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2025 엄사․금암 상(商)-상(相)페스티벌’을 18일부터 20일까지 계룡시 엄사면 공영주차장, 금암동 금암광장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 엄사상가번영회․금암동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기간 중 시민과 각 상인회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간 원도심 행사로 진행된다. 엄사 상상페스티벌(상상별빛 음악·맥주 축제)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엄사공영주차장 일원에서 19일에는 ▲개막식 ▲개막 토크콘서트(말자할매 김영희) ▲축하공연(지원, 강재수, 성리) 등이 시민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0일에는 ▲ 노래 및 토크(개그맨 박성호) ▲ 초대가수(노수영, 숙행) ▲ DJ EDM 댄스파티(홍록기) 등이 진행된다 상시프로그램으로 치즈 구워먹기, 어린이 에어슈트, 유리공예, 민속놀이 체험 등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행사 시간 내 천원 경매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이번 엄사 상상페스티벌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16일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에서 첫 작물인 딸기 모종 정식을 마치고 스마트농업 기반의 청년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청년 농업인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월 공개 모집을 통해 7월에 선발했으며, 딸기 정식 시기에 맞추어 9월부터 2년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팜 경영 실습장에 입주했다. 실습생들은 딸기 정식부터 생육 관리, 수확, 경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농업 경영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마련된 스마트농업 실습 공간으로, 총 1,104㎡ 규모의 3동 비닐 온실로 구성돼 있다. 이 시설에는 고설 재배 방식의 딸기 재배 시스템, 정보통신기술 융합 기반의 자동 제어 양액 수경재배 시스템, 기상 자료 수집 장치, 환경 제어 장치 등 다양한 스마트팜 기술이 적용돼 현장 중심의 실습이 가능하다. 입주 농업인 정○○ 씨는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에서 직접 딸기 정식을 해보니 감회가 새롭고 농업에 대한 책임감도 더욱 커졌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 4개 구역 가운데 3구역 중동1길 13-3(구 수정여인숙) 공유주택을 완공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착공한 중동1길 13-3 공유주택은 2층 건물로, 침실 4개(화장실 포함)와 거실, 주방, 사무공간, 세탁실 등을 갖춘 게스트하우스형 구조다. 입주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공주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4회 연장이 가능해 최장 2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월 사용료는 약 5만 원 내외로 책정되며, 기간과 방 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기요금 등 관리비는 입주자가 부담한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중동과 산성동 일대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총 5동의 청년 공유주택을 원룸형, 게스트하우스형, 오피스텔형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해왔다. 현재 1구역 산성1길 14 일원(구 금강안마 일원) 건물 2동은 3월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고 연말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답례품 공급 업체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후 공주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공급 업체의 신뢰도, 품질 전문성, 지역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심의를 거쳐 6개 업체의 8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공주 알밤과 공주 생맛밤(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법인) ▲알밤고추장청태구이와 알밤청국장 세트(공드림) ▲백제왕밤파이 세트(메리봉봉) ▲전통장 세트(씨제이제일제당㈜) ▲자연염색 스카프와 애착 인형((주)아람누리) ▲밤 비누(풍미당) 등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답례품 공급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새로 선정된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공주시 답례품은 총 28개 업체, 51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최원철 시장은 “추가된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맛과 멋이 담긴 답례품을 꾸준히 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규암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용관, 부녀회장 이정숙)는 지난 9월 1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규암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지붕 누수로 생활에 불편이 큰 상황으로, 협의회 회원들은 임시 방수포를 설치해 추가 피해를 막고 내부 정리와 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도배와 장판 교체까지 지원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을 보탰으며, 스스로 정리 정돈이 어려운 위기 가구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 참여한 안중완 규암면장은“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가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규암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규암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간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남면 주민자치회는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는 남면 주민 125명과 여러 내빈이 참여해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과 자치활동을 논의하며,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 됐다. 남면 풍물단 풍물놀이와 주민센터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난타 공연이 총회의 문을 열었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는 2025년 활동·추진 사항 보고, 2026년 주민참여 제안사업 설명, 주민투표 순으로 이어졌다. 첫 주민총회를 개최하기까지 남면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위원 38명이 4개 분과로 나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역량을 쌓아왔다. LED 태양광 가로등 설치, 밑반찬 나누기 사업, 위문공연, 북카페 운영, 소식지 발간, 꽃섬 조성 등 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6년 주민참여 제안 안건으로 ▲남면소풍길 기반조성 ▲찾아가는 행복바이러스 전달(지역 내 전문가 재능기부) ▲정보통신기술(ICT) 선도 주민 육성 ▲우편함 설치지원(노후 및 미장착 가정) ▲농약병 수거 거치대 설치 등 5건이 상정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주지 정덕 스님)는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사찰 경내 극락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제13회 무량사 미륵괘불 국보지정기념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음악회는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의 국보 지정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국보 지정의 기쁨과 함께, 무량사만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전통과 대중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문화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량사는 천년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간직한 사찰로, 이번 산사음악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함께 국보 지정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정덕 스님은 “국보로 지정된 미륵불 괘불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음악과 함께하는 산사의 정취를 통해 국민과 지역민 모두가 문화적 감동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정림사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비전승’이라는 주제로 사비 백제의 정신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전승의 울림을 담은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특별히 올해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백제역사유적지구 중 한 곳인 정림사지를 배경으로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함께 전달하도록 기획했다. 부여군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의 성지라고 불릴 만큼 매년 국가유산청의 평가와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재)백제문화재단에 사업을 위탁하고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총감독을 선임하는 등 일찌감치 탄탄한 운영체계를 갖추었다. 지난해에는 사비 천도의 시작과 성왕의 축하연을 주제로 했다면 올해는 사비 백제가 남긴 초월적 가치와 전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점차 무르익어가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안전취약계층의 사고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9월 22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으며, 생활·교통·재난·범죄·보건 등 5개 안전 분야에 대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각 시설을 직접 찾아가 대상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총 7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시는 오는 22일 마지막 교육을 끝으로 총 40회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그냥 넘어갔던 행동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안전교육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큰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제5회 보령청년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청년이 바라는 지역, 청.바.지 야시장’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속 가능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축제로 거듭난다. 첫째 날인 9월 19일 오후 6시 20분에는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궤도는 대중 친화적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청년층과 소통하는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는 ‘우주를 통해서 본 미래기술과 청년의 기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개회식과 청년 앙상블 ‘시모’의 공연과 연계하여 축제의 문을 활짝 여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둘째 날인 9월 20일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32개의 청년 부스가 운영된다. 7080 레트로 콘셉트에 맞춘 포토존,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시니어 런웨이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참여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청바지 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다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16일 대천체육관에서 ‘통합 30주년, 내 삶을 바꾸는 복지 보령’을 주제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다양한 복지 상담과 홍보, 각종 체험행사 등이 이뤄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인 윤리 선언 등이 진행됐으며, 2부 박람회에서는 33개 기관ㆍ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 복지, 보건, 일자리, 건강, 돌봄 등 분야별 정보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보령군·대천시 통합 30주년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전달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부여군 관내 생산자단체 2개소가 국고보조금 총 12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임산물의 가공·유통 체계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부여군산림조합(조합장 이태휘)과 노루골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석)이다. ▲부여군산림조합은 기존 산지종합유통센터 리모델링 및 장비 지원으로 산지 가공·유통 효율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노루골영농조합법인은 유통센터 건축 및 장비 지원으로 원스톱 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고 12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사업비는 국비 50%, 도비 10%, 군비 10%, 자부담 30%의 비율로 2개년에 나눠 교부된다. 전국적으로 총 5개소가 선정됐으며, 충청남도에서는 부여군의 2개소가 포함되어 지역 임산물 경쟁력 강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여군은 향후 2026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하고, 설계 및 인허가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서부면은 지난 11일, 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경환 님을 ‘명예면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이순화 서부면장, 정홍모 노인회장, 이명진 이장협의회장, 김관진 주민자치회장, 이상우 체육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자리에서 이경환 서부면 신임 명예면장은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하며 위촉식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위촉은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과 지역을 연결하여 서부면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경환 명예면장은 앞으로 서부면과 지역사회, 출향인들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분이 명예면장으로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출향인이 함께 어울려 서부면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환 명예면장은 위촉 소감을 통해 “항상 마음속에 고향 서부면을 품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갈산면 동산마을에서 홍성군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으로 ‘제4회 놀아주는 메밀꽃, 무궁화꽃 축제’가 선정되어 지난 16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산마을 꽃축제는 가을의 문턱에서 주민들이 직접 심고 아름답게 가꾼 메밀꽃과 무궁화꽃 동산을 함께 즐기고자 마련됐으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의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는 색소폰연주를 시작으로 ▲황토길 걷기 ▲다채로운 체험활동(천연 비누 만들기, 천연 염색 체험) ▲한궁 게임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용영 동산마을 이장은 “벌써 네 번째 축제를 맞이하여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홍성군민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과 지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꽃의 향연을 넘어, 마을의 화합을 다지고 서로 간의 유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준비된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즐거움과 웃음으로 가득 찬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위기 청소년을 직접 찾아 나서는 '나쁜기억 지우개' 부스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부스운영은 청소년들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청소년 긴급 전화 1388과 상담복지센터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사회에 위기 청소년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은 지난 7월 31일 광천읍을 시작으로 8월 23일 홍성읍, 9월 4일 홍북읍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지역의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가족어울림센터 등 청소년들의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서 게릴라 상담 부스 형태로 운영됐다. 한 청소년은 "평소 학교생활이나 친구 관계에서 고민이 많았는데, 낯선 상담센터를 찾아가는 건 부담스러웠던 상황에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었다"며, "마음속 고민을 털어놓으니 속이 후련하고 '나쁜기억지우개'라는 이름처럼 정말 나쁜 기억을 지워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