246mm의 폭우가 쏟아졌고 특히 비인면에서는 16일 밤 11시 기준 시간당 최대 98.5mm, 서면에서는 86.5mm의 집중호우가 발생했다. 이번 호우로 인해 서천군은 주요 하천변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 14개소를 긴급 통제했고 서면과 비인면에서는 주택침수 등으로 8세대 13명의 주민이 마을회관과 면사무소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서천군은 16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16일 추부면 신평1리 마을 봉사활동을 끝으로 2025년 인삼고을봉사반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봉사활동은 지난 3월 5일 부리면 신촌2리를 시작으로 10개 마을 총 1319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다. 인삼고을봉사반은 지난 2005년부터 20여 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금산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교통이 불편한 생활 편의 취약 지역 및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구강·한방 치료, 치매 안심 상담, 정신건강 심리 상담, 농기계수리, 복지 상담, 이·미용·이혈, 지적 민원 상담, 취약 가구 청소 등 8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는 봉사 마을 중 열약한 주거 대상 1곳을 선정해 집 치우기, 주변 정리, 청소 등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참여기관·단체는 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를 비롯해 금산이혈봉사회, 이·미용봉사단,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민원지적과, 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에도 많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인삼고을봉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번개탄 판매 업소에서 자살 예방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번개탄 안전 사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수단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번개탄 판매 업소에서 자살 시도자의 특성을 인지하고 번개탄이 본래 용도 외에 사용될 우려가 있는 경우 판매를 자제하거나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적힌 전단을 건네 정보를 제공하도록 교육했다. 이런 협조를 통해 번개탄 구매 과정을 어렵게 만들어 충동적인 자살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현재 지역 내 34개 번개탄 판매처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매장에서는 번개탄을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보관하거나 별도의 보관함에 진열하도록 안내받고 있다. 구매 시에는 자살예방 핫라인, 올바른 사용법, 희망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가 포함된 봉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참여 매장에 ‘우리 가게는 생명사랑 실천 가게입니다’ 문구가 적힌 현판이 배부되며 종사자들에게 생명지킴이 교육을 적극 권장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장에서 ‘금산군에 기부하면 삼계탕이 공짜’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금산군 고향사랑 서포터즈로 가입하고 삼계탕축제 및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을 작성하면 삼계탕 교환 쿠폰, 삼동이 인형, 금산인삼주, 쌀국수 중 하나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서포터즈 가입자는 건빵, 인삼커피, 인삼차, 인삼명란김 등 홍보 물품을 획득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삼의 고장 금산을 대표하는 금산삼계탕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운영과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께서 금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매력을 알고 서포터즈로 활동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산군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위기브 등 온라인과 농협 등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금산군 특산품 답례품이 제공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상호 존중을 실천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주양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인공지능(AI) 참여형 영상 속 사례로 본 청렴’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필수 준수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박범인 군수는 “조직 내 상호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간부 공무원들께서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실천에 솔선수범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용선)는 지난 16일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성료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가정 400여 가구에 삼계탕과 나박김치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 25명은 음식을 전달하며 해당 주민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고 있으며 가전제품·반찬 나눔 및 맞춤형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용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가 폭염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문제점을 세밀하게 살펴보며 돌보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준비된 삼계탕 메뉴는 △삼삼한 한방 녹두 삼계탕(금산읍) △녹두 약초 삼계탕(금성면) △보양본가 약초 삼계탕(제원면) △부리맛 약초 녹두 삼계탕(부리면) △산골약초 녹두 삼계탕(군북면) △일등 명품 삼계탕(남일면) △보석 한방 녹두 삼계탕(남이면) △보배 녹두 삼계탕(진산면) △복뎅이 인삼향 한방 삼계탕(복수면) △만인 한방 삼계탕(추부면) 등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에 천년장수 은행열매를 더한 특별한 삼계탕을 만나볼 수 있다.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보석사 은행나무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진 열매를 1만5000여 개 확보하고 각 삼계탕 메뉴에 2개씩 넣어 7500그릇 한정 제공할 예정이다. 삼계탕 이외에도 특색있는 메뉴가 준비됐다.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한국생활개선회 금산군연합회, 추부깻잎연합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금산군협의회 등 4개 단체에서는 깻잎떡, 인삼쉐이크 등을 선보인다. 재단은 지난 16일 축제장에서 이번 축제에 선보일 음식 품평회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