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청년네트워크가 주관한 ‘제5회 보령청년주간’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청년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는 ‘청년이 바라는 지역, 청.바.지 야시장’이라는 주제로 7080 레트로와 청년의 주체적 기획, 그리고 지역 상생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으며 한 단계 발전한 ‘청년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장에는 32개의 청년 부스가 설치되어 지역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직접 참가한 프리마켓, 야시장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방문객들은 각종 수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었으며, 구장항선(구대천역)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포토존과 이벤트존, 레트로 의상 소품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활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 흥겨운 음악과 무대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전통국악부터 인디뮤직, 대중재즈까지 아우르는 초청 공연팀과 트롯부터 힙합, 싱어송라이터의 버스킹 무대가 가을 저녁 보령 도심을 가득 채웠다. 특히 시니어 런웨이에서 ‘더 모델즈’가 선보인 레트로 패션쇼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응원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19일 보령시 건축사회(회장 이수희), 토목설계사무소협회(회장 강선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을 위한 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화재·홍수 등 자연재난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 건축·토목 분야 무료설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비허가지역 내 2006년 5월 8일 건축법 개정 이전에 건축된 단독주택에 대해 건축물대장 생성 설계비를 감면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재산권을 보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축허가 무료 설계와 건축물대장 생성 설계비 감면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여 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은 지난 20일 시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시초면민 화합경기 및 효사랑 대잔치’를 개최했다. 시초면 체육회와 이웃사랑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을 이루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시초면을 지켜주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장수상 수상 등 의식행사와 주사위윷놀이, 고무신양궁, 다트던지기, 물병던져세우기 등 어르신들이 즐길 만한 화합경기와 각 마을 노래 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시초면 출신, 서천의 아들 박민수 가수의 재능기부 축하공연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양실 시초면체육회장은“힘들었던 폭염과 수해 속에서도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눌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고 웃음이 넘치는 시초면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장건용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장은“지금의 시초가 있게 지켜주신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게 도와 주신 외부인사들에게 감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장항읍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전년도 사업 성과 보고 △금년도 사업 경과 보고 △학생 안건 제안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항고등학교 학생의 ‘마을 버스정류장 설치’와 송림초등학교 학생의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 운영 및 복합문화센터 설치’ 2건의 사업이 제안됐다. 이는 평소 주민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장항읍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원탁토론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제안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영면 회장은 “오늘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주민총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반영돼 주민 스스로 삶을 변화시켜 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정착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10월 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대청소는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한 수해폐기물과 도심지·농촌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정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을 집중 청소주간으로 정하고, 읍·면별 특색에 맞는 자체 청소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특히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단체, 지역 농축협 등 다양한 민간단체와 기업체가 함께 참여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행사인 ‘추석맞이 대청소’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천읍 봄의마을 광장에서 진행된다. 약 100여명의 주민, 기업체, 기관·단체, 공무원이 함께 모여 대청소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집결 및 캠페인 전개 ▲청소요령 설명 ▲청소구역 분담과 청소용품 배부 ▲대청소 실시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쓰레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이 오는 10월 17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4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극 '강아지똥'은 국내 창작 그림책 최초로 100만부 판매를 돌파한 권정생 작가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극단 ‘모시는사람들’이 무대화한 작품이다. 1969년 아동문학상 수상작이자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원작 동화는, 버려졌던 강아지똥이 민들레의 거름이 되어 생명을 피워내는 과정을 통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2001년 초연 이후 24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강아지똥'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영국, 케냐, 싱가포르, 인도 등 6개국 180여개 극장에서 무대에 올랐으며,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24년에는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영국 에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지난 22일 서천군을 방문해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군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진행되는 시군 순회 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일정은 ▲언론인 간담회 ▲서천군민과의 대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개관식 ▲어울림 파크골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서천 특화시장 재건축 추진 상황,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서천군이 해양환경과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주어진 책무를 다하며 도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서면 마량리 급경사지 위험지역 정비사업, ▲지방도 613호선 위험도로 선형개량공사, ▲장항항 주변 준설, ▲유부도 어항구 지정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김 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광천읍 새마을부녀협의회는 지난 17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가 지역 리더 단체로서 역할을 다지는 동시에,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희채 광천읍장이 참석해 군정 현안과 다가오는 지역 축제를 홍보했으며, 이어 협의회 회원들도 축제 발전 방안과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나누며 공동체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읍장은 “오는 10월 17일 개막하는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와 10월 30일부터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읍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천읍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군정 홍보와 주민 소통을 강화해, 활력 있는 지역사회 조성과 더 살기 좋은 광천읍 만들기에 힘쓸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광천읍은 지난 17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WOW CN FESTA’에 참여해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조미(광천조미김)와 새광(광천토굴새우젓)’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축제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홍성군 홍보 부스에서는 전국적인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도 함께 알리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는 10월 17일부터 열리는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와 10월 30일부터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실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홍성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천읍은 이번 ‘WOW CN FESTA’ 참여를 통해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조미김 등 지역 특산물과 대표 축제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축제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오는 10월 31일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전통음식체험관에서 열리는 ‘요리책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참가자를 9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과 농·특산물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행사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3회 진행되며, 회차별 1시간 30분씩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총 36팀으로, 회차당 12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연구가이자 요리책 작가인 홍성란(홍성군 홍보대사) 씨가 직접 진행한다. 작가의 저서 소개와 함께 홍성한돈·홍성마늘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체험 요리 메뉴는 ▲홍성한돈 카레불고기 샌드위치 ▲홍성마늘 대하 채소구이 샐러드로, 참가자들이 맛과 체험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 단위로 할 수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준공(10월 29일)을 앞둔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아파트 사전점검 현장에서 신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입신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신규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전입신고 절차와 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안내해 신규 전입세대의 조기 정착을 돕고, 인구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전점검 기간 동안 현장에 전입 상담 부스를 설치해 ▲전입세대 지원금 ▲학생 전입 축하금 ▲기관·기업체 임직원 전입 지원금 ▲출산·양육·보육 지원정책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전입신고 방법과 필요 서류를 상세히 안내하고, QR코드를 통해 홍성군 인구정책 종합안내서(‘2025년 슬기로운 홍성생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내포신도시 아파트 준공은 홍성군 인구정책 추진에 있어 중요한 기회”라며, “입주민들이 전입 혜택을 신속히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는 3일간 1,400여 세대가 참여했으며, 향후 입주가 본격화되면 군 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19일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을 슬로건으로 제26회 홍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제12회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발전에 헌신해 온 22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고, 협의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장학금이 사회복지 종사자 자녀 2명에게 전달돼 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세대를 응원했다. 이날 제12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은 오세승 전 홍주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수여됐다. 그는 재직 시절 출산 장려와 다문화가족 지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추진했으며, 2014년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을 주도해 지역 복지 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했다. 오 전 이사장은 시상금 100만 원을 협의회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민간기관으로서 지역민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배우 정유미가 지난 21일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K-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정유미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축제의 취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아 발탁됐다.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홍성 한우와 돼지고기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바비큐 문화를 아우르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유명 셰프들의 쿠킹쇼, 글로벌 바비큐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정유미는 “홍성은 예로부터 맛과 멋이 살아 있는 고장”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홍성의 아름다움과 정겨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바비큐를 매우 좋아한다”며 축제 참여에 대한 기대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정유미 씨의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축제의 대중성과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20일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이봉주 보스턴 제패 기념 제25회 홍성마라톤대회’가 5,467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5km 패밀리런 ▲10km 단체전 등 다양한 코스로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1,700여 명 더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홍성마라톤대회의 전국적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다. 선선한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레이스를 즐길 수 있었으며, 완주 후에는 홍성한돈 바비큐, 소고기 국밥, 시원한 냉면 등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그늘막·야외 샤워부스·포토존·메달 각인 부스 등 군에서 마련한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군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의무실 설치 ▲안전요원 배치 ▲코스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등을 철저히 준비했으며,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운영 인력이 행사 전반을 지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21일 계룡軍문화축제 행사장 내에서 열린 ‘충청남도지사배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운대학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계룡軍문화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경연에는 일반부 10팀, 학생부 15팀 등 총 25개 팀이 참가해 열띤 실력을 겨뤘다. 대회 시작 전 펼쳐진 흥겨운 난타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대회 중에는 관람객들이 경연 요리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는 식품 명장, 음식평론가, 대학교수, 요리연구가 등 5인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5팀 등 총 11개 팀이 수상했다. 특히 일반부 수상팀에게는 음식점 내 비치가 가능한 수상 내역이 기재된 현판이 제작·배부될 예정으로, 경연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요리경연대회는 계룡軍문화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와 음식문화의