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대표적인 상권 축제이자 부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온 백마강달밤야시장이 올해는 “리-마인드 수학여행”이라는 주제로 돌아온다.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5년 백마강달밤야시장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백마강 달밤야시장은 그동안 부여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는 4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단, 부여 오일장이 열리는 날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백마강달밤야시장은 부여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수공예품, 다양한 문화 공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침체된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시장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관광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보령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최유나 변호사를 초청해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도록 잘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제194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법무법인 태성의 이혼 전문 변호사인 최유나 변호사는 SBS 인기 드라마 '굿파트너'를 집필했다. 또한 tvN '유퀴즈', KBS '아침마당', SBS '돌싱포맨'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으며,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라는 저서를 출간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2025년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4~6월과 9월~11월 둘째 주 목요일에 보령 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전국 최고의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지식과 정보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첫 회와 마지막 회는 오후 7시에, 그 외의 회차는 오전 10시에 강의가 열린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공감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주제로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유익한 강연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2024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납부 기한은 일반법인은 4월 30일, 연결법인은 6월 2일까지이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는 점이다. 올해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지원을 받은 수출 및 재난피해 중소기업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단, 이는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기한 내에 완료해야 한다. 또한, 2024년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도 분할 납부제도가 신설되어 납부 세액이 1백만 원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체육회와 보령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한 ‘제17회 보령시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가 지난 4월 6일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볼링 동호인 간의 우정과 실력을 겨루는 한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단체전 총 32개 팀 96명, 개인전 112명 등 총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기량과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볼링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볼링을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여 스포츠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도시 ‘OK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외부 동호인들의 방문으로 인근 상권에도 활기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오는 12일, 봄을 알리는 대표 명소 옥마산에서 겨우내 준비하여 이제 막 피어나는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는 ‘2025 옥마산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영사 주차장에서 대천4동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로 시작된다. 축제장 일대에는 수선화, 연산홍과 무스카리 등 봄 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꽃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연인과 가족들이 축제 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또한 각종 공예 아트 및 보령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에서는 옥마산 주차장에서 옥마정까지 등산로 구간을 걸으며 봄꽃을 즐길 수 있는 황톳길·둘레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체험·홍보부스는 옥마산 둘레길 및 옥마정 무대 인근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천연 이끼볼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풍선아트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옥마정 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개회식이 시작되며, 이어서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명천어린이집 원아 율동 ▲주민자치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갈산면은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과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4일 오전 8시부터 갈산농협마트 뒤 주차장에서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갈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 이장단,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 들이 힘을 합쳐 지역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산불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농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를 통해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적극적으로 수거하며,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각 마을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숨은 자원을 수거하고,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집하장에서 마을별로 배출된 재활용품들을 품목별로 신속하게 선별하는 일사불란한 협업을 보여줬다. 유종곤 새마을협의회장은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는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국립농업과학원은 재생유기농업의 핵심기술 및 작목 중심 실천기술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 구축을 위해 지난 3일 홍성군 홍동면 운월리 지역센터 마을활력소에서 25년 신규 협업농장 현판식 및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충남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공동연구과제에 참여하는 농업회사법인 재생농업연구소와 재생유기농협의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농업방식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농업의 한 부분으로 재생유기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정적인 도입과 실효성 있는 재생유기농 재배기술을 체계화하고자 홍동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재생농업연구소와 공동연구과제를 24년~27년까지 약 4년간 협업 추진한다. 이번 현판식 및 간담회에 참석한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서원탁 친환경기술과장은 “국립농업과학원과 재생농업연구소의 공동협업을 통해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유기농업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홍성 유기농업 농가의 경제성 향상 및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에 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는 햇살 가득 새봄을 맞이하여 홍주읍성 연계 프로그램 ‘홍주읍성으로 봄나들이 가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홍주읍성 잔디밭에 앉아 맛있게 먹은 후 체험관 2층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한복을 빌려 입고 조선시대 홍주 목사의 숨결을 찾아 홍주읍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홍성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는 홍주성역사관을 둘러보며 홍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관람을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면 해설을 신청해도 된다. 신청은 도시락 만들기 체험만 받으며, 5월 2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고, 도시락 만들기를 제외한 나머지 즐길 거리는 각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자유롭게 즐기면 된다. 운영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4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가야곡면 조정리 탑정호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400여 명의 시청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산림공원과 직원 및 논산계룡산림조합 등 산림관계자들의 식재지도 아래 미래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연신 구슬땀을 흘리며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스레 심은 참가자들은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의미있는 변화가 생겨나길 바란다”, “오늘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큰 숲이 될 것”,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과 나무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당일 나무심기 행사에 힘을 보탠 참여자들에게 대추‧매실ㆍ밤나무, 감나무 묘목 500본을 나눠주며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나무심기의 참된 의미를 전파했다.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푸르고 울창한 산림은 후손들에게 물려 줄 가장 가치있는 재산이며, 이를 잘 보존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여러분들이 심은 나무 한 그루가 내일의 숲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의 ‘청렴 공직 사회 조성’의지가 담긴 특별 캠페인이 진행됐다. 논산시는 4일 출근길 청렴 캠페인 진행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공직사회에 전파하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딸기떡과 ‘딸기씨 가든백’(씨앗과 흙이 담긴 주머니)을 전달하여 기존의 무거운 형식을 벗어나 한층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직원 간 소통을 나눴다. 또한, 캠페인에서는 시의 주력 사업인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개최 준비에 관한 홍보도 이뤄져 청렴한 공직관과 적극적 혁신의지를 담았다. 떡과 씨앗을 받아 든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가슴에 새기게 되는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이다”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직원들에게 직접 물품을 나눠 준 백성현 시장은 “청렴의 가치는 매일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직원들이 늘 오늘처럼 청렴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일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4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5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3.1여성동지회(회장 정금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기미년 4월 공주에서 울려 퍼진 3.1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5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서명문 태극기 제작,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3.1만세운동 거리 행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게 된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선열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기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그 가치가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금선 3.1여성동지회장은 “106년 전 이곳은 일제의 압박에 맞서 자유와 독립을 외치며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자랑스러운 장소다. 앞으로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 계룡면 하대리 산 40번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무경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밤 재배 협회, 원목 협회, 계룡면 단체, 산불 예방 전문 진화대, 시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목재 생산 자원 확보 및 자연 휴양·치유림 조성을 위해 편백나무 3600그루를 심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을 목표로 특색 있는 산림 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건축물 및 주택 주변 산림에 활엽수를 심어 산불 확산을 방지하는 생활환경보전림 5헥타르(ha)를 조성하고, 헛개나무를 식재하여 임업 소득 증대와 양봉 산업 육성을 위한 임업소득증대림 27헥타르(ha)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대규모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공주시는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만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뿐만 아니라 산불 등 산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영남 지역 산불로 인해 수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 이‧통장연합회가 자매도시 안동시와의 연대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이국현 지회장은 “공주시 이‧통장이 모은 정성이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 이‧통장연합회는 공주시 16개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장들이 모여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복지를 위해 협력하는 단체로, 평소에도 재난·재해 대응, 취약계층 지원,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자매도시인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공주시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500만원을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공주시와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안동시의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에 대한 깊은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공주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 방식으로 성금을 모금해 마련한 1500만원을 사랑의 열매 경북공동모금회(안동시 지정 계좌)를 통해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도 이날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직접 안동시를 찾아 시민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자매도시인 안동시에 큰 재난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시 공직자들의 정성 어린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자 파견 등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향한1지구(총 677필지, 357,893㎡) 경계결정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설정된 경계와 함께 지적확정예정조서에 대한 의견제출 건을 검토했다. 위원회 결정에 따라 확정된 경계는 토지 소유자들에게 통보하여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경계가 확정되면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면적 증감분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2013년부터 총 11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2025년에는 농소1지구(두마면 농소리 일원)를 사업지구로 지정해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들의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이용 가치 및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향후 지속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