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과 최재성 부시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업무보고에 이어 대통령 궐위 상황 속에서도 행정 공백 없이 시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생활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민생 안정을 위해 ▴내수 진작을 위한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저소득 취약계층 특별 관리 ▴풍수해 대비 사전 안전점검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건조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24시간 가동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초동 대응 태세 확립 등 재난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혼란스러운 시기일수록 행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봄맞이 이벤트 ‘공주는 봄이 좋나봄’을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고향사랑e음 ▲전국 NH농협 ▲국민은행‧신한은행 등의 민간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부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해 감사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배달의민족 기프티콘(1만 원 상당, 10명) 또는 커피 쿠폰(5천 원 상당, 40명)이 제공된다. 당첨 결과는 오는 5월 9일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고향사랑 이불빨래 지원 사업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영구치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공주시청 누리집에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향긋한 봄을 맞아 기부자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린 ‘2025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축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하며 국제 평생학습도시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연맹이 주최했으며, 멕시코 내 13개 유네스코 학습도시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는 공주시를 포함해 서울 은평구, 수원시, 강원도 양구군, 전북 부안군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초청돼 국제적 교류의 장을 함께했다. 공주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세계 도시들과 학습 정책을 공유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 간 상호 학습과 문화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 12일 축제 개최지인 산 루이스 포토시를 비롯해 멕시코 학습도시 연맹,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총연맹 등 3개 기관과 학습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양해각서)을 잇따라 체결하며 실질적 협력의 물꼬를 텄다. 이어 13일 열린 ‘한국 학습도시 시장단 특별 세미나’에서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평생학습 우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기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재난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자문단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단 위촉장 수여 △안전관리 자문단 현황 보고 △단장 및 부단장 선출 △2025년 금산군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보완을 위한 의견 수렴 △자문단 운영 방향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자문단은 자문위원 5명과 분야별 안전점검위원 12명(건축 4명, 토목 3명, 소방 1명, 전기 2명, 가스 2명)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갖춘 실무 중심의 진용을 갖췄으며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임기로 금산군의 안전관리 정책에 폭넓은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자문단장에는 김주회 대전대학교 융합컨설팅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김 단장은 한국교통대 일반대학원에서 안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다. 또한 ㈜돈바이오 대표이사, 푸른숲만리 대표, 한국대학발명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등 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영정상화 자금 신청 기한을 당초 4월 18일에서 4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 이번 신청 기한 연장은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접수율은 총 4503명 중 2899명이 신청을 완료해 64.3%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 1억400만 원 미만이며 최초 공고일(2월 28일) 기준 금산군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조건에 해당하면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24을 이용하거나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금산군청 경제과에 방문하면 된다. 단, 지원금은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므로 신청 전에 금산사랑상품권 회원으로 미리 가입해야 한다.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판매업,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대한심폐소생술교육원과 함께 지난 11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매년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실제 어린이집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와 교사가 모두 안전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 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마서면 산내1리에서 지난 11일 ‘제6회 꽃천국 마을 축제’가 따스한 봄 햇살과 만개한 튤립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마을의 봄 정취를 함께 즐겼다. 축제의 백미는 주민들이 직접 가꾼 튤립이었다. 산내1리 주민들은 매년 알뿌리 상태의 튤립을 손수 식재하고 정성껏 가꿔 4월 초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약 1만 6천 송이의 튤립이 마을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산내1리 마을회는 꽃을 매개로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생태자원을 활용한 마을 관광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백창기 산내1리 이장은 “우리가 심는 튤립 한 송이는 이웃을 향한 사랑과 정성을 함께 심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꽃을 통해 화합하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우성 마서면장은 “꽃천국 마을 축제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진정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석성면은 면민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2009년 150여 명의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설립됐다. 이후 2011년 3억 2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재단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꾸준한 기부로 14억 원이 모금됐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재단의 주요 기부자로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재단은 설립 이후 장학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왔는데 현재까지 748명의 학생에게 2억 4천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은 교육을 통한 개인적인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찰충혼탑 참배 및 정비’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나누리 꾸러미 사업’, ‘김장 나누기 행사 지원’, 인구 증가를 위한 ‘신생아 출산 장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방울토마토 주산지인 부여군에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개최된다. 2005년 제1회 굿뜨래 세도 방울토마토 축제를 모태로 발전해온 축제는 부여 방울토마토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판로 확대에 기여해 왔다. 세도면 가회리 573번지 일원(금강 황산대교 부근)에서 14ha에 이르는 광활한 유채꽃과 상큼 달콤한 방울토마토를 만나볼 수 있도록, 방문객의 눈과 입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양지원과 걸그릅 티엔젤 등의 축하공연, △가회리 장군제, △세도 산유화가, △세도 두레풍장 등의 전통 공연, △우수품종 으뜸 토마토 왕 선발대회, △낙화놀이, △불꽃놀이 등 관광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주말 축제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봄꽃 구경과 함께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부여 방울토마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4년 기준 469개 농가가 총 299ha에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생산량 대비 점유율이 7.7%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11일 대만 가오슝시 경제발전국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부여군을 직접 방문해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굿뜨래페이가 지역상권 보호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로 주목받으며 해외 지방정부의 관심을 끌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가오슝시 방문단은 박정현 부여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굿뜨래페이의 정책 수립 과정, △시스템 구조, △운영 성과 등에 대해 질의했다. 박 군수는 “굿뜨래페이는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설계된 정책”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기획과 공동체 구성원 간의 협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독자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적극적인 정책 발행으로 짧은 기간 내 많은 가맹점과 사용자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면담을 마친 후 방문단은 실무부서로부터 굿뜨래페이 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 현황을 심도 있게 파악했다. 이후 부여중앙시장을 찾아 굿뜨래페이로 결제해보며 현장 분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 가족지원과 직원 20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은 지난 11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가족지원과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천북면 하만리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이 운영하는 화훼 농가를 찾아 꽃뿌리 수확과 하우스 비닐 제거 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매를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올 한 해 화훼 농가의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인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19~39세)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5천만 원 이하이며,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부부를 의미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이미 납부한 보증료 전액(최대 40만 원)을 지원받으며, 청년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 지원은 2025년 3월 30일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되며, 이전 가입자는 기존 기준인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이미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직접 환급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 697번지에 위치한 웅천천 고수부지가 봄을 맞아 화사한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약 39,000㎡(약 11,800평)의 유채꽃밭과 약 23,000㎡(약 6,900평)의 청보리밭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채꽃밭 근처에 포토존과 체험로를 새롭게 조성해 방문객들이 꽃 사이를 거닐며 더욱 가까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체험로는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으로도 활용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웅천천 고수부지는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주차료와 입장료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백명균 웅천읍장은 “봄바람 따라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는 웅천천변은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 조성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웅천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읍은 유채꽃 개화시기에 맞춰 방문객 편의를 위한 환경 정비를 강화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홍북읍이 지난 11일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고통을 겪는 이재민을 돕고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홍북읍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등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지역 간 상생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정윤 주민자치회장은 “뉴스를 통해 산불피해 현장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면서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통해 주민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하는 ‘가정방문 똑똑! 마음 톡톡!’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정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은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의 추천을 받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 가구에 필요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 위기 상황 점검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 서비스이다. 앞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15가구를 방문 하여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취약계층 돌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첫 방문 대상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독거노인으로 재래식 난방(아궁이)과 부엌으로 주택의 노후화가 심하여 보수가 필요하고, 건강검진 또한 필요한 장애를 가진 홀몸 노인 세대이다. 윤준희 민간위원장은“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장곡면장은“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